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탈북자 수기

김일성에게 빼앗겼던 생일, 남쪽와서 되찾다 (25)

by 주성하기자   2017-06-17 5:02 pm

평소 우리는 믿기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꿈이냐, 생시냐?”고 스스로에게 묻곤 한다. 탈북자로서 대한민국에 입국한 첫 순간부터 나에겐 모든 것이 꿈만 같았다.

 

‘하나원’에 입소하고 나서 처음 경험했던 ‘생일파티’도 그 가운데 하나다.

 

나만을 위한다던 생일케익과 여러가지 난방과일들…나를 위한 생일축하 노래가 울려 퍼지고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케이크 위, 촛불에 불을 다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김선생님 한 말씀 하세요” 하나원에 자주 찾아오는 어느 수녀님으로부터 마이크를 넘겨받고 연단에 선 나는 엉뚱하게 이런 말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장군님(김정일)생일잔치 보다 더 요란한 것 같네요” 그리곤 두 눈을 슴벅이며 “북한에서 전, 한 번도 생일을 쇠 본 적이 없습니다”고 말을 이어갔다.

 

정말 그랬다. 나는 1965년 4월 15일 생으로 김일성과 생일이 같았고 그런 연유로 해마다 진행되는 김일성 생일기념 정치행사에 동원되느라 제대로 된 생일을 한 번도 쇠 본적이 없었다.

 

주변사람들이 그래도 네 생일엔 축포도 터지고, 때로 ‘장군님’ 배려로 사탕과과자도 선물로 내려오는 때가 있으니 ‘복 받은 날’이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그 자체가 늘 불만이었던 나의 심정을 저들이 알 리가 없다.

 

고등중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 입대해 첫 생일을 쇠던 날엔 이런 일도 있었다. 아침부터 충성의 노래모임이다, 군의궐기모임이다 하면서 중대군인 모두가 들볶이고 있는데 분대를 이끌어야 할 분대장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밤새 무슨 일이 있어나 싶어 분대의 막내 전사인 나도 가슴을 졸이고 있는데 식사가 한 창인 식당 안으로 얼굴이 파랗게 얼어든 분대장이 숨 가쁘게 들이닥쳤다.

 

아침부터 어디 갔었냐고, 오늘이 민족최대의 명절이고 정치행사가 꼬리를 무는 중요한 날인줄 알고는 있느냐고, 이 인간 사상에 문제가 있다고 소대장이 성토하고, 중대장이 성토하고, 그 다음엔 정치지도원까지 나서서 분대장을 몰아세웠다.

 

이쯤 되면 대부분 사람들이 얼이 나가기가 일쑤인데 그날 분대장의 얼굴엔 웃음 비슷한 것이 감돌았고 지휘관들이 밖으로 나가자, 바지주머니에서 삶은 계란 두 개를 슬그머니 꺼내 나의 두 손에 꼭 쥐어주었다.

 

아직도 온기가 보존되어 있던 삶은 달걀 두 개에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체온마저 느껴지는가 싶어 눈 굽이 젖어들었고 그것이 어찌 보면 북에 있을 때 내가 ‘장군님 생일’과 무관하게 느꼈던 나만의 생일로 각인되어 있다.

 

“철커덩!”

 

2006년 4월 중국에서 체포되어 강제 북송되었던 때의 일도 생각이 났다.

 

중국 연길시의 흥안구치소와 도문에 있는 변방수용소를 거쳐 북송된 나는 온성보위부를 거쳐 종성노동자구 장생리에 있는 국가보위부 함경북도 집결소라는 악마의 소굴에 수감되게 되었다.

 

사방이 산으로 막힌 그곳에는 국경연선지역의 보위부에서 이송되어 온 ‘특 범’들만 수용되어 있던 곳이다. 말하자면 한국기도(한국으로 가려고 했던 증거)가 확정이 되거나 중국에서 교회에 간적이 있는 탈북자들만 가둬 두는 곳이었다.

 

나는 처음에 왜 이곳에 내가 이송되었는지 몰랐다. 체포 당시 함께 있었던 사람 중 한 명이 한국에 도망치려 했다고 자백을 한 것이 이유였다는 것을 훗날에야 알 수가 있었다.

