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지켜본 김정은 성적표는 ‘낙제’ (53)
by 주성하기자 2011-12-22 3:00 pm
북한 김정일의 장례식은 그의 후계자인 김정은국정 장악력과 리더십, 카리스마, 선전능력 등을 두루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은이 아버지의 죽음을 자신의 통치력 확립에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에 따라 장차 그의 홀로서기 여부도 가늠할 수 있다.
29일까지인 애도 기간이 끝난 뒤 북한 매체들이 ‘추모 행사 뒤에 숨은 이야기’의 형식으로 본격적인 김정은 선전을 쏟아낼 때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19일 김정일 사망 발표 후 21일 현재까지 사흘만 놓고 본다면 정은의 성적표는 ‘낙제’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정일 장례가 비교적 무난하게 치러지고는 있지만 새롭거나 독창적인 것은 전혀 없이 예상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장례 의전은 김일성 주석 사망 이후 김정일이 만들어놓은 틀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낮 12시에 특별방송을 통해 사망 사실을 알리고 부검 결과까지 공개한 점, 시신을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하고 간부들의 참배를 시작한 점, 웃는 표정의 영정을 공개하고 외부 조문단을 사절하겠다고 밝힌 점을 포함해 전국적인 애도 방식에 이르기까지 1994년 김일성 사망 때와 똑같다.
김일성 사망 당시 김정일은 직접 모든 장례 절차를 챙기고 세심하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을 대성산혁명열사릉이나 김일성광장에 안치하는 게 좋겠다는 부하들의 의견을 거절하고 주석궁을 빈소로 꾸린 뒤 시신을 영구 보존토록 한 것, 엄숙한 표정의 영정을 웃는 표정으로 바꾸게 한 것, 애도 기간을 열흘로 정한 것, 추도가를 바꾸게 한 것 등을 사례로 들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김정일은 여러 가지 정치적 효과를 챙겼다. 김일성 신격화로 자신의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장례에 ‘영생’이라는 코드를 덧입혀 이후 자신의 통치과정에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또 김일성의 업적을 잇고 발전시키는 데 자신만 한 효자와 충신이 없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동시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놓아 관철시킴으로써 자신의 비상함과 능력, 카리스마를 선전하는 계기로도 삼았다.
김정일은 장례가 끝난 뒤에도 ‘3년 상’ ‘유훈통치’ ‘주석직 폐지’ 등 예상을 뛰어넘는 독창적 정치 행보로 김일성 사망 이후 자칫 흔들릴 뻔하던 체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권력을 확고히 장악했다.





GarryInsight
한 2년 속성으로 지도자 개인교습 받았나 본데 30도 안된 김정은이 뭘 알까요. 아직 너무 그의 행위에 의미를 둘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얼굴 인상도 김일성이나 김정일은 전두엽이 발달되어 활달하고 꽤가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김정은은 이마가 평평하고 살까지 너무 찌고 거기에 무표정해서 아둔해 보이지요.
부잣집에 공부 못한 아들 모습입니다.
부자 3대 못 간다고 했죠. 상황에 떠 밀려서 어른들 하자는데로 아무 생각이 없이 어울리지 않는 지도자 연기 하는 듯한 태도랄까요.
정말 불안합니다. 대량 탈북이 일어나고 중국군이 북에 진주하게 될까봐서.
2011-12-22 03:14:04
지니가다
개선생 대장동지는 대변인 안할거에요? ???
2011-12-22 03:24:14
지니가다
개선생 어디 아프나? ??? 알다가도 모를일.
2011-12-22 03:24:58
고구려 깃발
개. 리야 조문은 갔다 왔니.. 아님 니 주인이 죽어서 정신이 더 이상해 졌니.. 그런데 어쩌니. 대세가 북한 멸망인데..
2011-12-22 06:21:47
바람처럼
그래서는 안되겠지요. 함께 빌어 봅시다.
