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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기(1) (2)

by bawooko   2017-03-18 1:08 am

크루즈 여행기

 

Prologue

 

지난 번에 약속 드린 바와 같이 이번에는 제가 다녀온 cruise 여행에 대하여 소개 드릴까 합니다나라가 어려운 이 때에 한가하게 여행이나 다니는 것에 죄스러움이 없지 않습니다. 먼저 대한민국의 앞 날을 걱정하시는 여러분들의 애국심과 노고에 감사 드리며 너그러운 이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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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하고 멋진 유람선을 타고 넓은 대양을 누비며 향긋한 와인 잔을 들고 뱃전에 앉아  갈매기 울음 소리에 시름을 덜고 쭉쭉 뻗은 선남선녀들이 반라의 차림으로 선상 수영장에서 일광용을 하거나 수영을 하는 것을 눈요기하며 낭만을 즐기는 모습은 영화에서나 보았음직하며 자신도 그 현장의 주인공이 되어보고 싶은 것은 생전의 로망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크루즈 여행을 그려보고 꿈을 꾼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필자 역시도 진작부터 그런 선상 여행을 그려왔고 언제부터인가는 솔직히 내 필생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되었다. 근래에 들어 크루즈 여행은 점점 세계적인 추세가 되어왔으나 한국인들에게는 아직까지는 대중화된 여행 패턴은 아닌 것 같다.

 

그 이유는 최근에야 한국을 경우하는 크루즈 여행 상품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나마도 한/중일/ 삼국의 극동이라는 제한적인 항로에 국한되어 있고, 크루즈 여행은 돈 많은 상류층 부자들이나 즐기는,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인식과 더불어 제대로 된 크루즈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미국이나 유럽 등 부자 나라로 간 후에 현지에서 출항하는 유람선을 타야 한다는 여행의 복잡성 등등의 이유로 한국인들에게 아직까지는 익숙하지 않는 여행 방법인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한국에 기항하는 크루즈선은 상하이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여행 매너가 형편 없는 것으로 세계인들의 지탄을 받는 중국인 승객이 90 % 이상이어서 이들과 밤낮으로 섞여서 함께 해야 하는 내막을 아는 한국인들로서는 국민 정서상으로도 별로 내키지 않는다. 세계 여행사정이 이렇다 보니 크르즈 여행에 관심은 많으나 기회가 별로 없었던 한국인들 중 크루즈 여행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하여 필자의 경험을 소개 드릴까 한다. 이 정보는 필자가 탑승했던 코스타 디아데마(Costa Diadema) (호)號에 국한된 정보로 다른 유람선은 필자의 경험과 다소 상이할 수도 있음을 감안하시기 바란다

 

아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크루즈 여행의 본산이자 최적지이며 황금 노선은, 사시사철 따뜻한 지중해 연안과, 미국의 플로리다 만을 끼고 중앙 아메리카의 국가들과 카리브 해의 여러 군도들을 둘러보는 카리브 연안, 영국, 프랑스, 독일, 덴마크, 노르웨이에 걸쳐 이뤄지는 북대서양 항로 등이 세계에서 널리 알려진 주요 3 대 크루즈 여행 노선이고 그 외에 부수적으로 한//중의 동북아 노선과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립핀 등에 걸쳐있는 인도양 및 동남아 노선 등이 없지 않으나 동북아 노선은 지근 거리에 한//일 외에 다른 나라가 없어 여행이 단조롭다는 점과 중국과 일본은 웬만한 한국인들이 이미 다 여행을 해봤다는 이유로 관심이 적고, 인도양/동남아 노선은 승객들의 추세나 중간 기항지 대상 국가들이 저개발 국가, 가난한 나라라는 점과 말라카 해협을 통과할 때 부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람선을 노리는 해적들의 출몰 가능성 등 환경적 요인 때문에 선호도가 낮은 것 같다.

 

크루즈 여행에는 얼마만한 경비가 들어가는지가 가장 큰 관심사일 것이다.  크루즈 여행 경비는, 유람선 탑승 비용 + 부수 비용 + 부대 경비로 나눠볼 수 있다. 탑승비용은 한마디로 선박 승선료인데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특실(suites)이냐, 1등실(state room. 프리미엄 클래스), 2등실, 3 등실이냐에 따라서 요금이 달라진다부수 비용은 여행 중 선상 카지노, 빙고, 음주, 선상 면세점에서 귀중품 구입, 서비스 차지 등 선상에서 쓰는 돈과 중간 기항지에서 하선하여 명소를 둘러보거나 패키지로 실시하는 옵션 투어비 등 육상에서 쓰는 경비를 합산한 금액인데, 이는 개인이 얼마나 호화롭게 돈을 쓰면서 여행하느냐에 따라 지출액은 달라진다. 부대 경비란 국내에서 크루즈 여행 국가 해당 도시까지의 왕복 항공료, 지상 교통비, 출발 및 귀국 대기 호텔비, 식사비 등의 경비이다

