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나무 묘목에 얽힌 사연

 

오늘
따라 장미나무를 사러 갔다 본 꽃망울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동백나무 묘목이 자꾸만 눈에 밟혔다. 그런데 값이 얼마였던가 생각나지 않는다. 내
지갑에는 현재 오천 원짜리 한 장 남았다. 그냥 내일 장날이니 나무시장의 단골 아저씨한테 살까? 하다가 산보 겸해서 산림조합에서 한다는
나무시장에 가기로 했다. 묵직한 자물쇠가 문을 잠그고 있다. 마침 점신시간이라 식사하러 갔나 보구나 하고 주변의 식당을 몇 군데 가보았으나
없다. 그러다가 이웃에 있던 아저씨에게 나무시장이 문을 닫았는데 혹시 어디 갔는지 아느냐고 물으니 잘 모른단다.

나무시장으로
와서 그 아저씨와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나무시장에서 알바를 하는 아주머니가 와서 자물통을 열고 있다. 아저씨가 가고 나는 열고 있는
문으로 가서

-저기
동백나무 묘목이 얼마지요?-

-육천
원.-

-오천
원에 하나 줄 수 없나요?-

-뭐
안 팔리니까 ….-


다음 말이 흐려서 잘 못 알아듣고 나는 오천 원에 준다는 것으로 알고 안으로 따라 들어갔다.

-산림조합에서
모임이 있어서 갔다 왔어요.-

그러면서
옷을 갈아입는 동안 나는 그녀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리다가

-동백나무
저거 오천 원에 줄 수 없나요?-

-나는
알바하는사람이라 나무 값을 어떻게 할 수 없으니 내일이라도 천원을 더 보태가지고 오세요.-

-그러세요.
그럼 내일 장날에 나무시장 단골한테서 사지요.-

그러고는
나와 집으로 오면서 사진을 찍었다.

 

 벚꽃이
꽃망울을 부풀리고 있다.

 

 백목련은
활짝 피고 자목련은 아직 꽃봉오리를 부풀리고있다.

 

 모양성
앞 생태공원이 부지런히 조성되고 있다.

 

 생태공원이
조성되면 저기 도랑에도 물이 채워지고 물고기가 놀겠지…

 

 생태공원은
고창문화의 전당과 모양성 사이에 조성된다.

 

모양성 정문인 공북루로 들어가기 전에

여기생태공원을
둘러 보는 재미도


솔 할 것이다.

 

 

동백꽃이
만발한 나이가 지긋한 동백나무가 줄줄이 있는 앞을 지날 때 생각 하나가 머릿속에서 반짝 떠오른다. 저렇게 동백꽃이 많이 피었다면 혹시라도 씨가
바닥에 떨어져 싹튼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바닥을 흩어보니 정말 어린동백나무가 4개나 있다. 손을 뻗쳐서 3개를 쉽게 뽑았다. 그런데
하나는 잘 안 뽑히어 그냥 3개만 가지고 왔다. 시루옹기에 흙을 채우고 가져온 묘목을 심었다. 일이년을 정성껏 키우면 오늘 사려다 못산 것 보다
훨씬 더 잘 자랄 거다.

 

 

오늘
사려다 못산 오른쪽의 동백나무 .

어디로
시집 가던지 잘 살거라! 안녕!

 

 

집에
오다가 슬쩍해온 어린 동백나무.

앞으로도
이런 어린것이 있으면 슬쩍해다가 키워서 울타리로 만들고 싶다.

 

 

나무시장에서
본 좀 자란 반송 .

 

 

며칠전
나무시장에서 사다 심은 반송 묘목.

 

2010.04.07.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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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각 부분의 명칭과 기능

눈의
각 부분의 명칭과 기능

 

 

 

 

눈을
보아요.


가운데 까만
동공
보이지요.

동공
둘레는 눈의 색깔을 나타내는
홍채.

홍채
위에는 투명한
각막.

각막은
투명해서 눈을 반짝반짝 거리게 해요.

흰자위
보이지요.

우리의
눈의 맨 겉에는 투명한
결막
있어

눈이
반짝 거려요.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니
눈의 단면을 보면서 궁금증을 풀어보아요.