2011-12-23 10:54:12
지니가다
흥미롭네요. 저는 김정은이 매뉴얼대로 잘 처리한다고 보고 있었는데… 확실히 북 내부 사정을 아시는 분의 눈에는 다른 것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2011-12-22 03:28:16
천왕성
북 주민한테야 뭐 위로할 게 있겠습니까? 변화를 위한 호기인데 오히려 축하할 일이다. 이런 뜻으로 해석되겠지요. 평양의 특수 이익단체한테 참 안 됐다. 이런 뜻.
2011-12-22 03:59:56
의사
김대중의 선물이 김정일을 죽였다는 설이 나오고 있군요.
김대중이 10여년전에 김정일에게 비아그라 1000알 정도를 선물로 주었다고 합니다. 김정일이 비아그라를 애용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김대중 측에서 친선의 의미에서 무슨 선물을 받았으면 좋겠냐고 타진했을 때에 김정일측에서 비아그라를 달라고 했다고 전해집니다.
김정일의 죽음이 비아그라에 의한 것이라면 결국 김대중도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김정일의 죽음이 햇볕정책의 성과일 수도 있겠군요. 사실이라면 대단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한국의 민주통합당측에 북한의 간첩이 포진해 있어서 북한 고위층에 있는 남한이나 미국의 간첩을 색출하기 위해 국정원측에 김정일 사망 정보를 늦게 안 것에 대해 추궁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만약 국정원측에서 어느 시점에 어느 정도의 정보를 알아냈는지를 캐내면 북한 고위층에 있는 남한이나 북한의 간첩을 잡아내는 게 한결 수월해 진다고 합니다.
2011-12-22 03:29:24
츳쯔
비아그라야 줬는지 안 줬는지 알 수 없지만, 똥배가 마음만 먹으면 다른 루트로도 구할 수 있었을 거 같은데요.
그 보다는 햇볕정책으로 김정일을 10년간 흐뭇하게 만들어 놓았다가,
이명박이 입 싹 씻으니 울화통이 터져 죽었을 가능성이 더 클 거 같습니다.
이런 것도 햇볕정책 덕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2011-12-22 03:35:07
지니가다
비아그라 그냥 돈 주면 살 수 있는 것일텐데… 거 참 그걸 달라는 장군님 부끄럽지도 않나. 그래도 남의 사생활 얘긴데. 슨상님도 그거 써보고 효과 조타고 당신도 써 보라… 준 건가??? 이거 뭐 남북 정상이라는 인간들이 뭘 하는 짓거리인지. ㅎㅎㅎ
2011-12-22 04:11:02
의사
“남한이나 북한의”를 “남한이나 미국의”로 정정합니다.
2011-12-22 04:51:01
의사
제가 들은 게 사실이라면 “장군님 장군님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라는 노래를 “장군님 장군님 곳휴 세우다 가셨다”로 고쳐 불러야 할듯…
2011-12-22 04:57:27
파도
덧붙이는 글이 와닿습니다.
‘북한지도부에 위로의 뜻을 전한다’
TV대담, 뉴스들으면 죄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이라고 부르더군요. 김정일이면 김정일이지 웬 붙여주는게 많은지… 그리고 김정은은 호칭없이 그냥 김정은이라고 하더군요. 참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헷갈립니다.
2011-12-22 04:04:57
지니가다
아마도 슨상님 시절에 생긴 언론사들 합의 내지는 호칭 원칙이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언론에서 북측이라는 단어를 쓰듯이 말이죠.
2011-12-22 04:13:15
GarryInsight
그런 표현은 북 정부는 인정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조문에 반대하는 보수파들을 배려한 것이나, 북 주민들을 위로하는 것이니까 괜찮다는 뜻에서 쓴 거겠죠.
한편 주성하 기자의 지적은 주민들 읿장에서는 김정일 잘 죽어서 좋은데 왜 주민을 위로하냐? 말씀 같기도 하네요.
2011-12-22 04:12:28
지니가다
개선생 진짜 김정일 죽어서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 거임? ???