 

크루즈 여행은 많은 경비가 들어간다는 인식은, 승선료 외에 부수 비용과 부대 경비가 추가되기 때문이며 승선료나 부수 비용은 본인의 선택 여하에 따라 지출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만일 최대한 절약을 하여 3등실을 이용하고 여행 중 군중 심리로 일행인 부자 승객들을 흉내 내어서 돈을 마구 쓰는 허세만 부리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중산층 국민이라면 일생에 한두 번쯤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필자는 이태리를 출발하여 남부 프랑스 연안을 거쳐서 스페인을 돌아서 이태리로 다시 돌아오는 서(西) 지중해 연안을 순항하는 코스의 크루즈 여행을 하였다. 금번 크루즈 여행은 필자 내외와 딸 내외, 그리고 9학년인 손자, 유아원 생인 손녀 각 1 명 도합 6명이 함께 한 여행이었다.  손자가 봄 방학 기간에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도록 2017 2 18(. 승선 및 유람선 출항일) ~ 225(. 하선일(下船日) 까지 되어 있는 78일 일정의 승선권을  2016 11월 하순에 인터넷 예약을 하고 구매하였다.   

 

크루즈 여행선사(旅行船社) 는 Costa Cruises 였다이 회사는 선주가 영/미국 공동 소유 로 이태리에 등록된 해운사로 1854년도에 설립된 후에 2000년도에 들어서 크루즈 전용 회사로 면모를 일신하고 사내에 15척의 크루즈 선을 취역시켜서 상업 운항 중이고 4 척은 건조 중으로 유럽내의 크루즈 해운사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선사(船社) 우리나라를 포함한 한//일 노선에도 취항하고 있는 세계 굴지의 크루즈 선사이다  이 회사 선박들의 모항(母港)은 이태리 북동부 해안에 위치한 제노바(Genova = Genoa) 에 있다.

 

  • 이 회사 소속 코스타 콘코디아 ( Costa Concordia )호가 2012. 1. 13 일 운항 중 암초에 좌초, 전복되어 32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선장이 승객들을 놔두고 먼저 도망가버린 사실 때문에 전 세계 토픽 뉴스가 되었고, 며칠 전 상하이에서 출발하여 제주도에 기항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사드 문제로 중국인 승객 3,400 명이 제주 상륙을 거부했던 선박도 이 회사 소속 코스타 세레나 호이다(해당 기사에는 이 회사 보유 크르즈 선이 5척이라고 했는데 이는 정확하지 못한 자료로 실제로는 15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도에 기항했던 코스타 세레나호와 같은 크기(115,000 톤 규모)의 선박은 총 4척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타 콘코디아 호 전복 사고 후 선장의 책임과 사고 시 수습 및 퇴선에 대한 처벌 법규가 강화 보완되었다.

 

필자 일행이 예약하고 탑승했던 선박은, 이 회사 소속 코스타 디아데마(Costa Diadema) (號)였다 (아래 사진 참조). 이 회사가 보유한 15척의 선박 중에서 가장 큰 선박이자 가장 최근(2014)에 진수된 유람선이다.



 

                              Costa Diadema 호의 위용

 

우리 가족이 처음 항구에 도착하여 우리가 승선할 코스타 디아데마 호와 마주한 순간 선박의 규모에 압도되었다. 그래서 이 유람선의 크기 등 자세한 스펙을 찾아보았다. 무게 132,500 , 길이 306 m, 높이 37.2 m(19개층으로 되어 있고, 승객 서비스 용도로는 15개층, 그 중 침실은 12개층에 걸쳐 배치되어 있음) 속도 22.4 knots(시속 41 km), 객실 숫자 : 1,862 () (그 중 특실 (Suites 11, 1등실 (State Room : Ocean View 침실) 130), 승객 4,947 , 승무원 1,253, 수영장 3 (실외 수영장 2 개는 소형 간이 수영장), 식당 6(3개는 카페를 겸한 유료 식당), 극장, 사우나(특실용 및 유료), 마사지 룸, 면세점, 탁아소, 오락실, 체육관, 볼룸(무도장), 디스코 텍, 노래방, 술집(), 레이저 사격장, 회의실, 의무실, 경찰실(구치실), 당구/탁구실, 이미용실, 도박실(카지노 및 빙고, 포커장), 교회시설(기도/묵상실), 안내실, 프론트 데스크, 현금인출기, 세탁소, 승강기 20(4대는 화물용), 전망대 등이 갖춰져 있다. 탁아소는 영유아를 데리고 탑승한 승객들이 선상에서 수영이나 댄스, 영화 감상 등 개인 취미 활동을 할 때나 중간 기착지에 상륙하여 관광 명소를 둘러볼 때 아기들 때문에 방해 받지 않도록 맡아주는 역할을 하는 데 물론 탁아료를 별도로 내야 한다.

