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덜난 살림 물려주고 어떻게 버티라고… (78)
by 주성하기자 2011-12-21 12:06 pm
북한 주민들은 김정일의 사망과 동시에 북한 지도자가 된 김정은을 불안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
나이는 정확히 몇 살인지, 생모는 누군지, 어디서 공부했는지, 어떤 능력이 있는지 등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단지 김정일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린 나이에 지도자가 된 김정은에 대한 반감도 상당하다.
○ 북한 주민, 언제까지 체념
현재 김정은 체제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감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체념’이라고 할 수 있다. 김정은이 2010년 9월 후계자로 공식 발표된 뒤 북한 주민들은 공공연히 3대 세습에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어린 나이와 부족한 경험에 대한 불만이 가장 컸다.
중국을 방문한 한 북한 간부는 “나이도 어리고 업적도 없는데 어떻게 북한을 이끌겠느냐”고 비난했다. 북-중 국경 일대에 사는 한 주민도 “나라를 이 꼴로 만들고 또 아들까지 시켜먹겠다는 게 염치가 있는 일이냐는 것이 일반적인 민심이다”라고 전했다.
군인을 비롯한 젊은 청년들도 “누구는 아버지 잘 만나서 누릴 거 다 누리는데, 난 이게 무슨 꼴인가”라며 김정은을 빗댄 푸념을 늘어놓곤 한다. 세 살에 한시를 쓰고 총을 쐈다는 등의 황당한 우상화 작업도 주민들의 조롱을 받고 있다.
그런데도 민주주의 체제를 경험해보지 못한 북한 주민들은 조직적 저항은 생각하지 않는 듯한 모습이다. 60년 왕조 체제에 갇혀 살아온 한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기존 간부층을 중심으로 김정은에 대한 반감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주목된다. 김정은이 아버지의 권력을 하나하나 물려받는 과정에서 세대교체 명목으로 기존 간부층을 과격하게 제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짧은 기간에 권력을 물려받아야 한다는 조급증에 빠져 있는 김정은은 지난 1년간 ‘부정부패를 청산한다’는 명목으로 칼날을 휘둘러왔다.
체제보위의 핵심인 국가안전보위부만 해도 지난해 초 무자비한 숙청이 벌어져 상당수 고위 간부가 총살되거나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갔다. 올해 초에도 류경 부부장을 비롯해 각 지방 고위 간부들까지 같은 신세가 됐다.
해임이나 철직(撤職·처벌 성격의 해임이나 좌천) 같은 방식이 아닌 총살과 수용소행 같은 김정은의 가혹한 숙청 방식에 대다수 간부는 자기 목이 언제 달아날지 몰라 떨고 있는 양상이다.
○ 김정은의 유일 자산은 공포정치?

김정일은 1974년 후계자로 공식 발표된 뒤 1994년 통치자로 등극할 때까지 근 20년의 후계자 수업 기간을 거쳤다.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는 김정일이 1985년부터 김일성을 제치고 사실상 최고지도자 역할을 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김정은은 후계자로 발표된 뒤 불과 1년 3개월의 짧은 ‘수습’ 기간만 거치고 통치자로 등극하게 됐다. 후계자로 발표되기 전에도 김정일은 중앙당에서 10년 넘게 일하면서 차곡차곡 통치기반을 다졌지만 김정은은 그런 과정이 없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김정일이 권력을 승계했을 때와 현재의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다. 사회주의 붕괴와 함께 경제는 어려워졌지만 대다수 공장과 기업소가 정상적으로 가동됐고 주민들은 월급과 배급으로 생활 유지도 가능했다. 김일성에 대한 지지도 높았기 때문에 김정일에 대한 주민들의 거부감도 크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완전히 다르다. 김정은이 물려받은 유산은 △등 돌린 민심 △파탄 난 경제 △무너진 우상화 △구멍 뚫린 정보 통제 △고립된 대외환경 △관리들의 부정부패 △갈수록 충성심이 약해지는 군대로 요약할 수 있다.
김정은이 그나마 확실하게 물려받은 유산은 연좌제에 기초한 공포의 독재 시스템과 핵무기라고 할 수 있다. 김정은은 이 두 가지 자산을 활용해 체제를 지킬 수밖에 없는 상황인 셈이다. 주민들의 반감과 동요를 잠재우기 위한 김정은식 ‘공포정치’가 예상되는 이유다.
하지만 여론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북한판 김재규’가 나오거나 대량 탈북사태가 벌어질 개연성이 크다. 공포정치만으로는 현재의 파탄 난 북한을 계속 이끌어갈 수 없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체제 개혁을 할 수밖에 없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홍인
차라리 김정일이 2,3년 버티길 바랬는데
김정은이 핵개발하고 대량아사사태가 나는 것은 불행이지만
북한지도부가 공백/공황상태가 나는 것은 더 큰 불행
2011-12-21 12:23:36
이홍인
한 십 년쯤뒤에 우리나라가 좀 더 선진화되고 미중대립과 같은 국제정세가 좀 유화될때
그 때 붕괴가 일어나는게 민주화통일에 무난하지 않을까 싶다
2011-12-21 12:54:01
지나가다
북한지도부 공백/공황 사태가 빨리 온게 오히려 좋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전례로 볼 때 북 사회의 붕괴는 일어나기 힘듭니다. 무슨 얘기냐면, 고난의 행군 때 최소 수십만이 굶어 죽었는데도 민중봉기나 쿠데타로 나라가 엎어지지 않았거든요. 그 당시 김정일이 권좌에 있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북한 사회는 어느 순간 무너져서 혼란을 달릴 그런 사회가 아닙니다.
오히려 김정일이 지금 없어져 주는 것이 우리 입장에서 좋습니다. 왜냐하면 북은 개혁개방을 철저히 거부해 왔는데 그 주요한 이유는 김정일의 정권유지였거든요. 따라서 김정일이 없어져야 그래도 남한을 비롯한 외부 세력들이 북의 개혁개방을 유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납니다. 또 이렇게 개혁개방이 되어야 남북통일이 가능해지고 또 그렇게 흡수통일을 해야 북에 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또 이들 북 국회의원들을 기반으로 해서 북 재건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습니다.
2011-12-21 01:37:25
게리수제자
북의 개혁개방으 ㄹ어떻게 주도 하나요???????
중국이 저렇게 버티고 있는데여………………………..