2011-12-22 04:14:53
츳쯔
북한 주민들이 똥배 밑에서 수십년간 고생한 걸 위로한다는 뜻이다. 축하해줘야겠지만 사람 죽었는데 그런 말은 할 수 없자너.
2011-12-22 04:21:38
천왕성
역시 하나의 문장으로 이중 삼중의 해석이 가능하네요.
2011-12-22 04:35:59
A
개선생… 항상 발린다싶으면 도망가는데 김정은은 개혁개방 못한다는 선생 글에 남긴 리플에 대답좀 해주시지 말입니다? 하긴 제버릇 개못준단 말도 있지 말입니다?
이렇게 말해도 개선생은 발린걸 아니까 깨갱 깨갱 도망가겠지만 말입니다?
2011-12-22 04:30:47
츳쯔
맨 끝의 남측 고위인사들의 성명문을 보고 너무 욕하지 맙시다.
좌도 우도 아닌 중도 정권이 좌우 어느 쪽으로부터도 욕먹지 않을 문안을 고민하다 보니,
고금에 보기드문 저런 명문이 나오게 된 겁니다.
저거는 겉으로는 대북 성명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내막은 남한 사람들 들어라는 대내용 성명입니다.
2011-12-22 04:30:15
부산사람
뭐..당사자들인 우리들 입장에서는 낙제점, 이제 빨리 무너져야 된다 하는데…
주변 4강들은 현상태 유지에 혈안이 되어 있으니..김정은이 조금만 화해 제스처를
취해도 체제유지가 훨씬 수월, 더욱 굳게하게 될것입니다.
씁쓸합니다…
2011-12-22 04:53:05
hanhae19
무능력하고 배짱이라곤 저멀리 내다버린 한심한 청와대… 사즉생 생즉사..이순신정신이 절실한 이때.. 하나같이 우유부단하고 원숭이 마냥 줄행랑 칠 인간들만 모여서 주둥질에 열중이다…전쟁이 겁나고 무서워서 피한다고 피해지나.. 전쟁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전쟁을 겁내지 않는다는 것을 적들에게 인지시켜 줄 때이다.. 김정일 일당의 허풍에 사시나무 떨듯 떨어대니 북한애들이 기고만장하여 끈에 묶인 인형맹키로 가지고 노는 꼴이다…언제까지 얻어 터지고도 계속해서 빌빌댈 것인지 울화통이 치민다…김정일의 죽음을 우리에게 다가온 통일의 호기인데 이를 계획하고 관리하고 이용할 줄 아는 치밀하고 용의주도한 인물이 없다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정권말기 류우익의 지나간 헛발질에 헛웃음이 나올뿐이다..인물이 저리도 없단말인가.. 이명박의 인사는 정말 최악이다…///
2011-12-22 04:54:17
헐
근데 장례식은 다 같은거 아닙니까?
무슨 쇼도 아니고 새로운걸 요구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되네요.
2011-12-22 04:56:13
apujols
주기자님이 점수를 너무 짜게 주신 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무슨 점수를 주기에는 아직 이르다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김정일의 그림자가 너무 짙다는 표현은 적절한 것 같습니다. 3일동안 그가 그의 아버지보다는 정치적 역량이 확실히 떨어질 것이라는 인상을 준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2011-12-22 05:06:40
파도
저기는 낙제점 받으면 목숨을 내놔야 하는 자린데… 걱정됩니다. 아니 희망이 보입니다.
조만간 좋은 큰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겠죠.
2011-12-22 05:09:37
mikeryu
주기자님이 이야기하는 것은 무릇 카리스마 지도자라는 것은 대중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거나, 그들보다 상위의 존재임을 느끼게 해서 장악력을 발휘하는 것이 있어야 이런 자리를 지킬 수 있다라는 것이다. 즉, 북한은 상부의 조직이 1 인 지도 체제(왕 같은)가 아니라서 많은 자리의 사람들이 마음 속으로 종속시키는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 1인이 압도적으로 지도할 수 없는 체체라는 뜻으로 이해된다.