 

동공은
비었지요.

동공은
눈알의 열려진 둥근 창문.

동공으로
빛이 들어가야 우린 볼 수 있어요.

동공
왜 검을까?

동공
안쪽은 투명한
수정체.

수정체
안쪽은 투명한
유리체.


다음은 시세포가 있는
망막.

망막은
맥락막 앞쪽에 붙은 막.

바로
이 맥락막이 눈알을 살려요.

맥락막에는
혈관이 풍부하고 멜라닌 색소가

쫘르르
퍼져있어 눈알 속을 어둠상자로 만들어요.

동공이
검은 것은 바로 이 맥락막 때문이지요.

홍채
왜 사람마다 색깔이 다를까?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는 홍채는

멜라닌
색소를 가지는 맥락막이 변한 막으로

주름이
많아서 늘어나고 줄어들며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여 눈 속으로 들어가는
빛의
양을 조절
해요.

눈의
색깔을 결정하는데 멜라닌 색소를

얼마큼
가졌느냐에 색깔이 달라져

눈의
색깔을 만들어요.

푸른눈,
파란눈, 녹색눈, 갈색눈, 검은눈

수정체
투명한 렌즈 모양인데

모양체
양쪽에서 잡아당기고 놓아주며

두꺼워졌다
얇아졌다 만들어요.


곳을 볼 때는 얇아지게 하고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두꺼워지게 하지요.

흰자위는
공막이예요.

공막
질겨서 눈알을 보호해요.

망막에는
시세포가 분포하는데

시세포에는
원뿔 모양의 원추세포와

막대기
모양의 간상세포가 있어요.

원추세포는
밝을 때 활동하여 색깔을 구별하고

간상세포는
어두울 때 활동하여 색깔을 구별하지 못해요.

원추세포는
망막의 중앙부에 밀집되어 있고 이 부분을

황반이라
하고 상이 선명하게 맺혀지는 곳이지요.

우리가
고개를 돌려 물체를 응시하는 것은

바로
황반에 상을 맺게 하여 명확하게 보기 위함이지요.

망막에
있는 시세포들에 연결된 시신경이

모여서
망막을 빠져 나가는 곳에는 시세포가 없어

상을
판독할 수가 없어 볼 수 없는 곳인데 맹점이라 하고

아래
눈꺼풀 아래쪽에 있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대요.

눈알을
빠져나간 시신경은 대뇌로 가지요.

대뇌의
판단에 따라 우리가 보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대뇌의
명령에 따라 우린 물체에 대한 반응을 해요.

꽃을
보고 향기를 맡기도 하고 미소를 짓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껴안기도 하고

반가워
달려가기도 하고, 악수도 하고

삐쭉거리기도
하고요.

2010.04.06.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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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림으로 봐요.

눈은 어떻게 생겼을까? 그림으로
봐요.

 

 

 

 

 

우리의 눈은 카메라의 구조와 같다.

 

 

 

 

 

 

 

카메라의 조리개처럼 우리 눈의 색깔을 나타내는 홍채가 빛이 세면 동공을 작게 만들고
어두우면 동공을 크게 만든다.

 

눈의 색깔은 홍채의 색깔이다.

푸른눈은 홍채가 푸른색.

갈색눈은 홍채가 갈색.

 

 

오른쪽 아래에 있는 황반에는 원추세포가 많아서 상이 선명하게 맺혀서 똑똑히 볼 수
있는 곳이다. 똑 바로 응시하는 것은 바로 황반에 상을 맺기 위해서다.

맹점이라는 곳에는 시세포가 없어서 그곳에 맺어지는 상은 볼 수
없다.

 

 

거리 조절은 수정체가 한다.

수정체는 투명하다. 그런데 이곳이 뿌옇게 되면 백내장에 걸리고 볼 수 없게
된다.수정체를 갈아 끼우는 백내장 수술을 해서 수정체가 다시 투명해지면 잘 볼 수 있다.

 

 

눈알에는 안근들이 달려서 눈알을 움직이게 한다.

 

 

원추세포와 간상세포는 망막에 있고,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과 같다.

두 세포를 시세포라고 한다.