ㅎㅎㅎㅎ
중국이 저렇게 발빠르게 움직이는데……….우리만 꿈꾸고 있네요
2011-12-21 10:19:48
김정일역적패당
아닙니다. 지금 중국은 통일되어 있고 계속 빠르게 발전 중인데 조국통일은 지금도 늦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십년 뒤에는 중국이 더욱 커지고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 간 갈등도 훨씬 강해질 텐데 그때가 되면 조국통일은 훨씬 어려워집니다.
지금 이명박이 레임덕이라는 사실만 빼면 조국통일의 최적기가 아닌가 합니다.
2011-12-21 04:24:03
게리수제자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한국은 늦었습니다
중국은 저렇게 발빠른데……..마치 북한망 망하면 개혁개방에 그것을 한국이 주도한다는..
너무나도 혼자 안이한 생각만 하는거 같아요…………
그렇게 쉽다니………..
미국 중국이 가만히 있나요?????? 북한내 중국의 재산들은요????
난민만 떠않게 될겁니다
2011-12-21 10:21:53
김정일역적패당
혹시라도 고구려부흥운동처럼 반외세 의병이 마구 일어나면 모를까..
중국놈들때문에 걱정입니다..
2011-12-21 11:02:35
고구려 깃발
아주 적절한 비유-북한판 김재규….
2011-12-22 06:17:46
apujols
공포정치를 펼치고난 뒤에 어느 정도 안정이 된 뒤에는 공포정치 과정에서 권력이 비대화된 측근이 필히 토사구팽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마오쩌뚱은 문화 혁명이 종말로 가는 상황에서 린바오를 제거했고(린바오는 소련으로 비행기 타고 탈출하다 의문의 추락) 스탈린의 심복이며 공포정치의 상징적 인물인 KGB 수장인 베리아는 자신이 제거될 것을 두려워해 스탈린을 독살하고 자신이 그를 죽였다고 정치국원들 앞에서 밝힙니다.(베리아는 이를 통해 공포에 떨던 정치국원들에게 환영을 받으며 자신이 집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정치국원들은 공포정치의 상징이었던 베리아를 그 자리에서 집단으로 목을 졸라 죽여버립니다.)
즉 김정은의 최측근으로 공포 정치에 앞장 서는 인물의 미래가 어찌될지는 분명한 일입니다. 김정은 권력이 안착이 되건 김정은이 실각하건간에 결국 결말은 파멸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2011-12-21 12:31:14
GarryInsight
안타깝게도 남이 북에 손을 내밀어 주어 북 주민들에게 앞으로 개혁 개방으로 잘 살 수가 있고 통일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려하지 않으려 든다면, 김정은은 체제 유지를 위해서 가혹한 공포정치를 극단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크겠네요.
그러다 보면 우리 머리 굳은 극우파 노인들의 김정은 혐오가 금세 김정일에 못지 않아질 수도 있겠고.
북 변화의 열쇠는 북 자신 못지 않게 우리가 그 반쪽을 쥐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첫 단추를 잘 꿰야 합니다.
김정은은 개혁개방을 못한다.
http://blog.donga.com/nambukstory/archives/19256
2011-12-21 12:57:24
79마산
개리야 ..쓸데없는 공갈치지말고 가만있는게 도와주는거다
응.. 입에 쟉크잠구고 좀 쉬어라 간호원 잡으러오기전에..
2011-12-21 01:31:15
파도
통일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겁니다.
– 보안법 폐지
– 미군 철수
– 군비 축소(60만대군을 30만으로, 국방비 50%감축)
– 민노당의 집권
또 뭐가 있을까요? 아!!! 대량의 현금지원이 남았네요. 최소 년 20억달러(2조)가량의 무상원조도 있겠네요.
이상 게리님의 조언에 첨언 해드렸습니다.
2011-12-21 02:48:35
게리수제자
개정일만 죽으면 망하고 개혁개방 된다는 …….꿈같은 소리………….
근데 그 개혁개방에 한국이 주도 할수나 있나요?
중국은요?????/중국은 저리 발빠른데…………………………….
개혁개방 안하게되면
또 개정은 죽을때 까지 욕하며 기다리다가
세월 낭비하나요???????
중국이 다 쳐먹을동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1-12-21 10:25:07
어이 개리수제자
개혁개방 주도를 그럼 중국이 하냐? 당근 북 새 정권이 하지..
자 그럼 개혁 개방이 모냐.. 딱 잘라 말하면.. 투자 유치야…
자 그럼, 개혁 개방 투자 유치를 위한 기본 조건 즉 최소한의 신용이 생겼다고 처…
어디가 가장 많이 투자할 것 같냐?
니도.. 투자나 개방 등 경제적인 활동들을 모두 깡그리 정치적인 현상으로 이해를 하고 있구면..
2011-12-22 12:37:59
게리수제자
투자나 개방………..뭔가 원조를 한 나라에 더 기울겠죠………..
한국보다 중국이 더 많이 하죠……….
햇볕정책도 반대하신분들이
…………….갑자기 경제라니요……………..
지하자원 투자도…………아무나 받나요……..인프라 해주고 원조하고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중국이 그런면에선 더 많이 해왔지요………………
한국은 한게 뭡니까?지금까지…………..햇볕정책 퍼주기 타령만 했지….
2011-12-22 02:05:25
이런이런
원조한 나라가 기득권을 가지는게 당연하다?
흐흐…
또 정치논리로 접근 하시는 구만..
그 말인즉. 중국 정부가 중국 기업에게 강제로 북한에 투자를 시킨다는 말이자너…
지하자원이라.. 중국이 훨 마너… 그거 아직 개발도 다 몬했다…
뭔가 특수한 지하자원이 있다면 또 모르지… 석유같은거…
연탄이나 캐서 무슨 대규모 투자가 들어오냐…
답은 값싼 노동력 그거밖에 읍따. 중국은 그것도 넘처나고…
최소한 초기에는 경공업위주의 ( 이게 북쪽에 자본을 형성하는 지름길이다. 중국도 처음에는 경공업 위주 투자 받았다..) 노동집약적 소비제 생산이 될 터인데.. 이건 한국 기업이 훨씬 더 매리트 있는 선택이 될게다… 말이 서로 통하니 매우매우 특수한거지.. 무신
안퍼준게 한이 된것처럼 논리를 밀어부치는 꼴이 수제자 답다.
