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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 문성근의 이 ‘걸작’이 국정원 작품이었다니!

4 Comments 2017.09.14

 

옛날에 제법 돌아 다녔던 이미지. 

저도 여러번 봤던 겁니다. (당연히 합성)

 

어떤 인간 말종이 이 따위를 만들어 뿌리지? 했습니다.

일베충들이 할 일이 없어서 그러고 놀겠지 뭐.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MB 국정원이 문화ㆍ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람들의 이미지를 실추 시키기 위해 저짓을 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

[단독] MB 국정원, 문성근·김여진 합성 사진 제작·유포

 

국정원 심리전단은 2011년 여름 좌파 연예인으로 분류한 배우 문성근과 김여진의 부적절한 관계를 꾸며내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내용의 계획서를 작성해 상부에 보고한 뒤 실행에 옮겼다.

 

2009년 2월 취임한 이래 수시로 여론을 주도하는 문화ㆍ예술계 인사나 단체를 겨냥해 압박하도록 지시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뜻에 따른 것이다.

해당 연예인은 2009년 7월 김주성 당시 기조실장이 팀장을 맡은 좌파 연예인 대응 태스크포스(TF)가 선정한 블랙리스트 82명 중에서 뽑았다.

 

국정원 심리전단이 민간인 사이버 외곽팀 등을 동원해 실제 행동에 옮긴 건 2011년 10월.

Mos***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보수 우파를 자처하는 ‘대한민국 긍정파들의 모임’(대긍모)의 포털사이트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19禁] 문성근과 김여진의 부적절한 관계’라는 제목으로 두 배우가 나체로 침대에 누워 있는 선정적인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합성된 것이었다.

사진 내에는 ‘공화국 인민배우 문성근, 김여진 주연 “육체관계”’라는 글귀가 들어있었다.

 

말세다!

말이 안나옵니다.

 

간첩 잡아라고 세금모아 줬더니 저런 짓이나 하고 있었습니다. 

 

그 뿐 아니죠.

저런 짓 하는 우두머리를 잡아다가 구속하겠다고 하니 판사가 그냥 풀어 주라는 세상입니다.

댓글(4) “[극혐] 문성근의 이 ‘걸작’이 국정원 작품이었다니!”

  1. 강가에서 2017-09-15 1:39 am

    전과14범이라는 이C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으로 보여지는군요.
    전과14범과 졸개 후니가 온 나라에 쥐바이러스를 심어놓은 거 같습니다.
    판사들 중에도 감염된 자가 있는 거 같네요.
    쥐바이러스가 창궐하지 못하도록 격리작업과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하겠습니다.^^

    • 앵강 2017-09-15 1:57 am

      이명박 전과 14범은 아주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명박은 전과 2범입니다. 집시법 위반 1건 선거법 위반 1건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그러저러한 혐의로 수사대상이 된 적이 있다는 정도입니다. 무혐의 불기소 무죄가 나온 것을 전부 전과로 취급하면 곤란합니다.

      이명박 전과 14범 표현은,
      이명박-박근혜가 한나라당 대선후보 자리를 놓고 싸울 때 박근혜 측에서 이명박이 14차례 수사 대상이 된 적이 있다는 것을 두고 이명박 전과 14범이라는 말을 만들어 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말 더러운 눔이지만 전과 14범이라는 표현은 옳지 않습니다.

      • 강가에서 2017-09-15 2:18 am

        그렇군요. 전과 14범이 아니라 전과 2범이다.
        그런데 댓글 교정을 못하니 죄송하게 됐습니다.^^

        • 앵강 2017-09-15 2:39 am

          아니오. 그 정도로 죄송할 일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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