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에 보내는 편지

명태 복원 프로젝트 남북이 함께 한다면 (20)

by 주성하기자   2017-06-20 12:38 am

 

12일자 노동신문을 보니 “인공적인 새끼 명태 생산에 성공해 수십만 마리를 방류했다”며 관련 뉴스를 1면에 크게 전했더군요.

 

보도를 보니 함북 연진수산사업소에선 명태 인공알받이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했고 명태에 먹일 먹이까지 국산화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길러낸 새끼 명태들을 올 4월 말부터 5월 상순 사이에 동해에 수십만 마리나 방류했다는 것입니다.

 

신문은 김정은이 지난해 직접 “명태 양어를 할 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은정어린 대책까지 세워주시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맞다면 김정은이가 한국 신문을 열심히 보는 게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명태 인공 부화는 한국 수산 관련 연구소들이 요새 집중적으로 하는 것으로 언론에 많이 소개됩니다.

 

남쪽은 2014년부터 명태 복원을 시작해 2015년 12월 동해에 인공 수정된 새끼 1만5000여 마리를 방류했고, 지난달에도 15만 마리를 바다에 방류했습니다. 남쪽은 2018년부터 매년 100만 마리의 어린 명태를 동해에 방류할 계획입니다,

 

이런 소식이 계속 보도가 되니 김정은이가 “야, 우리도 한번 해보라” 하고 지시를 했을 것 같습니다. 명태를 양어한다는 발상을 정은이가 했을 것 같지는 않거든요.

 

명태는 민족의 생선이라고 할 수 있는 어종입니다. 명태를 일본은 ‘멘타이’, 중국은 ‘밍타이위’, 러시아는 ‘민타이’라고 부르는데, 모두 우리말 명태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남쪽에서 명태는 국내 생선 소비량 중 제일 많은데, 매년 30만 톤 이상 소비됩니다. 1년에 남쪽 사람은 1인당 6㎏ 정도, 숫자론 10~15마리씩 먹었습니다.

 

그런데 남쪽에선 전혀 잡히지 않아서 매년 이 30만 톤을 다 수입해 옵니다.

 

남쪽 동해에서 잡히는 명태는 1980년대 초반 연간 10만 톤이 넘기도 했지만, 1990년대 들어선 수천 톤 수준으로 급감했고, 2007년 이후엔 1년에 1톤도 안 잡혔습니다.

 

2014년에 한국 수산연구소가 인공 수정과 부화를 위해 살아있는 명태 1마리에 500달러, 죽은 명태는 50달러의 상금 걸었는데도 200마리인가 밖에 잡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북에 있을 때 명태를 엄청 먹고 살았습니다. 겨울엔 말린 명태가 제일 즐기는 간식이었는데, 한국에 사는 지금도 저는 집에서 마른 명태를 떨구지 않고 간식처럼 먹습니다.

 

제가 사먹는 명태는 주로 중국에서 말린 것인데, 제 입에는 맛내기를 살짝 뿌려서 말려야 맛있습니다. 여기서 북한 명태, 러시아 명태 이렇게 파는데 그것도 괜찮습니다.

 

한국에선 러시아에서 잡힌 명태를 남쪽에서 제일 추운 강원도 대관령이란 곳에서 말린 북어가 제일 비싼데, 제 입엔 그 명태는 좀 퀴퀴한 맛이 납니다.

 

여기서 아무리 추워봐야 결국 강원도 이남이죠. 역시 명태는 추운 곳에서 눈을 몇 번씩 듬뿍 맞으며 영하 수십 도에 얼었다 녹았다 해야 제 맛입니다.

 

제 기억엔 명태가 확 줄었던 것이 1985~86년경입니다. 그 전까지도 배가 나가면 몇 백 톤씩 잡아왔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해서 갑자기 안 잡혔죠.

