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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는 박근혜의 ‘웬수’가 돼야 할 운명

  김문수 경기도지사 옆에는 늘 차명진 의원이 있습니다. 차 의원은 김 지사의 ‘아바타’로 통합니다.         며칠 전 오후 1시경 점심을 먹지 못한 김 지사가 기자간담회 장소인 한 식당에 들어섰습니다. “편하게 얘기하자”며 겉옷을 벗고 주위 분위기를 살피는데, 차 의원이 “준비한 얘기부터 먼저 하라”며 김 지사를 재촉했습니다. 김 지사는 다시 한번 “그냥 식사하면서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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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왜 같은 방송국을 2번이나 가야 했나

  박근혜 전 대표와 관련한 여러 메시지는 이 분을 통해 전해지고, 나옵니다.         바로 새누리당의 최경환 의원입니다. 사진만 보면 영락없는 시골아저씨입니다. 하지만 이번 4·11총선을 통해 경북 경산에서 3선 의원이 됐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지식경제부 장관도 지냈습니다. 친박 몫으로 적진의 한복판에 투입된 셈이죠. 그만큼 박 전 대표의 신뢰가 깊습니다.   그는 이번 총선을 통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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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경호원을 따돌리고 몰래 혼자 본 영화는?

  최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자서전을 읽었습니다. 2007년 7월에 나온 책입니다. 2006년 지방선거 유세전에서 피습을 당한 뒤 새로운 삶을 살며 지난 삶을 돌아봤다고 합니다.         책 제목은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바로 ‘박근혜의 일탈(?)’입니다. 한번도 한눈을 팔지 않았을 것 같은 박 위원장도 일탈이 있더군요.     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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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투사’ 조전혁이 기독당 대표가 될 뻔한 사연

  이 얘기를 듣고 빵~ 터졌습니다. 정치부에 있다보면 재미있는 일이 그다지 없는데, 모처럼 많이 웃었습니다.   새누리당에 조전혁 의원이란 양반이 있습니다. 흔히 ‘전교조 투사’로 불립니다. 2010년 전교조 소속 교사들의 명단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다가 지금까지 세비를 모두 전교조에 ‘헌납’하고 있습니다. 법원에서도 명단 공개를 말렸건만, 이 양반은 한번 결심하면 누구도 못 말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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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분노’를 통해 본 박근혜의 리더십

  박근혜 위원장이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24일 작심한 듯 기자들 앞에 섰습니다. 입술이 파르르 떨리더군요. 그런 모습은 처음 봅니다. 늘 평상심을 유지한 채 너무나 정제된 언어로 자신의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하던 그였습니다.         그렇기에 늘 답답함을 주던 그가 무려 7분간 쉴 새 없이 쏟아냈습니다. ‘언론플레이’니, ‘쓸데없는 이야기’니 평소에 쓰지 않던 단어들도 토해내더군요. 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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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하늘이 내린 관운’ 김기용

  관운(官運)이라는 게 있습니다. 흔히 잘 나가는 고위공직자들에게 따라붙는 말입니다. 하지만 기자생활 13년 동안 관운이 이렇게 좋은 분은 보지 못했습니다. 요즘 말로 하면 ‘관운 종결자’입니다.   바로 이번에 경찰청장에 내정된 김기용 경찰청 차장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최근 조현오 경찰청장이 수원 20대 여성 토막살인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임기를 4개월여 앞두고서입니다. 112신고센터의 총체적 부실을 만천하에 드러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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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기자가 지켜본 숨 가빴던 김문수의 ’2박3일’

  정치권에서 그 누구도 그가 ‘1번 타자’로 나설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측근들조차 깜짝 놀랐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전격적으로 이뤄졌고, 또 그만큼 조급하게 진행됐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가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연 시각은 22일 오전 11시. 기자들에게 그의 기자회견이 공지된 것은 고작 14시간 전인 21일 오후 9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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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를 상상하면 왜 ‘슬픈 예감’이 밀려올까

  국회 주변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폈다. 봄꽃 축제를 만끽하는 인파로 활기가 넘친다. 국회 밖은 그렇게 새 봄을 맞고 있다.   국회 안은 헌정 사상 최초로 300명의 의원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정봉주 전 의원은 자신의 책 ‘달려라 정봉주’에서 “국회의원이 직장인처럼 매일 국회로 출근하는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처럼 오리엔테이션이 필요한 초선의원만 140명으로 전체 의원의 절반에 이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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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통해 대선 스케줄 밝힌 정몽준 전 대표

  정몽준 새누리당 전 대표가 19일 동아일보를 통해 대선 스케줄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달 중 대선 출마선언을 한 뒤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는 것입니다.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사무실 앞 현수막 게시 △명함 배포 △홍보물 발송 등이 가능합니다. 실질적인 대선 행보가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대선 예비후보 등록은 선거인(12월 19일) 240일 전인 4월 23일부터 시작됩니다. 대선 예비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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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실망시킨 ‘태권도 영웅’, 문대성

  그는 사실상 꽁무니를 빼고 달아났다. ‘태권도 영웅’ 문대성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18일 새누리당은 ‘문대성 미스터리’로 하루 종일 술렁였다.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 당선자(부산 사하갑)은 당내에서 자진탈당 압박을 받고 있다. 그런 그가 이날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당내에선 모두 그가 탈당할 줄 알았다. 전날 만든 기자회견문의 제목도 ‘새누리당을 잠시 떠나면서’였다.   회견장 복도에서 그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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