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냉증이 심한 딸을 위한 맛있는 처방전…수정과 만들기

(힐링푸드)

 

손발냉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음료레시피

 

퇴근하고 큰 딸과 TV를 보다가 우연히 아이 손을 잡았는데 손이 너무나 찼다.

어른이 되고부터 아이손을 잡을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차도 너무 찼다. 깜짝 놀라서 물어보니, ” 엄마, 나 원래 이렇게 손발이 차.”

가끔 배도 아프고 머리도 자주 아프다고 해도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내가 너무 무심한 엄마였던 것 같다.

그래서 아이가 시원하게 마시면서 손발냉증도 완화하고 머리도 덜아프게 해줄 음식을 준비하기로 했다.

바로 수정과.

주전자에 생강100그램, 계피 미니김밥크기 2개, 설탕 100그램을 넣고 잘 달이듯 끓인다.

마침 설에 사용하고 남은 곶감도 있다.

 

중국의 성인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식사 때마다 반드시 챙겨먹었다는 음식이 바로 생강이다. 향신료지만 효능 면에서 보면 어떤 식재료 못지않게 뛰어나다.

<동의보감>에는 생강은 몸의 냉증을 없애고 소화를 도와주며 구토를 없앤다고 기록돼 있다. 이는 생강이 위를 자극해 소화를 촉진시키고 몸에서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품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특히 여성들의 건강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찬 몸은 만병의 근원이다. 그러므로 노화 막으려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 생강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찬 몸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도 있다. 몸을 차게 한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몸에 큰 부담을 주어 심각한 피해를 낳는다.

그렇다면 우리 몸이 찰 경우 과연 내 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그것은 크게 5가지 증상으로 나누어 분류할 수 있다.

 

첫째, 내 몸의 기초대사율이 저하 된다.

둘째, 면역력이 저하 된다.

셋째, 자율신경의 활동이 흐트러진다.

넷째, 내장의 기능 저하가 발생한다.

다섯째,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수정과로 우리딸 아이 건강을 되짚어 볼 참이다.

와인잔에 담긴 수정과

색깔도 이쁘고 맛있고, 보름때 쓰고 남은 잣을 동동 띄우니 고급 음료가 따로 없다.

 

 

 

 

댓글(2) “손발냉증이 심한 딸을 위한 맛있는 처방전…수정과 만들기”

  1. 길냥 3월 5, 2013 at 12:51 pm #

    수족 냉증을 치료하는 약재, 또는 조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전문적으로는 진료와 체질이 참조되어야 하지만

    진료와 체질을 무시하고 두루 통용되는 단방 약재로는 백하수오가 좋습니다.

    생강도 물론 몸을 따뜻하게 하지만 약효가 말초신경까지 미치지 못한다는 게 한계입니다.

    백하수오는 인체 기혈의 운행을 원활하게 하여 손발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 홍성아줌마 3월 5, 2013 at 1:19 pm #

      아 그렇군요. 다음에 약재를 사용해야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맛있게 먹으면서 완화할 수 있도록 하려구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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