 

온몸에 덮쳐드는 공포와 생사를 기약할 수 없는 절망에 빠진 나는, 세상에 태어난 것을 후회하기까지 했다.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마저 빼앗겨 43번이라는 번호로 불리는 사탄의 소굴에서 나는 사람이 아니라 수납된 물건이었다. 울어도 소용없고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그 곳에서 나는 매일처럼 벌어지는 일들이 모두 꿈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살았다.

 

그리고 그러한 악몽에서 어서 빨리 깨어나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너무나 혹독하고 무자비했고 마치 사람을 놀리기나 하는 듯이 수감된 지 두 달 만에 생일까지 맞게 되었다.

 

지옥 같은 그 곳에서 생일 따위는 꿈도 꾸지 않았지만, ‘장군님의 생신이기에 (통강냉이)밥 위에 삶은 콩 30알을 더 얹어 준다’는 계호원의 이야기를 듣고는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왔다.

 

장군님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일진대 왜 이렇게 까지 다른 세상을 살아야하는지를 태어나 처음으로 고민해 보았다. 한편으론 짐승보다 못한 대접을 받아야 했던 나에겐 생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비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인간은 먹기 위해 사는 존재라고 했던가…그날 오전 수용소 울타리 밑에서 호박 모를 옮기던 중, 너무 배가 고파 호박잎을 뜯어 먹다가 계호원에게 발각 되었다.

 

손에 인분이 묻은 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닥치는 대로 호박잎을 입에 쓸어 넣는 나를 본 계호원은 너털웃음을 지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멍멍이도 안 먹는 호박잎을 처먹고 있네. 맛있냐?”

 

개보다 못한 인생! 후회하며 섰는데 “오늘이 생일이라며?” 하고 이야기를 건네며 계호원이 내 앞으로 다가 왔다.

 

“네. 그렇습니다.”

“그래도 조국에 와서 생일을 맞으니까 다행이다 싶지 않아?”

“네”

 

입가에 조소를 머금은 계호원을 바라보며 그래도, 혹시 무슨 선심이라도 쓰려나 싶은 미련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섰는데, “자, 이제 선생님이 생일 선물을 주겠다. 손 내밀어” 하면서 한발 더 가까이 그가, 내게로 다가왔다.

 

나는 무심결에 두 손을 내밀었다. 그러는 찰나, 계호원의 주먹과 군화발이 나의 얼굴이며 복부로 날아왔다.

 

“이새끼 돌았구나. 야. 이새끼야 조국을 배신한 주제에 생일은 무슨 생일. 짐승에게도 생일이 있어?! 그래 너새끼 처먹은 만큼 주어 두드려 줄게. 너 지금 몇 살이야?”

 

“한살, 두 살, 세 살…”

 

먹은 나이가 고스란히 매가 되어 돌아오는 그 기막힌 처지에 빠져 있으면서도 살아보겠다고 몸을 옹송그리고 ‘잘못했습니다’를 연발하던 나.

 

그러는 나를 향해 ‘그래 무얼 잘못했는지 말해 볼래?’라고 씨근덕거리며 다시 또 다시 매질을 퍼 붓던 계호원…

 

그날 밤, 함께 구속되어있던 고향 후배가 나의 손을 끌어당기더니 손바닥 위에 이런 글을 써 주었습니다. “형님, 여기서 살아서 나가면 내가 꼭, 우리고향 무산에서 생일상을 잘 차려줄게요!”

 

 * * *

 

이듬해 나는 다시 북한을 탈출하여 대한민국에 입국했고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들이 처음 머무는 ‘하나원’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생일상을 받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때부터 어느 한해도 소홀히 보낸 생일날이 없었던 것 같다.

 

2000년 4월부터 2006년 4월까지는 ‘PH재단’에서 일했던 관계로 그곳 관계자들이 차려주는 소중한 생일상을 받았고, 2006년부터 지금까지는 8년간 함께 일해 온 ‘통일 카도크’에서 선배며 친구들과 함께 생일을 맞고 있다.

 

새해 2015년엔 독립된 카센터를 오픈할 예정이어서 주변사람들로부터 ‘성공한 탈북자’란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성공이 그렇게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나는, 현재의 생활에 충실, 또 충실하며 주어진 삶을 살아갈 생각이다.

 

탈북민 김홍일 : 출처 자유북한방송

카테고리 :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탈북자 수기
  1. 2017년 6월을 사는 한반도의 모든 국민들은 자유와 평등이라는 헌법이 보장한 인권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그 권리를 박탈 당한채 고통 속에 살고 있는 북한주민들의 인권해방을 위해 우리는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통일의 목적입니다.