 

사고시에 대비하여 18 척의 구명 보트(Emergency Boats)와 전 승객을 커버할 수 있는 추가 구명정(Safety Rafts)이 탑재되어 있고 개인 별 구명동의는 침실에 비치되어 있다. 선박의 높이는 거의 18 층 높이의 아파트에 버금하고 총 톤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모함에 비견할만 하다(다만 단층 면적에서는 항모가 넓고, 높이 측면에서는 유람선이 훨씬 높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규모의 대형 선박임에도 불구하고 코스타 디아데마 호는 전 세계 100 대 유람선 중에서 규모면에서 29 위에 해당되므로, 대한민국의 어느 항구에도 접안이 불가할 정도로 훨씬 더 큰 유람선도 상당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참고로, 선박이 대형 태풍에 12시간 이상 노출되었을 때 전복되거나 침몰될 가능성은 큰 선박일수록 더 안전함은 우리가 익히 아는 상식이다. 크기에 따라서 안전도를 구분하면 선박의 크기가 대형 파도와 수직으로 조우할 경우 한 개의 파도 위에만 선체가 걸칠 정도의 소형 선박(1,000 톤 이하) A 급 태풍 하에서 99 % 전복 침몰되는 반면에, 두개에 걸칠 정도의 중대형 선박(통상 10,000 톤 이하)은 생존율이 90 % 정도이며 3개에 걸칠 수 있는 초대형 선박(5만톤 이하) 99 %, 필자가 탔던 디아데마 호나 항공모함처럼 10만톤이 넘어서 4개 이상의 파도에 동시에 선체가 얹혀 있을 수 있는 극초대형 선박은 99.9 % 전복이나 침몰 위험이 없다고 들은 바가 있다. 실제로 우리가 유람할 당시에도틀 동안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는 환절기의 심한 풍랑으로 갑판에서 고정물에 손을 꽉 붙잡지 않으면 바다로 떨어질 것 같은 모진 태풍에 버금가는 산처럼 높은 파도가 계속 뱃전을 때리고 물보라가 10 층까지도 도달할 정도였지만 선내에서 멀미를 하기는 커녕 배가 흔들리는 진동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지진으로 치면 민감하지 않은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 진동인 진도 1.5 이하의 지진이 치는 정도이었다.  이 말은 배만 타면 뱃멀미를 하는 사람도 안심하고 유람선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승객들의 침실은 1층에서부터 12층 사이에 5겹으로 배치되어 있었다. 5겹이란 의미는 선박의 좌우에 침실에서 바다가 보이는 1등실들이 배치되어 있고(특실은 별도 층에 1등실 이하 침실과는 분리되어 있음), 그 중간에 선수(船首)에서 선미(船尾) 쪽으로 3 개의 통로가 나 있는데 각 통로 사이, 사이에 침실들이 늘어서 있는 형태이다. 우리가 탄 선박의 요금은 13 개 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었는데 비싼 요금의 침실일수록 전망이 좋은 고층에, 그리고 항해 중 늘상 대양의 풍광과 교차하는 다른 배나 항로상에 위치한 섬의  전경을 볼 수 있도록 창가 쪽에 배치되어 있는 특실과 1등실은 12층과 11층에 배치되어 있었다.  특실 승객에게는 서비스를 전담하는 전용 집사가 배치되고 사우나와 거품 목욕이 가능한 온천탕이 구비되어 있으며, 특실과 1등실 승객들은 일반 승객과 구분되는 별도의 식당을 이용하고 승하선 시에도 줄을 설 필요 없이 별도의 보딩 브리지를 이용한다. 반면에 2등실 이하 승객들은 숙소에서 0 층으로 내려와서 선착순으로 줄을 서서 입출국 사열 후 승하선 하도록 되어 있다.

 

여객 운임은 13 단계로 세분되어 있지만 중요한 몇 등급 요금만 소개하면 비수기(2) 1인 기준, 특실(Suites) US. 1,549 $, 1등실(프리미엄 1st클래스) 998 $, 필자 일행이 탑승한 3등실(클래식 룸) 752 $이었고 성수기에 접어드는 3월부터는 상기 요금에 대략 20 % 정도가 올라가고 성수기의 피크에 도달하면 50 % 정도까지 상승한다.  

