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슈, 키보드 난타

중앙일보는 언론이 아니라 선거판의 떴다방

4 Comments 2017.04.16

수많은 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는 일요일. 

각 언론사는 일요일 밤에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고 그게 월요일 까지 계속 화제에 오르내리기 하기 위해 금요일 ~ 주말에 여론조사를 하고 일요일 오후 늦게 보도하는 모양입니다. 

 

목적이야 어쨌던 오늘(4월 16일) 오후에도 많은 여론조사 결과가 보도된 가운데, 

해괴한 일이 하나 벌어졌습니다. 

 

모든 여론조사는 반드시 선관위에 먼저 등록을 한 뒤 조사 결과를 공표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후 5시 50분 경 네이버에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가 떴습니다. 

 

 

그 시각 중앙선관위에는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가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중앙일보는 등록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한 것입니다. 즉 중앙일보는 공직선거법 및 선거 여론조사 기준을 명백히 위반한 겁니다. 

 

4월 초 국민의 당 대표 박지원이 그런 행동을 하다 시민들의 신고로 과태료 2000만원 처분을 받았습니다, 

관련기사 : ‘미등록 여론조사 트윗’…박지원 과태료 2000만원

 

중앙일보는 박지원과 같은 위법행위를 했습니다. 

시민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중앙일보는 이 기사를 삭제 했습니다.

 

네티즌들이 흔히 말하는 삭튀(엉터리 자료를 올렸다가 문제가 되면 지우고 도망가는 행위)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웃기는 일은 잇달아 벌어졌습니다. 

 

중앙일보의 등록되지 않은 여론조사 자료를 박지원이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중앙일보가 삭튀한 그 자료를 올린뒤 역시 얼마 후 삭제 했습니다. 

중앙일보나 박지원이나 다 같이 선거법 위반입니다. 

 

중앙일보의 자회사 격인 JTBC조차 밤 8시 뉴스룸에서 중앙일보 조사 결과를 보도하지 않고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중앙일보 조사는 보도하면 안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중앙일보 및 박지원은 왜 이런 불법 행위를 서슴치 않는 걸까요? 

그 깊은 속내를 어찌 알겠습니까? 

 

한 가지 집히는게 있긴 합니다. 

토~일요일 발표된 모든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안철수 지지율 격차는 전주에 비해 크게 벌어졌습니다.  지난 주 안철수 우세에서 이번주 문재인 우세로 역전된 곳도 있었습니다. 

 

급상승하던 안철수 지지율이 꺾였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끝났다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반전시켜 보자 뭐 이런 애잔한 몸부림 아니겠습니까? 

 

관련기사 :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38.5%, 안철수 37.3%···지지층 결집하며 양강구도 심화 

중앙선관위 등록 조사결과 상세보기

댓글(4) “중앙일보는 언론이 아니라 선거판의 떴다방”

  1. 강가에서 2017-04-17 6:13 am

    중앙일보와 박지원은 한팀 같군요.
    떳다방이 후원을 하면 한탕 이익을 노리는 자들이 줄서겠네요.^^

  2. 1 2017-04-17 9:55 am

    삼대일인독재자 김정은북한이 살아남고자한다면 핵실험을 개소가는 한길
    종북 용공 친북 명령-2345

  3. 트럼프 2017-04-17 9:56 am

    군사력을 감소하고 있으며 어느 때보다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

  4. 대국이되는길포기하지 2017-04-17 10:06 am

    중화인민공산당국과 삼대일인독재국이 비공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이익 안전보장 핵무기 폐기
    멍병신김정은 개속핵실험 ICBM 개발하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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