 

백사장이 꽉 차게 말리던 명태 덕장도 갑자기 줄고 해서 해류가 이렇게 급격히 바뀌나 의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명태 씨가 마른 것은 기후 변화로 인한 동해 수온 변화 탓도 있지만 한국 탓도 매우 큽니다.

 

한국 정부가 이전엔 금지했던 ‘노가리 잡이’를 1970년에 전면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노가리라면 여러분들은 처음 듣겠지만, 쉽게 말하면 길이 27㎝ 이하의 새끼 명태를 말합니다.

 

남쪽에 오니 여기 사람들 노가리를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북한은 그런 문화가 없는 데 말입니다.

 

아무튼 노가리 잡이가 허용된 이후 30년 가까이 전체 명태 어획 마릿수의 90% 이상이 노가리였습니다. 쉽게 말하면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다는 이유로 미래에 큰 명태가 될 새끼명태를 모두 잡아버린 것입니다.

 

명태 어획량이 1만t 이하로 떨어지자 뒤늦게 한국은 2006년부터 27㎝ 이하의 명태를 잡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1970년 이후 30년 넘는 기간의 노가리 남획은 치명적이어서 결국 2007년부터 명태는 사실상 동해에서 자취를 감췄다고 볼 수 있고, 이는 한국 정부의 정책 실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뒤늦게 한국 정부가 과거 정책을 반성해서 명태 인공 부화를 통해 동해 명태 살리기에 나섰긴 했습니다만, 한번 허물어진 명태 생태계가 다시 부활하기까진 수십 년이 걸리겠죠.

 

이런 상황인데 북한에서도 명태 복원에 나섰다니 그 말 그대로 믿으면 참 좋은 일입니다.

 

헌데, 저는 노동신문의 자랑이 왜 믿어지지 않을까요. 명태 인공 부화는 상당한 수준의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기술도 기술이지만, 북한은 전기와 사료 등 모든 것이 부족한데 명태 인공 수정에 매달릴 이유가 잘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또 어선들의 연료 부족으로 바다에 있는 생선도 제대로 잡지 못해 어장 조업권을 중국에 파는 북한이 멀리 내다보고 명태 부활 사업에 매달렸단 것도 잘 이해되지 않고요.

 

혹시 남쪽에서 명태를 방류하니까, 나중에 “동해에서 잡는 명태는 우리가 방류한 것이니 우리가 허가한 중국 어선이 동해에서 명태 잡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렇게 주장하려는 속셈 아닐까요.

 

명태는 동해와 북태평양 일본 연안을 도는 회유성 어종이라 방류한 곳이 남쪽인지 북쪽인지 증명하기 어렵습니다. 아무튼 제가 북에 가보진 못했으니 사실 여부는 유보하겠습니다.

 

김정은이 명태 양어에 관심이 있다면 이걸 남북이 같이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엔 재재 때문에 당장 남쪽에서 돈이 북에 들어가는 사업은 할 수 없지만, 남과 북이 힘을 합쳐서 미래의 자원을 복원한다 이런 그림 만들어지면 참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주성하였습니다.

 

(※이 글은 자유아시아방송을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 전해지는 내용으로 2017년 6월 15일 방송분입니다.
남한 독자들이 아닌 북한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한 글임을 감안하시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카테고리 : 북녘에 보내는 편지

댓글 남기기


  1. 명태는 동해안 대표 생선이었는데 어느새 국산명태는 찾아보기 불가능하게 되었죠. 한 6,7년 전 국산명태 사겠다고 동해안 모 항구를 돌아다녔었는데 결국 찾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명태의 멸종이 안타깝네요.

    명태알을 부화시켜 방류하는걸 보니 명태도 연어처럼 회귀성 어종인가보죠? 이런건 주기자 제안대로 남북이 함께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명태’란 가곡이 생각나네요. 내겐 좀 지루한 가곡인데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리플작성 2017-06-20 07:53:49

  2. 사랑하며

    명태는 고기를 잡아 생태탕 동태탕 그리고 북어 황태 등등 대한민국 국민이 즐겨 먹는 국민 생선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사람들은 명태를 그리 먹지 않습니다 만.