2011-12-22 11:07:18
oseong(오성)
지난 60 여 년 간 남북이 분단되어 김정일의 급사 후 북한 내에서
북한 주민들 스스로에 의한 자스민 혁명이 일어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북한 주민들에게 외부 세계의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해서
(풍선, 방송 등 모든 매체를 동원) 다수의 북한 주민들이 자스민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 내공을 쌓게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정한 원칙도 없이 한국의 지원을 통해 김정일이 선택된 북한 주민을 배급으로 통제하도록
한 소위 ‘햇볕정책’을 되살리는 것은 북한 주민들에게 대대 손손 억압체제에서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 연명하면서 살라고 하는 것에 다름 아닐 것입니다.
북한의 새로운 지도자가 누가 되든 간에 한국 정부는 보살펴야 할 대상이
일반 북한 주민이지 북한의 권력층이 아니라는 확고한 원칙을 견지한 상태에서
김가왕조를 상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김정일의 급사와 관련된 현 정부의 성명은 MB 정부의 대북 정책이
북한의 핵개발과 김정일에 의한 억압 체제의 공고화에 크게 기여한 DJ, MH 때의
일방적 퍼주기 정책 (소위 ‘햇볕정책’)과 달리 일정한 원칙을
견지하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2011-12-21 12:57:33
79마산
네 .지금은 선 제안의 챤스라 보여집니다
애도기간후에 핵사찰 받고 모니터링후에 지원받으라고 한다면 . 그들은 많은생각을 할것입니다 과연 죽은 자의 유훈을 따라 굶어죽는길을 갈것인가 핵포기후 국제지원을 받아 경제를 일으킬것인가 .. 공을일단 던져야겠지요 아마 전향적으로 나올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
2011-12-21 01:23:32
지나가다
일단 비핵이 되어야 하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어느 정도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비핵만 되어도 남한을 포함 국제적인 원조에 물꼬가 트일텐데 말입니다.
2011-12-21 01:28:16
지나가다
흠…북한 상황이 심각하군요. 1997년 근처의 고난의 행군시 수백만이 굶어 죽은 그 영향이 없다면 이상한 일이겠지만 이건 거덜난 살림이 아니고 언제 다시 굶어죽을 지 모르는 살림이네요.
이정도 상황이라면 1950년대 6.25 직후의 남한과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도 틀리지 않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우선은 원조경제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전세계 어느 누가 핵무기를 보유하고 주민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병영국가에 원조를 하려 할까요? 북 상층부 입장에서는 믿을 것은 중국밖에 없는데… 권력은 동거하지 못하지요. 북 주민들은 중국을 믿어도 되나 권력자들은 중국을 어느 정도 견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선택은 북이 이명박과 손잡는 방법밖에 없네요. 비핵개방 3000은 지금도 유효하고 또 장군님이 사라진 이상 비핵개방을 처음부터 논의할 수 있는 끈덕지도 생겼으니까요.
남한은 하늘이 도왔군요. 미군이 진주하고는 있지만 유사시 미국이 한국을 먹을 나라는 아니니까요. 아직 힐러리 클린턴과 이명박, 특히 류우익 있는 앞으로 1년 동안 어떻게 상황이 전개가 될 지 궁금합니다.
어쨌든 비핵개방 3000의 문제는 어떤 플랜이 나와야 북이 비핵개방으로 갈 수 있는가인데… 김정일의 죽음으로 가장 큰 장벽은 해결되었습니다.
2011-12-21 01:25:53
헐
북한체제가 빨리 안정되길 바랍니다…대량탈북은 상상하기도 싫다-.-
우리나라 거지됨
2011-12-21 02:18:54
헐
북한체제가 빨리 안정되길 바랍니다..대량탈북은 상상만 해도 끔찍하군-.-
2011-12-21 02:19:33
지니가다
대량탈북되면 좋은 겁니다. 오히려 대량 탈북이 안일어나고 있어서 문제임. 이런 유언비어에 속지 마시길.
2011-12-21 06:52:41
헐
맨날 북한 인권 걱정하는 척 하면서 개정일 욕하는 수구꼴통종북우파들의 속내는 결국 북한 망하지 마라.. 인거지
자기만 잘 살면 되니깐..
어떻게 해서든 동포를 끌어안고 통일을 할 생각 해야지. 어떻게든 지출할 비용이라고. 더 커지기 전에, 개정일이 뒈졌을 때 빨리 통일이 되길 바래야 되는거 아닌가?
2011-12-21 03:35:31
땅크군단
그게 참 어렵습니다. 북한주민이 김정일과 김일성을 혐오하고 자유대한의 법을 따르겠다고 진정성을 가진다면 통일세를 얼마를 걸어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김정일 없어졌는데 북한주민들의 생각이 아직도 김일성을 존경하고 한국을 그저 물주로만 여긴다면 통일은 안하는게 낫죠. 지금까지는 북한주민의 생각을 대체적으로도 알수가 없으니 어려운거죠… 하지만 진정성을 확인하는 순간 한국은 지원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2011-12-21 08:26:37
지니가다
맞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진정성은 우리가 주도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즉, 우리가 움직여서 북한 주민이 자유대한의 법을 따르는 쪽으로 어떻게 유도할 것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인도적인 지원은 북 주민들까지 한국을 그저 물주로만 여긴다고 하더라도 해야 되는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 입장에서는 인도적인 지원을 성심성의껏 한 뒤 북에 인도적 지원 이상을 할 것인지 아니면 인도적 지원으로 끝낼 것인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모니터링과 같은 인도적 지원의 투명성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더 이상 대북 지원이 북 주민까지 전달되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2011-12-22 12:46:28
헐
저기요, 제 닉네임 도용 하셨네요. 바꿔 주시길 바랍니다.
2011-12-21 11:23:09
그라제
글쎄요… 이얘기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하는데… 저 포함해서..
무조건 나쁜쪽은 보수쪽으로 몰아부치는 거는 문제가 많네요..
그리고 지금 님은 너무 순진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끌어안고 좋게좋게…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 조금씩 해서 10년 이상 조금씩 섞이게 해도 힘든판에..
2011-12-22 06:50:01
바람처럼
아예 이 참에 수뇌부들끼리 죽이고 살리고 다 하다가 남쪽에 항복을 하되,
흡수통일은 비용이 많이 드니
특별법을 빨리 만들어서, 경제협력강화 혹은 기업의 특별한 투자(면세, 융자 등),
이산가족 자유 왕래, 관광사업 등으로 경제격차를 해소하여 십년쯤 후에 평화적 통일을 하면
좋겠습니다.