2011-12-22 05:20:32
진실이
낙제는 너무 성급한 점수 매기기 아닌가요?
북한의 입장에서 김일성 사망은 처음 당해보는 국상 이었고 만약 그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면 김정일도 전에 국상을 많이 참조 했을것 같습니다.
처음 데뷔하는 김정은 입장에서는 전에 국상 경험을 참조 할수 밖에 없겠지요.
2011-12-22 05:25:28
중국변수
1945년 김일성이 33살에 소련을 등에 업고 북한에 와서 반대파 다 숙청하고 김씨왕조 세웠는데,
2011년 김정은이 29살이라고 해서 딱히 못할 게 있을까요?
지금 김정은 위치가 1945년 김일성 위치보다 약해보이지 않습니다.
김정은을 유일하게 위협하는 것은 군의 쿠데타인데, 이 경우 오히려 중국이 기다렸다는 듯 군대를 보내 친중정권을 세우는 기회로 삼을 것 같습니다.
러시아가 2008년 올림픽 기간에 그루지아를 침략해도 나토, EU가 속수무책으로 바라봤는데,
러시아를 훨씬 능가하는 중국이 북중동맹을 명분으로 북한에 개입하면 한국/미국이 어떻게 할 도리가 있나요?
어떤 분은 “중국이 자국영토 간수하기도 힘겨운데 북한 넘보겠나?”고 반문하시는데,
중국을 한국 스케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지금 중국이 인도와 영토분쟁 벌이고 있는 지역 (청나라 시절에도 청의 영토가 아니었던 지역) 면적만 해도 북한보다 넓습니다.
중국 입장에서 북한은 한국 입장에서 싱가포르보다도 작은 나라입니다.
국내외국인이 인구의 30분의 1에 가까운데도, 한국자본가들이 “2050년까지 외국인노동자 천만 이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판에
하물며 중국이 중국면적의 80분의 1, 중국인구의 60분의 1인 북한을 흡수할 능력은 충분히 있습니다.
중국은 북한에서 일어난 역사인 고조선/고구려/발해를 중국사로 편입해 북한개입 명분을 축적하고 있는 데 반해,
한국은 통일과 역행하는 민족해체 다민족국가화를 추진하고, “고조선/고구려/발해를 한국사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탈민족주의 사관을 도입해 중국 장단을 착착 맞춰주고 있습니다.
대중투자를 국내투자로 돌려 대중경제의존도를 대폭 낮추고, 통일의지를 새롭게 다져야, 북한에 무슨 일이 생길 때 기회를 잡든 말든 할 텐데, 현재 추세로 쭉 가면, 통일은 고사하고 한반도의 티베트화도 가능.
2011-12-22 06:13:06
Garry
남의 486세대가 정치에 능수능란한 이유는, 그들이 대학에 들어 온 갖 20살 부터 학생운동을 한답시고 정치를 활발하게 해왔기 때문일 겁니다. 그들의 정치연령은 결코 낮지가 않았던 거였죠. 거기다 상대적으로 젊어서 젊은층의 감각을 잘 읽기에도 유리했습니다.
김일성도 19살부터 빨치산 활동을 했다고 주장되니까, 어린 나이부터 정치를 해온 격입니다. 그가 30대에 소련군의 후원으로 북의 주석인지 뭔지가 되자, 나이가 너무 젊어 보여서 가짜 김일성이란 소문이 난 배경일 겁니다.
그러나 28살의 김정은은 나이도 나이지만 그간에 무슨 정치를 해왔을까요?
뭐, 집안이 원래 정치를 해왔으니까 어렸을적 부터 보고 들은게 좀 있었는지는 몰라도, 글쎄요 네요. 상황에 떠밀려서 지위에 오른 것이지, 완전히 초짜일 겁니다. 자기가 뭘 하는지 제대로 이해나 하는지 모를 일이지요.