    부산 지역에서 명란젖을 먹는걸 보고 일본 애들이 국민 식품이 되었습니다, 한국인이 즐거 먹던 명란젖이 일본의 국민식품으로 되고 나니, 죽어나가는 산란기 명태 암놈이 어느정도 이겠습니까 ?

    더군다나 명태는 차가운 물에서 사는 생선이니, 지구 온난화로 점점 북쪽으로 몰려갔지요
    지금 홋가이도 지방에서 명태가 많이 잡힙니다 만 일본의 내수가 없으니 한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물량만 잡아서 부산항으로 수입이 되고 있습니다.

    명태는 분명 국민식품이지만, 그 이유는 과거에 흔했기 때문에 가격이 싸기 때문입니다,
    명란젖을 즐겨먹는 한국인 일본인의 습성과 온난화로 명태는 이제 러시아에서 수입해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명란젖도 모두 러시아 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명태복원 프로젝트를 보겠습니다,
    치어를 확보해서 내수면 어업으로 양식을 한다면, 그 효율성면에서 가격이 폭등할 겁니다,

    도미나 농어정도의 가격이 형성된다면, 명태를 소비할까요 ?

    찬물에 사는 명태를 내수면 양식으로 길러낼 수 있을까요 ?

    가능하다 해도 그 수율과 경제성은 이미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수산양식 기술 확보를 위해 실험적으로 할 수는 있어도, 이제 명태는 우리의 식탁에서 지워야할 대상이 된것입니다,

    억지로 자금을 투자해서 시설을 만들어서 육성해봤자, 명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구의 온난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차라리 그 노력으로 열대성 어류 ( 고급 횟감 등 )를 개발해야 하지요, 자연의 흐름에 역행하는
    비경제성 부문에 투자하는것은,,,낭비입니다,

    리플작성 2017-06-20 08:16:59

    •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수면 어업이라는 것은 호수나 강에서 하는 양식으로 대개는 가두리 양식이고요.

      바다에서 가두리 양식도 있죠. 광어같은 게 그런 거고요.

      현재 대구는 마산 쪽에서 하고 있는 거죠. 지금 명태 양식은 바로 이 대구와 비슷한 겁니다.

      우리 연안에서 잡은 물고기 중 암놈은 반드시 신고하고 알을 양식 센터에 제공하고, 알은 인공 부화시켜서 치어를 방류하는 정도 죠.

      여기서 물고기 사료나 수조 전기 등등의 원가는 성어까지가 아니라 치어까지의 비용이지요.
      10 년동안 계속 연간 100 만 마리의 치어를 내보내고, 명태 수확을 금지하면 동해안에 명태 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다는 계획하에서 실행되는 걸 거에요. 누가 명태를 양식해서 수입을 얻게하려는 구조가 아니고요.

      리플작성 2017-06-20 11:07:32

      • 사랑하며

        명태 치어를 인공으로 채취합니다, 일정기간 키워서 바다로 방류하고 있지요. 그런데 경제성 있게 다시 그 명태를 취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명태의 유전자를 바꾸지 않으면 북쪽으로 올라가겠지요.

        그래서 명태 관련 사업진행 내용은 양식 사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치어를 육상 수조에서 배양 하고 키우기 때문에 제가 내수면 양식이란 용어를 썻네요,
        예..잘못된 용어입니다…

        아무튼 추억속의 명태를 그리워하며 예산 낭비하는것 보다는 열대에서 북상하고 있는 고급어종으로 눈을 돌리는것이 부가가치 있는 사업이 될것입니다.