2011-12-21 03:48:26
나여~
어차피 망할거 시간을 단축하기위해선 한미가 더 압박해야합니다.
대량탈북은 곧 정권의 붕괴를 의미합니다.
2011-12-21 03:49:13
헐
중국에 넘어가는 느낌!
제발 지도부가 썩었더라도 북한 주민들은 민족의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2011-12-21 03:55:28
부산사람
북한은 절대 내부적으로 붕괴되지 않습니다. 통일의 방법은 외부에서 가하는 충격뿐입니다.
2011-12-21 03:58:02
탈 진영주의
주식사놓고 북한 변수로 주가내리지 않길 마라는 마음과 동시에 북한 인권이 어떠니 통일이 어떠니를 동시에 생각하는 ..모순된 사고방식으로는..걍 김정은도 김정일 처럼 적당이 사고치면서 예전대로잘 물려 받는게..걍 남한에 이익이다…60년 독재밑에 당했으면걍 한30년만 더 당해라…어차피 저출산 고령화로 대한민국 노동인구 절반이상이 “조선족”화 될 날 머지 않았다..그때 가서 호랑말코 같은 대한민국이 되던 말던…
2011-12-21 04:52:46
남북한의 한계
많은 한국인들이 베를린 장벽 붕괴 후 곧장 통일한 독일 사례를 보고선 “북한정권 붕괴 직후 남북통일”이라는 시나리오를 머릿속에서 그리는 듯 합니다. 그래서 요새 한국언론에서 통일비용 얘기하는데…
김정일이 죽었다고 해서, 북한정권 붕괴하고 즉시 남북통일되는 일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첫째, 냉전 시절에도 20년 이상 활발하게 교류한 동서독과 지금 남북한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둘째, 80년대 말에 붕괴한 동유럽/소련과
그 후 20년 넘게 흘러도 버티는 북한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동유럽은 명색이 유럽으로 19세기 말 산업혁명이 일어나, 2차 대전 전에는 일본보다 1인당 지디피가 높았습니다.사회주의 시절에도 생활수준이 동시대 중국, 북한은 물론 한국보다 높았습니다.
90년대 동유럽이 경제혼란으로 통화가치가 폭락해, 1인당 지디피가 3~4천 달러대에 머무른 탓에, 동유럽을 한국보다 한참 못 사는 지역으로 착각하는 한국인이 많은데,
슬로베니아는 1인당 지디피가 한국을 앞지른지 꽤 됐고,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는 한국보다 먼저 OECD 가입했으며 1인당 지디피가 한국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혁명의 발상지이자 세계에서 가장 복지/생활수준이 높은 서유럽/북유럽 바로 옆에 있기에, 동유럽국가 국민들이 가난한 독재체제에서 탈피하려는 갈망이 컸습니다.
반면
한반도는 지리적으로 좁고 척박하고 고립적이고, 수천년간 빈곤한 상황에서 중앙집권적 왕조에 익숙해진 상황이라
세계 다른 지역보다 무능한 지배체제가 오래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중해 가운데에 있는 알바니아, 세계최강대국 미국 옆에 있는 쿠바가 가난한 독재국가로 오래 남았는데, 북한도 그렇게 가고 있는 듯.
북한과 가장 넓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이 한국보다 압도적으로 국력이 세고, 북한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에서 반정부운동, 민주화시위가 설령 성공해 지금 북한정권을 교체해도 곧바로 중국이 개입해 친중 사회주의 정권을 세울 것 같습니다.
북한에 80년대 말 동유럽 수준의 격변이 일어날 때 한국이 중국과 충돌을 각오하고 적극 개입할 역량과 통일의지가 없는 한, 한국이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이자 한계는
국내의 가장 큰 문제인 워킹푸어문제, 낮은 고용률, 공공부채, 가계부채를 해결하면서, 북한이 제2의 개성공단을 개발할 때 협력하는 정도가 아닐련지…
통일비용 걱정하며 통일 반대하는 분들에게는 좋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분들이 현실적으로 걱정해야 할 대상은 한국자본가가 추진하는 외국인대량이주입니다. 지금 추세로 한국자본가가 외국인을 이주시킬 경우 통일비용 이상의 비용을 쓰고 한국인이 볼 혜택은 통일에 비해 턱도 없이 작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남북통일로 인한 비용지출은 최장 30년이지만, 외국인 이주로 인한 비용지출은 수백년에 걸치고, 최악의 경우 내전과 국가분열로 이어짐을 여러 외국사례에서 알 수 있습니다.
2011-12-21 04:59:25
지스타
저 위 그림에 북 주민들이 자본주의를 동경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얼마전 케이비에스의 북 주민대상 여론 조사 보더라도 그들은 통일이 되어도 사회주의 체제가 유지되길 바라더군요.
자본주의가 착취와 무한경쟁에 의한 압박만 있다고 세뇌받은 교육때문에 그렇다고 하더군요….
2011-12-21 05:16:52
지니가다
문제는 북 주민이 아니라 남한 주민들이 자본주의에 대해 그런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이미 사회적으로 자본의 논리라는 단어와 무한경쟁, 1%를 위한 사회 등등의 단어가 뜨고 있지 않나요? 이런 측면만 봐서는 오히려 남한이 먼저 사회주의로 가야 하는 꼴입니다.
2011-12-22 12:51:36
내교
잘못된 정책과 민심의 원망은 죽은 정일이한테 다 뒤집어 씌우고 개혁개방해라. 정은이는 무기와 군인 감축하고 적화통일포기를 선언하고 평범한 이웃우방으로 남을테니, 한국한테 도와달라고 해라. 중국과 동남아투자를 북한으로 돌리면 북한주민들 먹고, 입고 사는 문제 1년안에 모두 해결된다.
2011-12-21 05:30:39
을지로소녀
김정은도 오늘 밤부터는 잠을 못잘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김정일이 북한 인민들을 책임지고 먹여 살렸지만 이제부터는 김정은이 해야 하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니겠죠.
관료들이 썩었다니 더 힘들겠지요.
중국이 도와 주겠지만 공짜는 아닐테고 밑에서 협상을 잘 해줘야 할텐데 ..
미국은 핵을 버리면 양식을 주긴 주겠지만 북한이 핵을 버리진 못하겠지요.
