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태영호 공사 국회 간담회 발언 전문 (77)

by 주성하기자   2017-01-18 4:40 pm

 

태영호 공사가 17일 국회에서 의원들을 만났습니다. 아래는 제가 이 발언을 요약해서 쓴 기사이고, 그 아래에 인터뷰 전문 붙여놓았습니다. 전문은 발언장에서 속기로 받아치는 것이란 점 감안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엔 참고할 이야기가 많네요. 저 개인적으론 “병원이나 과기대 같은 것은 계속 지어 한국의 영향력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 지난 기간 제가 주장했던 것과 같은 내용이 적지 않습니다.
 

제 주변에선 태 공사가 너무 빨리 밑천을 다 써먹는다는 말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태 공사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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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북한을 붕괴시킬 수 있는 법률적 환경을 마련해 달라. 10년 내에 통일을 선물하겠다.”
 

지난해 7월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1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초청 좌담회에 참가해 북한의 실상과 자신이 생각하는 통일방안 등을 밝혔다. 2시간 남짓 열린 좌담회에서 태 전 공사는 한국에 온 이후 가장 수위가 높은 발언들을 쏟아냈다.
 

는 “북한의 핵무장화를 중단시키는 유일한 길은 북한 정권의 소멸에 있다”며 “휴전선을 통해 집단 탈북을 유도하는 것이 북중 국경을 통해 탈북을 유도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고 말했다. 태 전 공사는 “휴전선 군인들은 북한의 ‘흙수저’만 남아 근무하는 곳”이라며 “이곳에 김정은 체제의 실상을 알리는 전단과 10달러 지폐 등을 지속적으로 살포하면 중국 북한식당 여종업원 집단 탈북과 같은 사태가 지휘관을 포함한 군인들 속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태 전 공사는 이날 김정은 체제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으로 세습 명분과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점을 꼽았다. 김정은이 자신의 생년월일과 경력, 후계자가 돼야 한다는 명분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간부들과 주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한다는 것.

 

태 전 공사는 “간부들에게 평양 대성산에 있는 (김정은의 모친인) 고용희의 무덤을 참배시켰는데 무덤에 ‘선군 어머니 묘’라고만 돼 있을 뿐 묘비에 묘주의 이름도 없다”며 “(김정일의 정식부인인) 김영숙이 만경대 가문에 딸을 데리고 가서 설 인사를 했다는 사실을 간부들이 다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이 2010년 고용희를 우상화하는 ‘선군어머니’라는 영화를 만들어 고위 간부들에게 보여주었지만 베테랑 간부들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고 반대하는 바람에 나가지 못했고 나중엔 그 영화를 몰래 본 사람을 처형까지 했다”고 밝혔다.
 

태 전 공사는 한국의 대북 정책에 대해 외부 정보를 유입해 민중 봉기의 환경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북한 정권과 주민을 분리하는 정책을 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한국 민간단체가 평양에 소아병원을 지어주자 감기 걸린 자녀들을 데리고 왔던 고위 간부들이 충격을 받았다”며 “주민들과 접촉이 가능한 현대적 병원이나 평양과학기술대학과 같은 시장경제 원리를 알려주는 대학을 많이 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에서 지원한 식량은 분배 행사가 끝나면 70~80%는 당국이 다시 실어가지만 나머지는 주민들에게 분배된다”며 “분배의 투명성을 강화해 설사 식량의 10~20%가 주민에게 가더라도 남한에서 식량이 왔다는 사실을 주민이 알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 전 공사는 김정은의 통치방식과 동요하는 북한 엘리트들의 상황에 대해서도 증언했다. 그는 “북한에는 일반 주민들은 모르는 3층 건물에 위치한 김정은 서기실이 존재한다”며 “모든 부서에서 올라오는 정책을 김정은에게 전달하고 지시를 하달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태 전 공사는 김정은의 공포통치에 대한 사례로 “장성택 숙청 때 소속됐던 노동당 한개 부서(행정부)를 몽땅 숙청했는데 부서를 없애버린 것은 노동당 역사상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300명 정도의 부서원 중 부장과 과장까지는 모두 처형했고 나머지는 문건 나르던 애들까지 모두 수용소로 보냈다”고 말했다.
 

이런 공포 정치 하에 북한 엘리트들의 동요도 심각하다며 “현재 한국에 비공개로 입국한 고위급 외교관이 상당히 많고, 전 세계에서 북한 외교관들이 한국행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 전 공사는 자신이 영국에 있을 때 만났던 김정은의 형 김정철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김정철은 정치에 흥미가 없고, 북한에서 어떤 역할도 하지 않는다”며 “평범한 가정에서 출생해 음악가로 발전했다면 유능한 기타리스트가 됐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태 전 공사는 “한국에 와서 KBS와 같은 큰 지상파를 제치고 채널A ‘이제 만나려 갑니다’ 프로그램에 제일 먼저 나간 것은 탈북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일을 제일 먼저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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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7일 태영호 공사 국회 발언 전문>

 

※태영호 공사가 좌담회 마치고 “탈북 고위층 대기자 유럽에 많다”고 언급한 대목은 “세계 각지에 있다”고 해달라고 수정해달라고 요청.

 

@태영호 초청 바른정당 좌담회 (09:30,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

 

‘북한의 변화와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국회의 역할’

 

09:25 태영호 입장
 

바른정당 회의가 안끝나 하태경 김영우 박인숙 이준석만 먼저 와서 인사.
 

김영우 = 북한에서는 국방위원장이 대단한 자리인데 ㅎㅎ

 

09:27 김무성 정병국 김재경 이학재 김세연 홍문표 정양석 이종구 입장
 

김무성 = 태 공사 환영합니다 허허허

@사진촬영

 

@하태경
=오늘 일정이 바빠서 바로 시작하겠다. 태영호 공사님은 다들 아실 거고 자세한 소개는 국민의례 끝나고 하겠다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하태경 =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고통 겪고 있는 동포들, 해외에서 북한 보위부와 중국 공안에 쫓기며 고생하는 탈북자들, 국내에서 북한인권 위해 불철주야 활동하는 동지들 생각하면서 일동 묵념
-애국가 제창

 

@하태경
=오늘 행사 주최한 하태경이다. 정병국 인사말

 

@정병국
=태영호 공사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오신걸 진심으로 환영한다. 정말 어려운 결단을 하셨으리라 생각한다. 진정으로 보편적 가치라고 하는 인권, 인간의 존엄한 가치 생각하면서 태 공사 결단이 헛되지 않도록 바른정당이 뜻을 기리고, 남북관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 말씀드리면서 오늘 좋은 말씀 주시고, 남북관계 개선되기 위해 남북통일 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가야할지 좋은 의견 주시라. 다시 한번 환영한다

 

하태경 = 몇 분 더 말씀 들었으면. 김무성 전 대표님.

 

김무성 = 태영호 공사 환영합니다. 저 아십니까 (태=잘 압니다 TV에서 매일) ㅎㅎㅎ 옛날에는 내가 매일 앞자리 앉았는데 미끄러졌어 ㅎㅎ 황장엽 선생 오셨을때 우리 정부에서 활동 제약을 많이 해서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황장엽 대화해보면 정말. 우리 태공사는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우리가 앞장서겠다. 태 공사께서 열심히 활동하셔서 김정은 체제에서 신음하는 2500만 동포를 빨리 자유의 품속으로 오길 바란다.

 

하태경 = 앞으로 대북 안보 정책 관련해 긴밀히 협력할게 있어서 이종구 정책위의장.

 

이종구 = 태 공사 오신걸 환영을 하구요 지금 대한민국이 상당히 어렵다. 아시다시피 안보 외교면에서 상당히 어렵다. 특히 남북관계를 풀기 위한 그런 해법에 있어서 4강에 대한 우리가 어떤 입장 취해야 하는지, 그리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선 외교적으로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해법과 지혜를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다

 

김영우 = 국회 국방위원장이다. 태공사가 국방위원장이라 하니 깜짝 놀라시던데 ㅎ 한반도 정세 요동치고 있다. 북한의 핵문제 인권문제 이런 것이 상당히 걸림돌이다. 태영호 공사 모시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 편하게 대화를 나누면 앞으로 통일로 가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생각한다. 바쁘신데 바른정당 찾아주셔서 감사말씀

 

(최연혜가 참석한 거 대해서 하태경이 소개 = 제가 300명 의원들 다 문자 돌렸다. 타당 의원으로는 혼자 오셔서)

 

최연혜 = 한 식구였다가 분리가 됐는데 이렇게 뵙게 되서 의원님들도 반갑고, 오늘 태영호 공사 오신다는 얘기 듣고 저도 북한에 있었으면 상당한 서열 있었을 듯 ㅎㅎ 철도공사 사장 했고 (중략) 북한의 실상을 알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 탈북해서 남한으로 오신걸 환영하고 북한의 실상을 알려주시라.

 

하태경 = 제가 소개를. 고도리 방향. 고스톱 방향. 북한은 고스톱 치나요 (태=여기로 말하면 주패. 포카 ㅎㅎ) 나머지 참석자들 소개해드리겠다. 시작 전 태 공사 약력. 61년생. 고등중학교 재학, 북한에는 초등학교 4학년하고 고등중학교 6학년. 그때 중국 유학하시고. 평양국제관계대 5년제 졸업. 북한 외무성 서구라파 배치돼 김정일 전담 통역후보로 덴마크어, 덴마크어 잘하시나 (태=그건 사실과 달라) 이어서 나머지 약력 소개. 이제 태공사 말씀 듣겠다.

 

@태영호
=(마이크를 안 써서 안 들림)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적어도 한 일반적으로 다른 데 가면 2, 3시간 먼저 하고 질문 받는데, 오늘 30분간 압축적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의원님들 질문하시면 답변 드리겠다.
 

=한국 와서 얘기하고, 대북 정책 전문가들과 공식 비공식 간담회 많이 하는데 할 때마다 지금까지 얘기해보면 북한에 대한 개념, 북한을 어떻게 표현할지 개념 문제로 많이 얘기해. 저의 발언에 들어가기 전에 개념 문제를 하고 시작. 한국 와서 대북전문가들, 이야기 해보면 북한에 대해서 공산정권, 공산체제, 공산이라는 말을 많이 써.
 

그런 표현 할 때마다 제가 스톱 시킵니다. 미안하지만 공산이라는 두글자는 빼고 얘기하자, 항상 전제조건 달고 시작한다. 왜 그러냐면 공산이라는 말을 붙여서 대하면 결국은 북한 접근법과 정책이 달라져. 한마디로 좌와 우 보수와 진보로 파생돼나간다. 엄격히 공산체제가 아니다. 북한에 대한 정확한 표현은 북한은 세습통치에 기초한 노예사회다.

 

공산체제 사회라고 하면 맞지 않다. 물론 공산주의 이론에 프레타리아 독재라는 개념이 있다. 일정 기간 지주 자본가 계급에 독재한다는 게 한 부분. 여기에 기초해 김일성 김정일이 독재 합리화 했고, 실제 저의 부모들 비롯 진정한 공산주의자들이 김일성의 그러한 독재 체제 수립에 이념적으로 기여했다. 그러나 오늘 날에 와서 북한에 그런 공산주의 내제하고 있던 프레타리아 독재 사라지고 김 씨 일가의 세습통치, 말하자면 북한을 공산체제 아니라 오직 김씨 일가만을 위해 존재하는 거대한 노예사회 구축했다. (하태경 셔터 좀 자제해달라고 요청)
 

=제가 한국에 와서 제일 많이 당하는 질문이 황장엽 선생도 한국에 왔을 때 북한 체제, 김정은 체제가 무너진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무너지지 않고 존재한다. 왜 이렇게 얘기하느냐, 두 번째는 대북제제를 아무리 가해도 정말 효과성이 있느냐, 북한의 핵무기 개발 포기시킬 수 있다고 보느냐는 견해도 상당히 많다. 북한정권 소멸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런 질문들을 많이 당하게 된다. 그래서 제가 간단히 북한의 실상, 다른 말로 하면 현직 김정은 정권의 아킬레스건 어디 있는지 말하겠다
 

=아킬레스건 첫 번째는 명분과 정체성이 불투명한 김정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소위 공산주의 이념에 플러스 이조 조선 성리학 결합한 하나의 봉건사회 체제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에서는 노동당이 정권을 잡고 있지만 모든 정치와 정책에서 정체성과 명분을 많이 따진다. 그런데 지금의 김정은 체제 와서 무엇이 다르냐, 김정일 때까지. 후계구도 과정이 김정일 후계과정과 차이가 난다. 말하자면 12년 동안 공식 후계자 지명전까지 오랜 기간 당 내에서 10년 동안 후계 과정 밟아. 이 기간 동안 당내에서 체제를 다졌고. 가문 내에서는 삼촌 김영주 등 곁가지 친다고 하면서 10년 동안 차곡차곡 후계구도 밟아. 김정일은 상향식 후계구도 과정이다.
 

=어떤 식으로 합리화했냐면 첫째 김정일은 후계자로 될 수 있는 자질을 보여주었다. 그거다. 두 번째는 정체성인데 김정일은 바로 아버지 빨치산 대장이었던 김일성, 이런 식으로 김정일의 후계 구도를 북한 주민에게 내세웠다. 결국 당 정책적으로 혁명은 이어지고 후계자로 담보된다는 게 당 정책이지만 북한 이런 체제 들어가 볼 때 김정일 만한 정체성과 명분 가진 후계자 구하기 힘들었다. 결국은 빨치산 동료지지를 쉽게 얻었고, 단 하나는 김정일은 김일성 맏아들이라는 북한의 장자원칙에 따라 김정일은 아무런 북한 주민의 의혹도 없이 후계자로 대할 수 있었다
 

=김정은은 반대로 하향식 후계구도 과정이다. 주민들도 몰랐고 아무도 몰랐다. 2008년 뇌졸중 쓰러진 김정일이 베일에 가렸던 아들을 순간에 내세우고 측근들에게, 일사천리로 후계구도 과정 밟아. 김정일이 생각보다 빨리 죽었다. 결국 이런 후계자로서의 단단한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결국은 김정은은 2012년 불현듯 자기 아버지 동년배 30~40살 더 많은 할아버지 이끌고 북한사회 끌고 가야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됐다. 김정은 집권 5년차 들어섰는데 자기 백두혈통인 정체성과 자기가 후계자가 돼야 한다는 명분을 아직까지 북한 주민에게 내놓지 못하고 있다.
 

