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 우주 RSS feed for this section

항우연은 필자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지 말라

  한국형 발사체 시험 발사 연기를 결정한 것에 대한 문제 제기   지난 12월 22일 도하 언론은 필자 처지에서는 참으로 짜증이 나는 보도를 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대통령 직속의 제11회 국가우주위원회(이하 우주위)가 한국형 발사체 시험 발사 일정을 10개월 늦춘 2018년 10월로 하겠다”고 밝혔다는 소식을 전한 것이다.   1억원을 요구했던 항우연   이 블로그에게 게재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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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간 2조 원 삼킨 액체로켓 개발 안 하나, 못 하나(하)

    우주분야에서 왜 우리는 새가슴이 돼버렸는가     산소는 영하 183도쯤에서 액체가 되지만 수소는 절대온도(영하 273도)에 근접한 영하 253도까지 가야 액체가 된다. 영하 253도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추위다. 이 온도가 되면 거의 모든 물질이 바스러진다. 단단할 것으로 생각되는 특수강과 크리스털도 종잇장처럼 부서진다. 따라서 영하 253도 이하를 조성해 액체수소를 만들더라도 이를 담아줄 용기(容器) 제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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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간 2조 원 삼킨 액체로켓 개발 안 하나, 못 하나(상)

    내년 말 예정 시험발사 슬그머니 연기…‘나로호 콤플렉스’에 빠져든 항우연     무수단과 사드 때문에 아주 중요한 우리의 로켓 소식이 파묻혀 버렸다.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이나 광명성 4호 위성을 쏘아 올려준 은하-3호 발사체에 견줄 수 있는 우리의 KSLV-2 발사체 개발이 조용히 연기된 것이다. 6월 29일 이 발사체 개발을 맡은 항공우주연구원은 정부의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 “내년 말로 예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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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통일①북한 안정화 위해 동원된 이를 위한 스마트 위성통신

    2015년 어느 날 김정은이 폭사(爆死)를 한다. 극비로 분류되는 김정은의 예정 동선(動線)을 알아낸 누군가가 몰래 설치한 폭약이 ‘제대로’ 터진 것이다. 최룡해를 비롯한 측근들도 다수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었다. 장성택을 처형한 것이 ‘북한판 12·12사태’라면 이는 ‘북한판 아웅산 사태’라고 할 수 있었다. 2004년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김정일을 위협했던 평북 룡천역 폭발사건과도 비교해 볼 수 있었다.   북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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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점화 성공시킨 한국 최초의 고체로켓

나로호 2단 개발 비사   백곰과 현무 미사일 개발을 통해 한국은 일찌감치 고체로켓 기술을 습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나로호 2단에 필요한 고체로켓을 한화그룹을 중심으로 한 국내 기업들이 자력으로 개발해냈다. 2단을 개발할 때 한 차례 폭발사고가 있었지만 한국은 훌륭히 작동하는 고체로켓을 만들어냈다. 조용히 추진돼온 국내 고체로켓 개발사를 살펴본다.   로켓엔진은 뉴턴의 제3법칙인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로 추력을 발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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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밑 인도네시아에 한국 발사장 짓자”

인터뷰 |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일본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입해 수소로켓인 H-2를 개발했으나 막대한 발사비용 때문에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이 일본의 전철을 밟을 이유가 없다. 한국은 안전성과 경제성이 높은 케로신+액체산소 로켓을 개발하고 이를 다양하게 조합해 여러 발사체를 만들어 머지않아 열릴 우주관광+우주산업 시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RI)의 김승조 원장(62)은 서울대 항공공학과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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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열 번째로 우주클럽에 들어가는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우주학과 정치학의 교묘한 만남 - 3] 우주발사체와 발사장   우주기술보호협정이 발효된 후 흐루니체프사와의 협력이 재개되었다. 나로우주센터 공사가 끝난 2009년 나로호 1단을 갖고 한국에 온 흐루니체프 측은 사장 경질 사건 때문인지 그들이 머무는 시설과 나로호 1단이 있는 시설에는 한국인의 출입을 금지하는 등 상당한 보안 조치를 취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나로호가 2009년과 2010년 발사됐으나 아쉽게도 모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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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국 한국의 로켓 개발, 미국은 과연 ‘엉클 샘’ 인가

우주학과 정치학의 교묘한 만남 – 2 우주발사체와 발사장     그때도 북한은 한국을 앞서갔다. 한국이 현무-2를 완성하기 전 북한은 현무-2보다 사거리가 긴 ‘노동’을 시작으로 ‘대포동-1호’, ‘대포동-2호’를 개발했다. 현무-2를 개발했어도 한국은 계속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 아래 놓여 있게 된 것이다. 이 위협을 없애려면 유사시 후방 깊숙한 곳에 있는 북한의 미사일 기지 등 전략거점을 잡아야만 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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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발사체를 만들기 위한 남북한의 경쟁

우주학과 정치학의 교묘한 만남 -1 우주발사체와 발사장   우주발사체는 미사일 발사 기술에서 나왔다. 이 때문에 발사체 개발에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 이러한 제악을 뚫고 한국형 발사체를 만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 했다. 북한도 마찬가지다. 북한은 지리적으로 발사장 조건이 좋지 않기 때문에 사선으로 발사하는 모험까지 택했다. 우주발사체를 만들기 위한 남북한의 경쟁, 발사장을 둘러싼 자연적·지정학적 조건 등 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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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블루오션을 찾아라…배아 줄기세포 배양, 신약 개발

[우주는 무궁무진한 벤처산업 -  3 ]   그런데 MD 체제가 발전함에 따라 미국과 러시아 등은 빠르게 날아가는 ICBM을 요격할 수 있게 되었다. MD용 미사일들은 자신이 먼저 터져서 만들어진 파편으로 적 ICBM을 격파하지 않는다. 현대는 레이더 기술과 유도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기에, 이 미사일들은 적 ICBM과 공중충돌함으로써 적 미사일을 완전 파괴해버린다.   미국과 러시아는 마하 10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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