춥고 배고픈 북한 사람들은 참 않됐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북한 개성공단을 운영하듯 공장들을 더 짓고 노동자를 살리면서 점진적으로 친한파를 많이 만들어 함께 사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것 같습니다.
북한 망하는 것 우리에게도 좋지 않죠.
2011-12-21 06:00:37
의사
김정일 사망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습니다만 100%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김정일은 열차에서 죽은 것도 아니고 심근 경색에 의해 죽은 것이 아니라 비아그라 복용에 의해 심장에 무리가 가서 급성 심부전에 의한 쇼크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김정일이 열차에서 사망했다는 발표는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으므로(북이 김정일 사망시점으로 발표한 17일 오전 당시 김정일을 위한 특별 열차가 며칠째 한군데에 정차되어 있었음.) 이 정보를 낭설로 쉽게 치부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11-12-21 06:08:56
직언자
쓰잘때기 없는말 하지말고
2011-12-21 06:40:54
ㄹㄹ
쓰잘데기 없지만 100% 헛소리하고 볼수도 없죠
열차에서 현지지도 다니다가 사망했다고 구라쳤다는데
실제로 초대소에서 죽었다죠..그때 기쁨조랑 응응 하고 있었다가 복상사했을지
어찌압니까?
2011-12-21 07:16:18
조급증에 빠졌거나
어리석은게 아닙니다.
차기 권력을 물려받기로 했다면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대략 3년 안에
반대세력이 될 가능성이 있는 자들은 다 없애야 합니다.
그것도 감히 반대할 생각을 못하게 3족을 멸하면… 능히 정으니는 애비처럼 특각짓고
기쁘조 봉사 받다가 죽을 수 있습니다.
똑똑하네…
눈치 보며 어리버리 해선 안됩니다.
지금 폭풍처럼 밀어붙여서 다 제거해 버려야 합니다.
북 권력은 그렇게 탄생하고 그렇게 굴러가는 구조니까요.
2011-12-21 06:32:23
ㄹㄹ
물론 부자세습도 나쁜거고 독재도 나쁜거고 북한 주민을 생각하면 빨리 붕괴해야하지만
지금으로써는 걍 안정적으로 김정은이 계승해 정권을 잡는게
민족의 운명을 봐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분단상태는 최소 10년은 더 가야됩니다.
아직 남한이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준비가 필요합니다.
2011-12-21 07:15:14
GSTAR
허나 이런 차이로 10년 더 지나버리면 통일이 되어서도 정말 큰 골치일거 같습니다. 안그래도 지금도 경제력차이 어떻고 어떻다느니 얘기 나오는데 10년 더 지나면 남북의 경제력 차이는 지금 나는 차이의 2배 이상이 될 지도 모릅니다.
2011-12-21 11:38:27
지니가다
남북의 경제력 격차보다 10년간 중국의 경제 성장이 무섭겠지요. 또, 중국이 무슨 이유에서든지 폭삭 망해도 그 또한 문제일겁니다.
2011-12-22 12:53:03
게리수제자
북한이 망하면 한국이 변화를 주도한다고요??????
중국이 가만히 있을까요??????/이미 중국은 북한에 재산이 많습니다……
중국은 저렇게 발빠르게 움직이는데……….ㅎㅎㅎ 뭘 어떻게 한다는건지..ㅋㅋㅋ
아프리카가…….굶는다고…….망해서 다른 나라 되나요????????ㅋㅋㅋㅋ
너무들 단순하시네요
2011-12-21 10:17:26
Garry
지금의 예상대로 북이 만일 극단적인 내부 혼란에 빠진다면. 이를 기화로 중국군이 북에 진입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북의 군부는 이미 친중이며, 그들은 중국군을 불러 들여올 것입니다.
그럼 주성하 기자가 꿈꾸는 북한 민주화는 없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중국을 통해서만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달성하려 드는 더욱 중국에 의존하는 형국이 될 것입니다.
미국도 이런 사태를 바람직하다고 보지는 않을 것이고 그래서 김정은 체제의 안정을 바랍니다만, 북 내부에서 통제 불능의 사태가 발생하면 그들도 어쩔 수가 없을 겁니다.
이 경우, 미국으로서는 전쟁을 감수하고 북진한다는 것은 도저히 말이 안되고, 핵 제거를 목표로 해서 중국과 타협하고 중국군의 진입을 불가피하게 할 겁니다. 미국과 남의 압박과 북핵의 존재가 중국군을 북으로 불러 들이는 것입니다.
한국은 철저히 소외될 것입니다.
이명박 들어서 북은 물론이고 중국과도 관계가 끊어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고 합니다.
교통사고가 나도 운전대를 끝까지 놓치지 않으면 사고의 피해가 크게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추락하는 중에 어리석게도 자신의 날개를 잘라 버리고, 교통사고가 나는데 스스로 운전대도 놓아 버버린 격입니다.
당장 북에 조문을 전면적으로 허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쓸대없는 고집 그만 부리고 쌀과 비료도 충분하게 퍼줘야 합니다. 지원단체들의 방북도 전면적으로 허용하고, 5.24조치를 철회를 해서 대북사업도 재개해야만 합니다. 할 수가 있는 모든 북과의 관계복원을 서둘러야만 합니다. 북 당국과 주민들의 마음을 사고 그들이 우리한테 의존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김정일이 죽었으니, 이런 정책 방향 전환을 정당화시킬 기회를 얻은 것이고 남의 보수파들도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크게 뭐라하지 못할 겁니다. 과감하게 전향적으로 생각해야만 합니다.
아무리 정권유지가 급한들, 아니 정권유지를 위해서라도 전쟁을 하거나 북을 중국에 넘겨줄 수야 없지 않습니까?
일단 중국군이 북에 진입하면 돌이킬 수가 없을 겁니다. 한반도는 영구분단되는 것이며 이후 중국 수준의 자유를 가진 수백만 탈북자가 남하하기 시작할 겁니다.
땅은 남의 땅이 되는데도 남은 흡수통일 수준의 부담만 지게되는, 지구상 최악의 바보 짓을 하는 거지요.
제가 수년 째 말해온 시나리오대로 가는 겁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어리석습니까??
