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깨끗한 물로 바꾼 사나이

카테고리 : 마음을열고 | 작성자 : 사막의향기

예수는 물로 포도주를 만들었다.

 

그런데 해리슨이란 청년은 술파는 일을 하다가 깨끗한 물을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공급하는 일을 하고 있다.

 

 

 

* 전 세계에 10억명의 인구가 깨끗한 물이 없이 살고있다.

 

* 스캇 해리슨 은 지난 10년간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프로모트하는 일을 해왔다. (술 소비를 많이 하게 하는것이 그의 주된 임무였다.)

 

이 둘 사이에는 전혀 공통점이 없어 보인다…

 

 

십년간 술과 여자에 둘러 쌓여 살다가 스캇이 서른살이 되던해 문득 자신의 삶을 조금더 보람있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한다. 

 

그래서  “Mercy ship” 이라는 자선단체에 가입해  8개월간 아프리카 서남단의 라이베리아 에서 자원 봉사일을 했다.    가난과 병에 찌든 또 다른 세계를 접하게 되었고 그의 삶도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2006년 “채리티 워터 Charity Water ” 란 단체를 시작했고 지난 오년간 4천만 달라를 모금해 2백만명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 해 주었다.

 

한명이 맨손으로 시작해서 단 5년만에 이루어 낸 일이다.

 

 

채리티 워터의 특징중 하나가 모금한 돈은 100% 물 사업에 쓰인다는 것이다.

단체를 운영하기 위한 돈은 따로 모금하여 충당 하고 있다.

 

크리딧 카드로 받은 기부금의 경우 2% 정도를 카드 회사 비용으로 공제하고 받게 되는데 그 2%까지도 채워서 넣는다고 한다.  “100% 의 기부금을  현지 물 공급 프로젝트에 사용한다” 는 약속을 지키기위해… 

 

 

이런 더러운 물을 구하기위해….

 

 

어린 아이가 물통을 머리에 이고 매일 몇시간씩 걸어가서 물을 길어 와야 한다면…?

 

 

 점심한끼, 커피한잔의 비용으로 깨끗한 물을 어린이들에게 공급해줄수 있다.

 

 

 

 

만일 우리도 이렇게 살아야 한다면…?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시작된 채리티 워터.

자신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친구들에게 선물대신 아프리카에 물을 공급하기위해 $20씩 내라고 했다. 

 

그돈으로 우물을 팠고 지난 3년간 모금한 백만불로 거의 백만명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비디오는 2009년에 찍은것임.  지금은 훨씬 더 큰 액수를 모금해 더 많은 곳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있다.)

 

 채리티 워터 Charity Water    <== 웹사이트 링크

 

채리티 워터 웹사이트는 모든것이 공개되어 있다.

돈이 들어오고 나간 내역, 또 내가 낸 돈이 지금 어느 지역의 물공급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지 볼수 실시간으로 볼수있다.

 

 

“한사람” 이 세상을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 다음 한사람은  바로 “나” 일 수 도 있습니다.

 

===

 

PS:  아래는 “누구시길래” 님의 질문에 대한 일부 답변입니다.

 

채리티 워터에서 하고 있는 구체적인 일들 그리고 돈의 사용처 입니다.

각 지역과 특성에 따라 가장 효율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또 주민들을 교육시켜 우물이나 정수기를 관리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물을 공급하기위해 사용하는 방법들:

 

Hand-dug wells. 

Hand-dug wells are possible in areas with a high water table. Under the supervision of skilled engineers and masons, the community typically contributes time and labor, sometimes digging for up to three months to reach water.

 

손으로 파서 만드는 우물 – 물이 깊지 않은곳에 있는 경우.

 

 

 

Drilled wells.

A professional team uses a drilling rig to tap into an underground aquifer, then caps the well with a hand or foot pump. These deep wells typically supply more water than hand-dug wells, but the projects are more expensive as they require heavy equipment, fuel and larger teams of skilled technicians.

 

기계로 파서 만드는 우물

 

 

BioSand filters.

Chambers of sand, stone and a microbial layer remove 99% of harmful bacteria from the water poured into them. A BSF requires little maintenance and can serve up to 15 people. Families usually keep it at their house for daily use. Learn more about our BSFs in a story from the field here >

 

모래로 걸러내는 방법 – 모래와 생화학적인 필터 방법으로 99%의 세균과 이물질을 걸러냄.

