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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뺨치는 폰카? 성능의 한계가 드러나는 순간

KTX에서 폰카로 찍었더니…   디카와 폰카. 같은 일을 합니다. 그런데 촬영 과정은 다릅니다.   디카는 조리개가 일정 속도로 열리거나 셔터막을 동시에 열어 이미지센서에 빛을 노출시킵니다.   폰카는요? 복사기나 스캐너 방식입니다. 복사기나 스캐너를 유심히 보세요. 빛이 찡한 긴 막대기가 문서를 ‘징~~’하고 훑어가죠? 문서를 촬영하고 있는 겁니다. 폰카모듈도 이런 방식으로 촬영을 합니다. … 글 더보기

디카의 아날로그 감성

습관처럼 집요한 것이 또 있을까요. 사람은 본능적으로 합리성, 경제성을 추구한다고 하는데… 합리적이지 않다 하더라도 몸에 밴 습관은 쉽게 고치지 못합니다.   다이얼로 번호를 돌리는 전화기가 처음 나왔을 때, 숫자 ’0′을 가장 길게 돌리게끔 돼 있었습니다(위 왼쪽 사진). 숫자 ’0′이 뒤늦게 추가되는 바람에 그랬다나요. 어쨋든 ’1′보다 짧아야 할 것 같던 ’0′이 맨 뒤에 … 글 더보기

내가 캐논만 쓰는 이유(중)- 캐논T90의 추억

캐논 T90 (1986)   1980년대까지만 해도 캐논은 니콘보다 대중적인 인기가 더 있었습니다. 제품 스펙트럼이 워낙 다양했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니, ‘니콘=전문가용, 캐논=아마추어용’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캐논이 반격에 나선 것은 80년대 후반. 기계식 카메라가 주류를 이루던 시장에 본격적인 완전 전자식 SLR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T시리즈가 그것인데요, 특히 T90 (86년)은 딱딱하게 각진 모습이던 카메라 … 글 더보기

옛 카메라의 추억

자가용을 ‘애마’라고 표현하는 자동차 마니아들도 많습니다. 자동차를 사람과 교감하는 말에 비유를 하는 것이지요. 기계에게 애정을 느끼다니, 사람은 역시 사랑에 목이 말라있나 봅니다. 사람들과 소통할 때처럼 기계를 만지고 다루면서, 애착을 느끼기도 하고 추억이 생기기도 합니다. 때로는 이 기기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라는 생각도 하지요. 디지털기기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능이 … 글 더보기

[디카+테크닉#50] 얼굴에 뽀~인트 주며 찍기

맥가이버식 D.I.Y. 디카 테크닉 두 번째입니다. 한때, 여러 개의 조명을 사용하는 사진작가들을 부러워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주어진’ 빛만 이용해 사진을 찍지 않고 다양한 인공 조명(lighting)을 사용하는 것이 몹시도 궁금했던 것이지요. 주로 사건 사고를 취재하는 저의 신문 사진기자들은 아직도 ‘특별한’ 조명을 쓰고 있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취재 거리가 ‘빠르기’를 요구하기 때문이죠. 사용자들이 … 글 더보기

[디카+테크닉#49] 우산으로 삼각대를?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사진부 신원건입니다. 거의 6개월이 넘도록 이 곳 ‘디카+테크닉’을 업데이트 하지 못했습니다. 많이 지치고 힘들어서 잠깐 쉬자는 생각이었는데 어영부영 지나다 보니 뻔뻔스럽게도 시간이 이렇게 훌쩍 지나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업데이트를 기다리게 해드려 사과말씀 올립니다. 특히 어떻게 번호를 아셨는지 제 핸드폰으로 전화하시며 항의(?)하신 독자님께는 곱절로 사과드립니다.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디카+테크닉’ 시리즈는 … 글 더보기

[디카테크닉#48] 유리창은 새로운 세계

‘디카테크닉’ 48째는 유리창 활용법입니다. 사진과 피사체 사이에 장벽이 없어야 한다는 건 상식이지만, 때로는 활용할 만한 벽도 있습니다. 바로 유리벽이지요. 유리창 너머 보는 시각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접하게 되지만, 막상 사진을 찍는다는 생각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투명한 유리벽은 재미 없습니다. 그 유리창은 입체감을 주기 때문에 화면 분할을 잘 활용하면 색다른 분위기가 … 글 더보기

[디카테크닉#47] 돋보기 활용법

안녕하세요. 동아일보 사진부 신원건입니다. 오랜만에 ‘디카테크닉’ 연재를 다시 시작합니다. 디카테크닉 47번째 얘기는 돋보기 활용법 입니다. 아마도 첫 광학제품은 돋보기였을 것입니다. 뭔가를 크게 확대해 주지요. 디카 렌즈는 볼록렌즈와 오목렌즈의 조합품입니다. 볼록렌즈가 돋보기지요. 오목렌즈는 주로 근시안경에 쓰입니다. 돋보기를 활용한 사진은 많이 보셨을 겁니다. 〈사진 1〉 <사진1> 같은 사진이 대표적이지요. 눈이나 얼굴에 갖다 … 글 더보기

[디카테크닉#46] 결혼식 사진 잘 찍으려면

친지의 결혼식. 디카가 있다면 으레 들고 갑니다. 혹 며칠 전 결혼을 하는 당사자에게서 ‘사진을 좀 찍어줘야 겠다’는 부탁이라도 들어놓으면 어깨도 왠지 무거워 지게 마련입니다. 주변에서 ‘사진 좀 찍는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면 부담이 더 많이 되지요. 물론 여러 번(?) 하는 웨딩 파티를 하는 분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결혼식은 평생에 한 번 … 글 더보기

[디카테크닉#45] 놀이터를 지배하라…

아기 꿀벌 놀이터는 / 꽃밭 / 꽃 속에서 뒹굴어 / 온 몸이 / 꽃가루. 아이들 놀이터는 / 모래밭 / 모래 위에서 뒹굴어 / 온 몸이 / 흙투성이. – 한 초등학생이 지은 시 놀이터. 어른들에게는 추억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죠. 가장 좋은 점은, 동네마다 있기 때문에 경제용어를 빌리자면 ‘접근성’이 아주 좋은 … 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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