—————-
“中, 북한 체제 개편 시도…북한에 중국군 배치 희망”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함에 따라 중국 당국자들은 북한을 지금보다도 더 자국에 종속시키는 방향으로 체제를 개편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미국의 보수 성향 잡지 내셔널 리뷰 온라인(NRO)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부분의 대북 소식통들은 지난 2009년 후계자로 지명된 3남 김정은으로의 세습 계획이 성공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김 위원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김정은이 자신의 지지세력 확보와 체제 구성요소에 대한 균형잡힌 경험을 쌓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김정은은 지난해 9월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4성 장군에 해당되는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직에 올랐지만 군 고위 장성들과는 강한 유대를 맺지 못하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김 위원장은 생전에 그의 누나인 김경희와 남편 장성택을 자신을 대신해 후견인 역할을 하도록 했지만 이들과 군도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소식통들은 북한이 머지 않아 군사평의회 체제가 될 것이며 당분간은 이 같은 체제가 지속될 것이라는 크리스토퍼 힐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의 관측에 동의하고 있다.
이러한 군사평의회 체제는 중국으로서는 환영할 만한 것이 될 것이다. 북한 군부 내에 중국에 동조하는 많은 장성들이 있기 때문이다.
군사평의회 체제가 되더라도 김정은이 지도자 자리를 유지할 수 있겠지만 김정은이 행사할 수 있는 실권과 영향력은 크게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은 또 중국의 계획에 반대할 수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군사평의회 체제로 바뀌면 중국이 북한에 가장 바라는 것은 북한에 중국군 기지를 설치하는 것이 될 것이고 향후 2∼3년 내에 한반도에서 남쪽에는 미군이 북쪽에는 중국군이 주둔하는 상황이 빚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100&cID=10102&ar_id=NISX20111221_0010056988
2011-12-22 04:00:23
지니가다
개선생 참으로 열심인데… 그나저나 이명박 임기도 일년밖에 안남았음. 이명박 나가고 나면 그대는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살 것이염?
그런데 말이지. 개선생은 맨날 똑같은 얘기를 어떻게 그렇게 고장난 전축모냥 반복하는 재주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중국이 북을 먹는 것은 북 인민들에게 좋은 일이라니깐. 일단 중국이 장군님보다는 낫고 또 김정은 대장동지께서 개선생 얘기대로 공포정치를 더 조장(!) 하는 것 보다야 중국의 전제정치가 낫지 않겠음? 게다가 중국이 북을 잡아 먹으면 그래도 북조선 자치구 정도는 줄 거 아냐. 그러면 북도 정치적으로 어느정도 운신이 가능하고 또 경제적으로는 시장 경제의 혜택을 볼 수 있지. 그런데 이게 왜 북 인민들에게 나쁜 것이염? 북이 중국한테 가겠다면 뭐 남조선이 괜히 쓸데없이 끼어들 필요 있나?
글구 지금 장군님 죽고 나서 북에서 쌀과 비료 달라는 소리 아직 안나왔걸랑? 이미 조문도 북에서 공식적으로 외국 조문 사절은 안받는다고 분명히 선언했는데 어떻게 전면적인 조문이 가능함? 오지마라는 상가집에 떼거지로 가는 것 또한 민폐 아님? 글구 또 지금 상가에 조문핑계대고 가겠다는 넘들이 어떤 넘들이여? 다 김정은 대장동지한테 눈도장 한번씩 찍으로 가는 넘들 아닌가?
뭐 어쨌든 이제 김정일은 갔으니 체제가 인민의 목숨보다 우선이라는 김정일 장군님의 원칙은 한 물 갔음. 따라서 개선생도 명박이 남은 기간 동안 더 씹으려면 좀 다른 레파토리를 연구해봐.
2011-12-22 04:37:19
astralweeks
미친놈 떡 밥 하나 물었네.
미친 게리야. 만에 하나 그게 현실화된다고 치자. 그렇다면 그걸 추진한 북한 군부는 그걸 왜 원하겠나? 그건 미국이 무섭기 때문이야. 미국이 침략할 경우 자신들의 신변이 불안해지기 때문이지. 아주 단순해. 그건 모 복잡한 경우의 수 생각할 건덕지도 없다.
그런데 말이야. 그게 왜 실현가능성 떨어지는지 간단히 말해주지. 번호붙여가며
1. 북한이 미쳤냐? 핵가지고 있는데 중국 밑으로 스스로 기어들어가겠다? 핵가지고 있으면 지구상에 그런 나라 공격할 나라 없다. 뻥이면 몰라도. 그리고 너 맨날 주장하는게 너 죽고 나죽고 아냐? 근데 앞뒤말 안맞는것도 유분수지. 넌 저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더구나 중국 그 짱개들 속성이 어떤지는 김정일세력들이 우리보다 더 잘 알고 있어. 김정일 스스로도 살아생전 그토록 혐오하던 족속들이 중국이고 북한 역시 중국이 미국과는 차원이 다른 개념 없는 나라라는 것 알고 있어.
그러나 북한이 너같은 머저리라면 중국북한주둔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해본다.
2. 중국 북한주둔을 김정은이 추진한다고? 멍청아! 김일성, 김정일이 그토록 주장했던게 모냐? 주체사상이다. 꿈깨라.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그 말도 안되는거 게네가 한 다 치자. 그럼 남한과 미국을 그 후 모라 공격하며 선동질 할건데? 간단히 말해 껀수가 없잖아.
3. 북한군부도 그래. 만약 핵이 없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그런데 최후의 방어선이자 핵이라는 좋은 협상무기가 있는데 중국에 자신들 나라 지켜주세요 간청한다면 그냥 미친놈 인증이지. 아이큐 침팬치 수준만 되도 그 핵이용해 자신들 안전보장 받것다. 다시말해 남한 정부와 협상해 자신들 안전 보장 받고 돈도 받고 통일 이루는데 이바지 한다면 그게 그들 이익에 더 도움이 되것지.
물론 중국군 주둔할 경우 자신들 권력은 일정부분 유지되겠고 남한처럼 경공업 일으켜 좀 먹고 살아보겠다라는 머저리 같은 생각 할 수도 있을꺼야. 그런데 말이야. 그 과정에서 북한 주민은 어쩔건데? 북한군인은 무슨 안드로메다에서 끌어온 노예들이니? 그거 다 북한주민들이다. 당장 멀리 있는 여우 무서워 가까이 늑대를 끌어들인다고? 하긴 그것도 북한 군부가 너 같은 정신병자면 가능하다고 본다.