=북한이 전체 당원들에게 김정은 혁명활동이라는 걸 만들어 학습시켰다. 제강에서조차 첫째 김정은이 몇년몇월몇일 태어났는지 밝히지 못했다. 김정은은 어떤 과정으로 여기까지 왔는지 밝히지 못했다. 학교는 어디서 다녔고, 이런 게 공백이 됐다.
자기 어머니가 누구인지 아직도 밝히지 말라고 했다. 제가 북한 있을 때 김정은이가 자기 정체성 명백하게 하기 위해 간부들을 자기 어머니 묘지 참배시키는데, 김정은 어머니 이름이 고영희냐 고용희냐 이런걸 물어본다. 저도 모른다. 용인지 영인지. 왜 모르냐. 대성산 가면 선군 어머니 묘가 있다. 이 묘지에 이름이 없다. 묘주가 없다. 왜 아직까지도 자기의 정체성을 똑바로 밝히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 만일 김정은이 자기가 누구이고 자기 어머니가 누구이고 하는 걸 명백히 밝히자니 걸림돌이 너무 많은 것.
 

김일성 가문과 김정일 따라다닌 간부는 김정은이 누구라는 걸, 김영숙이 자기 딸을 데리고 만경대 가문 가서 설 인사 했다. 한국처럼. 지금 와서 갑자기 자기 어머니와 자기를 정통으로 내세우자니 부담이 큰 거다. 선군 어머니라는 영화를 2010년 초에 만들었다. 유투브에 가면 있다. 고위 간부들만 모아놓고 보여 봤다. 전체주민에게 학습시킨다고 보였는데 그것을 본 북한의 간부들, 베테랑들이 다 반대했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고 상당히 큰 반항 될 것이다 해서 영화는 나가지 못했다. 문제는 USB통해 북한 사회 나와서 그 영화 본 사람들은 자수하라, 그 영화 색출 운동 벌어졌다. 처형되고. 그 영화가 바깥에까지 나와 유투브에 나와 있다. 선군 조선의 어머니.
 

=결국 이렇게 나가다가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이 우리를 이끌 지도자 누구인지 다 궁금해 한다. 그런데 아직까지 제대로 못 풀어. 이게 백두혈통 아킬레스건이다.
 

=둘째 북한사회는 아이 때부터 어린이로부터 시작해 무덤가기 전까지 각종 정치조직에 망라시켜서 조직생활로 통제하는 사회다. 외부로부터의 정보유입 철저히 차단해 주민들 속에서 비교개념 없는 속에서만 가동되는 사회. 그 차단기능이 약해지고 있다
 

=셋째는 북한이라는 사회는 끊임없는 주민들에 대한 세뇌교육을 통해 유지될 수 있는 사회인데 김정은은 북한현실 기초한 정책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정책부재.
 

=넷째는 북한사회를 떠받치고 있는 기득권세력에 근거해 사회가 유지되는, 조선시대로 비교하면 신분제도, 이걸 유지한 사회인데, 이런 제도를 떠받들고 있는 엘리트층이 김정은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이런 문제가 제기된다. 김정일 때는 왜 난국 헤치고 지금까지 왔고, 김정은 시대 그런 전망 없다고 보느냐고 문제제기한다. 1990년대 북한은 엄청난 사회적 경제적 위기 겪었다. 그런데 그때 아이러니 하게도 북한만 혼자 겪은 게 아니라 갑자기 무너진 동구권 사회 다 같은 위기와 혼란. 김정일은 지금 난관은 우리만 겪은 게 아니다, 정책실패 아니라 소련이 무너져서 사회주의 체제 허물어져서 모든 체제가 가동되지 않아 조성된 난관인데, 우리가 극복할 수 있다. 매일 TV 통해 동구권 위기 계속 내보내. 유고슬라비아 여러 개 나라로 갈라지고. 이런 위기 상황 계속 보내. 한국전쟁, 북한은 조선전쟁이라고 하는데, 이런 잿더미도 헤치고 북한이 우뚝 섰다, 그런데 지금 난관은 아무것도 아니고 조만간 극복 된다고 했다
 

=오늘 북한은 지금 되돌아보니 그런 혼란과 위기 겪은 동유럽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통해 발전궤도 올라섰고, 북한 원조 주던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이런 나라조차 북한은 인력이 가는 정도다. 이런 현실 뒤돌아보면서 북한 사람들은 과연 결국 이런 북한체제 김정은체제는 미래가 없다는 걸 지금 느끼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간이 다되서 대북제제 효과성 여부, 앞으로 한국정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느냐 간단히 얘기하겠다. 효과성은 절대로 있다, 제가 통일부 기자간담회에서도 말했지만 숫자나 북한의 장마당에서 돌아가는걸 보고 평가하면 안 된다.
 

첫째 민심을, 심리적 변화. 둘째 김정은 정권 정책 파탄시키느냐 더욱 효과적으로 만드느냐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 북한 주민들은 이런 끊임없는 대북제제 속에서 과연 북한이 잘 살 날이 언제 올까 심리적 동요 일으키고 있다. 어떻게 파탄시키냐면 북한이 살아날 길은 외국 투자 유치, 변방에 있던 개성공단 이런 걸 북한 종심으로 확대해 대대적인 경제개발투자 전략 세워. 지난해 2개성을 해체했다. 국가개발위원회, 합영투자위원회. 2개 중요한 기관을 해산했다. 외부로부터 투자가 들어오지 않는 게 명백한 실정에서 수백명 공무원 유지할 수 없어 해산했다.
 

=대북제제 시작한 뒤 간부들 모아놓고 여명거리. 지난해 10월까지 완성되지 못하고 김일성 생일 맞아 완성한다고 뒤쳐져. 결국 지금 현재 대북제제는 김정은 정권 내세운 정책적 목표와 계획 파탄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런 북한에 대해서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고 의원님들에게 하고 싶은 소리는 우선 첫 번째로서 모든 국회의원님께서 마음 합쳐서 대한민국을 예측 가능한 나라로 만들어 달라고 하고 싶다.(박수)
 

우리가 중국 러시아 미국 일본이라는 강대국 속에서 대한민국이 한반도 통일이라는 숭고한 위업 성취하려면 우리 자체가 주변나라들에게 예측 가능한 나라가 돼야 한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중국 보면 핵심 계획을 오바마가 다치자마자? 얼마나 나서고, (놓침) 대한민국의 마지노선과 행동준칙이 있습니까. 우리 자체가 어떤 정책 펼지 모르는데 주변 나라 어떻게 예측해. 이런 예측 가능한 나라로 만들어줄 것을 부탁드린다.
 

=북한을 이제 통일시키고 한반도에 핵문제를 해결하려면 두 번째로서 모든 정치인이 북한현실에 대해 있는 그대로 주민들에게 알려줘야 한다 생각한다. TV보면 한국의 통일, 한반도의 통일이 대한민국에 득이 되냐 실이 되냐 계속 거론한다. KBS 여론조사 의하면 한국인 63~67%만 한국의 통일을 지지한다고 여론조사가 나왔다.

 

저는 이 여론조사 결과 보고 상당히 충격 받았다. 득실관계 논의하기에 앞서 우리 한반도 국민, 의원님들, 자식들의 생존과 관련된 문제다. 국방부 자료 의하면 북한은 핵물질을 무기화된 플루토늄 50kg 확보한걸로 나와. 원자로에서 생산해 무기로 변환시켜. 일부 사람 말하는 것처럼 북한의 핵무기가 협상용이라면 핵무기 하나만 서울 중심에 떨어지면 300만이 아마 목숨을 잃을 것. 그럼 하나만 필요한데 왜 10개 정도 만드는 물질을 확보하고 계속 생산하느냐.
 

북한이 바라보고 있는 한국은 앞으로 같이 병존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없애버려할 대상이다. 과거에는 남조선 해방전략을 얘기했다. 해방이라는 건 군사적으로 타고 앉아서 한국사회 공산화. 주민교양에서 해방 빠졌다. 한국 자체를 다 쓸어버린다. 김정은이 쓸어버리라, 불바다 만들라 얘기해.
 

군사전략이 아니라 알전쟁.. 포탄, 핵무기와 생화학무기와 같은 포탄으로 한반도 전체를 남한을 없애버린다는 전략이다. 한국 드라마 봤다고 처형하는 사회가 민주화와 물질적 풍요로움 느낀 한국인들 필요하겠다. 영화하나 봤다고 처형하는 사회에서. 그런 전략 앞에서 한국국민들이 통일되면 득이냐 실이냐 이런걸 논의가 필요할까요. 국민들에게 실상 제대로 알리는게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
 

=마지막으로 대북정책 어떻게 하느냐 우선순위 꼽으면 첫째 외부정보유입 통해 민중궁기 준비시켜야 한다 생각. 평화와 안정은 김정은 정권 소멸함으로서 가능해. 둘째 국제공조 통한 압박 계속해야. 셋째 인권공세 계속해서 인권 내부 실상 공개해야. 네 번째 이 문제가 중요하다, 이런 대북제제를 계속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원칙성 있는 민간급 대화 교류 발전시켜서.
 

북한 정권과 주민 더욱 분리시켜야 한다. 이게 무슨 문제냐. 단 한 가지 실례를 들겠다. 평양의학대학 병원 앞에 2008년 한국에서 NGO 서울대병원 저축은행 해서 4, 5층짜리 소아병원 하나를 건설했다. 이게 한국에서 건설하는 걸 알까봐 차단하고 개통식까지 하고 문을 열었는데 어떤 현상이 일어나냐면, 한국에도 겨울 감기 애들이 제일 먼저 앓아. 북한도 애들이 입원하기 시작하는데 어느 집 애들이 가겠나 당연히 특권층 손자 손녀가 먼저 가. 돈 있고 권세있는 집 애들이 갔는데 그 병원 본 북한사람이 깜짝 놀라. 병치료하는 수술장 침대 있는 걸로 아는데 도서실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이건 도무지 병원인지 애들이 모인 야영소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인데. 어디서 돈 나서 이런 병원했느냐. 아 이거 한국에서 와서 해준거다. 그래서 병원 보고 간 사람마다 한국 발전했구나, 이 소문이 김정은 귀에 들어갔다. 평양시 안에서 자그마한 한국병원 생겨서 사람들 속에서 한국 발전된 실상 알리는 게 무슨 소리냐. 그 병원 누를 수 있는 아동병원을 번듯하게 눌러세워서 북조선 병원이 자그만 한국병원 눌러놓으라, 그래서 인터넷 들어가서 보시면 큰 아동 어린이 병원을 건설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겠나. 김정은도 자기가 이런 행동조치 취하지 않으면 민심이 한국으로 쏠린다는 걸 알아. 그래서 교류의 원칙을 세워야. 개성공단이 폐쇄됐는데 재개하느냐 마느냐 문제가 큰 논점. 앞으로 북한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고, 한국 새 정부와 합의가 이뤄진다고 할 때 차라리 개성공단 폐지된 것 좋다. 다시 재개되면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 매달 현금을 줄게 아니라 이자처럼 매해 북한의 병원 하나씩 한국수준에서 멋있게 건설해주겠다 들이대는, 그러면 아마 북한의 모든 병원은 서울에서 볼 수 있는 현대적 병원 들어갔을 것. 이 기회는 놓쳤어. 식량 협상 할 때마다, 세계 국제식량 지원 규정은 식량 주면 준 기준국에서 분배? 들어가. 미국에서 받았는데 군비행기 타고 와서 배급소까지 가서 쌀을 북한주민 세워놓고 쌀자루 가져와서 가는 걸 다 확인하고 돌아간다.
 

앞으로 쌀을 주더라도 거저주지 말고 이렇게 주민지역까지 가서 행사도 하고 주민들이 저들이 먹는 쌀이 남한에서 보낸 쌀이라는 걸 알게 해야 한다. 외국에서 들어간 쌀이 그렇게 100% 주민에게 들어가지 않는다. 한개 군에 10만톤 지원하면 분배행사 끝나면 70~80%는 다시 실어간다. 설사 실어가도 남은 10~20%는 주민에게 갈것이고 남한에서 쌀이 왔다는 걸 알게 해야 한다. 거저 주는 것은 정권 강화하고 핵무기 개발 부정적 역할 수행밖에 안돼. 이상입니다. (박수)

 

하태경 = 중간에 오신 의원님들 소개. 이철우 이은재 성일종 이만희. 바로 질문을.

 

@정병국
 -지금 대북정책보면 정권 바뀔 때마다 대화정책, 강력한 제재 왔다갔다 했어. 북한에서 봤을때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부분하고 이런 것에 비춰서 예측가능한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하신 말씀 아닌가 생각하는데. 지금 말씀하신 개성공단 재개, 금강산 관광 재개, 어떤 입장하는게 좋을지
 

=태/ 한국과 북한 체계 다른게 뭐냐면 북한은 유일독재 일당체제다. 대북관계에서 일단 몸 담으면 같은 사람과 팀이 죽을 때까지 쭉 간다. 한국 견지에서 보면, 장점이라고 보는 걸 단점으로 본다.
정권이 바뀌면 보수든 진보든 새 정권은 이전 정권과의 정책적 차별 시도해 정책이 달라진다. 선거가 끝나서 바뀌면 대북라인 사람이 다 바뀌어서 북한이 일관하게 정책적 목적 달성하는데 유리한 장점이라고 북한은 판단한다.
 

이런 실정에서 어떻게 해야하느냐 문제인데. 지금 북한은 김정은 신년사에서 말했다. 북한은 6·15시대로 돌아가고 싶다, 다른 말로 하면 개성 금강산으로 빨리 어떻게 하면 명분을 세워서 해야 한다 이거다. 동시에 모순된 전략 추구한다.
지금까지 미국과 한국이 북한에 대해서 취한 원칙이 있다. 선비핵화 후대화. 북한이 먼저 비핵화 조치 취하면 대화하고 협력 가능하다는 건데 김정은은 이걸 깨고 북한이 도달한 현 핵주소를 한국 미국이 받아들이고 타협하자는 게 북한의 전략.
 

신년사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미국 한국과 플레이할 로드맵 제시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북한에 대한 공갈하고 합동군사훈련 진행하는 한, 조건을 달았다, 핵실험 선제공격능력 계속하겠다. 핵과 ICBM 이 두 카드를 갖고 자기 의도대로 나가겠다는 게 김정은의 실상. 왜 두개 카드냐. 핵은 한국에 대한 것. ICBM은 미국에 대한 것. 결국은 미국을 흔들어서 대북제재를 풀자는 것. 푸는 공정도 보면 미국이 주도하지 않으면 풀리지 않아서 ICBM카드로 대북제재 빨리 풀겠다는 속셈이다.
 

여기에 그럼 어떻게 대응해냐 하느냐. 만일 벌써 지금 미국에서 트럼프 행정부 올라간 이후 유력한 대북정책 인사들 속에서 위험한 발상 나와. 뭘 주장하냐면 방도가 없지 않느냐 그러니 일단 북한과 핵실험 중지, 미사일 ICBM 발사중지, 북한의 현재 도달한 시점을 인정하고 제재 해제, 합동군사훈련 관련해 잠시 타협점 이룩하자 그 다음에 북한에 인센티브 제공해 비핵화 제공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단계적 북핵해결이 나오고 있다. 오바마 발표하기 전. 이거이 바로 김정은이 노리는 목적이다. 만일 한미가 이런 시점에서 타협하고 가면 북한의 견지에서 보면 인도나 파키스탄까지 법률적으로 인정받는다. 핵보유국 지위 인정받고, 김정은은 다음 단계로 절대 안넘어간다. 동의하는 즉시 제재부터 풀으라는 거다.
 

