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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도 결국은 홍석현의 마름인가? 마름 맞다!

5 Comments 2017.04.13

 

 

 

4월 12일 JTBC 뉴스룸. 

2부 첫머리 손석희의 앵커 브리핑. 

 

언론은 동네북 두둘겨야 북소리도 커진다.  이게 큰 제목이고 

“저희들은 끊임없이 질문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작은 제목이었습니다. 

 

정치와 언론은 어떤 관계인가? 

누군가(홍준표)는 오랜만에 봤으면 좋은 얘기 좀 하라고 핀잔도 주었고 누군가(박지원)는 왜 우리만 못살게 구느냐고 항의도 했습니다.

 

이건 맞습니다. 홍준표와 박지원은 대략 저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 둘을 제외한 나머지 한쪽(문재인 쪽)에서 저희를 향해 쏟아져 나온 말들은 그보다 험해서 거의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들이 더 많았습니다.

 

손석희의 이 말을 들을 때 저는 저분이 지금 무슨 말을 하나 했습니다. 그런 욕을 들은 적이 없거든요. 

홍준표나 박지원급 되는 문재인 편 누가 본인과 인터뷰 할 때 그런 욕을 했나? 했습니다.

 

거의 매일 JTBC 뉴스룸을 보지만 홍준표나 박지원급 되는 문재인 편 누가 그런 욕을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는 도대체 누구로 부터 무슨 욕을 들은 걸까요? 

욕은 그의 등 뒤에 있더군요. 

 

 

그가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이라며 보여 주는 저 화면.

저건 저도 가끔 들리는 다음카페 ‘젠틀 재인’이라는 곳의 글입니다.

 

저 중에 손석희의 말대로 ‘거의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들이 더 많았다’고 할 만한 것이 무엇인가요. 

저곳은 팬 카페입니다. 팬카페!  

 

팬카페, 공격대상에 대해 얼마나 무지막지한 말이 쏟아지는지 그는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건 아닙니다.

 

저 가운데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설이 어디 있나요?

이 분 정말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설, 구경도 못했나요?  제가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을 한번 해 볼까요

 

(옛 MBC의 정모씨 박모씨 기타 등등 전두환의 나팔수들. 이건 아주 옛날 이야기니까 안한 걸로 합시다)

 

화면의 왼쪽 상단은 무슨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인지 살짝 지워놨네요. 무슨 엄청난 욕을 한 것 처럼,,,,

아래가 그 부분, 심각한 욕설입니다. 

 

 

이런 정도는 정말 무슨 팬 카페 치고는 양반 중에 양반입니다. 

손석희 이분 정말  다른 팬 카페에서 공격대상에 대한 

 

그보다 험해서 거의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을 구경도 못했을까요? 

 

4월 12일 저녁~밤 사이  손석희가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을 많이 한다는 카페에 다시 가 봤습니다.

새로 많은 회원이 가입해서 ‘여기 도대체 뭐 하는 사람들이냐?’며 놀라워 하더군요.

 

아니 무슨 사람들이 이렇게 부처님 가운데 토막들이냐고,,,

거기 사람들은 아직도

 

손석희는 세월호와 박근혜-최순실 때 우리와 함께 했던 분이다.

우린 조금이라도 험한 말을 해서는 안된다.  이러고 있습니다.  착한 사람들인지 너무 순진한 사람들인지,,,

 

저는 사람이 모질고 독해서 그런지 모르나

손석희가 지금까지 쌓아온  그 모든 것은 

 

잔칫날 잡아 먹기 위해 키운 돼지새끼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험해서 거의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은 젠틀제인 카페에서 캡처 할 일이 아니라 여기서 캡처 했더라면 더 적나라했을 것입니다. 

 

 

재벌기업 임원이 그 재벌 오너의 의중에 반하는 말을, 그 오너 소유의 방송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너무나 순신하신 생각입니다.

 

 

관련자료 : 

손석희도 결국은 홍석현의 마름일 뿐이었나?

댓글(5) “손석희도 결국은 홍석현의 마름인가? 마름 맞다!”

  1. 강가에서 2017-04-13 7:06 am

    손석희가 순간적으로 공정성을 잃었나 봅니다.
    앵강님 지적처럼 홍준표와 박지원의 말을 언급했으면 문재인이나 최측근이 손석희에게 직접한 말을 인용해야 균형이 맞습니다.
    그런데 네티즌들의 말들을 마치 문재인측에서 몹쓸 말을 한 것처럼 방송한 것은 실수한 거 같네요.
    문재인에게 유감이라도 있는 걸까요?
    아니면 타언론의 문재인 깍아내리기에 손석희도 동참하기 시작한 것 일까요?^^

    • 강가에서 2017-04-13 8:51 am

      다시 읽어 봐도 잔칫날 잡아 먹기 위해 키운 돼지새끼가 아닐까? 라는 질문이 참 의미심장하네요.

  2. 초릿대 2017-04-14 11:52 am

    이문호님 같이 손 석희씨가 아직 그 정도 위험 수위에 있다고 생각 하고 있지 않습니다. 좀 더 두고 볼 일이긴 하지만요….

    • 앵강 2017-04-14 2:46 pm

      저 양반 만은 중립을 지킬 것이라고 생각하다 배신 당하니 더 화가 나내요.

      오늘 기사를 보니 민주당에게 홍석현 영입을 추진한다는 군요.
      그렇게 되면 손서키 태도도 달라 지겠지요.

  3. GarryInsight 2017-04-17 9:16 am

    JTBC는 편향되어 있습니다.

    안철수에게 불리한 내용은 이상하리만치 물고 늘어지지만, 문재인에게 불리한 내용은 잘 보도를 안합니다.

    이는 데스크의 문재라 단언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탄핵시위를 접해온 기자들의 개인적 성향의 영항일 수도 있겠죠.

    그러나 회사 차원에서 보면, JTBC의 최순실 폭로로 유탄을 맞아 이재용 부회장은 감옥갔고 홍라희와 홍석현도 사퇴해야 했죠.

    얼마나 미안할까요?

    객관적으로 박근혜, 이재용, 문재인을 싸잡아 ‘무능한 상속자’라 부르고, 재벌개혁하겠다면서 ‘이런다고 삼성이 날 어쩐다는 말이냐?’라 큰 소리쳐온 안철수 보다는, 삼성 장학생이 많다는 만주당의 문재인이 이재용 등을 사면해줄 가능성이 더 높을 거란 판단을 하고 있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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