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까이 공원이 있다. 그 공원에서 나와 아내 그리고 ‘새비’는 매일 새롭게 태어난다. 캠퍼스엔 여백없이 색깔들로 채워진다. 봄엔 분홍, 여름엔 초록, 가을엔 노랑, 겨울엔 하얀색. 친구야! 싱그러운 초록색 어떠니? 마음에 드니? 달려봐. … 글 더보기
집 가까이 공원이 있다. 그 공원에서 나와 아내 그리고 ‘새비’는 매일 새롭게 태어난다. 캠퍼스엔 여백없이 색깔들로 채워진다. 봄엔 분홍, 여름엔 초록, 가을엔 노랑, 겨울엔 하얀색. 친구야! 싱그러운 초록색 어떠니? 마음에 드니? 달려봐. … 글 더보기
떨어진 벚꽃 잎들이 그려놓은 하얀 세상 엊그제만 해도 아파트 앞마당엔 벚꽃이 활짝 피어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새벽 비바람에 벚꽃 잎들은 하나씩 하나씩 땅바닥으로 내려 앉았습니다. … 글 더보기
남자 셋과 사는 어느 평범한 가정주부의 편지 아직은 쌀쌀하지만 바람에선 봄 냄새가 물씬 풍겨요. 그리고 햇살에서도 따스함이 묻어나구요. 이름 모를 새의 맑고 깨끗한 지저귐에 귀가 즐겁고, 봄나물의 향긋한 식감에 즐겁고, 겨우내 땅속에서 움츠리고 있다가 뚫고 나온 여리디 여린 새싹들을 보면 어찌나 예쁜지 오감으로 만끽하는 봄소식에 미소가 절로 납니다. 큰아이가 … 글 더보기
갈비탕, 강북보다 강남이 3천원 더 비쌌다 맛은? 역시 강남인가보다. 땅값도, 아파트도 그리고 사람들도 비싸다(?)더니 음식 값도 강북보담 훨씬 비쌌다. 그 중에서 갈비탕이 그랬다. 갈비탕을 최고로 맛있게 잘 끓인다는 강남과 강북의 집을 비교해봤다. 강북은 갈비탕 한 그릇에 9천원이었는데 강남은 1만 2천원이다. 3천원이 더 비쌌다. 하긴 지역마다 … 글 더보기
남편이 끓이는 라면이 더 맛있는 세 가지 이유 솔직히 말한다. 라면을 최고로 맛있게 끓이는 비법이란 라면봉지 뒤에 쓰여 있는 레시피 그대로 따라하면 그게 최고의 맛이다. 그런데도 나같은 주부들은 그 레시피를 무시해버린다. 맵다느니, 짜다느니, 밋밋하다느니 툴툴대면서 나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건강을 말하면서 별 재주를 다 부려 라면을 끓이지만 맛을 …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