 

 

 

Rehabilitations.

Some communities have broken or abandoned non-charity: water projects nearby. Often, it’s cost-effective to repair and improve these existing projects. We also support maintenance training so communities can prevent future breakdowns.

 

다른 기관에의해 이미 만들어진 우물이나 펌프를 다시 고쳐준다. 그리고 스스로 관리할수 있도록 교육한다.  

 

 

 

Rainwater catchments.

Areas with heavy seasonal rain can harness and store pure, natural rainwater. Rooftop gutters direct rainfall through a series of pipes into a holding tank for a community, school or clinic to use over time.

 

빗물을 받아서  모을수있는 장치와  물탱크를 만들어 준다. 

 

 

 

Spring protection systems.

Spring protection systems safely store and pipe clean water to communities from natural springs. Their impact depends on the water yield; some provide water for a couple hundred people, others can be piped down to several villages.  

 

샘 으로 부터 파이프를 연결해  물을 공급한다.

 

 

 

Filtration.

Water contaminated by iron, fluoride, bacteria, arsenic or other pathogens needs to be filtered before it’s drinkable. There’s no one-size-fits-all filter; they vary based on what’s contaminating the water and where the system is being installed. Learn more about our partners who use filtration here >

 

오염된 물을 필터링 해서 공급하는 방법

 

 

Latrines: 

Latrines (toilets) are critical to improving health, prosperity and education opportunities for a community. We fund latrines at schools and clinics; we also empower people to build their own household latrines. Watch a story about latrines bringing girls back to school here >

 

물 공급과 함께 화장실도 지어줌.

 

 

 

 

 

 

기부금의 사용처:

 

Construction costs.

The hardware of the physical water project. Includes studies to figure out where to build the project, cement, pipes, a drilling rig’s operation (including the drill team) and hand pump materials.

 

Local staff costs.

The teams who make clean water flow in the areas we work. Includes their salaries and benefits, as well as local office costs to make sure they have electricity, computers, cars and phones to run a water program.

 

Community costs.

Mobilizing the community to be ready, able and inspired to manage their new water project. Includes staff time for training the community to maintain their project over time.

 

Capacity building.

Support for in-country experience, skills and equipment that will be used to build and scale charity: water’s programs (such as drill rigs). 

 

Monitoring.  지속적인 모니터링

We can’t address problems if we don’t know where they exist, so we invest in systems that track the water project’s functionality so our partners know the status of each project.

 

 

Maintenance. 정기적인 관리와 시설 보수

Routine training for community members on maintaining water projects. Tightening bolts, greasing chains, changing washers and other basic upkeep can save a water project from breaking down or needing major repairs.

 

 

Sanitation. 화장실 과 세면실

Toilets, handwashing stations and promoting improved sanitation. Simply giving someone a latrine doesn’t mean you’ve solved the problem; they must want to use it and understand its impact on their health. We help develop sanitation markets, which build a local economy around toilet services. We also fund bathrooms at institutions like schools and health clinics, to make them cleaner, safer and more desirable places to be.

 

Hygiene. 위생 교육

Changing behavior is often key to preventing diseases, and whenever possible, we support handwashing training as well as training on food protection, safe water storage and other behaviors.

 

Reporting.

The equipment for our partners to gather your project’s data. Includes GPS devices, basic cameras and travel costs so field staff can reach every single completed water project.

 

The average cost of implementing a charity: water project is $5,000, though you can see here how the cost of each project depends on many different things.

 

 

16 thoughts on “술을 깨끗한 물로 바꾼 사나이

  1. 올리브

    워터 채러티에 대해 처음 들은 것은 딸을 통해서 였습니다
    스캣해리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와 흥분해서 저에게 전화로 전해주었습니다

    그가 파티 주관하던사람으로 모금하며 느낀 점은 모금하는 방법이 너무 시대에 뒤떨어진 것과 모금사용처의 투명성 부족이었다고 했습니다
    그가 빠른 시간 내에 큰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부족한 두 가지 – 요새 젊은이들에게 기부의 필요성을 매력적으로 광고하고 모금액을 100% 기부하는 투명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 맞습니다. “투명성” 과 내가 기부한 돈이 100% 물공급에 사용 된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올리브

    정말 멋있는 제목입니다 술을 물로…

  3. 누구시길래

    물의 문제는 아프리카 뿐만이 아니라, 저소득국가들에 공통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열악한 용수공급체계 때문에 서민들은 자연적으로 흘러나오는 오염된 물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지요.

