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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들 사이에서

헌 책들 사이에 서면 두렵다.   책읽기의 비효율이랄까, 허무함이랄까를 절실하게 외쳤던 사람 중에 중국 양나라 황제 원제(元帝)가 있다.   그는 수도 형주성을 겹겹이 포위한 서위(西魏)의 군대를 보고 황제로서의 자신의 운명이 촌각에 달렸음을 깨닫는다. 그러자 그는 개인 서고 였던 동각죽전(東閣竹殿)에 들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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