전례가 있다. 델타은행사건. 여러 술수를 써서 방코델타은행 돈 찾은 뒤에 핵실험했다. 만약 여기에 넘어가서 미국과 한국이 제재 고삐 늦추면 지금까지 유엔제재결의안 법률적 기초가 허물어진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국제사회에 북한 핵개발 명분을 인정해주는 것. 그런데 이런 식으로 풀어줄게 하면 북한의 핵개발 합리화 해주고 핵실험 하느냐 마느냐 이런건 미국과 한국에 달려있는데 이걸 김정은이 노리고 있어서 이 술책에 절대 빠지면 안된다

 

하태경 = 점심도 같이 하는데 그때는 비공개한다.

 

@김영우
-강조하신 것 중에 깊이 새길 게 원칙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 정권 바뀔때마다 원칙이 달라지고 대북정책 달라져서 대한민국 외교안보가 중국에 의해서도 활용되고, 북한에 의해서도 활용되고, 끌려다니는 외교안보 해왔어. 지금 북한은 3대 세습 체제다. 형식적으로 투표라는 걸 하고 있죠. (선거포스터 들고 나와서) 실상 알아야 문제 푸는데 지도부가 얘기하는 걸 그대로 믿는건 안돼. 심지어 북한 선거제도 부러워하는 목소리마저 나와서 가슴 아픈 일이다. 체제가 다르기 때문에 제대로 된 해석을 해야 하는데 선전선동 그대로 믿는다든지. (중략)
 

=지금 북한 핵문제는 결국은 우리 국민들과 한국이 지금까지 해온 모든 것을, 대한민국이 주인이 되서 해결해야 할 문제. 주변나라 눈치를 보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민족은 정말 지금까지 수천년 동안 살아오면서 대국들에 의해 너무 많이 농락당했고, 중요한 순간이 올 때마다 민족이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임진왜란 6·25동란때도 그랬다. 대국들의 결정에 맡겼다. 그러나 오늘의 대한민국은 그렇지 않다. 기업은 글로벌 누비고 있다. 2차세계대전 이후 제 기억에 의하면 경제적 기적 민주화 동시에 이뤄낸 나라 대한민국 밖에 없어. 나라의 안보문제 국민의 이익을 지키는 문제에서는 어떤 제약 받아도 안돼. 비교 어폐가 있을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스라엘은 자국 국민과 안전에 대한 문제는 국제법의 구속을 받지 않는다. 이란에서 핵발전소 만드는데 0.001%라도 핵무기 개발 가능성 있다면 폭격기로 가서 때려버린다. 자국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한국 국회와 국민도 안전에 대해선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다. 아마 먼 후세들은 역사교과서에 또다시 임진왜란 비극이 21세기에 되풀이됐다고 쓸거다.

 

@박인숙
-원칙, 대선주자들도 입장이 불분명하고 걱정스러운데. 평양 과기대 후원자 모집하고 보냈는데 페인트 이런게 군대로 가고, (중략) TV연예프로그램 많은데 너무 가볍게 다뤄서 혹시 보녔는지 긍정적인지
 

@구상찬 과기대 말씀 하셔서 제가 이것만. 컴퓨터를 엄청 보냈는데 그게 평양과기대로 옮겨가. 거기도 굉장히 많은 컴퓨터와 지원금으로 발전해. 연변과기대 기술을 그대로 옮겨주고 평양과기대에서 해커 양성을 우리나라 국민, 교포들의 돈으로 만들어준게 아닌가 하는 불평 많아. 김진경 목사님 이런 분들이 스타트는 좋은 의도로 했지만 해커 양성 결정적 역할했는지 아시는지

 

=태/ 첫 번째 우선 평양과기대 얘기부터 하겠다. 평양과기대에서 내부에서 어떻게 생활 진행되고 하는가 하는건 영국 BBC가 만든 기록영화 보셧는지 모르겠는데 과기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금방 알수 있다. BBC팀이 한주일 동안 평양과기대 가서 학생들과 생활하며 내부 실정 찍은 영화다. 평양 과기대에서 공부한 3명이 영국에 와서 런던에서 2년동안 실습하고 돌아갔다. 여기서 해커를 양성하느냐 안하느냐 물어보셨는데. 평양과기대 해커 양성기지라고 보는건 전 지나친 거라고 생각한다. 해커양성소는 다른데 있다. 중학교때부터 유능한 애들 뽑아서 군에서 운영하는 압록강대학과 북한 **?대학에서 양성한다.
 

평양과기대는 외피 상으로 볼때는 북한 계획위원회 산하로 돼있다. 그러나 내적 통제와 장악은 국가보위부가 한다. 과기대가 특수한 학교다. 외국 교수가 같이 공관에 가서 살고 때로는 한국에서 가신 분들도 있고, 거기서 취급하는 내용 보면 기존 교육요강에서는 통과되지 않는거다. 시장경제 이론도 있고. 과기대에 대한 인기가 북한에서 상당히 높다. 힘있고 권세있는 집 아이들은 여기 들어간다.
북한대학에선 전혀 볼 수 없었던 시장경제 원리 배운다. 그런데 문제는 북한에서 시험적으로 해보는데 어떻게 이용하고 확대해나가겟는가. 북한에는 이런 교육 받은 아이들을 중앙당, 주요 조직에 앉히지 않는다. 정책작성팀에 실제로 들어오면 펜끝이 어디로 향할지 담보가 없는거예요. 말하자면 실험과정 과도기적 단계다. 전 이런 대학이 자본주의 시장경제 원리 알려주는 사업은 더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연예프로그램
=재미난 얘기는 한국에 도착해 제일 먼저 나간게 채널A 이만갑 프로그램을 봤고, 두 번째는 TV조선 모란봉클럽 나갔다. 주요 언론사 일하시는 분들이 언론과의 첫 데뷔를 KBS 연합뉴스 관록있는 지상파와 시작하지 않고 종편, 왜 이런데 하느냐, 북한의 핵문제 인권문제 심각한데 그런걸 예능프로그램 나가서 얘기하느냐 심각성이 떨어지지 않느냐. 상당히 의견이 있었다는 걸 들었다.

 

제가 한국으로 오기 전에, 와서도 생각했고, 앞으로 활동할 때 제일 먼저하는게 탈북민들에게 힘과 용기 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통일부 기자간담회에서 탈북민 기자분들이 와서 지상파든 종편이든 탈북민 직접 나오는게 이만갑 모란봉 2개인데 그래서 제발 여기 먼저 나오셔서 해달라고 해서 탈북민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여기를 먼저 나갔다. 탈북민 목소리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3만명이 와있는데 국제사회는 한국에 3만명이 와있다는 걸 잘 모른다. 광화문에서 탈북민 3만명이 모여서 김정은 정권 타도 외치고 세계에 나간다고 하면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북한을 떠났느냐하는 생각이 들지 않겠나. 그래서 이런 통일성업 앞장서는 운동 활발히 할 생각이다

 

@이학재
-제 아버님이 고향이 황해도. 저는 64년생인데 고향 형님 뵌거 같아 반갑고. 제가 2006년 북한에 방문. 개성에 내부까지 가봤어. (중략) 경제 실상 어떤지

 

=제가 한가지 하고 싶은 말이 대한민국 와서 처음 설을 맞이했다. 애들하고 TV를 보는데 북한에서 설 어떻게 보내는지 장면이 주욱 나오는데 설 전날 축포쏘는 장면, 당일에 김일성 광장에서 민속놀이 하는 장면, 그걸 좌악 보도한다. 이건 아마 북한 TV 장면 캡처해서 내보내는 거라 생각. 북한 있다 온 사람으로 그걸 보면 상당히 서글펐다. 설맞이 공연 정말 잘하고 감탄하게 만드는데 그런 애들이 웃음과 노래 밑에 깔려있는 설움을 보도해줬으면 좋겠다.

 

9월부터 학교도 못가고 아침저녁 훈련시켜서, 간부들 한번 보여주려고, 그 밑에 깔린 설움을 보도해달라. 북한에도 이런 화려한 장면 보면서 사정 나아지지 않았느냐 하는데 북한에선 한국말로 검열, 북한체제 홍보에 복종한다. 문수물놀이장 하나 유지 위해 2개 구역 전기 자르고 공급한다. 한국같으면 자기 집 주변에 들어오면 땅값 오른다고 다 좋아하는데 북한은 정 반대다. 아이고 우리 전기 짤리는구나 해서. 이런 실상을 같이 보도해줘야 한국 국민이 북한 실상 똑바로 알수 있다. 오늘 언론에 이런 말씀드리고 싶었다.
 

=대북제재 효과 뭐가 있느냐 이렇게 지적하는 사람 많다. 세계가 대한민국이 아무리 북한에 제재를 가해도 1990년대 말 같은 아사현상 절대 안 일어난다. 그때 현상은 북한경제구조가 거기에 따라가지 못해 생긴 혼란이다. 주민들이 배급소에서 쌀을 줄 줄 알고, 어느 때인가는 쌀을 주겠지, 당국 지원 기다리던 사람들이 다 죽었다. 지금은 당국의 말에 귀기울이는 사람 하나도 없다. 북한식 표현 먹이사슬형 경제구조가 자리 잡았다. 북한의 경제구조는 군수공업과 중공업 등 기간 공업에 기초한 사회주의 경제체제와 원시적인 퇴행적 자본주의, 2가지 경제제도가 병존하는 사회다. 먹이사슬형, 제가 구조를 이야기했는데 북한은 월급으로 살아갈 수 없는 사회다.
 

외무성 부국장 한달 월급이 2900원이다 북한에서 국밥 한그릇도 못 사먹는 돈이다. 그럼 어떻게 살아가고 있느냐 가장 큰 의문점인데. 모든 사람은 자기가 처한 위치에서 자기가 생존할 수 있는 돈벌이를 다 한다. 자기식의 돈벌이를 하고 사는데 점차적으로 하나의 네트워크화 돼 가고 있다. 예를 들면 눈앞에 보이는 농장에서 강냉이 이만큼 자라지만 집앞은 1m 넘게 자란다. 농장에선 대충 일하다가 집에서는 엄청 공들여 일하는 거다. 농업생산 늘이는 방법은 주민들의 터전을 농장 앞으로 옮기는건데, 이 과정을 북한이 극복하지 못하고, 올해 농사 다 지면 70% 국가, 너한테 30% 줄게 한다. 그런데 정작 이 합의를 깨고 가져간다. 한계점에 다다르면 필경 생산높일 수 있는 자유화 방안으로 갈 수밖에 없다. 계획경제에 의해 운영됐는데 시장경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 점차 자본주의가 뿌리 내릴 것. 정권 공고화로 볼것이냐 약화로 볼것이냐 문제가 제기된다. 종말에는 김정은 정권 붕괴를 가져올 것. 이런 현실 알면서도 정책 내지 못하는건 첫째 자기 아버지 할아버지 만든 걸 손자가 뒤집는게 된다.
둘째 김정은을 신으로 만들어야 유지 가능한데 김정은이 그럼 설 명분이 없다. 정책적으로 눌러놓지 못하고 잇는 것. 가면 갈수록 자본주의 뿌리 내릴 수록 김정은 발붙일 자리 줄어들고 있어서 김정은 정권 공고화로 보며 안된다

 

@이준석
 

-3만명 탈북자 조직화 관심 가게 되는데. 제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제 지역이 양천에 이어서 두 번째로 높아. 방송에 나오는 엘리트 탈북자층은 3, 4명 이상 뭉치는 걸 본적이 없다. 다수 존재하는 탈북민은 오히려 조직화 하려고 했을때 강한 거부감, 본인 노출 거부, 그게 무용하다고 여기는 분이 많은 거 같아. 탈북자 조직화 위해서 진일보한 정부나 정당 차원의 정책이 존재할 수 있을지. 방향성은 공감하지만 가능한가는 회의적이라서

 

=이제 그 제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한반도 통일 핵문제 해결을 김정은 정권 붕괴와 소멸로서 가능하다 얘기했다. 김정은 정권 붕괴시키는데서 탈북이 아주 중요한 역할 하고 있어. 저 개인도 영구에 있으면서 한국민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대단히 궁금해서 관련 기사, 유투브 통해 프로그램 다 봤다. 통일부 정책도 다 읽어보고. 일반 사람들은 한국에 올때 더 잘살지 단순한 생각 갖고 온다.

 

북한 붕괴시키려면 엘리트층 붕괴시켜야 한다. 상당히 오랜시간 고심과 연구를 한다 탈북하려면. 북한에서 누리고 있던 사회적 지위가 유지될 수 있을지가 첫 번째다. 저도 숱하게 연구했다. 내가 한국가면 뭘 할 수 있겠느냐. 전략연구원 연구소 일하는 것도 있는데 법률적으로 어떻게 해준다는게 없다. 한동안 힘들 수 있는데 경찰이 집을 경호해준다, 직업교육도 시키고, 기초수급자 해서 보조금 나오고 정착할수 있는 걸 준다. 그래서 굶어죽진 않겠구나 했는데, 그럼 나의 지위는 어떻게 되느냐, 애들을 잘 공부시키고 잘먹고 잘살았는데 한국에 오면 제일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나이도 이제 50 넘었는데 과연 나의 사회적 지위는 어떻게 될까 이 문제를 북한 고위층은 많이 생각한다.

 

점점 더 엘리트층과 말하자면 더 좋은 삶을 위해서 찾아오는, 배고파서 오는 게 아니라 삶을 찾아오는 엘리트층 탈북이 늘어날 것. 제가 이 자리에서 말할 수 있는 건 언론에 북한 고위급 저만 공개되서 그런데, 지금 공개되지 않고 최근에 온 고위 외교관이 상당히 많다. 제가 그래서 있던 유럽에서도, 그런데 공개석상 나와서 밝히는 건 그분들의 결심의 문제고, 언론이 아는 것보다 많은 수의 외교관들이 왔고. (하태경=공사급 이상도 왔나) 유럽에서 행을 기다리고 있는 분들도 많다. 그분들을 공개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구상찬
-통일문제 교육 시켜 앞당기겠다 했는데 (중략) 중국 얘기. 장마당 얘기.
 

