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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문재인 대통령…뉴시스야 이거 누가 시킨 거야?

1 Comment 2017.09.13

 

13일 오전 뉴시스 기사 첫머리. 

고(故) 문재인 대통령. 

 

이거 실수라고 우기고 싶겠지만 어떻게 하면 이런 실수를 할 수 있는지 누가 설명 좀 해 봐 주세요. 

‘고(故)’ 이걸 실수로 한자 찾아가며 써 넣는다고?

 

실수라고 하기엔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것이고 고의로 그랬다고 하기엔 그래서 얻는게 뭔지 궁금합니다. 

이거 박정희나 전두환 때 이랬더라면 장담하건데 본인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고 회사는 문닫았을 겁니다.

 

뉴시스, 작고 영향력 없는 매체라 별로 주목을 받진 못하지만 안빠 매체로서의 자부심은 뉴스 1에 뒤지지 않습니다. 

안철수 사생팬 집단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낮이나 밤이나 앉으나 서나 즉으나 사나 ‘어떻게 하면 촬스 대제를 기쁘게 해 줄수 있을까?’ 

이 생각만 하고 있으니 저런 일이 생긴 것 아닐까요?

 

오전 11시 현재 기사가 수정됐네요. 

관련기사 : 文 대통령 생가, 출입구 봉쇄···집주인 사생활 침해 ‘호소’ 

 

 

  오후에 사과문이 올라 왔습니다. 실수라고 우깁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 잘 못 인식해 그렇게 됐답니다. 

 

그러면 글이 

‘고(故)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 거제 생가가 사생활 침해를 호소하는 집주인이 출입구를 봉쇄해 사실상 개방이 중단됐다’라고 나오는 게 아니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남 거제 생가가 사생활 침해를 호소하는 집주인이 출입구를 봉쇄해 사실상 개방이 중단됐다’라고 나오는게 정상입니다. 

노통과 문통이 헷갈렸는데 왜 ’고(故) 문재인 대통령’이 나오냐고??

 

요놈들 사과하는거야 돈드는 거 아니니까 사과하는 척하고 

실제로는 ‘너 잘했다, 너 잘했다’며 칭찬하고 있을 늠들이죠. 

 

 

댓글(1) “고(故) 문재인 대통령…뉴시스야 이거 누가 시킨 거야?”

  1. 강가에서 2017-09-13 1:19 pm

    인간의 힘으론 불가능하지만 주술에 의해 움직이는 좀비집단이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어제는 촬스가 대통령 코스프레까지 하더니 오늘은 건강하게 생존해 계시는 문재인 대통령을 故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조작까지 하는군요.
    조현병이 회복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가 봅니다.
    12일자 새전북일보 만평을 보니 허기진 좀비(내 눈엔 그렇게 보였음)가 그려져 있더군요.
    속이 메스꺼워지는 고통을 겪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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