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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차관-英대사 만남…“北비핵화에 긴밀 협력할 것” (0)

by 주성하기자   2017-04-20 9:28 pm

안총기 외교부 2차관(오른쪽)과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외교부 제공).© News1


 안총기 외교부 2차관은 20일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와의 면담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부터 한시간가량 진행된 면담에서 안 차관은 대북정책 관련 영국의 공조를 높이 평가하고 북한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합해 단호한 대응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헤이 대사는 이에 공감하면서 앞으로도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우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양측은 Δ양자관계 Δ북핵·북한 문제 Δ브렉시트 대응 및 실질협력 강화 Δ영사협력 Δ평창올림픽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헤이 대사는 영국이 브렉시트 결정에도 불구하고 개방적 대외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영국의 EU 탈퇴가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안 차관은 영국 내 원전건설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UAE 원전을 공기내, 예산범위내 건설한 우리 기업의 역량에 비추어, 양국이 원전 분야에서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안 차관은 또 지난달 22일 런던 테러 사건으로 부상당한 우리 국민 1명이 아직 영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영국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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