=황장엽 선생은 저와 비교할 수 없는 높은 분이었고. 북한의 현재 통치사상 주체사상 직접 만드신 분이다. 주체사상에서 황장엽 선생이 맡은 분야에 김정일이 보탠게 있다. 인간과 세계관의 관계는 황선생이 만들었다. 사람이 세계를 지배하느냐, 세계가 사람을 지배하느냐, 이걸 사람이 지배할수 있다고 한게 황선생. 주체사상의 수령관, 이건 김정일이 만들었다. 이론적 바탕으로 해서. 다른말로 말하면 혁명이라는 게 진척돼 나가면 지도자가 필요하다. 이걸 집대성한게 지도자고 신적인 존재로 만들고, 지위는 후계자에 의해 계속 계승. 황장엽 선생이 주체사상 다 만들었다, 이건 아니다. 이론적 측면을 많이 얘기했는데 저는 정책을 집행하는 수발을 햇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 문제에 있어서도 항상 액션적인 부분. 외부 정보를 유입시켜 붕괴시키는 행동적인 측면에 나서겠다는게 다른거고.
 

=지금 김정은 체제와 다른 한가지 문제가 장성택 숙청할 때 한 개 부를 통째로 없애버렸다. 문건 나르는 애 까지도 싹 다 수용소 갔다. 이렇게 한개 부서를 한명도 안남기고 덜어내버린건 역사상 처음. 한 300명 정도. 부장과 과장까지는 다 쐈어요. 쐈다는 표현 알죠. 나머지는 싹다 수용소로 보냈다. 지금까지는 사람과 소그룹을 없앴지만 이렇게 한개 부서를 없앤건 노동당 역사상 처음이다.
 

=김정은과 중국사회 관계. 김정일때와 지금 근본적인 대립점은 핵문제다. 김정일때도 핵개발 다 하고 중국도 하는건 다 알고 있었다. 그런 표면상으로 중국은 핵개발 목표가 아니라 조선반도비핵화가 목표다. 그런데 그 노선 상에서 미국과 한국이 위협하니 할수없이 하는거지 이것만 없어지면 안한다고 비핵화를 씌우고 중국과 협상했다. 김정은은 그게 아니라 병진노선, 어떤 경우도 핵을 없애지 못한다고 했다.

 

중국으로선 공개적으로 김정은을 감싸 안기가 힘들어졌다. 중국의 최대 목표는 대만의 핵무장을 막는거다. 북한에 핵을 허용해주면 앞으로 핵용인 해줘야 해서 안되는 것. 중국은 내심은 미국과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바람이 압록강 넘어오는걸 막아주고 있으니 다행인 것 아니겠나.

 

그러면 중국을 돌려세우는게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중국 공산당 러시아 공산당 사이에 1960년대 핵문제 첨예한 분쟁 조성돼. 그때 러시아 공산당은 러시아가 중국 눌러놓지 않으면 지도자가 허물어질거라고 봤다. 그래서 응징하자, 적어도 북경연선에서 중국군 초토화 뿐만 아니라 도시 1,2개 날려서 마오쩌둥 정신차리게 하자. 그런데 중국은 전면전 붙으면 큰 피해 보지만 핵이 있으니 모스크바 하나는 날리겟다고 해서 중국전쟁안이 부결됐다. 북한은 이 과정을 다 봤다. 그래서 핵무기만 있으면 러시아와 중국도 위협 공갈 할 수 있다. 이 말이 중국에 들어가서 인정시켜야 한다.

 

@홍일표
-오늘 여러 정보는 당의 대북정책 많은 영향 있을 것 같아. 그럼 앞으로 계속해서 박근혜 정부는 비핵화 내세워 제재 일변도였는데 한쪽에선 그렇게 해서 어떻게 푸느냐, 인도적 지원이라든가 교류는 필요한게 아니냐, 공사님도 원칙있는 교류 말씀하셨어. (중략) 북한 인권운동 회의적 시각도 있는데 어느 정도나 큰 영향 있고 예민하게 생각하는지
 

=비핵화 문제는 상당히 난감한 문제라고 말씀하셨는데 옳다. 북한의 핵무장 어떻게 저지시키겠는가 이 문제인데, 저는 모든 문제를 복잡하게 생기면 방도가 생기지 않고 단순하게 생각해야 한다. 북한의 핵무장화 중지시키는건 결국은 북한 정권의 소멸에 있다고 제가 말했다. 북한이 핵실험 계속하고 제재 기류 계속 유지하면 어떤 정황 발생하냐면 한동안은 북한 정권 소멸되기 전까지 북한의 핵과 평행선 달리는 정황이 조성된다. 한국은 핵을 가진 북한과 한동안 공존해야 하는 과정을 인정해야 한다. 그렇다고 북한의 핵보유를 절대 인정하면 안되고 이 기회에 북한을 붕괴시켜야 한다. 그래서 제가 붕괴시킬 수 있게 법률적 환경을 마련해달라. 한국법이 저의 손과 발을 묶고 있다. 예를 들면 대북전단과 초코파이나 뿌리자고 하는데 한국법에서는 못하게.

 

-대북전달 살포 좋은 영향
 

=좋은 영향 정도가 아니다. 지금 북중국경에서 철조망 치고 탈북 막겠다고 하는데 계속 뚫리고 있다. 돈 때문에 뚫리고 있다. 군인에게 돈을 주면 빠져나간다. 북중국경에서 통하는 돈이 휴전선에서 안 통할까요. 백대백 통한다. 휴전선이 더 뚫기 쉽다. 북한 젊은이들 북중국경 선호한다. 장가 밑천은 벌어온다고 한다. 휴전선은 북한 흙수저만 남아있다. 한국 진지에서 올려다 내려다보면 지휘부 중대 다 보인다. 여기에다가 전단에 돈을 넣어서 먹을 걸 넣어서 살포하는건 일도 아니다.
 

우리가 이걸 지속적으로 계속 뿌리면 첫째 이런 비닐봉지에 북한주민들은 김정일이 차가 몇 대 있고 이런거 모른다. 김정일 김정은 가계도 만들어서 여자 몇 명 있었고 맏아들 어디 가있고. 해서 10달러짜리 넣어서 뿌린다고 가정해보자. 군 지휘체계 3개. 군단장, 정치사상 지휘, 보안사령부 운영하는 통제. 각자 계통은 그 돈을 빨리 주워서 지휘부에 올려보내라고 할거다. 100개가 떨어진다고 하면 돈을 본 병사가 다 올려다 바치겠나. 저도 고향에 부모가 있고 하는데 하다못해 한두개는 자기 주머니 넣고 소대장은 또 떼먹고 하면 군단장에게는 100장 중에 한 10장 갈거다. 이런 일을 반복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북한은 가족이 공관에 같이 있는데 여종업원 집단 탈북같은 사태가 꼭 일어난다. 일부 지휘관이 우리도 가자, 휴전선 열어달라고 가족들 먼저 보내고, 이런 일을 지금까지 안했다. 이걸 해야 한다. 제일 취약한 계층으로 해서.
 

=주민 갈등 제일 심한 곳이 평양시다. 제일 잘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 다 있다. 간부집은 전기 다오는데 옆집은 전기 안온다. 간부를 바라보는 시선, 간부들이 얼마나 불안하겠나. 북한에서 민중봉기를, 한국드라마 안 본 북한 사람 없는데, 연예계가 다 깔아놨다. 한류가. 이걸 정책화해서 제가 활동할 수 있게 법을 좀 고쳐주세요. 제가 장담한다 10년 내에 통일 딱 선물해주겠다

 

-인권 문제는
 

=상당히 심대한 타격이다. 2003년 맨 처음에 제가 북한 대표단을 단장으로 2001년 브뤼셀에서 인권대응 단장으로 갔는데 2003년 처음으로 국제인권무대에 방북인권결의안 상정시켰다. 그때부터 무시 전략으로 주욱 거의 10여 년 왔다.
무시하면 잦아들 줄 알았는데 점점 더 승화되서 마지막은 북한인권조사위원회 결성하고 보고서 나오고 고삐가 조여졌다. 북한 내부에서 상당한 심각한 논쟁 있었다. 두가지 안 대두돼. 인권보다 심각한 핵문제도 미국과 숨바꼭질해서 위기 넘겼다 그런데 왜 무시하는 전략으로 가느냐, 국제적으로 공세적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하자.
 

그래서 2013년부터 공세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막상 한국과 미국을 돌려보니 인권문제 보편성 때문에 북한이 더 위기에 몰린 것. 2016년 그래서 정책 방향을 전환했다. 국제인권문제에서 표대결을 중지했다. 표대결하면 숫자가 나온다. 숫자가 딱 나오는데 망신이다. 유엔무대에서 표대결을 중지했는데 한국언론이 가장 승리라고 대서특필할 줄 알았는데 인권문제에 가만히 있더라구요. 왜 한국은 저렇게 조용하지, 한국에서 북한 인권 잘 모르지 않나 생각한다.

 

@하태경
-(2009년 11월 4일 주영북한대사관 앞에 자기가 방문했던 사진 판넬 들면서) 요덕수용소 수감자 명단을 문을 안열어주셔서 문밑으로 넣었다. 이런게 오면 대사관 내에선 어떻게 대응하는지. 김정일 수신 돼있으니깐 보고는 하는지
 

=우선 이 사건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명단 자체는 김정일한테 보고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일 누가 여기와서 했다는 걸, 북한은 적책동자료라고 한다. 적들이 이렇게 와서 했다고.

 

@김영우
-2014년도에 최영해 황병서 왔을때 그때 김무성 대표 같이 갔는데, 김정은 몇 년생인지 불확실한데, 세습교육 오래 받지 못했고, 나이가 어린데, 중요한 정책 결정 혼자 할까 의문이 들면서 불안하기도 한다. 보호자 역할 했다는 장성택 처형까지 했는데. 또 다른 누가 있나 자신 결정으로 움직이나
 

=북한은 외부세계에서 이해하기 힘든 특수한 사회다. 권력 갖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비선실세 라인과, 실제 공개되는 라인이 있다. 북한에는 원칙적으로 한국언론이 찾고 있는 제2의자는 없다. 북한은 2인자가 있을수가 없다. 신 밑에 작은 신이 있을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은 서열을 노동신문에 공개된 라인만 보고 평가하는데 실제 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국가서열 몇 번째가 아니라 나한테 3가지 권력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 1 인사권이 있느냐 2 표창권이 있느냐 누가 잘했을때 내가 결심해서 메달 줄 수 있는 권한 3 책벌권 누가 잘못했다고 판단할 때 수용소든 지방이든 보낼 수 있느냐 권한 3가지.

 

예를 들어 건설 총화를 한다. 10층까지 올린다고 최룡해 황병서가 사업조정하고 갔다. 그런데 거기에 귀 기울이는 사람 한 명도 없다. 그럼 누구 말에 귀를 기울이냐. 건설 상무조, 책임자 중앙당 조직부 부부장을 시킨다. 거기가 나오면 정신 빠딱 차리고 양옆에 앉혀놓는 사람이 있다. 옆에는 중앙당 간부, 다른 옆은 건설소 소장이나 부소장. 왜 못 올렸어 말해봐 그럼 얘기한다. 당신 나한테 한달째 당신이 계속 약속 어기는데 계속 그 자리 안자있는지 없는지 생각해봐야겠어 이러면서 간부에게 검토해보라고 하면 즉시 목날리는 거다. 외무상과 조직지도부 지도원한테 같은 시간에 같은 과업 받았다고 치면, 지도원 지시 먼저 듣는다. 북한 사회가 이런 체제다.

 

@하태경
-페북 라이브 질문 간단히 몇가지. 님을 위한 행진곡 아시나
 

=안다

 

-북한 김일성 찬양곡인가
 

=하하 재밌는 문제인데 80년대 초 북한 대학생 굉장히 많이 불러. 가라오케, 그런 것까지 다 있어서 북한 대학생이 즐겨 부른 노래인데 이 노래를 금지곡으로 몇 년전 선정했다. 거기 깔려있는게 저항정신. 이런 노래 계속 부르면 대학생 아이들이 과연 무엇을 생각할까 그래서 금지곡으로 지정됐다.

 

-아직도 간첩을 많이 보내나. 한국내 고정간첩이 줄었나 어땠나
 

=그거 내가 과거에 비해 더 적게 많이 보냈느냐는 제 분야는 아니라서.

 

-요즘도 김정은이 대남 땅굴을 팝니까
 

=대남땅굴 전략을 남조선 해방전략에 기초한 것이다. 본토 자체를 쓸어버리는 전략으로 변했다. 그런 북한에게 땅굴이 필요하겠나.

 

@질의응답
 -북한에서 대선 해석 전망은
 

=김정은 신년사 다 나와있다. 조국통일 부문. 박통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이번 대선에 반통일 반민족 세력을 들어내자고 했다. 그 다음에 한문장 더 내려가면 김정은이 처음 한 일인다 통일 대사변? 막기 위해 남북이 그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그 무엇인가. 아주 애매한 표현이다. 핵과 ICBM카드 2개 올렸는데 1차 시점 한미합동군사훈련, 2차는 예견치 못한 사건은 한국 탄핵정국 조성됐는데 2017년 한 해동안 핵과 미사일로 흔들어서 새정부 타협점 이루자고 했는데 정치일정이 주욱 앞으로 당겨올 수 있는 정황이 조성돼. 신년사 보고 느낀 점은 김정은이 측근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상황이 그렇게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지만 만일 한국에서 탄핵사태 일어나고 대선이 당겨진다면 김정은이 한국에서 정권 교체 위해 핵이나 미사일 체제 잠시 내려놓지 않겠느냐고 보고 있다.

 

-북한 비선실세 있다고 했는데 한국언론에는 잘 알려지지 않아서
 

=북한은 김정은 밑에 3층 서기실이라는게 있다. 그 말 자체가 한국에서 생각하는 대로 컨트롤타워가 아니고 모든 부서에서 올라온 정책을 모아서 전달하고 지시를 하달하는 곳인데, 3층 서기실 존재는 북한 일반 주민들은 모른다. 3층짜리 건물에 불을 쫘악 켜놓는다. 핵실험 성공했다거나 하면 거기 불러서 그 건물 앞에서 사진 찍는다. 그 건물을 3층 서기실이라고 한다. 청와대 비서실은 수석들이나 실장들에게 파워가 있지 않나. 안보실장이면 국방부와 다른 안보 관련 부서를 책임지고 정책도 하는데, 3층 서기실은 조정기능을 수행하면 안된다. 외교 안보 라인에게 이런 게 들어왔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보면 답하지만 원칙적으로 안한다. 그 밑에 중앙당 조직지도부가 있다. 200m 떨어진 곳에 있는데 부부장 과장 좌악 있어서 중앙당 조직국에서 북한 사회 전반을 통제하고 인정한다. 조용원 조원준 이런 일부만 공개되고 실제 뒤에서 조종하고 하는 사람들은 절대 언론에 나오지 않는다. 가령 한국 참수부대 들어가서 황병서 등 싹 다 제거했다고 해도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는 거다.