    2017-06-17 05:48:50

    • 웨치며

      그건 쉽게 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되지 않습니다. 아주 천천히 될겁니다. 걱정안하셔도, 역사의 흐름에 따라 어쩔 수 없죠. 김형직이 지원이라는 말을 했었죠. 뜻을 먼곳에 두라. 아마 길게 보고 길게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절대 짧은 시간안에 해결 될 일이 아니죠.
      고로 아무리 대한민국에서 아무리 45년 부터 민주주의를 한다고 했어도 실제로 민주주의 가 실현될때까지 군사독재만 36년간 겪었습니다. 겨우 민주주의를 찾은게 90년대이구요. 현재, 과거에 사회의를 했던 국가들이 아직도 적응 못하는걸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노력은 해야 하지만, 좀 길게 봐야 합니다.

      2017-06-17 06:08:02

    • mo6542

      대한민국 남자들도 군을 전역하면 생일을 잊어 버립니다
      매월 하루 날 잡아 몰아서 지내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아리따운 대한민국 여성 여러분 !
      남친 남편이 사랑하는 사람 생일도 까 먹는다 나무라지 마세요
      대한민국 정상적인 남성이라면 그런과정과 트라우마 있습니다

      위 사연은 저라도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릴 것 같군요
      강님 북한 주민 인권 노력해야 한다는 점 공감합니다

      기왕이라면 구체적 10개항 정도쯤 오픈해 주신다면,,
      따라 배우기도 싶고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2017-06-17 06:45:12

  2. 다른 탈북자 글과는 달리 북한어나 북한식 표현이 들어 있는데도 술술 읽힙니다. 김홍일 씨가 글을 잘 쓰시는군요.

    고생고생 하신게 눈에 선한데, 그런 것에 비하면 생일잔치가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남한 사람들 중에도, 옛날 못 살 때에는 생일을 잊어버리고 산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었답니다.

    생일보다 더 중요한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생고생 해서 남한에 오셨으니, 남한에서 꼭 성공하는 것이 그것이죠. 건강하시고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2017-06-17 06:48:05

    • mo6542

      이 자리 빌어 아부해야겠습니다
      달래강님 존경하고 존중 합니다
      이상입니다 ^^
      —————————-
      새터민 향한 님 마음 언제나 따뜻 합니다
      성공도 중요하지만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17-06-17 08:07:03

  3. 벤자민

    개정은 그놈과 그 일당이 죽어야 북한 인민들이 편하게 살듯

    2017-06-17 08:15:22

    • 레미

      다른놈이 그 “개” 나 “돼” 타이틀을 찬탈하고 북한 인민들은 그대로일걸요. 폭압적인 건 김정은 그놈 뿐만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며 모두가 한 사람을 위한 노예인 북한 체제 그 자체입니다. 북한 체제를 파괴하고 유엔 산하의 평화유지군을 파병하던지 해야 북한 사람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2017-06-18 07:25:33

  4. rim1728

    4.15일이 생일이셨군요.
    전 그날이 결혼기념일입니다. 아이들 다 성장한 후에 시원(?)하게 헤어졌습니다만…..
    어쨌거나 글 감명깊에 읽었습니다.
    탈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을텐데, 기어이 대한민국까지 오셨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반드시 통일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천만 동포들에게 당연히 인간이 가져야 할 자유를 안겨주는 일이니까요.
    북조선이 스스로 발전해서 인권이 존중받은 세상을 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그랬다간 나라가 붕괴될 거라고 믿는 정은이가…….(에효, 적다보니 절로 힘이 빠지고 맥이 풀립니다.)

    김홍일님, 계란을 건네주던 그 따뜻한 분대장을 위해서라도 부디 성공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17-06-17 08:43:06

  5. 자유통일

    인권을 말살하는 북한 돼지를 무조건 돕고, 핵무장한 돼지와 연방제 하자는 사람들이 있는 세상입니다.
    애국 국민 여러분 정신 바짝 차리고, 모든 합법적인 수단을 동원하여 나라가 좌경화 되는 것만은 막아야 합니다.