4. 김정은이 또라이고 북한 군부가 니 정도 수준이라치자.(미안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니 수준은 훨 뛰어넘을 것 같구나. 게네들 똑똑하거든. 이북정권 이정도까지 유지시킨 것 보면 그건 이미 증명되었다) 그래서 북한서 중국군이 주둔한다고 치자. 그곳에 주둔하면서 중국이 먹다 버린 몇 개 산업 북한에 유치한다고 치자. 다시말하지만 그 다음 북한주민 어쩔건데? 북한군인은 또 어쩔건데? 내 장담하마. 그 정도 상황되면 늦어도 5년 안에 주민등에 업은 쿠테타 반드시 일어나고 그것 추진했던 놈들은 개처럼 끌려다니며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거다. 그리고 그런 일 벌어지면 남한입장에서도 손해 볼 거 별로 업다. 왜냐하면 중국이 북한 들어오면 우리나라에 전쟁일어날 가능성 더 줄어드는거야. 중국은 전쟁원하지 않고. 미국도 마찬가지고. 그럼 경제격차는 더 벌어지고 군사력 역시 더 벌어지지. 결국 지금보다 더 안정적인 통일될 수 밖에 없어.
중국 개네들은 어차피 북한 정권 무너지면 닭쫓던 개야. 우리나라는 중국에 붙는거 보다 미국에 살짝 붙어 중립국으로 먹고 사는게 이익이라는건 북한 정권도 더 잘 알고 있을거다.
어디서 누가 먹다 버린 떡 밥 하나 가지고 와서 지롤을해!
그리고 무엇보다 쌀 지원 안해줘도 되것네. 근데 그렇게 되면 게리야! 넌 뭘 중얼거리고 산다냐?
2011-12-22 04:57:00
astralweeks
영구분단? 지롤을 해라.
2011-12-22 05:03:15
astralweeks
어이 게리! 토끼지 말고 내 말 틀린거 있으면 댓글 달아봐. 자근 자근 씹어줄께.
2011-12-22 05:09:29
astralweeks
글을 쓰다 보니 빼먹은 말이 있는데 니가 한 말 중에 니 컨셉인 조작질좀 해명해봐.
-미국도 이런 사태를 바람직하다고 보지는 않을 것이고 그래서 김정은 체제의 안정을 바랍니다만, 북 내부에서 통제 불능의 사태가 발생하면 그들도 어쩔 수가 없을 겁니다.-
이 무슨 아전인수개드립이야? 미국이 북한에 중국들어올까봐? 체제의 안정을 바래? 미친게리야. 그거 팩트좀 가져와봐! 난 도저히 못찾것다.
2011-12-22 05:18:36
GarryInsight
힐러리가 ‘북한의 안정을 바란다’고 이미 말 했다.
2011-12-22 05:46:18
astralweeks
난독증 또 발동했냐? 힐러리가 중국 북한에 들어오는게 바람직하지 않아서 김정은 체제 안정 바랬다는 팩트 가져오라는 말 아냐? 그래도 이해가 안돼?
2011-12-22 06:07:47
GarryInsight
다 안 읽어 봤다. 과민반응을 보이는게 위 기사가 찔리나 보구나.
이명박 이하의 극우들을 보면 북을 봉쇄하고 압박하면 결국 우리한데 굴복하고 붕괴될거라고 해왔다.
그런데 그럼 북이 중국에 의존하다가 결국 먹히지 않겠냐? 라고 하면, 북은 주체성이 강해서 절대로 그릴리가 없다고도 한다.
아니, 남의 압박에는 자존심도 없이 굴복을 하는데, 동시에 도리어 자기들한테 잘 해주고 먹여 살려주고 보호해 주는 중국에게는 독립적인 주체성이라니? 뭐 그런 이율배반적인 주체성이 다 있다냐?
구지 그렇게 보려는 사람이 정신분열인거지, 지능이 너무 낮거나ㅎㅎ
2011-12-22 05:43:52
츳쯔
개리는 벌써 손자 뻘 젖먹이한테 충성 맹세한거냐?
나이값 좀해라.
쪽팔리지도 않아?
2011-12-22 05:49:49
astralweeks
니들 둘 같이 살지? 아님 자웅동체 모 그런거 아냐? ㅎ
나가니까 잽싸게 들어오네. 의심되네.
어쨋던 상대해주지.
근데 하고자 하는 말 첫문장 부터 조작이네.
– 이명박 이하의 극우들을 보면 북을 봉쇄하고 압박하면 결국 우리한데 굴복할거라 해왔다.-
얼간아. 저것도 팩트좀 가져와봐. 그런 컨셉 나한테 안통해.
-그럼 북이 중국에 의존하다가 결국 먹히지 않겠냐? 라고 하면, 북은 주체성이 강해서 절대로 그릴리가 없다고도 한다.-
누가 그랬어? 개리가? 너처럼 자문자답하는애? ㅎ
- 남의 압박에는 자존심도 없이 굴복을 하는데 도리어 자기들한테 잘 해주는 중국에게는 독립적인 주체성이라니? 뭐 그러 이율배반적인 주체성이 다 있다냐? 구지 그렇게 보려는 사람이 정신분열인거지ㅎㅎ-
지가 말하고 지가 답하고 아주 쌩쑈를 하네. 이보세요. 그걸 정신분열이라고 하는거에요.
2011-12-22 05:57:33
GarryInsight
북의 이념이 주체라서 중국군이 못 들어 올거라매? 자기가 방금 한 말을 자기가 부정하는..ㅎㅎ
2011-12-22 06:01:39
astralweeks
GarryInsight/ 글이 고쳐지네? 당신 주기자야? 주성하기자가 아니라면 실례가 되는 말이지만.., 방금 GarryInsight 댓글 단거 고쳐진 댓글로 다시 달았어.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
커밍아웃하지?
2011-12-22 06:05:44
astralweeks
어떤 글 고쳤는지도 내가 말해주랴?
이제 정체 드러내지?
2011-12-22 06:17:54
astralweeks
나 참 어이없네. 결국 그런 거였어? ㅎ
2011-12-22 06:25:38
astralweeks
재밌었겠네? 이제야 여러 의문들이 풀리는군. 이래서 내가 믿지 않았던거야.
2011-12-22 06:40:03
astralweeks
관리자가 누구든 댓글 지우지 마세요. 캡쳐 해 놨습니다. 왜 당당하지 못했는지 아쉽군요.