 

-실명으로 거론할수있는건
 

=조연준, 조용원, 박태성, 좌우지간 중앙당 부부장 과장 이런 강력한 실체가. 최위 외무성 담당 조직부 부부장이었다. 석달에 한번 내려와 내무성 전체 직원 모아놓고 목 칠 놈은 친다

 

-자서전 계획은
 

=아직 계획은 없고

 

-김정철 형 하나 있는데, 김철성 근황 알고 있나
 

=북한 사람들은 김정일이 로얄패밀리 누군지 아무도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금기시되는 목숨과 관련된 문제다. 보위부 잡혀간다. 김정은 이복누나 김영숙이 낳은 딸들인데 그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나는 알 수 없다. 김정남은 싱가포르 나타났다는 소리도 있고. 김정철은 제가 만나봐서 아는데 우선 첫째로 정치에 흥미가 없고, 만약 김정철이 평범한 가정에서 출생해서 음악가로 발전했다면 유능한 기타리스트 됐을 것. 김정철 현재 권력서열이나 정치에서 어떤 역할도 하고 있지 않다.

 

@하태경
 

=제가 책을 몇 권 가져왔다. ‘이념의 유목민’ ‘민주주의는 국경이 없다’

11:50 종료

카테고리 :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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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arryInsight

    북에 병원 건설해 주고 쌀 주고 비료 줘야 한다는 얘긴 저도 수도 없이 했었지요.

    휴전선을 통한 대량 탈북은 제가 원조가 아닌가 싶네요ㅡ 다만 그 전망이 달라요.

    남한의 자칭 보수파들이 진정 대량 탈북 사태가 일어나길 원할까요?

    리플작성 2017-01-18 05:33:15

  2. 외부정보 유입, 국제공조와 대북압박, 인권공세와 더불어 쌀이 주민에게 일부 가는데, 주민들이 남한에서 보낸 쌀이란걸 알게 지원하라는 주장이군요. 모두 그동안 보수우익이 주장한 내용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부가 자기 주장과 같다고 마치 태공사 주장 전체가 자기 주장과 같다고 아전인수로 해석하는 자들이 있죠. 어디나 말입니다. ㅎ

    리플작성 2017-01-18 06:09:25

    • 통일부 대변인도 유진벨 재단의 결핵약 지원을 승인했으며 영유아에게 필요한 지원은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지원은 아무도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쌀은 안된다. 주민들에게 직접 가지 않는 이상.

      리플작성 2017-01-18 06:28:51

      • 아무리 본문을 읽어봐도 태공사 주장은 그 동안 나를 비롯한 보수우익이 주장했던 것과 거의 똑같다. 저번 인터뷰 내용도 그랬었다.

        근데 왜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읽고 싶은 것만 읽을까?

        리플작성 2017-01-18 08:53:15

        • 나무

          주민들에게 더 알려지는 방식으로 되어야 겠지만, 주민들에게만 가는 것이 아니라 해서 중단하게 되면 아쉽다는 것이 요지 아닌가요? 그런 면에서 달래강 님과 개리 님의 중간 정도 되는 주장이라 보여집니다.

          리플작성 2017-01-19 10:09:30

          • “앞으로 쌀을 주더라도 거저주지 말고 주민지역까지 가서 행사도 하고, 주민들이 저들이 먹는 쌀이 남한에서 보낸 쌀이라는 걸 알게 해야 한다… 설사 실어가더라도 남은 10~20%는 주민에게 갈것이고 남한에서 쌀이 왔다는 걸 알게 해야 한다. 거저 주는 것은 정권 강화하고 핵무기 개발 부정적 역할 수행밖에 안된다. 이상입니다. (박수)”

            “북한주민들이 알도록 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라는 말이지요. 개성공단 재개하더라도 현금 주지 말고 대신 병원을 지어주라는 태공사의 말도 마찬가지이고요.

            제가 독일통일 시리즈에서 소개한 바도 있지만 서독은 그 밖에도 2가지 원칙이 더 있었습니다. 서독의 지원원칙은 [1.동독이 요청할 때, 2.반드시 대가를 받은 후, 3.동독주민들이 서독의 지원사실을 알게 하는 방법으로] 였고, 이를 철저히 지켰습니다.

            태공사의 주장은 보수우익의 주장과 거의 같습니다.

            2017-01-19 03:49:49

          • GarryInsight

            보수우익이 아니라 너 같은 혐오스런 저능 극우겠지.

            2017-01-19 04:43:21

  3. 청량산

    조선일보에서 태공사의 엄청난 말을 듣고 이거 보통 발언이 아니구나 했는데 여기서 다시 보게 됩니다. 태공사가 너무 나간 것 아닌가 싶군요.

    김정은의 신년사를 보니 6.15 합의를 다시 이야기하는 것 같던데, 그런 북한에서 “한국 자체를 다 쓸어버린다” “한국은 같이 병존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없애버려야할 대상”이라니..

    이 발언이 국제적으로 인용되어서 한반도 내외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상상이 되지 않는군요.

    [북한이 바라보고 있는 한국은 앞으로 같이 병존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없애버려할 대상이다. 과거에는 남조선 해방전략을 얘기했다. 해방이라는 건 군사적으로 타고 앉아서 한국사회 공산화. 주민교양에서 해방 빠졌다. 한국 자체를 다 쓸어버린다. 김정은이 쓸어버리라, 불바다 만들라 얘기해.

    군사전략이 아니라 알전쟁. 포탄, 핵무기와 생화학무기와 같은 포탄으로 한반도 전체를 남한을 없애버린다는 전략이다.

    -요즘도 김정은이 대남 땅굴을 팝니까

    =대남땅굴 전략은 남조선 해방전략에 기초한 것이다. 본토 자체를 쓸어버리는 전략으로 변했다. 그런 북한에게 땅굴이 필요하겠나.]

    리플작성 2017-01-18 06:34:53

    • 청량산

      태공사의 엄청난 발언과 달리, 북한은 소위 “남조선해방전략”을 포기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민교양에서 해방 빠졌다]

      수구들의 입에서 허구헌날 오르내리는 소위 “적화통일”이 가능하지도 않고,시도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수십배에 달하는 남북의 경제적 격차와 인구 격차를 감안할 때, 남한에 대한 “적화통일”-공산주의 체제로의 통일-은 사실 말도 안된다는 것을 북한이라고 모를 리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북한으로서는 남한에 흡수되는 통일을 가장 우려하고 있을 것입니다.

      김정은이 지난해엔가 소위 “체제통일”에 반대하고, 연방제를 제시한 것도 그 이유때문일 수 있습니다. 김정은은 그때 남한이 “체제통일(흡수통일)을 기도”한다며 비난한 바 있습니다. “체제통일”을 하자는 것은 전쟁을 하자는 것이라고 말이죠.

      김정은의 당시 발언을 역으로 보면, 북한은 가능하지도 않은 소위 “적화통일”"남조선해방”전략을 영원히 포기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리플작성 2017-01-18 06:59:22

      • 오뚜기

        북한이 생각하는 남한 적화전략

        1.핵프로그램 완성 ===== 핵 소형화 실전배치, 대륙간탄도, 50-100개 정도

        2.미국과 평화협정 맺는다, 안되면 미군만이라도 철군하도록 한다

        3.미군이 철군하면 남북간 평화협정 맺자고 한다

        4.군축회담 그리고 군축====== 남한은 오픈 사회이기 때문에 군축하면 나타나지만 북한은 40만정도 없애고 후방에 특수부대 숨겨 놓으면 알수가 없다..그리고 핵무기도 수십개 없애지만 수십여발은 숨겨 놓는다…

        5.군축후 남한에 지원 받으면서 전력을 몰래 키운 북한은 미군이 없고 군축이 된 한국에 기습남침한다…..

        6.외국과 미군은 개입하지 못한다…북한은 내정문제 개입하지 말라고 한다…개입하면 엘에이에 대륙간탄도 날린다고 하면 미국도 개입하지 못한다…

        결국 대륙간탄도 개발목적은 남한과 다이다이로 붙었을때 미국의 개입을 막는 목적입니다

        리플작성 2017-01-18 09:28:24

        • 감찰관

          5번에서 남침할 필요도 없습니다. 핵으로 위협하면서 을어대면 문죄인 같은애들이 가져다 바칩니다. 미국이 도오아줄까 물어보면 문죄인같은 애덜이 나서서 내정간섭 하지 말라 그럴겁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면 블러핑이었다는 것ㄹ 알게 되지만 이미 5000만 신규 노예가 돼지 수중에 떨어진 다음이겠죠. 반미하고 민족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되서 문죄인 정챙래 같은 애덜은 속이 시원하겠지만 먹을 건 짠 손가락 밖에 없을 것이고요. 숙청이 시작되서 제일먼저 NL 그 담에 따블당 그 담에 각종 시민단체 멋모르고 촛불키던 애덜 순으로 정리되고 눈치빠르게 적응 잘할 문가나 정가가 친일의 후예 보수만 적응해서 돼지 노예로 살아남을 겁니다. 민족정기 졸라 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리플작성 2017-01-18 10:05:41

          • 감찰관

            문가나 정가가 친일의 후예라고 불렀던 ..으로 정정

            2017-01-18 10:06:55

        • 청량산

          오뚜기/

          태공사의 발언은 많이 다르군요.

          [ 한국 자체를 다 쓸어버린다. 군사전략이 아니라 알전쟁. 포탄, 핵무기와 생화학무기와 같은 포탄으로 한반도 전체를 남한을 없애버린다는 전략]

          결론은 어딘가와 교감을 한 것도 같은 태공사의 발언이나, 오뚜기씨의 발언이나 신빙성 제로라는 것이오.

          태공사의 말이 사실이라면, 오뚜기씨기 말한 소위 “적화(공산주의화)” 운운은 근거를 상실하오.

          왜냐하면 태공사의 위험천만한 말에 따르자면, 북한은 남한을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예 남한 자체를 다 쓸어버리려 한다는 것이니까.

          이번에는 만약 오뚜기씨의 말이 사실이라면 또 태공사의 위 발언이 헛소리가 되는 것이오.
          왜냐하면 “적화”라는 것은 적화할 대상이 존재하고 난 연후에나 가능할 것인데, 태공사의 말은 북한이 남한 자체를 아예 없애버린다는 것이기 때문이오.

          안드로메다를 달리는 아톰이의 주특기가 허무맹랑입니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대북 관련해서 이 땅에서는 허무맹랑이 판을 치는지 모르겠군요. 안드로메다 지구별 지부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리플작성 2017-01-18 10:33:02

      • 감찰관

        이분은 다 지나간 이야기로 봉창 두드리는게 취미이신 듯.
        아이큐가 40 이하만 사는 줄 아시는 듯. 네다바이도 좀 그럴듯해야 넘어가주죠..

        리플작성 2017-01-18 10:10:08

  4. ...

    햇볏정책이 옳았다는 얘기인가 ?

    리플작성 2017-01-18 10:26:34

    • 빠빠이야

      틀렸다는 이야기.

      리플작성 2017-01-19 03:03:06

  5. 스트롱스타

    결국 햇볕정책의 취지 자체는 좋았으나 그 대가로 현금을 준다거나 (개성 공단), 쌀 지원을 하더라도 미국처럼 구호품이 주민들에게 돌아가는지까지를 확인을 해야 한다는 말씀이군요. 병원을 지어주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같고.. 김정은 체제의 실체가 대한민국을 쓸어버리려고 하는 집단이라는 것을 충격적이지만 적나라하게 말씀하셨군요. 사실 군대 갔다오면 다 아는 내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N 북한 인권 결의안에 기권표를 던지고, 대통령 되면 미국보다 북한을 먼저 방문한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요..

    리플작성 2017-01-19 04:24:34

  6. 재미한국인

    “통일을 십년안에 선물하겠다”
    신이 아닌 사람이 하는 말이니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신선한 신념이 묻어나는 발언입니다. 부디 태영호님이 이 신념을 꾸준히 지켜주기 바랍니다.

    리플작성 2017-01-19 09:33:10

  7. 나무

    태 선생님의 발언을 들어보면, 사리를 따지지 않는 진정성이 보입니다. 이 분의 일을 도와드리고 싶네요.

    리플작성 2017-01-19 10:05:50

  8. 거서간

    강철서신의 김영환씨의 말과 태 전 공사의 말을 비교해보면 우리는 대북 사업의 답을 볼 수 있다.

    리플작성 2017-01-19 10:59:41

  9. Ken

    최고의 북한학 강의! 주기자님 수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되고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

    리플작성 2017-01-19 12:31:11

  10. 단골손님

    태공사께서 호기롭게 던져주신 10년 후 통일선물이란 말 참 정신이 번쩍들만큼 산뜻하면서도 명쾌합니다.

    리플작성 2017-01-19 01:36:06

  11. 이지감

    주성하 기자의 주장과 태영호 전 공사의 주장이 같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자는 ‘향유의식’이, 후자는 ‘내핍의식’이 있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이곳을 간혹 오다보니, 님의 주장을 안다고, 더 나아가 님 또한 내핍의식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제가 본 몇몇 글에서는 이것을 그다지 못 느꼈었는데, 태 공사는 이게 확실합니다(참고로, 주성하 기자를 늘 응원하지만, 제가 반발하는 이유는 대체로 이 때문이며, 반면에 태 공사에게서는 이 때문에 강한 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 때문에 보수의 주장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보수 성향의 기성 세대는 이런 내핍의식에 의해 오늘날 대한민국을 이뤘기 때문이죠. 참고로 향유의식은 오늘날 젊은 세대들이 통일을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보고 있으며, 무엇보다 태영호 공사가 특정 정치 세력의 나팔수인지 아니면 그의 사고 관념이 정말 기성세대와 코드가 맞는 지는 확언할 수는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서방 생활을 오래해서인지, 기존 탈북자와는 다르게 합리적인 느낌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즉, 제가 그동안 생각하는 탈북자에 대한 인식은, 즉 선입견은 통일을 위해, 남북 관계를 위해 한국이 무엇인가를 하기를, 즉 상대는 요지부동인데, 우리한테 징징그리는 느낌이었는데요, 태 공사는 자신들도 할테니 너희도 하라며,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합리적으로 설명하려는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그 방법이 합리적인지는 저는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어떻든 밑천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밑천도 없는 것보다 있는 게 좋겠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신뢰를 쌓는 일,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폭탄 발언이나 새로운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이 아닌 논리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보며, 그렇기에 대외활동 초반 종편 예능에 출연하는 게 그랬는데, 깊은 뜻이 있었네요. 잘 읽었습니다.

    리플작성 2017-01-19 10:27:56

    • 재미있네요. 용어만 가지고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향유의식과 내핍의식의 간단한 사례를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리플작성 2017-01-19 11:30:02

    • 용어가 재밋네요.짧은 머리로 해석을 해보자면.
      향유의식~ 한국의 자칭 진보들 처럼 국가번영에 한 일도 별로 없으면서 자신이 주체인양 설치는 것?
      내핍의식~ 애국보수들 처럼 자신은 궁핍하더라도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뭔가를 세워나가는 자신에게 엄격함?