2011-12-22 06:51:20
지니가다
근데 개선생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개선생 대장동지는 쉴드 안쳐도 되는 거에염?????
2011-12-23 06:49:31
Garry
김정은의 스위스 시절 학교 성적도 궁금하군요. 어디서는 상급학교에 진학도 못할 정도라고 하던데요. 당시 그의 가장 친한 친구도 요리사죠. 초록은 동색이니까 비슷한 성적이지 않았을까요.
이마가 좁아 보이는게 어딘가 좀 편협할 것은 인상도 있고, 그가 한가지 장점이 승부욕이 강하다는 것인데, 편협한데다가 승부욕까지 강하다면 엄청난 권력을 절제 못하는 일종의 폭군이 될 수도.. 군대에서 보면 세상 물정을 모르는 선임병이 약간의 권력이 쥐어 졌다고 후임들을 더 심하게 괴롭히는 경향이 있다죠.
2011-12-22 07:02:56
하이고
너는 손자 뻘 정은이가 잘하든 못하든 무조건 충성해야 하자너…
이명박은 정은이에게 무조건 퍼줘야 하는 거고, 안 퍼주면 out 이고…
2011-12-22 07:19:26
나여~
주기자님..다 좋은데 박희태의장의 말은 한국정부와 미국정부간에 조율한 문구그대로입니다.
좀 지나치지않나요? 북조선지도부나 김정일이나 그놈이그놈인데 ‘적’에게 조의를 표할수야없고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표현이 좀 거시기하긴하지만 북조선주민에게 애도를 표하는걸로 결정되었다는말입니다,
국회의장에게 아무리 개인적블로그라하지만 좀 무례하군요.
2011-12-22 07:42:51
래터
Godfather/대부에 똥쿠려가의 아들내미 마이크가 부하들 깡패 충성서약 받는 것과 별반 다를바 없더군요.
2011-12-22 09:50:39
하이고
한 짓을 보면 김정일은 카다피나 차우세스쿠처럼 죽어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북한 인민들이 비리비리 하다보니 제명에 죽고,
그 바람에 남한의 정신병자들이 조문해야되니 마니 하고 논란까지 하게 된 거다.
히틀러 죽었다고 조문하는 넘은 정신병자 밖에 없다.
2011-12-22 10:13:01
하이고
맘 놓고 김정일과 북한을 조롱하는 나라는 대만 밖에 없는 거 같다.
http://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2&wr_id=75800
펌- 대만 김정일 사망 패러디
2011-12-22 10:35:24
하이고
부칸이 아직도 저러고 있는 꼬락서니를 보고
남한 사람들도 이승만, 박정희 같은 지도자를 가졌던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달아야 할 텐데…
미개한 국민 절반 이상이 이승만 박정희는 친일파에 독재자요
김일성 김정일이 더 정통성이 있다고 미친 넘 헛소리하는 판국이니…
2011-12-22 11:43:12
ddd
역설적으로 절대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체제는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는 선거라는 일정한 룰 안에서 권력싸움을 벌이고 그 싸움에서 이기면
모든 것을 가집니다. 국민에 의해서 선출되었기 때문에 반대파들이 견제할 수 있는 방법도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독재를 하는 국가의 지도자는 시간이 지나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부시나 오바마는 미군의 최고사령관으로서 자유롭게 전쟁을 일으킵니다.
후진타오는 공산당 독재의 수장이지만 미국 대통령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없습니다.
공산당 내에서 세력이 나누어져 있고 아무리 최고 지도자라도 관행을 깰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게 바로 독재의 한계입니다.
김정은 역시 초기 지도자처럼 자기 멋대로 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2011-12-22 11:48:16
지니가다
그게 아니라… 독재자도 민심 눈치를 최소한도는 봐야 권력에 힘이 붙는다는 것이죠. 옛날 사람들이 민심이 천심이라고 한 게 표현이 고전적이어서 그렇지 정치권력의 그런 속성을 얘기하는 겁니다. 비류직하 3천척과 같은 표현이죠. 3천 피트면 이미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고도인데.