        멸종된 명태가 치어를 방류해서 연근해에서 개체수가 발견되는것으로 연구 발표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명태는 북한 쪽 앞바다를 지나 러시아 쪽으로 올라갈겁니다, 냉수어종을 어찌 한반도 남쪽에 가두겠습니까 ?

        명태 양식과 관련해서 관련 공무원이 인터뷰 하는 내용을 들었거든요, 엠씨는 곧 명태의 대량 양식을 통해 국민 먹걸이가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하는 엉터리 리포터를 들은 기억이 있어서 그리 적었습니다,

        리플작성 2017-06-20 12:45:21

  3. 오른손잡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어릴 때 명태를 엄청 먹고 살았는데 동해에서 멸종되었다니 그것 참… 명태가 저 지경이 된 걸 모르고 살았군요.

    리플작성 2017-06-20 08:55:05

    • 사랑하며

      알래스카 쪽에 명태 있을겁니다, 거기선 엄청 흔하겠죠.

      근데 과거에는 맛이 있었지만, 일본에서 가끔 홋카이도 생태탕을 먹어보는데 맛이 별루데요,

      우리 과거 기억속에선 맛있는 생선이지만, 지금은 워낙 고급 어종이 많아서,,그닦..

      가격이 싸서 먹는 생선입니다, 비싸지면 먹을 이유 없는.

      리플작성 2017-06-20 09:13:14

      • 오른손잡이

        생선 자체만 놓고 보면 그 말에 동감합니다.

        리플작성 2017-06-20 09:43:35

      • 오른손잡이

        어렸을 적에는 명태 조기 오징어 칼치 꽁치 등을 많이 먹은 것 같고
        사회생활 이후에는 광어 연어 참치 복 도미 등을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뉴욕에도 회집들이 많아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지요.
        굴과 랍스터도 요즘 메뉴에 추가 됐죠.

        리플작성 2017-06-20 09:58:39

  4. 바나

    옛날부터 제사상에 꼭 올라오는 음식이고 한국인들이 가장 여러가지 형태로 만들어서 먹는 생선일거은데.. ㅠㅠ울나라에서 한때는 많이 잡혔는데..노가리때매 그케 됐나요? ㅠㅠ언젠가 먼미래엔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러시아에서도 자취를 감추겠네요… 명태도 자연환경에 적응하면서 진화하면 동해로 올날이 있을까영?

    리플작성 2017-06-20 10:35:52

  5. 감찰관

    노가리들아…미안해…

    리플작성 2017-06-20 11:13:44

  6. Nijinsky

    명태 완전 양식에 성공한건 우리나라가 최초입니다. 완전양식이라는건 수정란을 부화해서
    어미 생선으로 키우고 그 어미가 다시 알을 낳는 것을 말하는데요, 명태가 태어나 완전히
    자랄 수 있는 모든 환경을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참고로 뱀장어 완전양식도 우리가 세계 두번째로 성공했고요. 이 정도 노하우가 쌓인
    대한민국이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고 간신히 성공했는데 북한이 성공했다? 별로 믿음이
    안가네요. 나중에 밥숟가락 얹으려고 블러핑한다는 느낌이..

    리플작성 2017-06-20 03:20:31

    • 북한은 알을 확보해서 부화시킨 다음에 치어를 방류한 수준일겁니다. 아무리 명태가 멸종했다고 해도 북한 수역에서는 적어도 몇 백마리 정는 잡히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리플작성 2017-06-20 03:25:09

      • Nijinsky

        그럴 수도 있지만 그것도 난이도가 장난이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도 처음 수정란을 확보해서
        양식을 시도했을 때 두달이 안되서 전부 죽었거든요. 명태는 부화해서 1cm까지 키우면 생존율이
        비약적으로 늘어난다고 하는데 과연 북한이 그런 노하우를 가졌을지가 의문입니다. 실제로
        그랬다면 주민들한테 생선만이라도 풍족하게 먹일 수 있지 않았을까요?