      리플작성 2017-01-20 03:08:44

    • 이지감님의 분석에 동의합니다.

      리플작성 2017-01-20 07:27:01

    • 이지감

      사회적 의미로 써 본 것이지, 정치적 의미로 써 본 것은 아닙니다. 쉽게 말해, 열악한 환경에서 주변 상황을 인정하고(정확하게는 가난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절제를 미덕 삼아 난국을 헤쳐나간 세대들의 의식을 ‘내핍의식’이라고 했습니다. 이게 오늘날은 국민성으로 남아서, 국가가 어려울 때는 적극적으로 고통분담을 하는 행태로, 또는 하나의 일에 일치단결하는 행태로 표출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유의식’은 좀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한 세대들이, 궁핍한 환경에서는 형성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가치관과 이상을 발현하려는 성향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이게 젊은 세대들에게 통일에 대해 회의적으로 나타나게 하는 것은 이들이 직, 간접으로 기성 세대의 희생적인 삶을 알기에(안다고 할 수 있기에), 자신의 이상이 북한주민이라는 경쟁 상대는 아니지만 경쟁력을 강화시켜줘야만 하는 집단이 등장함으로 저해되지 않을까 하는 것과 기성세대부터 자신세대까지 일궈낸 가치에 대한, 예를 들면 민주의식이나 시민의식이 퇴보하지 않을까 하는 자기방어가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태영호 전 공사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인지하려 하고 있고, 그 상황을 타파할 방법을 영국에 있을 때부터 늘 고민한 것 같으며, 무엇보다 이게 남북관으로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북한의 상황을 북한 주민에게(그리고 우리에게도), 어떤 상태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리고자 하는 것 같은데요, 이는 그가 북한이 아닌 외국에 장기간 거주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본문을 통해 예를 들면, 병원 기능의 다양성을 통해 고정된 획일적인 관념이 아닌 세뇌로 굳어 있을 뇌를 가변적이며 다변적인 사고가 가능하게끔 하고자 하는 것 같고, 과기대를 통해서는 시장경제체제 등의 습득 가회를 줌으로써 이단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시켜, 무엇보다 변화의 주체로 보는 느낌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선진문물과 외부정보 유입을 통한 북한 사회의 자연적인 변화를 말하는 게 아니라 자신과 주변환경을 자각하고 직시하는 주체적인 변화를 말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반면, 주성하 기자는 빈곤국에서 와서, 기성세대처럼 절제와 절약은 강할지 모르겠지만, 폐쇄된 사회에서 개방된 사회로 어느 순간 와서 그런지, 한국의 역할을 강조하며 북한 사회를 보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 이렇게 표현해 봤습니다.

      리플작성 2017-01-20 12:59:40

  12. 바다호수

    요즘
    강태공이가 썼다는 세계최초의 전쟁학 육도 삼략이라는 것을 읽고 그 의미들을 생각해
    봅니다.

    지금 생각나는 구절은 유능한 장수와 천자
    장수가 적을 섬멸하고 나서의 상을 주는 방법과 왕보다 더 유능한 장수를 관리하는 법
    그리고 나서의 천자가 되는 방법등
    내가 하는 직업에서 비유를 해보기도 하고 그 구절의 이미지를 연관시켜 보기도 하지요.

    중국의 정치는 왕조 시대나 황제시대의 굴레를 벗아나기 힘든것으로 보임니다.

    중국철학서가 맨… 그런식이니 그 굴례 벗어나기 힘든 것이지요.

    세계제 2차 대전 막후 일본이 결사 항전을 다짐했던 것이
    전쟁후 죽음을 면치 못할것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결사항전을 외치던 것인데…

    막상 미군정이 되다 보니… 일본사람들이 생각했던 이론과 아주 다르게 돌아 가니
    어리 벙벙…하다가 1945년 이후
    정신차려 대한 제국을 보니… 완전….호구 짖을 하던 것을 잽싸게 역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 놓은 것들이

    한국의 입장에서는 지금 까지 내려 온것 같으네요. 아직도 서커스 장단에 계속 놀아 나고 있는것 같은 느낌.

    역사의 희생물 남한과 북한이지만…

    과연 남한과 북한의 지도자 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중국식 사고 방식일까?
    미국식 사고 방식일까?
    아니면 한국식 사고 방식일까?

    잠시 시간내서 생각해 봅니다.

    리플작성 2017-01-19 11:05:19

  13. 청량산

    한심한 태영호의 위험천만한 발언이 정신나간 수구들의 잘못된 신념을 강화하고 있다.

    한심한 태영호는 “북한핵이 협상용”일 수 있다는 국내외의 발언의 의미를 전혀 모르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 정신나간 수구들은 여기에 한술더 떠 북한이 북한핵을 협상용이라고 했다느니하는 개소리를 하기까지 한다.

    국내외의 일부가 “북핵이 협상용”일 수 있다고 한 것은, 북미간에 서로 상응하는 행동으로 북한핵을 포기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북한 핵이 “협상용”일 수 있다고 말한 것이었다. 북한이 핵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던지간에.

    실제 2005년 9.19합의에서 북한은 핵을 포기하고 미국등은 경수로, 전력 제공, 북미 북일관계 정상화등을 약속했었다. 이 9.19 합의를 누가 파기했는지는 논외로 하고 말이다.

    태영호는 주민교양에서 해방이 빠졌다느니,김정은이 (남한을) 쓸어버려라,남한을 없애버려라고 했다느니 하면서 위험천만한 소리를 한다.

    [북한이 바라보고 있는 한국은 앞으로 같이 병존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없애버려할 대상이다.
    과거에는 남조선 해방전략을 얘기했다. 해방이라는 건 군사적으로 타고 앉아서 한국사회 공산화.
    주민교양에서 해방 빠졌다. 한국 자체를 다 쓸어버린다. 김정은이 쓸어버리라, 불바다 만들라 얘기해.

    군사전략이 아니라 알전쟁..
    포탄, 핵무기와 생화학무기와 같은 포탄으로 한반도 전체를 남한을 없애버린다는 전략이다.]

    영국 등 외국에서 오래 주재했을 태영호가 북한이 주민들에게 “교양”하는 상세내용을 제대로 알고 있을지 의문이다.오히려 주민교양에서 “해방”이 빠졌다면 북한이 소위 “남조선 해방전략” “적화통일 전략”을 진작에 포기했다는 말이 된다고 역으로 추론해볼 수 있다.

    한심한 태영호가 인용한 북한 “김정은이 (남한을) 쓸어버리라, 불바다 만들라”고 했다는 이야기의 출처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태영호는 북한 김정은이 지난해 12월 1일 강원도 원산에서 북한 인민군 전선포병부대들의 포병대 집중 화력타격 연습(훈련)을 지도하면서 했다는 발언을 그대로 옮겼을 것이다. 거의 100% !.

    지난해 12월 국내 언론들은 김정은이 북한 인민군 포격훈련 중 지시를 대문짝만하게 ‘김정은 “남조선것들 쓸어 버려라”‘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바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남조선것들을 모조리 쓸어버려야 한다"는 지시를 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은 1일 강원도 원산에서 조선인민군 전선포병부대들의 포병대 집중 화력타격 연습(훈련)을 지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통신은 "연습에는 남조선 괴뢰 서북도서방위사령부 관하 6해병여단과 연평부대를 쓸어버릴 임무를 맡고 있는 서남전선수역 최전방의 섬방어대 포병구분대들과 서울시를 비롯한 전선 주타격 방향과 보조타격 방향의 남조선 작전지대 군사대상물들과 반동 통치기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 있는 전선 중장거리포병 구분대들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훈련을 지켜보고, "첫 타격에 남조선 것들의 대응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고 그래도 단말마적으로 발악하는 놈들이 있다면 아우성칠 놈, 비명 지를 놈도 없이 모조리 쓸어버려야 한다"며 ""정의의 전쟁의 발발과 함께 서남전선 포병부대들이 터쳐 올리는 승전의 포성은 남진하는 인민군 부대들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이번 훈련이 "가련한 제 집안의 처지도 모르고 어리석은 망상에 사로잡혀 부질없는 전쟁 객기를 부리며 또다시 서남전선수역 우리의 면전에서 무모하고 졸망스러운 포사격질을 해댄 남측에 엄중한 최후의 경고로 전달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중앙일보] 김정은 “남조선것들 쓸어 버려라” 입력 2016.12.02 09:50

    한심한 태영호에게 묻고 싶다.

    언제 북한이 “군사전략이 아니라 알전쟁..포탄, 핵무기와 생화학무기와 같은 포탄으로 한반도 전체를, 남한을 없애버린다”는 것인가?

    언제 말이다.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ICBM을 개발하고 나서말인가?

    리플작성 2017-01-20 02:52:39

    • ???

      혹시 머릿속에 도청기 소리가 들리지 않으세요?.

      리플작성 2017-01-22 04:33:21

      • 청량산

        관리자가 ???의 이런 인신공격 적 댓글은 왜 안 지우는지 모르겠군요.

        리플작성 2017-01-22 08:24:40

  14. 똘이

    태공사가 한마디 하니까 전부 자기가 체크한 문제지와 맞는지 대조하느라 바쁘네요.
    참 딱하십니다.
    일개 공사가 남북한의 현실을 그렇게 잘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한다고 믿으십니까? 물론 태공사는 그렇게 하면 될거라고 굳게 믿고 있겠지만..

    리플작성 2017-01-20 05:46:53

    • 똘이

      전에 보니까 하사관 탈북자 출신 여군에게 핵무기에 대해서 질문을 하더군요.
      저도 군대생활을 했지만 군의 무기체제 어디에 뭐가 배치되었는지 잘 모릅니다.
      그저 내총에 영점 잘맞춰서 내일 있을 전진무의탁 사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휴가를 다녀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을 뿐이었죠.

      리플작성 2017-01-20 05:56:06

  15. jackie818

    태영호공사는 북한을 멸망시키키앞서 국내의 종북좌빨들부터 쓸어버릴 연구를 보수층과 맞대고 연구해야한다. 야당이나 보수의 탈을 쓴 배신자 김무성,유승민,하태경이같은 쓰레기집단은 가까이 말라

    리플작성 2017-01-20 10:33:52

    • ㅉㅉㅉ

      어쩜 이렇게 북한보위부랑 발상이 똑같을까 ㅎㅎ

      리플작성 2017-01-26 09:14:02

  16. ch3888

    좋은 착상,생각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한국으로 오신것 대환영입니다.
    다만 이번 대통령선거가 “태영호”등 탈북자들에겐 가장 중요합니다.김대중, 노무현정권시 탈북자였던 황장엽과 김현희가 이 두개 정권의 탄압으로 갖은 고통을 당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만의 하나 문재인등 야당이 되면 걱정입니다.또 그렇게하지않는다는 법이 없습니다. 정신차려야합니다!. 우리들은 당신의 역할을 대환영합니다.

    리플작성 2017-01-20 11:28:31


  17. 좋은 간담회다. 그런데 하태경의원이 주선해서 좀 그렇다.청문에 과정을 보면 하의원은 의원의 자질 부족한 사람으로 보인다.하의원은 언론에 모습이 사라졌으면한다.
    그런 사람을 선택한 부산사람이 안타깝다.
    다음 국회에선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리플작성 2017-01-20 12:34:17

  18. 통일에 10년은 무신? 나라면 2년이면 충분하다.

    리플작성 2017-01-20 12:55:52

  19. 성암산

    태공사의 신념과 방법론을 모두 적극 지지합니다.

    리플작성 2017-01-22 05:30:54

  20. 청량산

    태공사가 오락가락하는 것 같다.

    [북한이 바라보고 있는 한국은 앞으로 같이 병존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없애버려할 대상이다. 과거에는 남조선 해방전략을 얘기했다. 해방이라는 건 군사적으로 타고 앉아서 한국사회 공산화(하는 것.) (하지만) 주민교양에서 해방 빠졌다. 한국 자체를 다 쓸어버린다. 김정은이 쓸어버리라, 불바다 만들라 얘기해.

    군사전략이 아니라 알전쟁.. 포탄, 핵무기와 생화학무기와 같은 포탄으로 한반도 전체를 남한을 없애버린다는 전략이다. ]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소위 “남조선해방전략(적화통일)”까지 버리고 남한 전체를 쓸어버린다는 것이 김정은의 말이라고 해놓고서는, 어제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북한은 대남적화통일목표를 변경한 적이 없다고 말을 바꾼다.

    [태 전 공사는 “북한 정권은 어느 한순간도 대남적화통일 목표를 변경시킨 적이 없다”며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미군 병력의 증원을 차단해야 하는데 미국이 (한반도 유사시) 개입 여부를 고민하게 만들기 위해 만든 것이 핵”이라고 말했다. ]

    하지만 북한 김정은은 지난 2015년 신년사에서 ‘북의 제도를 남에게 강요하지 않을 터이니, 남도 북에 대한 제도통일 의도를 포기하라’라는 취지의, 듣기에 따라서는 수세적 제안을 한 바가 있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문정인교수도 역시 그렇게 진단한 바 있다.

    [[중앙시평] 변화하는 북한의 대남전략

    2015.01.12 00:05

    2000년 6월 14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과의 첫 대면에서 “북남 관계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국가보안법이 철폐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차분히 반박했다. 조선노동당 규약 서문 중 ‘조선노동당의 당면 목적은 공화국 북반부에서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이룩하며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과 인민민주주의 혁명과업을 수행하는 데 있다’는 조목을 예로 들며 “북이 남을 적화통일하겠다는 의도가 분명한데 어찌 우리가 일방적으로 국가보안법을 폐기할 수 있는가”라고 대응했다. 이에 김 위원장이 "7차 당 대회를 곧 소집해 규약을 개정하겠다”고 답변하면서 두 지도자는 가까스로 긴장국면을 넘겼다.

    그 후 7차 당 대회는 열리지 않았다. 2010년 9월 개최된 당 대표자회에서 당규 일부를 개정했지만, 문제가 된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과 인민민주주의 혁명과업을 수행한다’는 대목 중에서는 ‘인민민주주의’에서 ‘인민’이라는 단어만 빼는 데 그쳤다. 이는 남한을 민족해방의 대상으로 삼겠다는 북한의 통일전선전략이 계속 유효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올해(2015년) 신년사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말은 사뭇 뉘앙스가 다르다.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상대방에게 강요하려 하여서는 언제 가도 조국통일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대결과 전쟁밖에 가져올 것이 없다”거나 “우리는 인민대중 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 제도가 가장 우월하지만 결코 그것을 남조선에 강요하지 않으며 강요한 적도 없다”는 대목이 그것이다.