    그런데 지하수 개발을 통한 용수공급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지하수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위쪽의 토양층에서 나오는 소위 ‘건수’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보다 깊은 곳의 암석에서 나오는 ‘암반수’입니다.

    대부분의 지하수 개발은 토양층에 있는 ‘건수’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것은 물이 있는 곳의 심도가 얕고, 또 쉽게 물을 찾을 수 있어 비용이 적게 들어갑니다. 따라서 같은 비용으로 보다 많은 곳에서 지하수를 개발하기 위해 이 쪽을 선호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커다란 문제가 있습니다. ‘건수’는 빗물 등이 지표에서 토양으로 흡수되어 형성되기 때문에 지표부분이 오염되어 있으면, 우선 보기에는 깨끗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이 물 또한 오염된 상태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또 토양층 내에서 물을 끌어올리기 때문에 토양으로 인한 혼탁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지하수를 뚫어놓은 후 우물을 만들고 이를 관리하는 과정에서도 문제는 발생합니다. 우물주변이나 가까운 거리에서 오염된 물을 내다버리게 되면 토양을 통해 오염된 물이 우물로 들어가게 되어 물이 더러워지는 것은 금새입니다.

    몇년 전인가 우리나라 어느 방송국에서 이젠트성으로 아프리카의 몇 지역에 지하수를 개발해 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들리는 후문으로는 뚫어놓은 우물이 완전히 오염되어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리가 안된 것입니다.

    지하수개발은 개발보다는 관리가 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왕에 개발해 주는 것. 지속적으로 우물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했으면 좋겠군요.

    토양 내 우물의 벽을 케이싱으로 완전히 막고, 주변의 일정한 면적을 콩크리트 등으로 포장을 해서 지표의 오염된 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 일정한 시간이 흐를 때마다 주기적으로 우물 내를 조사해서 토양의 유입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이를 제거해야 합니다.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지하수를 개발한 뒤, 대형 물저장시설같은 것(철제 탱크나 시멘트 시설)을 해서 이 우물에서 나오는 물을 모아둔 뒤 다시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우물을 주민들이 직접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지요. 우물은 저장시설로 가는 파이프로 가는 물의 흐름만을 허용하고, 주변의 물이 토양을 통해 유입되지 않도록 완전히 봉인되어야 합니다.

    한 번 뚫어서 우물을 만들어 주고, 그것으로 무언가를 했다고 방심했다가는 몇 년 가지 않아 그 우물은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오염되어 버립니다. 도로아미타불이지요.

    해리슨이란 청년이 이런 문제를 알고 있었으면 좋겠군요.

    • 우물의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멜을 보내 물어 볼까 하다가 먼저 채리티 웹사이트에 가서 좀더 찾아 보았습니다.

      물 공급을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주민들 교육, 정기적인 관리, 그리고 화장실 과 위생에 대한 교육도 함께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웹 사이트에서 찾은것을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 누구시길래

        나름대로 잘 대처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물이란 워낙 오염되기 쉽고, 사람들이 너무 쉽게 생각하기때문에 걱정이 사라지지는 않는군요.

        어쨌든, 이 청년에게 끊임없이 샘솟는 에너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의 노력이 양적인 면에서 보다는 실질적인 도움이라는 질적인 부분으로 평가되기를 바랍니다.

        • 그것이 항상 딜레마인듯 합니다…. 좀더 많은 사람에게 싸게 공급하고 싶은 마음과, 돈이 좀 더 들더라도 좋은 시설로 잘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하여튼 목마른 자에게는 물을 한컵이라도 제공하는게 우선은 중요한일 인듯 합니다…. 문제는 계속해서 고쳐나가면서 말이죠…