    2017-06-18 12:35:54

  6. 이런 글을 보면, 반사적으로 혈압이 오르면서 분노가 솟는다.그리고 한없이 무기력함을 느낀다.
    지금쯤 북쪽의 악마를 참수할 때가 넘었지 않나 하는데도 변화가 별로 없고. 수많은 곡절을 겪어 최후의 일전을 할 수가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대체 무었이 잘못되었으며 무슨 이유로 이다지도 질긴 운명이 가로막고 있는 것인가.생각을 하다보면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과, 좌좀들에 의한 시간 낭비를 하는 것에 증폭된 좌절감이 솟는다.

    2017-06-18 02:29:21

    • 격변

      저도 똑 같은 심정입니다.

      2017-06-18 07:22:22

  7. Skango

    독재가 저토록 끔찍한데 박정희 독재를 그리워하는 노인네들은 정말로 빨리 죽어야합니다

    2017-06-18 10:10:04

    • 독재가 끔찍하면 독재자를 없애기 위해 그 한몸 불태우시라. 축구 잘 못하면 감독을 짜를일이지 관객을 쫒아내는건 무슨 심뽀신가? 관객이 누굴 응원하던 뭔 지랄이신가 말이다. 그것도 관련 없는 다른 경기장에 있는 관객을 상대로.

      2017-06-18 01:27:19

      • 레미

        축구 감독이 축구장에 온 관객들을 노예로 삼고 자신만을 위한 제국을 건설한 뒤 축구장 직원들을 동원해 관객들을 감금하고 폭행하는 데 이걸 비판 하지 말라는 놈은 뭡니까? 그 모습을 본 우리 축구단 감독이 우리 축구장도 저렇게 만들어야겠다 하는데 그걸 응원하든지 말든지 뭔 지랄이냐고 말하는 파도님은 또 뭡니까?

        2017-06-18 07:29:10

      • 시나리오

        독재가 끔찍한게 아니라 김씨왕조가 끔직한거죠

        박정희 뿐아니라 싱가포르 이광요.대만 장개석.말레이지아 마하티르. 칠레 피노체트.
        누구도 생일이 겹친다고 국민 생일 잔치도 못 하는 해괴한 짓은 없었을 뿐더러
        자기 생일을 국가행사로 한다던지 하는일 자체가 없었죠.

        2017-06-20 09:17:01

    • 난해

      생각이 다르다고 빨리 죽어야 한다….
      자식들 성작하다보면 머리가 커지면서 점점 부모들과 생각이 달라지는데 …
      그 때는 어이 하려우? 직여 버릴 거유? 세상이 살벌해 지다 보니 별 일이 다 생기더니 이젠 장유유서는 멀리가고 고려장이 유행하겠군.

      2017-06-19 09:34:16

    • 감찰관

      문달이 독재를 즐거이 받아들이는 99% 부터…

      2017-06-19 10:03:54

      • 레미

        박근혜 더한 독재에는 무조건적인 찬사를 보내더니 문재인보고 독재라 하는 박사모들이 더 문제죠.

        2017-06-20 06:29:14

        • 시나리오

          이명박근혜 하고 비교하면 더한 독재는 맞습니다..”x박이, xx끼. 살인자,바뀐애. 귀태” 야당할때 온갖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퍼부어도 “표현의 자유”드립치던 인간들이 자기들이 욕들으닌까 바로 야당 간부를 고발해 버리죠. 문자테러에 대한 이중적 태도도 마찬가지..”악플로 죽지는 않는다”는 손혜원 ..자기한테 악플단 댓글러들은 바로 .고소해버립니다.

          2017-06-20 06:58:42

          • 니로아불 타불 관세음보살~~

            2017-06-20 08:32:36

  8. 망국적 위기

    탈북민 그리고 북조선 공민 여러분
    구 소련이 붕괴되고 공산 국가들이 하나 둘씩 연속으로 무너지던 90년대에 북조선
    역시 김씨 독재 왕조가 무너지고 인민들 모두가 억압의 사슬에서 풀려나 사람다운
    삶을 살수 있는 새 세상을 맞이할 절호의 기회가 있었습니다.

