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맘을 뛰어넘는 교육정책

‘사교육 1번지’라 불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카페에서 학교 동창인 세 엄마가 만났다. 두 명은 대치동에서 자녀를 국내외 명문대학에 보낸 ‘선수’들이고 한 명은 신입이다. “우리 둘째는 AP 하고 있어” “그게 뭔데?” “어드밴스트 프로그램이라고 고교 때 미국 대학과정 미리 이수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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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노동문제 회피 말라

박근혜 대통령이 풀어야 할 가장 터프한 과제는 뭘까. 어느 것 하나 쉽지 않겠지만 대북 관계 다음으로 복잡한 건 노동 문제가 아닐까 싶다. 노동 분야는 사업자와 노동자 간 이해관계 충돌이 첨예하다. 노동 현장에선 전쟁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도 벌어지고, 생사(生死)가 갈리는 경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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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총수 잔혹사

 “박근혜가 더 무섭다.”   지난해 말 대통령선거가 끝난 뒤 대기업 경영자들이 사석(私席)에서 한 말이다. 경제민주화에 관한 내용만 보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더 강했지만 ‘한다면 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박근혜 당선인이 더 두렵다는 얘기였다. 다른 나라 역사를 봐도 대기업 규제나 복지 확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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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인의 유러피언 드림

  퀴즈. 세계에서 수감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답은 미국이다. 성인 100명당 1명 정도가 감옥에 갇혀 있다. 인구는 세계의 5%지만 수감자 수는 세계의 25%를 차지하는 ‘교도소 공화국’이다. 미국은 아동 빈곤율이 20.6%로 한국(10.5%)의 두 배고,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국민의 15.7%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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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고교생의 막말 동영상

  리샤오룽(李小龍)이란 홍콩 배우가 인기를 끌던 시절이 있었다. 남자 애들은 리샤오룽의 쌍절곤 휘두르는 흉내를 내고 다녔다. 유하 감독의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엔 1970, 80년대 남자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영웅을 좇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묘사돼 있다. 당시 남자 중고교생들 중엔 홍콩영화와 무협소설에 흠뻑 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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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의 미녀 CEO, 성공적인 10개월

  금발머리에 슈퍼모델 같은 미모. 야후의 최고경영자(CEO) 머리사 메이어는 등장할 때부터 화제를 몰고 다녔다. 지난해 7월 CEO로 임명됐을 땐 만삭의 37세 임부였다. 6개월 치 봉급이 400억 원. 구글의 초기 화면을 디자인한 그는 글자 크기와 색깔까지 꼼꼼히 챙겨 별명이 ‘인터넷업계의 스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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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은 세종시

  세종시는 국토의 균형 발전이란 목적에서는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와 호주의 수도 캔버라를 참고했다. 브라질리아는 1960년 수도를 옮긴 직후에 ‘실패작’이라는 비판이 우세했으나 요즘은 성공했다는 평가가 많다. 세종시는 도시건설 기법에서는 최근 지어진 말레이시아의 행정도시 푸트라자야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행정수도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거쳐 세종특별자치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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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파라다이스

  영화 ‘본 아이덴티티’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은 스위스 비밀계좌를 통해 자신의 흔적들을 찾아 나간다.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에서 볼거리 중 하나는 스위스 은행의 비밀 영업방식이다. 스위스 은행을 포함한 조세피난처들은 고객 비밀 보호와 탈세(脫稅)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다. 조세피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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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린 매뉴얼

  지난달 20일 방송사와 금융회사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사이버 테러는 북한 정찰총국의 주도로 이뤄졌다고 정부가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해 “도발 원점과 지원세력, 지휘세력까지 10배 이상으로 응징할 것”이라던 정부가 사이버 테러에 대해선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이버 테러도 교전(交戰)이므로 보복 응징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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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숨는 5만원 권

‘100조 달러’ 지폐가 국내에서 선물용으로 유행한 적이 있다. 아프리카의 짐바브웨에서 2009년 발행돼 실제 사용했던 돈인데 국내 인터넷쇼핑몰에서 5000원에 팔렸다. 0이 무려 14개나 붙은 고액이었지만 짐바브웨의 살인적인 인플레이션 때문에 장바구니 한 개도 채우기 힘들었다. 당시 짐바브웨에서 달걀 한 개 값은 13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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