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슈, 키보드 난타

“검찰에 국민의 당과 내통하는 세작이 있다”

1 Comment 2017.07.10

 

국민의당 사무총장 이태규(비례대표 의원)이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파고 있습니다. 

검찰의 이준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나온 이태규 발언을 보면,

▽ “검찰 쪽 고위 관계자로부터 ‘이유미 단독범행’이라고 얘기한 것을 들었다”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관계자가 팁을 준게 있다. 그런데 갑자기 (수사방향이) 바뀌니 납득하기 어렵다”

 

검찰 고위관계자가 ’이유미 단독범행’이라고 귀띔해 줬다는 말입니다.

그의 말이 사실이라면 그 검찰관계자는 수사진행 상황을 유출한 것입니다.

 

(이유미-이준서)-이용주-김인원-김성호 등등 허위사실공표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개인자격으로 그 짓을 한게 아니라 국민의 당을 대표해 그짓을 한겁니다.

국민의 당 자체가 수사대상이라는 뜻입니다.

 

검찰은 수사상황을 외부로 유출해서는 안됩니다. 더더구나 수사대상인 사람 또는 집단에 수사상황을 흘렸다. 이건 감찰대상입니다.

이태규의 말이 사실이라면 그건 지검장 목이 달아날 사안입니다.

 

밥 같이 먹고 용돈 좀 받은걸로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목이 달아났습니다.

수사대상과 내통한 검사, 국민의당이 검찰에 심어 놓은 세작.

 

이 정도면 그냥 감찰로 끝날 일이 아니고 수사를 통해 형사처벌을 받게해야할 사안이라고 봅니다. 

 

세상 사람들은 아무도 믿지 않는데 국민의 당은 한사코 이유미 단독범행을 주장했습니다. 

누구나 저 사람들 도대체 왜 저라나 했습니다. 

 

세간에는 국민의 당이 검찰과 모종의 딜을 하려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을 막아 줄테니 이유미 한사람 선에서 끝내 달라’

 

저런 괴소문, 음모론이야 믿을게 못되지만 이태규의 저 말은 이게 사실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갖게 하네요.

그리고 추미애의 ‘머리 자르기’ 발언은 저런 낌새를 알아채고 저런 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분석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이태규의 저 발언을 접한 검찰,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그 관계자를 색출 작업을 하고 있겠지요.

 

 

관련기사 : 

이태규 “檢 관계자, 이유미 단독범행이라 했는데 갑자기 바뀐것”

댓글(1) ““검찰에 국민의 당과 내통하는 세작이 있다””

  1. 강가에서 2017-07-11 8:40 am

    이태규가 언급한 그 검찰 관계자를 밝혀야 하겠지요.
    저도 그/그녀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댓글 남기기

    총 방문자 20,307,576
    오늘 방문자 488
    어제 방문자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