2011-12-22 06:51:25
astralweeks
자근 자근 씹은게 아니라 거덜을 냈군. 미안해. 개리!
2011-12-22 07:10:45
Niwatori No Naku Yama
내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마디. 동아 아이디 있으면 수정, 삭제 됩니다. 주성하 기자와 Garry를 혼동하지 마십시오.
2011-12-22 03:46:47
astralweeks
동아 아이디 있으면 수정, 삭제 됩니까? 정확한 건가요? 제가 아이디가 없으니..,
많은 분들이 눈치 채셨겠지만 Garry와 GarryInsight는 동일인물 또는 한 팀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몇 명 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의외군요. 그들이 동아아이디를 가지고 있다니.., 조금이라도 노출되기 싫었을텐데.
그런데 수정한 것만으로 의심한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의심할 만한 정황이 평소에 너무나 많았습니다. (꼬리가 길면 밟히는 것처럼) 각설하고 주성하기자가 게리와 게리라이트와 동일인물인지 입장 밝혀주셨으면 좋겠군요.(그런데 입장 밝히지 않을 겁니다)
또한 이 사이트 해킹 가능성 역시 무시하지 못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게리가 피해의식 있냐고? 할지 모르지만 유명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봅니다. 그리고 주기자는 여기에 드나드는 사람들의 여부와 아이피 시간 모두 확인가능한가요? 게리는 확인 가능한걸로 보여서 말입니다.
어쨋던 오늘 여러개의 가능성을 생각해봤고 주기자가 간첩일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생각해보기도 했는데.., 의심이 모두 지워지는 건 아니지만 다소 해결되는군요.
2011-12-22 04:57:47
astralweeks
게리인사이트 오타 수정합니다.
2011-12-22 04:59:32
astralweeks
제가 반박을 쓴 댓글 하나도 주기자가 지운것 같군요. 그다지 지울 이유 없을 것 같은데..,
GarryInsight 북의 이념이 주체라서 중국군이 못 들어 올거라매? 자기가 방금 한 말을 자기가 부정하는..ㅎㅎ
에 대한 저의 반론
이 새꺄 바로 위에 있는 글 조작질 하는것좀 봐라.
그게 그거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데? 니 말이 논리적으로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 이명박 이하의 극우들을 보면 북을 봉쇄하고 압박하면 결국 우리한데 굴복할거라 해왔다. 그럼 북이 중국에 의존하다가 결국 먹히지 않겠냐? 라고 하면, 북은 주체성이 강해서 절대로 그릴리가 없다고도 한다-
내가 니가 말하는 그 극우에 해당되야 되며 저런 말을 내가 했어야 된다. 내가 저런 말 어디에서 했냐? 완전 꼴통이네. 너 정신분열증 정말 심각하다. 어쩌다 그렇게 됐냐?
저게 지울만한 글인가요?
2011-12-22 05:08:31
파도
제가 보기론 어느 부분을 지우면서 같은 레벨에서는 다 지워지는 것 아닌가 합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어떤 대화들이 오갔는지…
2011-12-22 05:12:34
astralweeks
도체체 기준이 뭡니까? 새꺄. 꼴통 이 기준점에 걸렸나요? 문맥적으로 의미 없는 욕도 아닌데.., 저 정도가 삭제될 정도라면 저를 포함한 다른 분들의 수 많은 댓글에서 저것 보다 더 심한건 왜 지우지 않았는지 궁금하군요.
그냥 아프면 지운다. 그게 기준인가요?
2011-12-22 05:14:01
astralweeks
파도님/ 저게 답니다. 삭제된 것 하나는 제가 다시 써놨구요. 게리인사이트가 글을 쓴 것을 수정했기에 제가 주성하기자와 동일인물이냐고 물어본 것이죠.
2011-12-22 05:19:54
파도
ㅎㅎㅎ 주기자가 게리? 도저히 연결이 안되는데요. 정황상 게리는 팀으로 움직이며 매일 올리는 글자의 수가 장난아님니다. 주기자는 기자 본분상 해야되는 일도 많구요. 여기 관리하며 한두개씩 올리는 글도 벅찰것입니다. 다른 문제로 뭔가 오해하시는듯…
2011-12-22 05:32:52
astralweeks
글쎄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본인 또는 같은 팀이 아니라면..,
단순한 의심부터 시작해보죠. 주성하기자가 쓰는 글마다 게리는 거의 늘 맨 앞글에 댓글 달지 않습니까? 이건 뭐 그냥 디시폐인 죽둘이 수준을 간단히 뛰어넘는데, 그것 아니라도 자세히 보시면 하는 말이 분야만 틀리지 비슷비슷합니다.
그 외도 많지만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2011-12-22 05:58:01
개념탑재
나도 개리를 비꼬는 댓글이 삭제된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똑같은 의혹을 제기한 적이 있고요. 그 전에도 그런 의혹을 제기하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2011-12-23 12:10:05
astralweeks
주성하기자가 자신과 게리는 전혀관계없다는 말 하는거 그거 힘든 모양입니다.
2011-12-23 12:46:09
개리보게
犬개리 북한이 중국땅 되면 나쁜 점이 뭣인지 부터 말해봐라
중국은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비행기표 사서 갔다올 수잇는 나라인데 무슨 문제
그리고 북한의 모든 문제는 중국이 안고 가면 우리야 환영이지 북한 동포들도
중국땅이 되면 살기가 좋아질거고 핵은 지금도 중국이 가지고 있으니 통제 잘 될거고
제발 중국이 빨리 북한 먹기를 바라야 하는 것이 아니냐?
2011-12-22 12:51:45
@@
중국군 북한 주둔-북한에 내란이 지속 되거나 미국이 이란 문제를 정리한후 북한핵 강제제거 실행 이전엔 중국군 북한 주둔은 소설 수준임.
정은 호위군 1~2명 특이 동작 – 정일 시신 안치실에서 정은 움직임에 따라 경호원 1~2명이 같이 움직이며 경호 하는 그림은 정일 시대엔 없었던 상황. 정은의 지시라면 장 성택은 자문역할 할것이며 성택의 지시라면 성택의 비중이 크다는 생각. 누구의 지시이든지 저격위험을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 따라서 정일 보다 엄격한 통제와 숙청이 예상됨.
2011-12-22 11:06:31
소쩍새
잘읽고감니다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기재래주세요 행복하세요
2011-12-22 02: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