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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부진’ 걱정하는 장삼이사들의 넋두리

  ‘수출부진’을 걱정하는 한 술자리 장삼이사들의 넋두리를 옮겨봅니다.  “요즘 삼다도(三多島)의 ‘삼다’가 바뀐거 알아? 바람 돌 여자..는 옛말이고 지금은 편의점, 렌트카 그리고 요우커(遊客)래더라.”   “요즘 서울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경복궁 명동 같은델 가봐. 국경절 휴가내고 온 중국관광객들로 바글바글이여. ‘우리 세대가 중국인에게 발마사지를 받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세대가 될 것’라는 한탄이 허투루 안 들려.” … 글 더보기

[중년 남성의 회복 프로젝트②] “피부가 갑이다”

“피부가 갑이다”   거뭇거뭇 피어나는 검버섯, 눈가의 비립종, 축 처진 다크서클, 탄력없는 피부, 퀭한 눈… 거울속에 비친 P씨의 얼굴이었습니다. 과로에 시달리고, 술에 쩌들다 보니 별 수 있었나… 싶지만 나이에 맞지 않게 피부에 광이 나는 주변 또래들을 보니 정신이 번쩍 듭니다.“일이 편한가? 마음이 편한가? 돈이 많나?”   모 중년 여배우의 ‘물광’ … 글 더보기

소줏값 아껴 추진하는 중년 남성의 ‘회복 프로젝트’

  거울 속에 비친 낯선 사내.턱까지 내려온 다크써클, 듬성듬성한 머리숱, 개구리 마냥 튀어나온 배, 가는 팔뚝…40대 중후반 P씨는 멍하니 욕실 거울에 비친 자신을 바라봅니다. 20대 후반 취업을 해 부랴부랴 지내온 20년. 회사에 청춘과 젊은 혈기를 바쳤습니다. 건강과 자존심은 이미 팔아버린지 오래됐구요… 자신을 회사에 바쳐 ‘생존’과 ‘생활’은 얻었지만, 스스로를 희생한 대상은 … 글 더보기

말레이 정부를 비웃었던 게 부끄럽습니다

  선진국에 거의 진입했다고 자부하던 대한민국의 민낯과 속살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행방이 묘연한 항공기의 항로조차 못 찾은 말레이시아 정부를 비웃었던 제 혀를 뽑아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선진화, 비정상의 정상화를 아무리 외쳐도 이 사회에 깊게 뿌리내린 배째라식의 나태함, 염치라고는 없는 뻔뻔함, 일단 대충 덮고 보려는 안일함, 나만 … 글 더보기

‘너무나 인간적인’ 기사에 ‘너무나 비인간적인’ 사진

  <모자이크 없이 얼굴을 그대로 노출한 사진이 실린 지면… 윗사진의 모자이크는 제가 임의로 한 것입니다. 기사에 이름이 ‘박모씨 모녀’라고 익명으로 나오면서 사진은 그대로 게재됐습니다.>   한 유력 일간지가 ‘인간적으로 너무 하게’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너무도 인간적인’ 기사에 ‘너무도 비인간적으로’ 사진을 썼네요.   서울 송파구에서 동반 자살한 세 모녀에 관한 심층기사를 쓰면서 … 글 더보기

30년 만에 동창들을 만나보니…

  지극히 속물적인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네이버밴드’가 인기라죠. 특히 초중고 동창들의 폐쇄형 모임 커뮤니티로 인기를 끕니다. 제2의 ‘아이러브스쿨’이란 평이 나올만 합니다. 덕분에 네이버밴드로 모인 동창들의 오프라인 모임도 활성화됐죠. 제 주변에도 네비버밴드로 인해 오랜만에 동창들을 만나신 분들이 있는데요, 몇분의 ‘속물적인’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30년만에 고등 동창 모임에 … 글 더보기

김치 무역적자의 진짜 원인

2013년 김치 무역수지 적자가 301억 원이라는 보도가 최근 나왔습니다. 언론에서는 ‘종주국의 망신’, ‘김치의 눈물’ 등으로 다뤘죠. 물론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창피한 일이라고 여길 수도 있겠습니다.   정부 출연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의 ‘김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김치 수출은 지난해 958억 원(2만5631t)으로 전년보다 16.3% 줄었다고 합니다. 반면 수입은 약 1259억 원(22만 t)으로 전년보다 5.9% … 글 더보기

‘털 뽑힌 거위’를 보고 떠오른 사람

    최근 인터넷에 많이 오른 사진입니다. ‘잔인한 패션현장’이란 제목으로요.   구스다운 제품이 인기폭발이다 보니 헝가리 중국 등 거위를 많이 키우는 농장에서 산채로 가슴털과 목털을 뽑는 경우가 80%에 이른다고 합니다. 저도 이 사진을 보고 앞으로 구스다운은 되도록 안 사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 전 사실 이 사진을 보고 떠오른 다른 … 글 더보기

진입? 투입? 난입?

  경찰이 민주노총 간부들을 체포하러 사무실에 ‘들어간’ 사건을 다룬 오늘(23일) 각 조간 1면 제목들입니다. 공권력 집행이냐 아니냐의 시각 차이가 단어 사용에 선명히 드러납니다. 진입, 강제진입, 투입, 난입… 여러분들은 어떤 단어가 가장 적적하다고 생각하세요??

예수 시대에 언론이 있었다면…

지인께서 아래와 같은 인터넷 유머를 보내주셨습니다. 비록 우스갯소리이지만 저도 언론사에 몸담그고 있는만큼 반성해야 할 촌철살인도 있네요. =========================   예수, “죄없는 자,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지라” ⇒ 한국언론” 예수, 매춘부 옹호발언 파장” ⇒ “잔인한 예수, 연약한 여인에게 돌 던지라고 사주”   예수, 위선적 바리새인들에게 분개해 “독사의 자식들아!” ⇒ 언론 :”예수, 국민들에게 … 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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