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1주일

연중31주일

■ 年中 第31 主日 ‘나눔과 悔改’ 自身을 낮추는 이는 높아진다 ■十一월 三일 연중 제31주일ㅡ. 위령성월, 살면서 만나고 헤어진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오늘 예수님과 첫 대면을 하게 된 자캐오를 생각합니다. 자케오처럼 나눔과 회개를 실천합시다. 예수님은 자비로우신 분입니다. 믿음이란 인간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하느님의 초대에 몸과 마음을 다한 응답이며 하느님께서 당신을 믿고 따를 수 있도록 교회를 통해 주시는[…]

11월을 맞으며

백양사

■ 十一月, 빈들의 허수아비 마음 小春맞아 濕地의 空間에 빛을 ■ 內實 향한 觀光의 絶頂으로ㅡ. 동화 같은 현실이 겹친다. 겨울이 오고 눈이 내린다고 했다. 설악산 대청봉에는 이미 지난달 하순에 얼음이 얼고, 눈이 내렸다. 가을의 마지막 관광답게 남부지역은 단풍과 억새 축제가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단풍이 철 늦게 며칠 사이 절정을 이루는 데도 지난달의 축제와 달리 캘린더는 썰렁하다.[…]

■’한글 날 567돌과 우리말·글

한글그림

■’한글 날 567돌과 우리말·글 알파벳 허세의 오염 쓸어내야 ■제567돌 한글날의 의미ㅡ. `오늘만이라도 우리말을 바로 쓰자’ㅡ 어느 방송 아나운서가 `한글 날’을 지나가는 바람으로 알리며, 흘린 말이다. 우리말이 어쩌다가 이 지경으로 비참하게 됐는지 허탈감이 앞섰다. 한글의 고마움을 모르고 지낼 정도면 공기나 태양에 대해서는 더 할 것이다. 왜 훌륭한 소리글자를 쓰는 문화 민족으로 외국어에 현혹돼 귀속감(歸屬感)을 잊고 있는가?[…]

억세

■ 寒露. 삶의 가을은 颱風 다나스는 물러가고 ■ G 쪽에서 Sete 찾은 `忙中閑’`―. 가자, 함께 노래했던 그 빙하로 우리의 사랑이 가슴 깊이 불 켜지게 한 추억과 눅눅한 여수를 다시 환기하지 않으려는가 시집 에서 ‘가자, 다시 보지 않으려는가’ 第5聯/《鐘이여 울려라》-. 나를 투영해보는 한로(寒露cold dew)…! 24절기의 열일곱 번째, 음력으로는 九月절. 양력 十月 8일 께다. 태양의 황경 195도의[…]

연중제27주일

연등회

■年中 제 27주일 ‘軍人主日’ 黙珠기도 聖月에 信仰의 眞理를 ■ 친교 안에서 ‘참된 열매’를ㅡ. 10월6일, 연중 제27주일이며, 군인 주일입니다. 독서와 복음의 공동 주제는 ‘믿음의 힘’입니다. 믿음은 전능하신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의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작은 믿음이라도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모습대로 지은 인간에게 복을 내려주시며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창세[…]

개천절

개천절 (2)

■ 開天節, 弘益人間의 큰 理念 燦爛한 倍達 얼로 繁榮·幸福 追求 ■ 太白山에 降臨, 神市 베풀어ㅡ. 十月三日 단군 할아버지께서 태백산 신단수 아래 강림하시어 신시(神市)를 베푸신 기념일이다. 곧 제4345주년 개천절이다. 일부 종교단체는 특정 종교라며 배척하고, 단군 상을 우상숭배라며 마구 파괴했다. 그러나 개천절은 종교차원을 초월한다.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 아바님은 단군이시니,[…]

■노인의 날

노인의 날

■老人 保護, 그 政策不在 현상 高齡社會의 役割 縮小·消滅 ■ 民願센터 擴聲器부터 沈黙ㅡ. `노인회를 위한 노인의 날….` 더러 비회원들이 싸늘한 눈으로 그렇게 꼬집는다. 비회원이 아니라도 `노인’이라는 혐오스런 호칭의 들러리에서 보다, 어쩌면 [어버이날] 같은 훈훈하고, 삼강오륜(三綱五倫)이 분명한 가족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유에서 일지 모르겠다. 그것이 왜 정해졌는지 회의적이다. 그 제정 목적이나 실행정신, 운영취지 등 표류한 채—, 해당인구 자체부터[…]

■ 光州 世界 아리랑 祝典

2012-01-26 16.14.36[1]

■ 光州 世界 아리랑 祝典 일터의 散文에서 主役의 詩에 飛躍 ■ ‘아리랑 신명’(플래시 몹 댄스)ㅡ. 《光州 세계아리랑 축전》의 막이 올랐다. ‘진도 춤사위’가 남도의 페스티발 불길을 일으켜「시민 한 마당」이 플래시 몹으로 거리 퍼레이드로 장려했다. 금남로 민주 평화의 광장은 ‘해원 상생 아리랑’에 이어 ‘2013 오늘’(풍물 판굿 상모놀이), ‘서곡ㅡ무등의 빛’, 「무등의 빛」으로 ‘아리랑 환상곡’ ‘빛고을의 아침’(서시 낭독). ‘개막[…]

■ 眞珠알 부시게 오는 `十月의 精’

아리랑 축전

■ 眞珠알 부시게 오는 `十月의 精’ 思索의 空間에 體溫 데운 丹楓의 歡喜 ■ 그 位置 靈魂의 紀念碑 아래 ㅡ. 그 아나크로니즘으로 懷古에만 멎지 않은 상달(十月)의 의미란 무엇인가? 갈잎… 마치 十月을 반짝이는 네온의 홍수로 착각해 날아 내린다. 경쾌한 설렘이 그들의 깃 자락에 번득인다. 핑크 무늬에 몰입된 화가의 유화이듯ㅡ. 산국화는 날렵하게 안아 눕히기라도 하듯 고혹적인 미소로 비단[…]

■ 無絃琴 울리며 九月이 가네,

대남로

■ 無絃琴 울리며 九月이 가네, 十月이 오기 전에 에스프리를 ■ 徐花潭과 함께 어우러진다ㅡ. 뜨락이 슬퍼하고 꽃 속에 젖는 빗물을 노래하던 H. 헤세의 [九月]이 간다. 저 단풍ㅡ. [불의 춤]이다. 축제의 가곡으로 메우는 九月 마지막 날…. 잔잔한 슬픔에서 R. 로이의 소망을 떠올린다. ㅡ`모든 것이 끝났다. [우리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의 곡조를 플루트로 들려다오!’ 九月이 함께 서둘러 떠나는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