    물론 ‘강요한 적이 없다’는 말 자체는 사실과 다르다. 과거 북측이 남측에 대해 침투, 살상, 파괴, 와해공작을 벌여온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식 사회주의 제도를 남조선에 강요하지 않는다”는 대목은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여기서 잠시 최근 북한의 대남 침투 양상을 복기해 보자. 이전 시기 북한의 대남전략은 지상이나 강안, 해상을 통해 간첩을 직접 침투시키고, 이들의 암약을 통해 남한 내에 지하당 조직을 구축해 세를 불리는 방식이었다. 이른바 ‘결정적 시기’가 오면 남한 내 민중혁명을 주도하는 게 그들의 임무였다. 이 때문에 과거의 대공수사는 개별 첩자보다는 핵심공작원-연락책-행동책으로 이어지는 간첩단을 일망타진하는 데 역점을 뒀다.

    그러나 2000년 이후의 양상은 방식이 다르다. 국방부가 발표한 2014년 국방백서에 따르면 1950년대에서 90년대 말까지 북한으로부터의 직접 침투는 1761건에 달하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전무한 것으로 집계된다. 해외를 통한 우회침투도 80년대와 90년대에는 139건이었던 것에 비해 2000년대에는 14건, 2010년 이후로는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 과거에는 없었던 탈북자를 가장한 간첩 침투가 2000년대에는 2건, 2010~2013년에는 12건으로 증가했다.

    최근에 검거된 대남간첩 대부분은 위장 탈북자로 정교한 간첩망을 구축한 고정간첩이라기보다는 남한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들에 대한 동향감시 활동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들 대부분이 대남공작 담당부서인 통일전선부가 아니라 북한의 체제 옹위를 전담하는 국가안전보위부에 의해 파견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꿔 말해 예전에는 대남 적화통일전략 차원에서 간첩을 파견했다면, 이제는 남한의 탈북자 사회나 남한 정부가 자신들의 체제 정통성을 흔드는 것을 막는 일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북한의 행태가 남한 체제의 전복을 목표로 하는 공세형에서, 자신들의 체제를 지키려는 수세형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우리의 제도를 남에게 강요하지 않을 터이니 남도 북에 대한 제도통일 의도를 포기하라’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년사 내용에 새삼 눈길이 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종북세력이 사방에 깔려 있는 마당에 무슨 별도의 대남 침투 공작이 필요하겠느냐’는 반문도 가능하지만, 공세형에서 수세형으로의 전환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대남침투나 와해공작 자체가 쉽지 않아진 남과 북의 격차는 이미 오래전에 경쟁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벌어졌음을 방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환에 대처하는 우리의 전략 역시 현명해질 필요가 있다. 북측의 수세적 자세를 낙관적으로 평가해 안이한 태도만을 취한다면 그 역시 문제지만, 그렇다고 북한을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고 무분별한 종북몰이에 집착하는 공세적 자세 또한 결코 바람직한 대안일 수는 없어 보인다.

    그게 북한 도발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신중함으로 지금의 국면을 남북관계 개선의 새로운 계기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내가 탈북기자가 운영하는 이 블로그에서 굳이 태공사의 맨 위 발언을 “위험천만하다”고 비판한 것은, 태공사의 발언 뒤에 있을지도 모를 함의와 태공사의 발언이 야기할지도 모를 국제적 파장때문에 이 땅에 전쟁이 다시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

    리플작성 2017-01-23 03:48:22

    • marxian

      태영호 공사 국회 면담 전문을 블로그에 올린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께.

      기자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남들보다 한발 앞선, 그리고 한층 심화된, 북한 관련 기사를 작성하시는 기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기자님의 블로그에 1월 17일 태영호 공사의 국회 바른정당 면담 전문을 잘 읽었습니다.
      아마도 다른 기자들은 요약 내용을 기사로 송고하였지만, 주성하 기자님은 면담 전문을 블로그에 올리셨는 것 같습니다.
      제가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주성하 기자님의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며 매우 유명한, 그리고 인기있는 블로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블로그는 동아일보 서버에서 운영되는 동아일보 기자 전용 블로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주성하 기자님의 블로그는 한국에서만이 아닌, 중국, 유럽, 미주 등지의 북한에 관심있는 많은 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 평양에서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고위급 간부, 최고권력층, 그리고 남한 정보 기관 등지에서 기자님의 블로그를 스크리닝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저의 요청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태영호 공사 면담 전문의 내용 중 북한 평양 소아과병동과 관련한 내용이 있습니다. 요지는 전문에 나와있듯이, 북한에 현대식 병원을 지어주는 남한 기관, 단체의 노력들이 있는데, 북한 주민들은 그러한 모습을 보며, 남한의 발전된 모습을 보게되며 점점 북한 체제의 위협요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실 주성하 기자의 예전부터 지론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실제로 예전 임수경씨의 방북때에도 북한 주민들은 티비에 나오는 임수경씨의 흰티셔츠와 청바지를 보고 남한과 자신들의 격차, 자유도 등의 현실상황을 인식하게 되었다는 증언들이 많았습니다.
      당연히 남한이 북한에 제공하는 대북 인도적 지원, 보건의료 지원, 병원 건립 지원 등등이 계속되면 북한 주민들은 그들도 사람인지라, 남한과의 차이와 자신들의 처지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것은 거시적으로는 체제 이반 요소가 되며 북한 독재체제에는 큰 위협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부분 까지는 주성하 기자님과 뜻을 같이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러한 내용이 들어있는 태영호 공사의 국회 면담 전문을 이렇게 공개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태영호 공사의 국회 면담 전문 내용을 북한 당국도 파악했을 것이며, 이는 남한의 대북 인도적 지원과 보건의료 지원 등의 남북관계와 관련해 악영향만을 끼칠 우려가 있습니다.
      물론, 북한의 최고지도부와 관료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남한의 햇볕정책과 대북 인도적 지원등이 지속되면, 북한 주민들의 체제에 대한 결속력이 느슨해 질 수밖에 없고, 결국은 독재 체제 유지의 거대한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문제는 이 발언이 “태영호 공사”의 발언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외국 대사관의 관료라고는 하지만, 북한 권력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관료가 적국(남한)에 망명하여, 자신들, 특히 최고권력자의 얘기를 증언하고 다니며, 북한은 몇 년 후에 무너질 것이다 등의 말을 언론과 국회 등에서 하고 다니는 태영호 공사를 좋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 태영호 공사가 이번에 평양의 평양의대 소아과병동과 같이 구체적 사례를 들며 그것은 북한체제를 무너지게 하는 요소라는 의미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북한 권력 입장에서는 이른바 “꼬투리”가 하나 추가된 것입니다.
      주성하 기자님이 잘 아시다 시피, 북한에 병원을 지어주고, 인도적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어찌되었든, 북한 권력기관의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태영호 공사와 주성하 기자, 그리고 제가 염원하듯이 북한의 독재체제가 무너지고, 북한 주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면, 그러한 발언을 한 면담 전문을 가감없이 그대로 인터넷 상에 올리시는 것은 좋은 “전략”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지금 현재에도 남북 간의 화해와 평화,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 남북 관계의 긴장이 해소되면 북한 주민들을 위한 대북 인도적 지원, 보건의료 지원을 하고자, 열심히 준비하는 많은 단체, 기관, 활동가, 연구자 들이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블로그에 공개하는 것은 언론에 공개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말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주성하 기자님의 블로그는 그냥 일반인 블로그가 아닌, 동아일보가 운영하고 동아일보 기자가 쓴 블로그이며, 네이버 등 포털에서도 뉴스보다도 더 먼저 검색되는 블로그라는 점입니다. 즉, 기자님의 기사와 블로그 글이 그 공익성과 사용자 접근성에서 차이점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성하 기자님이 블로그에 쓰신 태영호 공사 면담 전문 글을 내려달라는 요청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이미 인터넷 상에 퍼져있는 글이기도 하거니와, 저는 개인적으로 언론과 양심, 표현, 사상의 자유를 중시여기기 때문에 다른 누구에게 어떤 글이나, 입장 등을 철회하거나 삭제하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요청드리는 것은, 주성하 기자님이 동아일보의 기자이자, 통일부 출입기자이기도 하시고, 앞으로 통일을 대비하는 많은 일들을 지금까지도 하셨고, 앞으로도 해주실 분이기에, 이번 태영호 공사의 국회 면담 전문 게재 등과 같은 일들을 좀더, 앞으로는 심사숙고 해 주시기를 바라는, 그런 요청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럼, 주성하 기자님의 건투를 항상 빕니다. 추운날씨에 항상 고생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리플작성 2017-01-24 10:54:28

      • GarryInsight

        될 수 있으면 글을 안 올리려는 입장인데, 진지한 글이라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답변을 해 봅니다.

        우려하는 바는 이해 못하지 않으나, 과민한 우려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북한의 당국자들이 인도적 지원마저 남과의 직간접적인 접촉이 체제 위협 요소가 된다 보면, 무엇이든 사업을 중단을 시킬 ‘꼬투리’를 잡고 활용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그들의 과민한 우려와 평가로 인한 사업 중단은, 어차피 이뤄졌거나 앞으로도 이뤄질 것 같습니다.

        김정은이 민심이반을 우려해서 남이 지원해 지어준 병원보다 더 큰 어린이 병원을 지으라 명령한대서도 이미 그련 평가는 드러난 것입니다.

        문제는 북 당국, 그러니까 김정은의 입장에서도 체제 변질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보다 득이 훨씬 많다면, 경협이건 인도적 지원이건 그건 또 받아들일거란 거죠.

        지금 거의 유일하게 민간차원에서 지속되고 있는 사업이 유진벨 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내성결핵 지원사업입니다.

        그 사업에 참여하는 북한 사람들은 지원이 남한에서 온다는 것은 잘 압니다.

        약 상자에다가 남한의 지원자 이름까지 적어 놨더군요.

        그러나 내성결핵의 창궐은 김정은의 안위까지도 위협할 수가 있는 심각한 문제지요. 북한의 의료 수준의 낙후와 재원의 부족으로 인해서 1명 치료에 1년에 5백 달러가까이나 되는 사업을 외부도움 없이 진행하는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러니까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마찬가지의 평가가 모든 사업에 대해서 북 당국에 의해서 이뤄져 왔고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새삼스럽게 남한의 인도적 지원에 ‘꼬투리’를 잡혀서 새삼 중단거나 재개되지 않을 가능성은 그리 없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북 당국의 판단력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개성공업지구사업의 경우, 그 사업을 중단시키면 당시 김정은의 오판과 달리 단순히 얼마 간의 외화수입을 잃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신용의 상실로 인해서 향후의 모든 경협사업과 경협을 전제로 주는 원조마저도 못 받게 된다는 사실을 진작에 인식했더라면 절대로 먼저 중단시키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김정은과 그 주변이 우물안의 개구리들이라 판단력이 부족해서 돌이킬 수가 없는 치명적인 실수를 한 거죠.

        리플작성 2017-01-24 11:48:30

      • 병원,의료 사업등은 불가항력적인 부분입니다.
        즉,남측의 지원이 체제에 위협이 되는 것보다, 전염병등 의료수준 저하가 더 큰 체제의 위협이 되는 것이지요.따라서 남측에서 무상으로 원조해주겠다는 것을 북한이 안 받을 이유가 전혀없는 것이죠.우리는 지원되는 부분에 누수가 없는지 세밀하게 따져도 그들이 말못할 입장인 것입니다.의약품등 중간에 빼돌려 착복하는 사례등 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야합니다.칼자루를 쥐었으면 주도적으로 과단성있게 휘둘러야할 상대들입니다. 과거처럼 눈치보며 상전대하듯 하면 우습게보고 강하게 나오는 것이 공산주의자들의 속성입니다.

        리플작성 2017-01-24 01:39:13

  21. 청량산

    아래 조선일보 칼럼 글쓴이가 최근에 만났다는 중국 언론인등의 북핵에 대한 인식은 태공사의 말과는 많이 다르군요.

    포탄, 핵무기와 생화학무기와 같은 포탄으로 남한을 없애버린다는 것이 북한의 전략이라는 태공사의 발언과는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

    ['닭을 죽여 원숭이를 훈계한다'는 중국

    2017.01.26 03:07

    최근 중국 언론인, 외교관, 학자 여러 명을 잇따라 만났다. 이들과 북핵 문제를 토론하면서 한·중 양국민의 인식 차가 너무나 크다는 데 놀랐다.

    중국 언론인들은 이런 말을 했다. "북한의 안보 우려도 이해해야 한다. 북핵은 한·미 군사 위협에 대응하는 자위적 성격이 있다. 공격용이 아니라 방어용이다. 같은 민족인데 북이 남을 향해 핵을 쏘겠는가."...

    중국 외교안보 전문가는 또 이렇게 말했다. "만약 우리(중국)가 북한과 일체의 관계를 단절하여 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 해도 조선은 결코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북한의 핵 보유 의지가 강하다는 뜻이다....]

    리플작성 2017-01-27 04:36:24

    • “공격용이 아니라 방어용이다. 같은 민족인데 북이 남을 향해 핵을 쏘겠는가.”..***조슬까시는 말씀입니다. 1950년 새벽에 강간살인당한 전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 해마다 살인 강도등을 당했습니다.

      리플작성 2017-01-27 04:56:54

      • 감찰관

        이분은 천안함도 설마 북이 했을라꼬요를 줴치시는 분이니 그냥 냅두시죠..

        리플작성 2017-01-27 05:00:09

    • 감찰관

      그래서 청량감 없는 늙은 좌빨은 뛔놈 말을 믿기로 하였다…어느 날 하늘에서 무엇인가 번쩍하는 순간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황천길을 가고 있는 자심을 발견 하였다.
      자신의 말을 믿고 아무 것도 안하고 희희락락 하던 남쪽 것들이 그의 동행 이었다. 그들은 서로 이게 무슨 일이지 우리가 왜 죽은 거야 하고 묻기 바빴다. 늙은 좌빨은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그의 허망한 인생이 그를 눈물짓게 하였다.

      리플작성 2017-01-27 04:58:39

    • 청량산

      천안함조작사건 두둔해봐야 아무 소용없다.
      어차피 다음 정부 등에서 밝혀질 것이니까.

      그리고 현재 북중관계가 소원하다손 치더라도 중국언론 일부가 북핵에 대해 “북한의 안보우려”
      “한미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는 자위적 성격도 있다” 고 이해를 표명하는 것은
      지난번에 중국 정부가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평화협정을 같이 논의해야한다고
      주장한 것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오바마는 지난번 북한의 핵실험인가 이후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결코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 말한 바 있다. 그 발언의 의미는 무엇인가.

      북한이 국제적으로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고자 한다는 것을, 북한이 파키스탄 모델을 추구한다는
      것을 알지 않고서야 나올 수 없는 발언이다.