원추세포는 밝을 때 작용을 하며 명암, 색깔, 형태등을 구별한다.

간상세포는 어두울 때 비타민 A가 들어가서 만들어진 물질인 시홍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에너지가 간상세포를 흥분시켜서 볼 수 있다. 명암, 형태등을 구별하나 색깔을 구별 못한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감광물질인 시홍이 만들어지지
않아 어두우면 볼 수 없는 야맹증에 걸린다. 그렇다고 지용성인 비타민A를 과잉섭취하면 부작용이 있다.

 

 

 

 

 

우리가 거울을 보면 거울 속에 우리들의 상이 만들어지듯이, 우리가 물체를 보면 물체의
상이 망막에 맺혀지고, 상이 맺여진 곳에 있는 시세포가 흥분을 해서 시신경에 그 흥분이 전달되면 시신경은 대뇌로 전달한다. 시각을 맡아보는
곳은

그림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시각 연합령이다. 즉 우리들의 시각을 맡아보는 곳은 뒷통수에
있는 대뇌의 부분이다.

 

2010.04.05.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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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치니 바로 탁! 신경은 전기다!


치니 바로 탁! 신경은 전기다!

신경이
얼마나 빠른지

탁치면
바로 탁 맞아요.

순식간에
자극에 대한 반응이 와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반응이 온다는 것은

신경의
전달 속도가 그만큼 빠르다는 뜻,

자극-감각기-감각신경-대뇌-운동신경-운동기-반응.

이런
순서를 순식간에 거쳤다는 뜻.

눈으로
보고는 바로 무엇이라는 것을 아는 것

귀로
듣고 바로 소리를 구별하는 것

맛을
보고 바로 무슨 맛인지를 아는 것

냄새를
맡고는 바로 무슨 냄새인지를 아는 것

피부에
닿자마자 무엇이 닿는지를 아는 것은

눈과
귀와 혀와 코와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 흥분을 하고


흥분을 감각신경이 대뇌로 전달하고

대뇌는
기억저장고에서 바로 자극에 대한

자료를
찾아서 판단을 내렸기 때문.

시간이
걸릴 때는 기억저장고에 저장된 자료가

부족하거나
흐리거나 판단력이 흐렸기 때문.

기억을
잘 하려면 어떤 사건과 동시에 입력시켜요.

 

신경을
이루는 세포는 특별하여 뉴런이라 하고

뉴런에서는
전기적으로 흥분을 전달하고

뉴런과
뉴런 사이에서는 화학적으로 전달을 하는데

허리쯤에서
발까지 가는 가장 긴 신경세포 이름은

좌골신경이래요.
1m 가 넘는데요.

뉴런이
전기적으로 전달된다는 것을 우린 느끼지요.

가끔
짜릿하게 전류가 통하는 것을 느끼지요.

어쩌다가
부르르 떨기도 하지요.

행복에
젖기도 하고 슬픔에 젖기도 하고

분노에
치가 떨고 공포에 숨 막히기도 해요.

모두
신경이 그렇게 해요. 뇌가 시켜요.

2010.04.04.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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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두 꽃망울일까?

피자두 꽃망울일까?

 

 

작년에 일년생 피자두 나무를 심었는데 무럭무럭 자랐다. 2월 말에 원래 심었던
자리에서 현재 자리로 옮겨 심었다. 올해가 이년차인데 보통 잎눈과는 다른 눈이 자라고 있다. 꽃눈이 부풀고 있는 것 같다. 내년에 열 줄로
알았는데 …야호다!

 

 

동아다. 작년 가을에 따 두었던 것을
씨앗을 심기 위해서 절단하고 보니 물이 홍건하다. 씨앗을 빼내고 살을 깍뚝썰기로 잘라서 소금에 절여 냉장고에 두었다. 물이 참 많이 나온다.
어떻게 요리해야 맛있을까 생각 중이다.

 

고랑을 깊에 내고 그 속에 거름을 넉넉히
넣고 다시 흙을 덮었다.

두룩에 방울토마토와 오이 모종을 심을
거다.

녹색은 부추다.

 

장미다.

