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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는 이미 꺾였다, 돌발 변수가 없다면 대선은…

0 Comments 2017.04.18

참고기사 : 

안철수 지지율 일단 ‘주춤’…판세는 조정 국면 

 

JTBC 매일 오후 5시 10분 부터 약 한시간 20분가량 진행하는 5시 정치부 회의 기사입니다.

 

기사는 조정국면이라고 정의합니다.

조정국면인지 본격 하락국면으로 접어 들었는지 당신들이 어떻게 알아? 

 

본인들은 정치부 회의라지만 문빠들은 진작 부터 5시 국당부 회의라고 부릅니다.  

심각하게 안철수에게 기울어져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뜻입니다.

 

만물은 가던 길을 그냥 그대로 가려는 습관이 있다. 

이걸 관성의 법칙이라고 하죠. 

 

방향이 한번 정해지면 그 방향으로 계속 가려는 본능이 있다는 겁니다. 

주식도 그렇고 집값도 그렇고, 선거에서 지지율도 마찬가집니다. 

 

안철수 지지율은 분명 꺾였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라 다 제각각인데 당신이 그걸 어떻게 알아?

 

맞습니다. 제가 뭘 알겠습니까만  그걸 확신하게 해 주는 그래프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TV조선 – 폴랩 대선 중계실 지지율 지수 라는 그래프입니다.

서울대 폴랩 연구소에서 내놓는 여론조사 분석 자료입니다.

 

폴랩은 서울대 빅 데이터 분석 기관입니다. 자체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아니고 발표되는 여론조사를 전부 모아서 그걸 다 해체한 뒤 재 조립해서 수치를 내는 메타분석 자료입니다.

단순 평균과는 좀 다른 자료입니다. 

 

4월 13일을 전후해 안철수 지지율이 꺾인게 확연히 보입니다. 왜 그날 꺾였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4월 13일은 SBS 대선 후보 토론회가 있었던 날.  13일 밤 방영된 토론회가 그날 지지율을 꺾이게 할 수는 없죠.  그때 까지 누적된 악재가 토론회를 거치면서 본격적으로 여론에 반영된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런 추세는 지역별 그래프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에서는 11일 꺾였습니다. 

 

11일은 안철수 유치원 파동이 있었던 날입니다. 

 

 


 

충청권에서는 하루 먼저 움직였습니다. 

집 나갔던 안희정 지지자들이 돌아 오기 시작했던 것인지 안찍 박상(안철수 찍으면 박지원이 상왕된다) 홍준표 캠페인이 먹힌 것인지 그건 확실치 않습니다. 

 

 

여기도 11일 부터 

유치원 파동 때 부터입니다. 

 

 

 대구경북은 14일부터,

여기는 원래 좀 보수적인 곳이라 움직임도 조금 늦는건지,

신중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토론회까지 보고 반응한 것인지는 잘 알 수 없습니다.

 


 

부울경 지역은 12일 부터. 

토론회 전 유치원 파동 직후 부터. 
 

 

강원 제주 지역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만 문재인이 안철수를 거의 따라 잡았습니다.

 

그래프 상단의  정당별 이념별 그래프에서도 추세는 거의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상세 그래프는 TV조선- 폴랩 대선 중계실을 방문하셔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TV조선- 폴랩 대선 중계실 바로가기 

 

이상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안철수의 상승세는 확실히 꺾였습니다. 이게 일시적인 조정인지 하락반전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일시적인 조정에 그치고 다시 상승반전하기 위해서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위의 그래프롤 보고 제가 느낀 것은 

안철수는 유치원 파동 때 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너가 버렸다. 그래프는 그게 즉시 반영되느냐 조금 시차를 두고 반영되느냐 그 정도 뿐 아닐까 

 

그건 저의 생각일 뿐이고요. 

 

딱 3주 남은 투표일. 상승반전에 필요한 계기가 나타날지 그건 아무도 모르죠. 

그게 없다면 그래프는 관성의 법칙에 따라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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