      오바마가 북한과 1.5트랙등을 통해 북한의 입장에 들어왔다는 소리가 아닌가.

      미국 언론에서는 김정은은 미쳤고 예측불가능하다는 세간의 말과는 달리 북한의 외교정책 등은 지극히 합리적이라고 지적을 한 바 있다 .

      적어도 북한은 태공사의 발언과 달리, 국제적으로 합리적 행위자로 묵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이미 핵사용준칙과 핵비확산을 표명하면서 소위 핵보유국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그 공언을 믿느냐 마느냐는 별도로 하고.

      리플작성 2017-01-27 11:22:03

      • 감찰관

        특검 앞 청소 아줌마가 던진 말을 대신 드립니다.

        리플작성 2017-01-27 11:37:46

    • 청량산

      2015년 여름 미국 정보국장 클래퍼가 방한하여 미국이 북한과 평화협의를 할 때
      남한이 어디까지 양보할 수 있냐고 물었다고 한다. 중국측의 강력한 권고에 따른 것
      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2005년 어느 미국청년은 수구집산지 대구광역시가 건물하나도 서있는것이 없는 폐허가 된 꿈을
      꾸었다고 유튜브에 올린 적이 있다. 자신의 꿈은 그간 다 실현되었다고 덧붙이면서.

      리플작성 2017-01-28 12:05:10

    • 청량산

      어차피 전쟁하지 못해서 안달인, 백해무익한 수구들은 배제된 채 남북 화해교류협력의 길로 가게된다
      그리고 미국 트럼프도 북한과 직접대화의 장에 나설 수 밖에 없게된다.

      초강경라인의 진용에도 불구하고,트럼프정부 초기에 있을법한 대북강경정책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미국은 그런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최선이다.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번영을 위해서.

      그리고 그렇게 될 것이다.

      리플작성 2017-01-28 12:43:56

    • 청량산

      그것은 곧 짐승들이 날뛰던 시대는 끝나게된다는 소리다.

      리플작성 2017-01-28 03:45:32

      • dmsrud

        청량산 아이피 좀 누가 좀 봐줘봐…..

        리플작성 2017-01-28 06:41:42

      • 감찰관

        돼지? 짐승들이라니.. 3대 도야지ㅜ새키들을 다 싸잡아 용한거야? 이 반동 놈 같으니.. 남조선 블로그를 드나들더니 오염됬구나 야.

        리플작성 2017-01-28 08:56:20

      • 청량산

        다음 정부에서 천안함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면 볼 만할 것이다.

        백해무익한 수구들의 면모가 다시한번 드러날 것이다. 이번 박그네사태처럼.
        짐승들의 숨통이 끊어지는 것이지…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쳤으니 , UN까지 기망했으니 전세계 언론에 오르내릴 것이다.
        짐승들의 민낯이…

        리플작성 2017-01-28 10:42:53

        • 그러면 볼 만 하겠죠.
          김현희의 실체를 벗긴다고 10년간, 이승복의 거짓말을 밝힌다고 수 십년간 껄덕대더니 볼 만 하더군요. 천안함 승조원중 양심선언할 사람이 3년 내에 나올거라고 안 나오면 손가락에 장을 지지겠다며 면전에서 얘기하던 사람도 당시에 있던데 말입니다. 지금은 또 무슨 말할지 궁금하네요.

          청량산님도 뭐 하나 거는게 서로 재미있지 않겠어요? 저는 그런거 엄따에 500원 걸겠습니다.ㅋ

          리플작성 2017-01-28 12:13:42

          • 청량산

            천안함사건이야 그 사건들하고는 다르죠.
            양심선언 기미는 이미 보이고 있습니다.
            소위 북한 어뢰 파편과 관련하여…똥개들을 동원해서 필사적으로 막겠지만.

            그리고 양심선언과 상관없이 새정부가 들어서면 어차피 밝혀지게 되어있습니다.
            번연한 거짓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말이죠.

            2017-01-28 01:49:59

    • 청량산

      북한 붕괴론에 대해서, 북한이 붕괴하는 것보다 북한 붕괴론이 먼저 붕괴할 것이라 말하는 전문가들이 있었다
      란코프를 비롯해서…

      북한 붕괴를 외치던 박그네는 아이러니하게도 먼저 붕괴되어버렸다.
      감빵에 들어갈 자신의 처지를 깨닫지 못하고 백해무익한 수구들과 헛꿈을 꾸고있다.
      거리에서 인터넷 방송에서. 저렴함과 뻔뻔함은 이들 짐승들의 속성이다.

      리플작성 2017-01-28 11:28:46

      • dmsrud

        당신 남한사람 맞어?…
        저돼지3대가 박근혜보다 악행을 안저질러서…저렇게 건재한거냐?…
        2500만 인민을 볼모로 자기들부귀 영화를 누리고…..사람 목숨을 파리목숨보다…
        더 하찮이 여기는 무리들을 편을 들다니..
        그래서 북조선은 나라가 아니라는거다…
        박근혜는 김씨3대가 저지른 악행의 천만분의 일도 안저질렀지만….
        이수모를 당하고 잇는것이다….
        모든것은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고..어둠의 세력들은 처참한 민낮이 들어날것이다….

        리플작성 2017-01-28 12:17:00

        • dmsrud

          얼굴한번 보고싶다….남한사람인지?..북조선 사람인지?….궁금하다..
          어떡하면 남한보다 북조선을 더 위하는 글을쓰냐?….

          리플작성 2017-01-28 12:25:55

          • dmsrud

            김정은 돼지가 멱통이 따여서 뒹구는 꼴을 꼭 보고싶다….
            그때 김정은 에게 부역한 인간들도 한무데기로 같이 처단하고싶다…

            2017-01-28 12:27:19

      • 감찰관

        니 주인은 자다가 깨지도 못하고 뒈질 자신의 처지를 깨닫지 못하고 바그네만 끌어내리면 뭐가 될 것처럼 헛꿈을 꾸고 있지. 너는 선동원 밖에 안되니 뭘 알겄냐..

        리플작성 2017-01-28 12:29:33

        • 청량산

          찰관아!

          너같은 것을 일러 짐승이라 하느니라.
          수구짐승 말이다.

          내가 겪어본 바로 너희 수구짐승들은 사람이 아니다.

          김정은이는 그래도 사람이지 않겠느냐?

          리플작성 2017-01-28 01:40:54

          • 감찰관

            돼지가 사람으로 보이는 증상…그게 바로 종북질환이란다. 치료법은 없고 나이들어 하나 씩 없어 지게 되어 있지.. 그게 후계를 만들기가 점점 어려워 지는 종특이 있어서리 말이다. 전교조라고 숙주가 있긴 한데 그 숙주도 요즘은 비실비실 한다더라. 늘그막에 수고한다. 나이 50줄에 우민끼나 들여다 보고 복붙하는 청량한 인생이여..

            2017-01-28 05:46:00

        • 청량산

          닥그네를 사람으로 보는 수구짐승 찰관이 눈에는 김구선생님도 종북이겠네~~
          찰관이 눈에는 김대중 노무현대통령도 문재인씨도 종북이지?

          그렇지? 어련하겠냐~

          하지만 종북몰이하는 너희 짐승들의 시대는 끝나간다.
          5.16짐승들의 시대는 끝나간다 말이다.

          너희 짐승들은 배제하고, 남북의 ‘사람들’이 평화교류와 협력 등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지…

          리플작성 2017-01-28 09:18:36

          • dmsrud

            남북한화합?…좋아하네..
            인간백정이랑 화합하고 잘지내려하는 인간도 같은인간백정이다…
            저은이는 대갈통을 날려버려서 뼈도 못추리게 죽여버려야한다…

            2017-01-28 09:37:43

          • 청량산

            dmsrud/

            소위 “공포통치”운운하는 같잖은 국정원의 주장일랑은 믿지 않는게 좋소.
            그것들이 생산하는 대북 대민 심리전 기사일랑은 던져버리는 것이 좋소.
            그런것이 바로 요새 미국에서도 말해지는 fake news요.
            미국에서도 cia등이 동조언론을 동원해서 러시아를 악마화하기 위해, 시리아사태를 왜곡하기 위해 수도없이 해온 짓이오.

            북한 김정은의 집권이후 확인되는 것은 장성택에 대한 공식적인 재판을 거친 처형 밖에 없소. 그 측근 두명에 대한 처형도 어느정도 확실하오.

            그외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등에 대한 고사포처형을 말하는 소위 대북소식통이라는 개정원의 개소리는 안믿는 것이 좋소.

            사람이 개소리를 믿어야 되겠소?

            2017-01-28 11:43:58

          • 청량산

            dmsrud/

            그리고 말이오.
            인간사냥하는 것들은 따로 있다오.
            북한이 아니라 이곳 남한에 말이오.

            예전에 탈북자동지회 게시판에 갔더니 어떤 탈북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말하는데,
            탈북자가 김대중대통령 옹호했다고 어떤 개색희집단에 의해 인간사냥의 대상이 되어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디다.

            그 개색희집단은 남북대결구조가 고착화할수록 위세를 부리며 밥처먹고 사는 것이라오.
            그런 개색희집단은 밥줄이 끊어져야하지 않겠소?

            문재인씨도 그 개색희집단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간다고 하니 아무튼 다행이오.

            2017-01-29 12:29:20

          • 감찰관

            요즘 검찰이야 간첩들 눈치 보느라고 고자들 된지 오래고..
            국정원도 눈치 보나…청량감 없는 것은 정리 좀 해야 하는 것 아닌가..월급 도둑들이네…담 정권 어찌 될 지 몰라서 그러나?

            2017-01-29 02:16:52

          • 감찰관

            북의 돼지와 남의 노빠 떨거지들 끼리 접 붙이면 그게 사람 꼬라지나 제대로 나오겄남.. 괴물 이지..청량리에 가면 많이 있나?

            2017-01-29 02:19:52

          • 감찰관

            민주화에 끼어든 기생충들이 숙주를 접수했다고 의기 양양 하는 모양새네…구충제 함 먹여줄 때가 된 듯하이…국정원에 애국자 있나 함 보자..

            2017-01-29 02:40:39

          • 드디어 좌빨들의 전성시대가 오는건가?
            죄없는 이석기부터 풀어주겄지?
            표정관리를 잘해야지, 아직 떡이 익지도 않았는데 삼키려고 드는데 그럼 안되요.
            급체하면 골로 간당께.

            2017-01-29 04:21:48

          • 감찰관

            기생충들의 한계가 지들이 숙주 접수하면 숙주가 영원이 사는 줄 안다는 것. 지네가 접수하는 순간 숙주도 죽고 지네도 죽는다는 것. 그 것이 김성주라는 기생충이 접수한 조선인민민주우의 공화국의 현 주소이지. 새 숙주로 접수한 대한민국까지 말아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기생충들의 뇌용량이여…

            2017-01-29 10:59:06

          • 청량산

            이승만정권에서 친일했던 것들이 대거 중용되었지.
            그게 또 미 군정시기 미 군정의 정책이기도 했다.
            민족주의자들은 그렇게 친일세력한테 암살되거나 용공으로 몰려 죽임을 당하셨다
            그러니 이승만이가 과연 독립운동을 한 것인지 의심스러운 것이지.

            그리고 일제731부대는 남한에 자랑스런 후예를 두고있다니까.
            이시이가 보면 흐믓해할거야.
            731부대의 정신을 면면히 계승하면서도 자신들보다 보다 더 뛰어난 재원들이라고 말이지.
            악랄한 측면에서 말이지…

            2017-01-29 02:09:34

  22. 청량산

    정신못차린 박그네가 야무진 개꿈을 꾸고있다…

    “(탄핵사태를 통해) 이사람은 이랬고 저사람은 저랬고 많이 회자되고 드러났다”고 박그네가 말했다한다.

    이제 제2의 블랙리스트가 아니고, 아예 살생부가 작성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박그네가 돌아오면.

    박그네의 저 말은 헌법을 또 파괴하겠다는 속내에 다름아니다.

    물론 그런 사태가 발생하지도 않을 것이고, 박그네를 심리할 재판부는 개전의 정(情)이 전혀 없는, 그리고 확신범으로, 더나아가 위험범으로 필히 장기격리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것이다.

    도대체 재단 설립을 자기 돈으로 하지 않고, 기업들의 강제에 가까운 출연을 받아서 하는 것이 죄라는 의식 자체가 없는 것이다. 기업들도 어렵다면서 뭔 출연을 시킨다는 것인가.

    하기사 부일장학회를 찬탈해서 정수장학회를 만든 전력이 어디 가겠나.

    영남대학교도 그렇고, mbc지분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거기에 더 무슨 재단이 필요하다는 것인가.

    재단은 자기 돈으로나 만드는 것이다.
    기업들한테 삥 뜯어서 만드는 것이 아니고.

    [정 주필은 이어 박 대통령이 "탄핵 기각 후 국민의 힘으로 언론과 검찰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탄핵사태를 통해) 이사람은 이랬고 저사람은 저랬고 많이 회자되고 드러났다"면서, 탄핵 기각과 보수층 결집을 위한 박 대통령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고 "TV조선"은 덧붙였다.]

    리플작성 2017-01-29 07:03:03

  23. 청량산

    아래는 주한미군사령관 브룩스가 2월 7일 미국 육군협회 (AUSA)가 워싱턴에서 개최한 미사일 방어 토론회 기조연설 발언 중 한 대목입니다.

    다름아닌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의 목적이 “전쟁 억지(deterrence)”와 “강압외교(coercive diplomacy)”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It's very clear in what direction Kim Jong-un is heading and that is to have a full arsenal of capability that can hold the United States at risk for deterrence purposes, but also for coercive diplomacy,"

    "There's a desire to mate a nuclear capability with a missile capability, so the full effect of deterrence and coercive diplomacy can be achieved," Brooks said. "It's quite evident that he does this not for the sake of trying to be able to come to the negotiation table."]

    https://www.army.mil/article/181988/work_in_progress_to_deter_north_koreas_missile_arsenal
    http://www.voakorea.com/a/3715021.html

    국내언론은 선제타격 운운하며, 공격능력강화 발언에 초점을 맞춰 보도했지만,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브룩스의 이러한 인식은 전혀 알려준 바가 없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개념 아닙니까.

    전쟁억지, 강압외교!

    놀랍지 않습니까.

    항상 북한을 향해서만 쓰여지던 용어가 이렇게, 그것도 주한미군사령관의 입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개발의 목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소위 억지력으로서의 북한 핵,미사일을 거의 처음으로 미국의 군사부문 담당자로부터 듣는 것같습니다.

    그렇다면,이렇게 (전쟁)억지력으로 사용할 목적의, 강압외교 목적의 북한 핵,미사일에 대해, 장차 궁극적으로 미국은 어떤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까.

    리플작성 2017-02-13 04:4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