 

사랑초가 블로크 벽 아래서 힘겹게
자라기에 캐다가 옮겨 심었더니

앓고 있다. 워낙 생명력이 강하니 비
한번 오면 잘 살 거다.

 

지난 번 비 올 때 옆집의 상추밭에서
뽑아다 모종을 했더니 잘 산다.

상추의 겉 잎을 모두 떼고 속잎만
남겼다. 옮기면서 실뿌리가 많이 상해서 수분흡수가 잘 안 될터인데 잎이 많으면 수분증발이 많아서 시들기 때문에 잎을 많이 따 준 것이다. 잎이
적으면 증산작용을 적게 하니 새로운 실뿌리가 만들어 질 때까지 실들지 않고 잘 산다.

 

 

근대를 심었다. 아욱은 변이 무른
사람에게는 덜 좋다.

근대는 아무에게나 잘 맞다.

 

이곳에는 동아, 사두오이, 하수오,
모듬쌈채, 상추 씨를 뿌렸다.

위로 보이는것은 부추고  오른쪽 옆으로
줄줄이 푸른 것은 완두콩이고 아랫쪽 잎이 넓적한 것은 머위다. 머위의 어린 잎을 먹으면 위장에 좋다.

 

올해는 매실을 몇개는 딸 것
같다. 

 

생생연 텃밭에 채소와 과일이 풍성하여서
오는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2010.04.03.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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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신경 잘못 건드리면 다쳐요!

 

말초신경
잘못 건드리면 다쳐요!

말초신경을
건드리면 어떻게 될까?

말초신경에는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이 있는데

감각신경
끝에는 감각기가 있고

운동신경
끝에는 반응기가 있고

감각기에는
눈, 귀, 코, 입, 피부.

반응기에는
근육과 샘(눈물샘 등)이 있지요.

감각기가
하는 일은 무얼까?

외부환경의
변화를 감시하는 기관으로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있지요.

감각기가
외부환경의 변화에 흥분하고


흥분을 말초신경이 뇌로 전달을 하면

뇌들은
그 흥분을 받아 판단하고 이해하고

기억하고
추측을 하고 결정을 해서

운동신경에
명령을 내려요.


근육에 명령이 떨어지면

차기도
하고 손에 떨어지면

꼬집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고

안아
주기도 하겠지요.

눈물샘에
명령이 떨어지면

눈물을
주르르 흘리겠지요.

뇌는
사령부라서

가만
앉아서 보고를 받고

명령을
내리기만 하지만

행동개시를
하는 것은

말초신경의
끝 감각기와 운동기.

뇌는
사령부라서 중추신경이라 하지요.

감각기를
잘못 자극하면

말초신경이
잘못 흥분을 하고

뇌에게
잘못 전달하면

뇌가
잘못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면

반응기가
잘못되어 당하니

아예
말초신경을 잘못 건드리지 말아요!

2010.04.02.
林 光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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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이 잘 생기는 이유

치질이
잘 생기는 이유

아기가
태어나면

입을
오물거리며 젖을 찾고

뱃속에
쌓인 대소변을

힘을
주며 몸 밖으로 몰아내요.


살 된 아기가 아기 변기에 앉아서는

대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니

눈물을
흘리며 용트림을 하고

구멍이
찢어져 피를 흘리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멈추지 않고

힘을
주며 끝내는 쇠몽둥이 같은


덩어리를 내 놓고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얼굴로 웃는 것을 보았지요.


때 아이의 밑을 닦아주며 휴지에

선혈이
홍건하게 묻는 것을 보았어요.

대변이
너무 단단하고 커서

밖으로
나가는 구멍을 통과 할 수는 없는데

자꾸
힘을 주니 괄약근이 찢어지며

구멍이
커져서 커다란 대변이 빠져나오고

찢어진
괄약근 속 혈관이 터져서

선혈이
나온 거였어요.

연고를
상처에 발라주고는


껴안아 주었더니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을
크게 뜨고 활짝 웃는 거예요.

 

항문
바로 안쪽 항문관 위쪽은

대변
저장소로서 넓지요.

항문은
일 볼 때만 열리고

보통
때는 닫혀있어 좁지만

대변저장소인
직장 속은 넓어서

항문관과
직장 사이에는

주름이
많이 잡혀있어 직장주라 불러요.