그런데 이게 또 남북대치 환경에서는 무서운 일입니다. 종북세력이 표 얻어서 집권해버리면 그만입니다. 김정일이 남조선 적화야욕을 버리지 않았던 이유가 남한이 민주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여론을 잡으면 남조선을 꿀꺽 할 수 있는 것이죠. 전쟁까지도 갈 필요 없이 선거라는 평화적(!)인 방법을 통해서 말입니다.
그리고 북을 볼 때는 북의 특수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북은 사회 전체가 거대한 피라미드로 조직된 가부장적 사회입니다. 한마디로 수령은 우리의 어버이, 즉 집의 가장인 아버지입니다. 우리 사회로 치면 모임만 만들면 오야 뽑고 애들이 모여 놀아도 짱 찾는 것을 생각하면 되죠. 이게 확대되면 북한이 됩니다.
그런데 이 거대한 피라미드의 꼭대기가 사라졌습니다. 그렇다면 이 가장의 역할은 누가 대신해야 할까요? 엄마가 하는게 나을까요? 큰아들이 하는게 나을까요? 그래도 애가 돈도 많이 벌고 똑똑하니 막내아들이 하는 게 나을까요? 이게 가족이라면 권력이 아니니 각 가족 구성원이 알아서 움직여도 싸우지 않는한 별 문제가 없는데… 권력의 속성은 배타성이 있습니다. 섵불리 움직였다가는 팽당하고 죽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지금은 김정은에 집중하기보다는 이 최상층부 가족의 누구누구가 권력계승의 게임 참여 자격이 있는지 분석하는게 중요합니다.
하나 예측해 볼 수있는 것은 김정은을 기준으로 두가지 상황은 알 수 있을 겁니다. 김정은이 권력을 잡는다면 아마 지속적으로 김정은 찬가가 난무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실권자에 의해 김정은 숙청 및 격하 운동이 벌어지겠지요. 스탈린 격하운동이나 모택동 재평가라는 역사가 괜히 일어난 게 아닐겁니다.
2011-12-23 07:06:48
디어보이
주민에게 해야죠. 저 정치적 표현을 아직도 이해못하시겟나요?
2011-12-23 09:08:06
육각수
주성하 기자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맞습니다. 날카로운 지적입니다.
북의 인민들은 세습 왕조 체제를 유지하다가 죽은 사람에 대하여 깊은 슬픔에 잠긴다고는 도저히 볼 수가 없습니다. 모진 목숨이라고… 살아남기 위하여…또 살아가기 위하여 …사람이 그 어떤 혹독한 환경에도 적응하는 놀라운 능력을 북의 주민들을 통하여 봅니다.
사실…대한민국 한반도라는 지정학적 위치와 대한민국 민족 전체의 민족성(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지도자를 믿고 잘 따르며 순종적인 면이 강하고 올바른 방향 제시만 지도자가 잘하면 잠재력이 폭발적이고 우수한 능력을 가진 민족 특성의 덕을 김정일은 단단히 본 겁니다.
그런데…김정은 준비 기간이 짧고…김일성 주석이라는 휘황한 조명 효과가 있었던 김정일에 비하여, 김정일은 아무래도 김일성보단 여러모로…그러면 김정은은 김정일보단 여러모로…
또 사람들이란 자연히 3대세습에 대하여 부정적인 사람들이 훨씬 많을 거고…세상이 점점 아주 발달한 통신에 의하여 숨길 수 있는 비밀 영역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고 세상이 초고속 인터넷, SNS 등으로 순식간에 순간 전파가 가능한 시대니까…앞으로 더욱 더 의사 전달 및 소통이 더욱 빨라지겠지요. 이런저런 이유로 삼대세습이라고 인정될 만한 통치 행태는 나오긴 어렵다고 싶은데요. 寡頭 (과두)체제로 갈까요? 형식적으론 김정은 체제처럼 보여도 속은…
그러다가 전혀 새로운 실력자가 전면에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겠지요.