    탈북한 황장엽 선생이나 강성산 총리의 사위였던 강명도 선생의 증언을 들어봐도
    고난의 행군 시기에 이미 북조선은 나라의 기능을 상실하고 정권 내부에서도 붕괴
    위기에 몰려 두려움에 모두가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그때 죽어가던 북한 김씨 왕조에게는 구원자요 전체 한민족에게는 철천지 원수와
    같은 또 다른 김가 성을 가진 남쪽의 악마 집단이 정권을 잡으면서 민족의 재앙인
    북한 김씨 왕조의 생명줄을 연장시켜주게 되었음을 모두가 잘 아실겁니다.

    90년대 말에 생겨난 남한의 김씨 좌파 정권으로서는 김일성에 대한 보은의 의미도
    있었고 또 정권이 내세울 치적과 노벨상이라는 개인적 명예를 위해서, 저질러서는
    결코 안되는 햇볕 정책이라는 민족적 재앙의 행위를 하므로서 그로부터 거의 20년
    가까이 2300만 북한 인민들을 굶주림과 고통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었고
    이제는 우리의 삶의 터전인 한반도와 한민족 전체를 핵전쟁의 구렁텅이로 몰아가는
    무서운 현실하에 놓이게 만들었습니다.

    2017-06-18 11:36:50

    • 운명

      그런데 또 다시 남조선에는 너무나 안타깝고 분하게도 다 죽어가는 김정은 악마
      정권을 되살려주려고 기를 쓰는, 늑대와 같은 세번째 좌파 정권이 양의 탈을 쓰고
      어리석은 백성들을 호도하면서 제 2의 햇볕 정책을 쓰겠다고 설쳐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남조선에는 주워들은게 많아서 너무 똑똑하기는 해도 사실은
      눈이 먼 소경들이 넘쳐나서 차악을 피하겠다고 최악의 썩은 밧줄을 붙잡는 결정적
      실수를 저지러므로서 또 다시 북조선 인민들을 김씨 왕조의 폭정과 굶주림으로부터
      구원해낼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만들고 있을뿐 아니라
      더 나아가 이제는 미국이 더 이상 남한의 입장을 고려하지않고 북핵 제거를 위해서
      북의 미치광이들을 상대로 가공할 대북 군사적 행동을 앞당기는 결과를 자초하였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감수해야할 민족적 운명이요 재앙 앞에 놓였습니다.
      남북한 여러분 모두가 조만간 무서운 현실을 맞아야 하게 되었고 머지않아서
      두 눈과 귀로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인간이 저지른 어리석음의 뼈저린 결과일뿐 아니라 배은망덕한 인간
      군상들로 인해서 결국 인내의 끝에 도달한 신의 세계의 가호가 돌아섰으며
      그 분노가 임하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부디 선한 이들에게만은 자비가 임하기를…

      2017-06-18 12:06:48

      • 예측

        2005년경, 12년전으로서는 상상도 안되고 받아드리고 싶지도 않은 한반도 ” 핵전쟁 ” 이란
        너무나 뚜렷한 경고를 영적 세계로부터 받았었지요.
        그때는 지금의 현실이 전혀 드러나지도 않았었고 또 필자 역시 말도 않된다기 보다는 결코
        받아드리고 싶지도 않았고 인정하기도 싶지 않았지만

        삶의 경험이 많은 노년층들은 아시겠지만 인과 응보의 법칙과 쌓인 것들이 종국에
        어떤 결말을 내는 세상사의 흐름을 잘 이해하실겁니다.
        북의 핵은 그 종착역이 이제는 확연히 드러나고 있고 그를 둘러싼 국내외의 현황이
        바다와 강이 만나는 결과를 이제 곧 가져오게 됩니다.

        운명은 우연이 안니고 필연입니다.
        임진란도 병자란도 세계 1.2차 대전도 6.25 도 모두 우연의 결과가 아니고
        인과응보의 법칙이며 쌓여진 것들의 결말이며 또한 이제 앞으로 닥칠 한반도의
        운명 또한 그러합니다.
        다만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인간만이 설마라는 새장에 갇혀서 파국을 맞지요.
        예상보다도 너무나 빠르게 닥칠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2017-06-18 12:28:54

        • 레미

          영적 계시 얘기 나오니 있었던 신뢰도가 폭삭 추락하네요. 종교와 관련 없는 내용에 대한 성령의 계시, 그거 주류 교단에서 뭐라 부르는 지 압니까? 토속신앙이라 합니다, 토속 신앙. 무당이라 이거죠.

          2017-06-19 04:25:47

  9. 숙연글

    응원합니다 김 사장님!

    2017-06-23 12: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