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상께 시잘데없이 전화질마라는 친정엄마 써글년, 고구매 겉은 소리 허고 자빠졌네. 니미가 언제 니년 헌테 돈 달라고 글디? 나는 돈이 천징께 나줄 돈 있으먼 우리 손지새끼 이삔 신발이나 새 신끼 이년아. 여기주고 저기주고 글다가 어느 천년에 셋방살이 면헐라고 그냐? 정신 똑 바로 채려서 살아도 될랑말랑 허것구만 정신을 못 채리고 뻘소리를 … 글 더보기
나는 잘상께 시잘데없이 전화질마라는 친정엄마 써글년, 고구매 겉은 소리 허고 자빠졌네. 니미가 언제 니년 헌테 돈 달라고 글디? 나는 돈이 천징께 나줄 돈 있으먼 우리 손지새끼 이삔 신발이나 새 신끼 이년아. 여기주고 저기주고 글다가 어느 천년에 셋방살이 면헐라고 그냐? 정신 똑 바로 채려서 살아도 될랑말랑 허것구만 정신을 못 채리고 뻘소리를 … 글 더보기
부부싸움 지겹지 않는가? 내가 죽는 극약처방 혹시 지금 부부사움을 하고 냉전 중에 있지 않으세요? 만약에 그렇다면 지금 제가 쓰는 글은 아주 타이밍이 잘 맞습니다만… 주부님. 억울하세요? 분통이 터지세요? 그래서 그 마음을 억지로 짓누르려고 주방쪽으로 달려가 설거지하는 체하면서 쏟아지는 눈물, 콧물 닦아내느라 정신없는 것은 아니시죠? 혹시 … 글 더보기
나는 반성한다, 가사분담 행동보다 말로만 했었다 젊었을 적에는 사무실 일 핑계대고 솔직히 아내가 하는 집안 일 좀처럼 도와주질 못했다. 그러나 이젠 직장 은퇴하고 집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정작 집안일 거들어 주려면 건성건성 할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양심에 가책을 받아 나름대로 아내를 위해 집안일 열심히 … 글 더보기
결혼한 여자, 시아버지보다 친정아빠가 먼저다 손은 안으로 굽어진다고 한말은 정확하다. 손이 밖으로는 절대로 굽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듯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사가 다 그렇다. 서로 살붙이며 사는 부부간에도 다를 바 없다. 솔직히 여자에게 있어서는 시아버지보다는 친정 아버지가 먼저다. 남자 역시 장인보다는 본가의 아버지가 우선이다. 그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 글 더보기
맏아들과 결혼하는 여자, 정말 미친짓일까? “따르릉….” 잠결에 눈을 떴다. 전화벨 소리가 요란하다. “따르릉…따르릉… 따르릉…” 마치 숨넘어가는 소리처럼 들린다. 누굴까? 혹시라도 또 시댁에서? 시아버님이? 며칠 전부터 감기가 들어 앓고 계신다더니… 연세가 80이 넘으셨는데, 혹시라도… 가슴이 쿵쾅거리며 뛴다. 옆에 자던 남편도 들었는지 머리 위까지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다. 한밤중에 전화벨 소리가 …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