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단상②美中 대리전 된 19대 대선

        ‘꺾어지는 해’를 맞았던 북한의 태양절과 인민군 창건일이 무사히 지나갔다. 북한은 핵실험도 ICBM 발사도 하지 못한 것이다. 미일 정상회담과 미중 정상회담 때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쏘았던 북한인데. 우리 국민들을 가리켜 ‘정치 9단’이라고 한다. 이는 국내 정치에만 해당되는 평가라고 생각한다. 저마다의 소신과 판단이 있어 어떤 의견에도 쉽게 휩쓸려 가지 않는다. 술자리마다 정치를 술안주를 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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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수석이 보안법 폐지 총대 메달라 했다” 盧정권 기무사령관 송영근 의원 폭로 [2012년 12월 신동아]

  ● 2003년 盧 대통령과 靑서 회동 뒤 文이 요청● 군-검찰총장-경찰청장까지 반대해 무산● 軍 장악 위해 사법개혁 추진-협조한 군인 진급 요구도● 청남대 반환 뒤 병사막사 예산으로 대통령 별장 지어라● 민정수석실이 관여한 군 怪문서 사건 수사 흐지부지     18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안보가 실종됐다. 후보들의 안보관 대북관 통일관 등을 검증하지 않고 그냥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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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적 논쟁에 대한 이해–주적 용어는 없다. 그러나…

[필자 주] 주적 논쟁에 대한 이해를 위해 2002년 6월호 신동아에 썼던 기사를 옮긴다. 주적 논쟁이 있었을 때 대한민국이 이념 문제로 얼마나 시끄러웠 당시의 정치인들은 얼마나 교묘했었는지 함께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과 비슷한 것이다.   임동원, 금강산댐엔 침묵하고 경의선은 과장했다(2002년 6월호 신동아 게재 기사 전재)     ● 김정일 “군부 반대로 남측 비행기 휴전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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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단상①설거지와 주적(主敵)

  4월 19일 KBS 스탠딩 토론회 후 때 아닌 ‘주적 논쟁’이 일었다. ‘국방백서에는 주적이란 말이 없다’는 것이 논란의 중심이었다. 맞는 말이다. 국방용어 중에는 주적이라는 말이 없다. 주적은 노태우 정부 때 동아일보 정치부의 김재홍 기자가 만들어낸 말이다. 그런데 어감이 좋아서인지 회자되면서 원래부터 있던 말인 양 고착화 돼 버렸다. 적(敵)은 적일뿐이다. 적에 주적(主敵)이 있으면 부적(副敵) 종적(從敵)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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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평인]어쩌다 592억 원이 된 박근혜 뇌물

[편집자 주]동아일보에 참으로 멋진 기자가 있다. 송평인 논설위원이 그 주인공. ‘기자는 사실만 보고 가면 된다’는데, 그는 그런 기자 같다. 세상 사람이 다 동쪽으로 내달려도 사실이 서쪽이면, 그는 서쪽으로 가려고 한다. 그리고 진짜로 가버린다. 그가 발견한 사실을 주저 없이 써내려가는 것이다. 완벽한 팩트(fact)로. 그가 쓴 다음의 칼럼은 박근혜 사건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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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사건 분석⑤(끝)박근혜의 살신성인

      아이러니컬한 사건들   세상은 참으로 아이러니컬 하다.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양강 구도를 보이고 있다. 문 후보는 촛불 시위에 참여했던 세력으로부터 주로 지지를 받는 것 같고, 안 후보는 촛불 집회에 참여하지 않았던 범 보수 세력이 응원군인 것 같다. 이러한 분포에서 발견되는 현상은 19대 대선은 친문(親文) 대 반문(反文) 구도라는 점이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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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위기 막으려면 중국의 대북 원유 공급 차단시켜라

  위협은 충분히 예고됐는데, 대책은 전무했다. 구체화돼 가는 4월 위기설을 보면서 떠오른 판단은 그것이었다. 1994년에도 그러했었다. 23년이 뒤인 지금 “그때 북폭을 했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매우 많은데, 이들 중 상당수는 그때 두려움에 빠져 “어떠한 경우에도 전쟁은 안 된다”고 주장하거나 생각했었다는 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 ‘문제의 정리’는 종종 해법을 찾는 빠른 길이 된다. 작금의 사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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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군 훈련의 비밀을 벗긴다

  개성북쪽 서흥공항 일대에 나타났었던 여섯 개의 헬기 항적   지난 3월 27일자 이 블로그에 필자는 그날(3월 27일) 오전 개성 북쪽에 오랜만에 여섯 개의 헬기 항적이 나타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헬기 항적은 고정익기와 비행 항적이 전혀 다르기에 금방 판정할 수 있다. 이 여섯 개의 항적은 황해남도 봉천군과 평산군 인산군으로 둘러싸인 지역에 만들어졌다, 그곳은 북한이 서흥공항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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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피살사건⑤말레이, 김정남 시신 비밀리 평양으로 직송

  어린이 포함 9명 죽인다는 협박에 총선 앞둔 라작 총리 굴복     이정훈 기자 hoon@donga.com   ‘쿠알라룸푸르의 굴복’. 김정남 암살 사건을 둘러싼 말레이-북한 갈등이 북한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 그 끝이 너무 허망해 진실을 알고 있는 나라들도 입을 다물고 있는 지경이다. 기자는 말레이와 북한이 교환을 할 때 이상한 점이 발견돼 추적하다가, 전세계가 말레이의 입장을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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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4월 위기설, 한미연합군은 대북 선제타격 할 것인가?

  한미연합사는 준비돼 있는가?     이정훈 기자 hoon@donga.com   항미의 김정은 대 패권의 트럼프가 충돌한다면…   한국·일본과 함께 하는 미국이 북한과 맞붙는다는 ‘4월 위기설’ 혹은 ‘4월 전쟁설’이 퍼지고 있다. 자국민에 대해 화학무기 공격을 한 시리아 정부군을 상대로 미국이 토마호크를 발사한 후 이러한 의견은 강해진 추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나는 와중에 시리아 공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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