대한민국 정부…고위 관료들 또 정와대 (비서관은 1급공무원, 청와대 들어가면 최하 3급 공무원 직위인 행정관…) 그 사람들…혹시 대한민국 언어를 적절히 쓰는 활동에도 평소에 불편을 느낄 정도가 아닌지…? 곧 성탄이군요. 메리 크리스마스.
2011-12-23 10:08:44
육각수
다다다 치다 보니까…정와대 – 청와대입니다. 예전 한참 잘 나가던 다다다 실력이 준 것 같아요.
술, 담배 …폐인 비스무리하게 살다 보니…난 로또 때문에 골병 들었습니다. 대한민국…
내가 하늘에 맹새코…지금 이 나이에 또 내가 살아온 인생이… 남의 것을 내가 무슨 이유로 내 것이었다고 꿈에라도…? 올바른 수사가 없으면 …덮는다면…엉터리 부실 수사라면…
개인 한 사람이 많은 사람이 점점 공범 상태가 된 그런 사건을 참말로 이해를 할 수가 없죠.
올바른 방법으로 수사를 하면 증거를 다 확보할 수 있는 것을 오히려 당시 수사기관에서 증거를 인멸하게 만들고 그 부분은 죽어도 안 들여다 볼려고 하니…
그런데…돈 많은 사람들은 돈복이 확실히 있는가 봐요? 세계 일등 이혼 위자료가 무려 1조 5500백억 원이 넘었다니… 한 많은 인생을 살아온 내 복을 특경범죄로 횡령한 자가 도둑질, 사기질, 강도질로만…나이 19세 되기 무섭게 …그렇게 해서 전과 25범…그 전과 25범이 지가 로또 됐는데…나를 지목했다고 무고죄로 나를 도로 고소까지…그것이 무죄 선고 확정으로 또 한 번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내가 제기한 사건에 최대 의문이 몇 가지나 있지요.
검사나 경찰이나 왜 내 억울한 일에만 쪽을 못 쓰는지…맥을 못 추는지…
이래서 내 인생이 불우하다고 …불우했다고 밖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내가 늦게 고소한 것은…내 꺼가 아니라서 그렇다는 것은 꿈에도 아니니까…문제가 될 것이 없었지요. 다만 범죄자들로부터 그 금액을 압수하여 피해 보상을 받는 일만 실질적으로 어려울 수가 …아니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수가 있다고만 생각했지…정말 황당하게 국가 공인 수사기관들이…?
내가 뒷날 국가를 상대로 배상을 받을 날이라도 오면 정말 좋겠어요. 이대론 너무도 억울하니까…
2011-12-23 10:24:11
육각수
맹새코 – 맹세코 / 왜 뻔한 것이 오타가 나지…분명히 치면서 볼 땐 …
속도를 내어서 다다다 치다 보니까 그렇네요. 금방 등록하면서 한눈에 금방 띈 부분만 봤는데…
나머진 읽는 분들이 알아서 소화를 부탁합니다.
2011-12-23 10:26:14
@@
어린 나이에 저 정도면 낙제점은 아니듯 합니다.
앞으로 통치를 본인의 뜻 대로 할것인지 아니면 측근의 조언에 의할것인지에 따라 평가 되겠지요.
다만 정일 보다는 의심,포악,도발의 위험성은 조금 보입니다.
앞으로 3개월 이내에 다소간의 실체가 들어 나겠지요.
2011-12-23 10:35:23
바람처럼
그런가요?
미국과 조율해서 쓴 것이라고 하더구만요.
저는 그 소리 듣고 그래도 고심끝에 내놓은 결론이라 김정일도 김정은도 수뇌부도
싫지만 주민들이 무슨 죄가 있느냐, 그 들이 슬퍼하는 현실에 대해서는 위로의 뜻을 전하자는
정도만 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의미아닌가요?