        리플작성 2017-06-20 03:32:27

    • 사랑하며

      민물장어, 도미, 참치, 완전양식을 개발한것이 일본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경제성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왜? 경제성입니다,

      완전양식화된 치어를 분양받아 양식장에서 키우다 보면 기형도 많고 폐사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자연산 치어를 잡아서 양식을 합니다, 도미는 킨키 대학에서 기형율과 페사율을
      많이 개선해서 경제성을 갖추었지만, 민물장어 참치 등등은 아직도 실험실 수준입니다,

      리플작성 2017-06-20 03:40:05

      • 대구, 연어,명태는 양식장에서 키우지 않고 치어를 방류하는 형태이죠. 노르웨이는 연어를 가두리로 키우고 한국은 치어 방류입니다.

        일본은 도미를 만 안에 방류하지만 소 떼를 카우듯 키워서 한번에 잡는다고 하죠. 가두리 없이요. 가두리에서 키운 것은 값이 폭락입니다.

        명태같은 것은 가두리 양식을 해서는 경제성이 없겠죠.

        리플작성 2017-06-20 03:51:09

  7. aa

    어릴때 국산 명태 많이 먹었는데 2000년대 들어서는 무조건 러시아산 아니면 일본산이더니 일본 원전 사건이후로는 러시아산으로만 파는것 같더군요

    리플작성 2017-06-20 07:34:23

  8. ..

    백퍼센트 거짓말 입니다
    돈이 없어서 조업권까지 중국에 넘겨서 중국 어선들 때문에 남한 해경이 무지 고생하는데 북한이 명태 인공 수정을 했다니 ㅋㅋㅋ
    그것도 장군님 아이디어라니 ㅋㅋㅋㅋ 웃기고 있네요 한국 수산연구소에서 하는 일이 정은이 아이디어로 둔갑하네요 ㅋㅋ 정은아 한국 뉴스 좀 그만 봐라 정은이는 한국 티비를 실시간으로 보는듯

    리플작성 2017-06-21 02:53:33

  9. hkyoonc

    말도 안 되는 소리 작작하세요. 동해 수온이 높아 명태 서식환경이 북쪽으로 올라가서
    명태가 사라진거지 남한에서 노거리를 많이 잡아 사라졌다 말은 궤변입니다.
    우리 수산당국에서 치어를 방류했지만 안 잡혀요. 동해는 명태서식환경이 아닙니다
    대신 난류어종인 오징어가 많이 잡히죠. 주성하 기자는 근거 없는 이야기 많이
    하는 것 같은데 확인하고 하세요.

    리플작성 2017-06-21 09:46:44

    • mikeryu

      이게 맞는 말

      리플작성 2017-06-22 05:50:29

  10. powpow60

    명태는 남북한 사람들이 옛날부터 즐겨 먹던 중요한 해산물이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북쪽바다에
    많이 접힌다 해서 북어라고도 불렀습니다. 또한 조선병사들의 중요한 휴대용 건조식량이기도 했습니다 요즘 대한민국 어물전에 있는 명태는 모두 북빙양에서 우리 원양어선들이 어업협정을 통해
    잡은 것들입니다. 려시아해역뿐만 아니라 미국의 알라스카해역도 포함됩니다. 러시아와 미국에서
    명태를 사람들이 먹지 않으니까요. 다만 동물사료용으로 쓰일 뿐입니다. 동해안의 명태를 같이 복
    원한다는 생각이야 좋지만 이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북한의 폐쇄적인 관료체제를 고쳐야만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상당기간 동안 명태를 보호어종으로 지정해 동해에서 잡는 것을 금
    지해야 하는데 불법이 횡행하는북한에서 이런 규정이 잘 지켜 질 것 같지 않습니다. 어업뿐만 아니
    고 북한체제가 개방되지 않는 한 경제에 관해서 남북협력이란 참 어려울 같습니다.

    리플작성 2017-06-22 04: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