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놀라운 김일성의 ‘태극기 사랑’

22일 동아일보 5면에 실린 북한 조선중앙TV가 20일 방영한 세계탁구선수권 결승전 장면.   자체 제작한 스코어보드에 태극기 그래픽이 보입니다. 이전엔 당연히 없었고, 설령 외국방송 화면이라해도 모자이크 처리를 해왔다고 기자는 전합니다.   조선중앙TV가 태극기를 CG로 만들어 화면에 삽입… 물론 ‘대한민국’이 아니고 ‘남조선’이지만요.   여러분은 언제 북한 인공기를 처음 보셨는지 기억하시는지요.   제가 … 글 더보기

경력직원 채용하다 식겁…’평판조회’의 무서움을 절감하다

김포시의 한 아파트. 미쿡(?)까지 가셔서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진 고위공직자 분으로 보이는 그림자가 밖의 취재진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평판조회만 제대로 적용했어도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사진=변00기자>   #1 며칠전 회사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때였습니다. 옆테이블에 앉아 식사하시던 분이 혹시 “000?”라며 제 이름을 물어오셨습니다. 저도 낯은 익는데 누군지 당황스러웠지만 이내 “000?”라고 답할 수 있었습니다. … 글 더보기

‘저신뢰 사회’가 치뤄야하는 댓가들

‘성과사회’ ‘서열사회’ ‘갑을사회’ ‘물질만능사회’ ‘반지성사회’…   한국사회를 비판적으로 평하는 표현들입니다. 저는 하나를 더 추가하고 싶습니다. ‘저신뢰사회’ 또는 ‘불신사회’라구요…   올해 70이 되신 제 지인은 노년생활을 위해 최근 갖고 있는 단독 주택을 허물고 5층짜리 건물을 짓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자 주변에 말리는 분들이 참 많았다고 하시더군요.   “집, 아무나 짓는 것 아니다” “설계대로 … 글 더보기

한옥 전문가들이 발끈하는…소나무에 대한 불편한 진실

경북 울진 금강송 군락지 해발800m 능선에 우뚝 선 큰 소나무. 용틀임 하듯 구불 거리며 자란 가지들이 척박한 환경에서 힘차게 자라는 우리 소나무를 상징하는 듯 합니다. 바로 이런 모습 때문에 한국인들이 소나무를 사랑하는게 아닐까요.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한국인에게 소나무는 특별합니다. 애국가에도, … 글 더보기

공직자들이 배웠으면 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센스

얼마전 박근혜 대통령의 손지갑이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전엔 핸드백도요.   확인 결과 모두 국내 영세업체의 제품으로 밝혀졌죠. 유명인사들이 어떤 물건을 소지하고 공적인 자리에 나오느냐가 세인의 관심이 되곤 합니다. 하물며 대통령이라면요. 그점에서 박대통령의 ‘센스’는 뛰어나다고 봅니다.   하지만 모든 공직자들이 그런 것은 아닐 듯 합니다. 무심결에 들고 나온 물건들 … 글 더보기

S그룹 손자 입학한 국제中에 아들 보낸 부모의 솔직한 심정

  최근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으로 S그룹 손자가 입학해 구설수에 오른 Y국제중학교.   언론 취재결과 사배자 전형 합격은 물론 뒷돈 편입의혹 등이 드러나 결국 서울시교육청의 감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배자 합격 학생 상당수는 의사 변호사 기업인 등 부유층 부모를 둬 이 전형 취지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인 중 한분의 아들이 이번에 Y국제중학교에 … 글 더보기

청와대에서 점심 먹어보니, 이런 메뉴들이…

청와대에서 점심을 얻어먹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가끔 오찬장 취재는 해봤지만 직접 시식(?) 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메뉴지. 롯데호텔에서 케이터링을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찬장에서 보면 가끔 이 메뉴지를 기념으로 가져가시는 분도 있더군요. ‘밥과 설렁탕’이 아니라 ‘진지와 설렁탕’이라 약간 당황했습니다. ‘진지’가 뭐지? ^^ 헉.. 그런데… 반찬 그릇 뚜껑에 이런… 물론 워낙 많은 사람들을 서빙하다보니 실수할 … 글 더보기

최악의 직장상사, 최악의 부하… 둘이 만나면?

얼마전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상사-부하 궁합 표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죠? ‘멍’은 멍청하다, ‘부’는 부지런하다, ‘똑’은 똑똑하다, ‘게’는 게으르다는 뜻입니다.   표로 보면, 가장 이상적인 궁합은 ‘똑똑하고 게으른 상사’와 ‘똑똑하고 부지런한 부하’입니다. 일단 머리들은 좋아야 하네요.   그럼 최악은요? ‘멍부’상사와 ‘멍게’부하네요.   이 표를 보고 무릎을 치며 동감하는 직장인들이 참 많을 … 글 더보기

MB의 마지막 선물…그릇에 대한 단상

청와대는 1년에 두차례, 그러니까 설과 한가위에 관계자들에게 명절 선물을 보냅니다.   추정컨대, 선물에도 ‘등급’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며칠 전 이런 선물을 봤습니다. 2월25일 새 대통령이 취임식을 갖고 정식으로 임기를 시작하니, 이제 채 20일도 안 남은 이명박 대통령이 보내는 진짜 마지막 선물일 듯 합니다. (지난 가을 추석을 앞두고 저는 ‘MB의 마지막 … 글 더보기

부부와 불륜을 구별하는 5가지 방법

<사진은 특정인물, 특정내용과 전혀 관계 없습니다>   중년에게 등산은 가장 만만하면서도 만족도 높은 취미생활입니다.  허탈해지기 쉬운 마음을 채워주면서도 비워주기 때문이죠. 몸이 건강해 지는 것은 덤이고요.   그런데, ‘일탈(?)’ 이 벌어지는 곳으로 오해도 많이 받습니다. 특히 도시 근교 산행은 ‘대낮의 나이트’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즉석 만남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인지 … 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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