북한주민의 거짓눈물이라 하더라도 체면치레 인삿말 한 걸로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북한주민들에 대한 정서나 감정의 수용상태 등을 볼 때에는 주기자님께서 더 잘 아실
것이라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알려 주세요.
2011-12-23 10:52:34
이정우
제가 보기엔 김정은 지도자 수업을 잘 받은것 같습니다.
솔직히 장례절차 갖고 그의 지도력을 논하긴 힘들겁니다. 인터넷에서 그와 관련된 글을 보면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받았다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물론 어떤마음을 가지고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 지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현재 조의를 표하는 정치인이나 연예인을 대통령 전부인을 보면 정말 한심한 인간들인
것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제발 어디가서 사회적지위와 지성인인체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 참 많은것 같은대.. 솔직히 전 41세입니다 만..
정말 머저리 병신들 입니다.
통일되서 당장은 어렵더라도 더 살기 좋게 되리라는것을 전혀 모릅니다.
또한 불쌍한 북측동포가 죽음의 위험에서 벗어나는게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얼마전 중국에서 보면 사람이 죽어 가도 거들떠 보지 않은것을 보며 욕하는 인간들이
우리 동포가 북한에서 어처구니 없이 죽어가는것을 수수방관하는것과 다를게 머가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욕하는거죠..
솔직히 우리의 처한 현실을 보면 우리나라가 대륙 국가인가요?? 섬나라지…
통일된다고 두려워 하지말고… 극복할 생각을 해야 밝은 미래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글고 북한체제 옹호하는인간들.. 북한가서 사세요… 왜 한국에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2011-12-23 12:04:01
혈통
김일성가문의 혈통을 엿보게 해주는 자료.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122201070632071002
김정일은 지 애비 김일성으로부터 저 혈통을 받았고(김정일 어미가 잔혹했다는 정보는 없으니)
대를 이어 김정은이가 물려받은 혈통이다.
2011-12-23 01:50:01
전국
저는 김정은이가 나이도 어리고 초짜라서 무시당하지 않을라고 자신의 존재감을 들어내기 위해 더 포악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드는군요….
북 주민들을 생각하면 좀 걱정은 됩니다만…에휴
2011-12-24 04:04:37
김진
전두환이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자신이 존경하던 박정희의 쿠데타 이후 정치 행보를 고대로 모방해 실행한게 생각나는 군요.
하지만 전두환은 박정희가 되지 못했습니다.
단임 한번 채우고 물러났으니깐요
2011-12-24 09:18:36
김진
근데 박희태 의장님 발언에 화가 나신거 같은데
한국 정치인으로서 북한 정부에 숙이고는 싶지 않다는 뜻 아닐까요..
뭐 북한 주민이 진짜 슬프지 않은거야 누구나 알지만
일단 조의를 표하지 않아도 문제가 될꺼 같으니깐
조의를 표하면서 북한당국이 아니라 북한 주민에게 조의를 표하는 형태로 ..
2011-12-24 09:20:46
선군정치
히히힛! 좌빨들은 다 똥이야! 똥이라구! 똥 투척! 똥 발사~ 우헤헤
2011-12-25 12:29:26
속시원해
덧붙이는 글에 속이 다 시원합니다..
2011-12-26 09:30:59
최환철
예.. 맞습니다.
저 역시 정부의 발표를 보고 말도 안 되는 소리에 한참 웃었습니다.
정부에 공무원들이 그렇게 무능한지 다시 한번 더 확인했습니다.
김정일 죽은 것을 어떻게 북한 주민들을 위로하는 방향으로 연관을 지을 수 있을지?
궁금하고, 희안합디다. 정신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그렇게 할 말이 없었나??!
또한 김정일 죽은 것에 대해서 정부는 그렇게 눈치를 보는 것인지?
제발 조용히 좀 (지원금이나 받아 먹고) 살아 달라고 미리부터 약을 바르는 것인지??
2011-12-26 02: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