 

3월 기준의 1인 요금은 한화로 환산하면 특실이 210만원 정도, 3등실은 100 만원 정도이다. 게다가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나 유아는 성인과 같은 침실의 2층 침대(천정에 매달려 있다)를 쓰는 조건으로 요금이 면제된다. 비수기에 75만원 정도에 78일 동안 숙식을 제공받고 게다가 미성년 자녀에 대해서는 2인 이하에 한해서 승선료가 무료라고 한다면 유람선의 배삯 자체만으로는 일부 한국인들이 상상하는 것만큼 고가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우리 가족은 경비를 절약하기 위하여 3등실을 예약했다. 3등실에서는 운항 중 창문으로 바다를 볼 수 없다아니 3등실은 출입문을 제외하고 창문 자체가 없다. 그러나 통풍 및 환기, 냉난방 시설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침실에서 바로 바다를 못 보는 것 외에는 여행 중에 숙소 때문에 불편을 느낀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바다를 보고 싶으면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서 갑판으로 나가면 되므로 3등실 숙소가 문제 되지는 않았다우리 내외는 6층에, 딸 가족은 8 층에 침실을 각각 배정받았다. 딸의 4인 가족용으로는 더블 침대 1개와 천정에 매달려 있는 간이 침대 두 개가 구비되어 있었다선상에서의 인터넷은 위성통신을 통하여 수신되고 와이 파이를 통하여 연결되는 데 지상에서 보다는 속도가 느리고 파고가 높거나 날씨가 나쁜 경우 속도가 더 느려지고 접속이 끊기는 경우도 생겨난다한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속도와 안정된 환경에서 인터넷을 사용해온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러운 반면 요금은 비싼 편이며 용량이 긴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려면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고 그 시간만큼 요금도 늘어나기 때문 불가피하지 않다면 비 추천이다. (인터넷 사용을 원할 경우 예약 시에 표명해야 한다.)

 

우리 가족의 구체적인 여행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일정은 현지 시간임)

 

2월 18() 1700             이태리               사보나                         출항

      19일() 0800             프랑스              마르세이유                    입항 

                1700                                                                    출항

      20일() 0900             스페인               바르셀로나                   입항

                 1900                                                                   출항

      21일() 0800                                   팔마 데 마요르카 섬()   입항

                 1700                                                                   출항

 22일(수)                    해상 항해

      23일(0800            이태리               시비타벤치아                도착

                 1900                                                                   출항

       24일(0900                                  라스페지아                  도착

                  2000                                                                  출항

       25()    0700                                   사보나(출항지)             도착


- 2 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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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읽었습니다. 황금코스인데도 요금은 생각보다 싸군요.

    2017-03-18 07:47:56

  2. 바다호수

    크루즈 여행 잠시 설명해 주시니 많은 생각이 주마등 처럼 지나 감니다.

    79년도 1026 사태 그 다음날 저의 아버님은 종로의 미 대사관에 미국 비자 받으러 인터뷰를 하러 가심니다.

    영사관: 미국엔 왜? 가시려구 합니까?

    아버님: 내 누이가 미국이민 간지 너무 오래 돼서 가족을 대표로 인사 하러 갑니다.

    영사관: 오케이 통과

    2달간 미국여행하시는 동안 한국에 있던 한인들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지 마시라고..

    간곡한 청을 뿌리치고 한국으로 돌아 오셨습니다.

    그때 크루즈 여행을 이야기 하시던 것이 생각이 남니다.

    어린 마음에 내도 크루즈를 한번 타보겟다는 생각을 했던것이 가슴속에 항상 남아 있지요.

    그 뒤로

    한국에서 사랑의 유람선이라는 프로로

    크루즈 선박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일주일에 한번씩

    한국에서 방영을 해 주었던 것이 생각이 남니다.

    몇달전 현지에 내 친구가 크루즈 유람선을 결혼 기념으로 갔다왔다라고 하더 군요.

    수십년이 지난 지금 과거 어릴적 사랑의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간다는 것이

    꿈속을 달리는 그런 환상은 아니게 수 많은 것들이 바뀌었네요.

    한국에서 크루즈 여행선이 다니고.. 하는 현실을 보면..

    한국의 국격과 위상이 높아 졌음을 실감을 함니다.

    사실

    저는 여행이 취미는 아님니다.

    더 어릴적 저보다 한참 나이 많은 어른이 말씀하시던 것이 기억이 남니다.

    할머니 :못사는 나라 여행가지 말라고

    젊은 나: 왜요?

    할머니 : 못사는 나라 여행가면 영혼과 마음이 찟어지고 다친데도…

    젊은 나: ???

    저는 그 당시 그 말을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나의 3아이들이… 젊은 시절의 내를 보는것 같습니다.

    1차 리듬이 안정이 되어야
    2차 리듬을 이룰수 있고

    2차 리듬이 안정이 되어야

    3차 리듬을 이룰수가 있는 것이겟지요.

    3차 리듬을 이룰려면 1차 리듬이 안정이 되어야 하지요.

    손주 들에게 보이지 않는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노인이듯이

    노인들에게 보이지 않는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손주들이죠.

    소개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2017-03-18 08: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