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체포영장 재발부’ 첫 주말… 도심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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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이 발부된 뒤 첫 주말인 1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선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다.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르면 다음 주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찬반 진영 간 긴장감은 더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사직한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을 두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관저에 강제 진입할 명분 사라졌다”, 반대자들은 “대통령 체포는 시간 문제”라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은 집회 참여자들로 북적였다. 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는 ‘탄핵 기각 촉구’ 집회를 열고 “탄핵 기각” “이재명 구속”을 외쳤다. 한 20대 남성은 무대에 올라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불법체포 행위를 멈춰라”고 외쳤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이 발부된 시점부터 매일 집회에 나왔다는 이모 씨(73)는 “언제 대통령을 체포할지 모르니 앞으로도 계속 집회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빌딩과 일신빌딩 앞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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