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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北 동창리 발사장 시설 계속 개선작업” (0)

by 주성하기자   2017-05-19 11:04 am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발사장 시설을 개선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의 북한 전문웹사이트 38노스는 18일(현지시간) 북한이 서해발사장의 메인 발사시설 주변의 도로를 비롯해 관측소와 경비시설 등을 계속 개선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38노스는 지난 수개월동안 북한이 서해발사장에 새로운 도로를 건설해왔다면서, 지난해 10월에는 VIP용 관측건물에서 서쪽으로 새로운 길이 둥글게 건설되는 것이 처음으로 포착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발사대에서 다른 곳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대한 개선 작업이 시작됐고, 올해 4월 22일에는 설비 통행로의 확장 공사도 진행됐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10일 미 스탠포드대학 국제안보협력센터(CISAS)의 닉 한센 객원연구원은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동창리 서해발사장에서 굴착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면서, 신형 ICBM용 발사대를 만들기 위해 대지를 평탄하게 고르는 작업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특히 주변에 있는 도로를 근거로 추정해 볼 때, 올 여름쯤 가로와 세로가 각각 50m인 발사대가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월 15일 민간 위성업체 에어버스사는 서해 발사장 인근 지역이 굴착 공사로 인해 가로 60m, 세로 80m 넓이의 모래 바닥을 드러낸 모습을 포착해 구글어스에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바로 옆에는 기존의 미사일 조립 건물이 위치하고 있으며, 200여m 떨어진 곳에는 위장막으로 가려진 발사대가 있다.

북한은 서해발사장에서 지난 2012년 사거리 1만km의 ‘은하 3호’, 지난해 2월 장거리 미사일인 광명성 4호를 발사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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