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배를 넘게 했지만 처사님은 여전히 죽비를 힘 있게 들고 있습니다.
사진은 세 번째 절하는 시간에 촬영한 것입니다. 처사님이 죽비를 치며 ‘나무아미타불’을 외우면 절이 시작됩니다. 일 배 일 배가 처사님의 죽비 소리에 맞춰 진행됩니다.처사님은 삼천배의 인도자입니다.
길상사 3천배 수행은 50분절하고 십분 쉬는 형태로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집니다.
대략 계산을 해보면 한 시간에 5백배 정도를 하는 셈입니다.
삼천배를 하는 분도 하는 분이지만 그 분들의 절의 리듬을 잡아주어 삼천배를 완수하게 해주는 처사님의 공덕은 제 마음으로 헤아릴 길이 없습니다.
흐트러지지 않는 처사님의 모습을 보고 그가 24시간 절을 해도 이처럼 꼿꼿한 자세를 유지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생각해도 저는 삼천배를 못할것 같아요. 신심이 부족해서 겠지요.죽비만 보아도 미리 주저앉어 버릴것같읍니다.모두들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부끄럽지만 언제 기회가 있을때 삼분의일만 일단 먼저 시도해 보려합니다.
mondo register you chalk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