이곳은 일을 많이 하고

대변저장소에서
발생되는 고약한 가스를

흡수하기
위해서 정맥이 밀생되어

마치
피의 바다처럼 보이고


위는 아주 얇은 표피로 덮여 있어

세게
힘을 주면 밀려서 항문관 쪽으로

밀려
내려오는 성질이 있어 병이 잘 생겨요.

어려서는
활동양이 많아서 혈액순환이


되어 병이 잘 생기지 않지만

나이가
들어 전신운동을 잘 하지 않고

계속
앉아서 생활을 하거나,

무거운
것을 너무 드는 생활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 그 쪽으로 힘을 많이 주어

밑살
빠진다는 이야기도 있듯이,

변비증이
심하면,

그곳이
밀려서 항문관 쪽으로 내려와

혹이
되어 좁아져서

대변을
내어 보내기가 너무 힘든데도

계속
위와 같은 생활을 하면

항문관
속에 생긴 혹에 상처가 나고

점점
커지고 피가 나서 항문 밖으로까지

나오면
사람들은 치질이라고 하지요.

그건
치핵이고 치질의 일종이지요.

치질의
종류:

치핵(痴核),
항문루(肛門漏), 직장탈(直腸脫),

항문탈(肛門脫),
열항(裂肛), 직장암, 항문암 등.

배변과
시궁창은 닮았지요?

맛있는
것을 먹고는

영양소만
섭취를 하고 남은

찌꺼기가
대변이라면,

옛날
우물가에서 사용한 구정물이

흘러가서
만들어진 미나리 밭.

미나리는
해독작용이 강해서

구정물을
맑은 물로 만들지요.

물도
공기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식물.

동물은
더럽히고 식물은 정화시켜요.

시궁창
물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주변에
식물을 심으면 해결되지요.

우리가
식물성을 충분히 섭취하면

섬유소를
풍부히 섭취하게 되어

고약한
가스 발생도 줄이고

대변도
촉촉하여

쑤욱~쑤욱
잘 나와 치질이 걸리지 않아요.

대변
나오는 구멍에 사고가 생기면 바로 치질.

치질이
생기는 것을 막는 것은 생활습관에

달렸어요.

2010.03.31. 
林 光子

 

카테고리 : 생생연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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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똥마렵게 하고 누게 할까?

무엇이
똥마렵게 하고 누게 할까?

 

대변
저장소인 직장 내벽에는

압력감수기가
있어

대변이
직장 속에 쌓이면

직장내벽을
누르는 압력이 생기고

압력
감수기가 흥분을 하여

엉치등뼈
속에 있는 천수에게 흥분을 전하는

한편
대뇌로 대변저장고가 차 있음을 알린다.

 

천수가
무얼까?

등뼈인
척추 속에는 척수(등골)이 있다.

등뼈가
부분마다 이름이 다르듯이

척수도
부분마다 이름이 다르다.

목뼈
속의 등골을 경추, 그 속의 등골을 경수.

가슴등뼈
속의 등골을 흉추, 그 속의 등골을 흉수.

허리등뼈
속의 등골을 요추, 그 속의 등골을 요수.

엉치등뼈
속의 등골을 천추, 그 속의 등골을 천수

꼬리등뼈
속의 등골을 미추, 그 속의 등골을 미수.


하나 알아 둘 것이 있다.

척수(등골)에는
의식적인 신경과

무의식적인
신경인 본능을 지배하는 신경이 지난다.

똥마려운
것은 본능이다.

똥마렵게
하는 신경은 부교감신경이다.

엉치등뼈
속 천수에서 부교감신경이 나와

직장과
S자결장 속으로 뻗는다.

 

 

 

직장
속 압력감수기가 흥분을 하면


흥분이 천수로 가면 천수가 중추가 되어

직장과
S자결장 속에 뻗은 부교감신경에게

수축하라고
명령을 하고, 명령대로 하면

우린
똥마렵게 된다.

 

 

한편
압력감수기의 흥분이 대뇌로 가면

대뇌는
우선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활판단을 한다.

