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황사 이야기2-법정스님과 부도탑

 

미황사에 가서 뜻하지 않게 법정스님에 대한 일화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주지인 미황스님은 법정스님께서 해마다
동백곷이 피는 3월경이면 미황사에 오셔서 동백구경을 하셨다고 합니다.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는 동백나무가 지천으로 있는데 봄기운이 완연할
때 동백꽃이 뿜어내는 향기와 색깔은 장관이라고 합니다. 스님은 오실 때 마다 이 부도탑 참배를 빠뜨리는 법이 없으셨다고 합니다. 스님의 고향에
있는 당신이 ‘아껴둔 절’ 미황사에서 부도탑을 왜 참배하셨는지 추측할 따름이지만 그 추측이 맞으리란 보장도 없기에 그냥 여러분의 생각에
맡겨둘까 합니다.

카테고리 : 사진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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