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먹태는 무엇일까?

맥주 안주 이름에 개코라는 특이한 수식어가 붙어 있는 게 있다.    며칠 전 회사 동료들과 회사 인근 호프집에서 간단한 호프 타임을 가졌다. 그런데 애견가의 입장에서는 메뉴판에 확 들어오는 안주가 하나 보였다. 이름도 특이한 개코먹태.     먹태라고 하면 명태 말린 것을 뜻하는 것이라서 이해가 갔는데, 도대체 개코가 왜 붙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주인장에게 “왜 안주 이름에 개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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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와 포메, 누가 더 예쁜가?

애견계 양대 얼짱이라면 포메라니언(이하: 포메)과 요크셔 테리어(요키)를 들 수 있다. 이 두 견종은 지난 수십년 동안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최고 미견 자리를 놓고 소리 없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   < 지인이 키우고 있는 포메와 요키 >   요키와 포메는 성견이 되어도 귀엽고 아름답다. 하지만 강아지 시절에는 말로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더 귀엽다. 인형인지 그림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 화이트 포메라니언 강아지 >   < 아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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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요키와 포메의 조는 모습

수많은 견종 중 요크셔 테리어(이하: 요키)와 포메라니언(이하: 포메)은 대표적인 얼짱으로 손꼽힌다. 작고 앙증맞은 체구에 아름답고 귀여운 얼굴까지 가진 이 개들은 동서양에서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필자도 이 두 견종을 키운 경험이 있지만 어느 개가 더 예쁜지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다. “둘 다 예쁘다” 정도가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   필자의 지인 중에는 요키와 포메를 모두 키우는 분이 있는데, 원래 포메를 키우다가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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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자세

누구든 가족처럼 같이 지내던 반려동물이 죽으면 마음이 아플 수 밖에 없다.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을 뜻하는 펫로스(pet loss)가 경우에 따라 혈육을 잃은 것처럼 심할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일부 주인들에게는 슬픔이 지나쳐 사회적 문제로 발생할 가능성까지 보이고 있다. 펫로스가 심한 경우, 주인의 슬픔과 상실감 때문에 대인기피, 불면증, 우울증 등을 겪기도 한다.   반려동물을 너무 사랑하여 그 동물의 죽음을 부인하거나 인정하지 못하는 펫로스, 과연 어떻게 대응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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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은행동, 길거리 작은 소품이 주는 행복

얼마 전 2박3일 일정으로 대전을 다녀왔다. 대전을 가는 길에 충남 아산을 들러 그동안 꼭 가보고 싶었던 지중해마을과 현충사도 들러보았다.   대전에서 여러 일정을 소화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애견숍이 집중 되어있는 중구 은행동 인근의 애견 거리였다.   그런데 애견 거리에는 작은 소품들이 여러 군데 전시되어 있어서 이곳이 애견 거리임을 알려주고 있었다.     얼핏보아도 예술성이 뛰어나 보이지는 않은 소품들이었지만 잠시동안 얼굴에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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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노란 바람의 정체는?

황금 연휴를 맞아 충남, 대전 지역에 여행을 다녀왔다. 근래보기 드물게 맑은 날씨가 계속 되어서 여행을 하기에는 최적의 시간이었다.   그런데 귀경하던 날인 5월 4일은 맑은 날씨는 계속 되었지만 강한 바람이 불어서 눈을 뜨기가 쉽지 않았다.   그런데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다가 숲속에서 부는 노란 바람이 신기하게 보였다. 잠시 아내에게 운전을 맡기고 조수석에서 이 신기한 광경을 촬영하였다.   자세히 보니 노란 바람의 정체는 숲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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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언제부터 담배를 피웠을까?

작고하신 할아버지가 생전에 들려주신 옛날 이야기들은 거의 대부분 호랑이가 등장하였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옛날 이야기를 하시면서 수시로 오래 전에 있었던 일임을 강조하기 위해 “이 얘기는 호랑이가 담배를 피우던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고 하셨다.   그런데 호랑이는 언제부터 담배를 피웠을까? 물론 할아버지도 그 시기를 정확히 아시지는 못하셨다. 그저 엄청 오래 전이라는 것 외에는…   조선호랑이 또는 한국호랑이가 담배를 피웠던 시점을 알기 위해서는 한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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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곰은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

곰에 대한 상식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겨울이 되면 동굴 같은 곳에 들어가 잠을 잔다는 것이다. 곰이 겨울잠을 자는 이유는 추운 겨울이 되면 먹잇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낮추기 위함이다.     가을이 되면 긴 겨울을 버티기 위해 곰은 각종 열매, 생선 등을 포함하여 닥치는데로 많이 먹어 지방을 축적한다.    그런데 도심 속 동물원을 겨울에 가보면 곰은 우리의 상식을 깨는 행동을 한다. 동물원의 곰들은 겨울잠을 자지 않고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는 것을 볼 수 있다. 왜 동물원의 곰들은 겨울잠을 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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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마리 새끼 고양이들의 운명

우리 아파트 단지에는 세탁소가 하나 있다. 양복을 입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직업 특성 상, 1~2주일에 한 번 정도 드라이 크리닝을 위해 세탁소 들릴 수 밖에 없다. 나도 그 규칙에서 예외일 수가 없다.   그런데 작년 연말부터 세탁소 앞에는 작은 이불이나 옷이 담긴 과일 박스들이 몇 개 놓여 있었다. 박스의 정체와 그 안에 담긴 것들의 용도가 궁금해서 세탁소 주인장에게 물어보았다.   세탁소 주인은 “얼마 전 암컷 고양이 한 마리가 세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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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같이 영리한 개, 푸들

사람같이 영리한 개, 푸들

수백 종류의 개들 중 가장 영리한 개는 누구일까? 많은 애견가들은 주저하지 않고 영국의 양치기개 보더 콜리를 지명할 것이다. 물론 나도 보더 콜리의 영리함을 잘 안다. 하지만 과연 보더 콜리가 제일 영리한 개일까? 나의 개인적인 견해는 좀 다르다.    < 오사카에 사는 토이 푸들 >   지금까지 살면서 정말 많은 개를 키웠었다. 견종 중에서도 10마리 이상을 키웠던 견종도 여럿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키웠던 개는 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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