화장실에
갈 수 있는 상황인가를 알아보고

화장실이
어디가 있는가를 알아내고

그런
저런 판단을 한 후에

우리로
하여금 똥 누러 가게 한다.


똥마렵게 하는 것은 본능이고

천수에서
명령을 내리지만

실행
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대뇌다.

그래서
무의식 상태에 있는 사람은

대뇌가
작동을 못하니

대변을
가리지 못하고 그냥 내어 놓는다.

 

2010.03.29. 
林 光子

카테고리 : 생생연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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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을 열고 닫는 근육은?

항문을
열고 닫는 근육은?

항문은
아주 단단한 문이고.

기운도
아주 세서

보통
때는 단단히 닫혀서

직장
속 대변이

항문으로
나오지 못하지만

뇌에서
똥마렵게 하고

우리가
힘을 주면

항문을
열게 하는

항문을
둘러싼 괄약근과

항문에
힘을 주면

밑으로
쳐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로
잡아당기는 항문거근이

합동으로
작용하여

대장
속 대변을 항문 밖으로 몰아내요.

 

 

 

 

항문
괄약근이 이완하여 항문을 열고

항문거근이
수축하여 위로 당겨서

항문이
제자리에서 열려지게 하지요.

항문
괄약근은 고무 밴드 같은

근육들이
모여서 이루어지고

항문거근은
한쪽은 항문에 다른 쪽은 위에

길쭉하게
뻗어 고무줄처럼 늘어나고

수축하는
근육으로 되었어요.

그런데요.

근육은
따뜻하면 이완을 잘 하고

추우면
수축을 잘 하는데

우리가
배변을 할 때


항문을 따뜻하게 하고

항문거근이
있는 윗부분은 차면


좋은데 비데는 어떤가요?

그래서

배변이
어려울 때 사용하는

여러
기구들이 있지만


좋은 것은 그냥 작은 그릇에

따뜻한
물을 담고


물 속에 항문만 담그면

항문은
따뜻하고 그 주변은 덜 따뜻하니

배변이
더 잘 되어요.

아마
치질 환자에게도 좋을 거요.

2010.03.27. 
林 光子

카테고리 : 생생연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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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을 즐겁게 하려면 ….

대장을
즐겁게 하려면 ….

대장은
대변공장.

대변이
잘 만들어지고


내려가야지 대장은 즐거워.

대변이
잘 만들어지고


내려가게 하려면

주인이
먹는 것에 신경을 쓰고

걷기를
잘 해야 해요. 

대장이
소장에서 영양소를 흡수하고

남은
찌꺼기를 받으면

대장균들이
얼싸 좋구나!

대장균의
종류 따라 먹는 것도 달라서

자기들이
좋아하는 찌꺼기 속에 들어가

분해하면서
영양분을 얻어 살아가요.

대장
속에는 대장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유산균
같은 다른 균들도 살아요.

유산균은
대장 속에서 오래 살지 못하지만

대장
속이 오목오목하여 그 속에 숙변이 잘

끼는데
그 숙변을 유산균이 분해 시켜서

대장
내벽을 깨끗이 만들어

수분
흡수도 잘 되게

세균들이
만들어 놓은 우리 몸에

좋은
물질을 흡수하기 좋게

대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주어서 대장은 즐거운데

주인이
대장 속 세균들이 좋아하는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섬유소는
수분을 대장 벽에 빼앗기지 않고

품고
있어서 대변을 촉촉하게 만들고

풍만감
있게 섬유소가 대장을 걸레질 치고 지나면

대장은
더 깨끗하게 청소가 되고

주인이
걷기를 자주 하면 대장이 잘 움직여

연동운동이
빨라져 대변이 잘 미끄러져 내려가

대변이
멈추고 않고 잘 나와서 변비가 되지 않아

대장은
즐거워요.

걸으면
대장만 잘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오장육부가
잘 움직여서

혈액순환
잘 되고

오줌
잘 만들어져 콸콸 잘 나오고

소화관
속 공기도 트림으로 방귀로 잘 빠져나가

소화가
잘 되어요.

2010.03.26. 
林 光子

  

카테고리 : 생생연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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