  4. 사막의 바람

    세계 인구 중 약 10억명 정도가 물 부족에 직면하고 있으며 물부족과 물오염으로 인하여 숱한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는 아주 행복한 사람들입니다(물론 우리나라도 물 부족국가입니다). 그렇게 행복해서 그런지 아니면 예로부터 물을 귀중한 ‘자원’으로 여기지 않은 가치관 때문인지 몰라도 물을 ‘물로 보고’ 있습니다.
    작은 생수 한 병을 500원 주고 사 먹더래도 수돗물값을 올리는 것은 반대하는 우리들입니다. 상수를 사용한 후 버리게 되면 하수가 되는데 상수 생산비용보다 하수 처리비용이 더 높기 때문에 독일 등에서는 하수도 비용이 상수도 비용의 약 4배 정도되는데 우리는 하수처리비용을 가능한 한 내지 않으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물과 공기가 무가(無價)의 자원이기 때문에 먼저 갖는자가 임자이며 언제든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자원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더 좋은 물을, 더 깨끗한 공기도 비싼 돈을 주고 사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편하게 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물을 절약하고 물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아울러 우리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물이 부족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지원해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 저희도 물을 많이 사용하면 하수도세 역시 따라서 올라갑니다.
      그래서 잔디에 물주는것은 지하수를 이용합니다.
      물 자원 관리는 앞으로 더욱 중요해 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는 너무 풍족합니다.
      전세계의 10억명이 아직 깨끗한 마실물 조차 없이 생활하고 있는것에 비하면…

  5. 나여~

    새삼 우리선조들이 자랑그러워 지는건 몇백년전에도 우리선조들은 깨끗한
    우물물을 개발해서 사용해왔습니다. 생활여건을 따진다면 아프리카보다 나을게 없었죠.
    문제는 자발적인 의지와 공동체의식의 결여입니다.
    아무리좋은 우물을 개발해주어도 관리가안되는게 그때문이라고봅니다.

    그 대안으로 새마을운동과같은 프로그램을 같이 실시해서 자발적인 관리가
    되도록 하는겁니다. 언제까지 지원단체가 뒤를 봐줄수는 없는 노릇이죠.

    • 맞습니다…우리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 할때가 많습니다…

      똑 같은 민족인데, “제도” 의 차이에 의해 전세계적으로 부강한 국가로 발전하기도 하는가 하면 전세계 구걸하면서 살아가는 민족이 되기도 하는것을 보면서 제도와 누가 정치 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요…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의 차이 아닙니까?

  6. 나여~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의 기부금 유용사건을 보고 일단 가부행위를 보류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투명한 관리가 절실합니다. 여름에 낸 수재의연금이 겨울에 관청의 생색내기
    로 둔갑하는걸 보고는 그것도 마음을 접고…..

  7. 지나가다가

    국내에는 왜 저렇게 투명하게 운영하는 단체가 전무할까요?
    제 생각에 투명성이 비교적 확보되는 곳이 한국 UNICEF 정도 인듯 합니다.
    단체 적당하게 운영하다가 정치하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요?
    하도 그런 경우를 봐와서 그런지… 이번에 서울시장 나온다는 박원순변호사도
    오래 버티니, 기특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시민 운동을 발판으로 정치에 진출…

    좋은 목적에 투명하게 운영하고, 정치에 기웃거리지 않는 단체가 있다면,
    여기 저기 조금씩 기부하는것 다 모아서 기부하겠습니다.

    • 자나가다님과 나여님께서 투명한 자선단체를 하나 만들어 보심은 어떨른지요?

      해리슨 이란 친구도 그냥 혼자 시작한 것이거든요….

      다른 목적과 동기가 아닌 순수하게 돕겠다는 목적으로, 100% 투명하게 운영하면 많은 호응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8. 나여~

    우리나라가 물부족국가로 분류되는건 수년전 어느 보고서때문이라는 글을 본적이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물부족국가로 분류될 만큼은 아닙니다.
    강우량도 부족하진 않지만 여름 장마철에 모두쏟아붓는 관계로 이를 담아둘 그릇이 필요하지요.
    이명박이 욕먹으면서도 치수에 돈을 쏟아부은건 수긍이가는 면도있긴해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가뭄으로 고통받는 지역이 영남지방이죠.
    포항을 중심으로 영천,경주,영덕 등의 경북 동남부 지방이 ‘소우’지역 입니다.
    한때는 너무 가물어 포스코에 공업용수가 없어 애를 먹기도했었죠.
    근래에는 눈,비가 적당량 와주어 그런 고통은 없었습니다.

    • 사막 혹은 준사막지역에 사는 사람들에 비하면 한국은 정말 천혜의 혜택을 입은 나라입니다….

      이젠 우리나라도 잘 살게 된만큼, 625때 얻어먹은것을 다시 나눠 줄때가 된것 같습니다… 이렇게 잘 살게 되었는데도 더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화 가 끼칠것이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