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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서른에 대학교수 된 엄친딸, 대륙을 울리다

오늘 우리가 살아갈 이유      온통 우울한 얘기뿐이다. 뉴스를 다루는 처지에선 더 하다. 하루 종일 말의 공해에 시달려야 하는 정치판에선 오죽하겠나.   그래서 더 우울한 얘기로 우울함을 달래보려 한다. 정신적 ‘이열치열’이라고나 할까.   ‘위지안’이란 중국 여성이 있다. 1979년생이니 우리나라 나이로 34세다. 이 친구 나름 수재다. 노르웨이에서 유학한 뒤 상하이 푸단대 교수가 됐다. 나이 서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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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와 할리우드 – 치코와 리타

아바나… 가슴을 뛰게 하는 도시다. 쿠바의 수도. 1959년 피델 카스트로가 집권한 뒤 53년째 카스트로 형제가 집권하는 나라. 그런 나라의 수도가 가슴을 뛰게 만든다는 게 아이러니다.     더 아이러니는 ‘아바나’의 이미지다. 가본 적도 없는 아바나를 떠올리면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영혼의 자유로움… 사랑의 자유로움… 관계의 자유로움… 반백 년을 독재 치하에서 살아온 도시가 자유로움의 상징이라니…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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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던진 화두

오바마가 던진 화두

‘새로운 책임감의 시대(New era of Responsibility)’ 오바마가 던진 화두입니다. 이 시대 위기와 처방을 이보다 더 잘 정리한 말은 없어보입니다.     오바마의 연설 중 일부입니다. “우리는 지금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저 멀리 증오와 폭력의 조직과 전쟁 중입니다. 우리의 경제는 탐욕과 무책임의 결과입니다.”   우리 사회 모든 위기가 무책임에서 비롯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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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뿌리'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뿌리'는 무엇입니까

꽃은 보이지 않는 뿌리에서 생겨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 역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사람 뒤엔 늘 보이지 않는 스승이 있기 마련입니다.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 홍성태 한양대 교수의 ‘보이지 않는 뿌리’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세계 정상급 프로골퍼를 만들어낸 스승들의 이야기입니다. 골프황재 잭 니클로스 뒤에는 잭 크라우트라는 티칭프로가 있었습니다.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 역시 17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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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꿈틀이 실험과 충동조절 장애

왕꿈틀이 실험과 충동조절 장애

심리학계의 유명한 실험이 있습니다. 스탠퍼드대학의 심리학자 월터 미셸(Walter Mischel)이 1968~1974년까지 수행한 실험입니다. 이른바 ‘마시멜로 실험’이라 불립니다.       네 살배기 아이들에게 달콤함 마시멜로 과자를 하나씩 나눠줍니다. 마시멜로를 잘 모르시는 분은 초코파이 안에 들어있는 하얀 ‘앙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15분간 마시멜로를 먹지 않으면 다시 와서 마시멜로를 2개 줄게.” 아이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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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소녀의 눈물에 담긴 의미

사랑스런 소녀의 눈물에 담긴 의미

이 어여쁜 소녀의 이름은 이만(Iman)입니다. 16일 사라예보의 공항으로 마중을 나왔습니다.     그가 기다리는 사람은 그의 아버지입니다. 2002년 1월 이후 만난 적이 없으니 무려 7년만의 만남입니다. 도대체 이들 부녀에겐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아버지의 이름은 하지 부델라(Hadj Boudella). 알제리 출신의 보스니아 이민자입니다. 9·11 테러가 일어난 지 한 달여 만인 2001년 10월 주(駐)보스니아 미국대사관에 폭탄 테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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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미래에서 희망찾기

불확실한 미래에서 희망찾기

2008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국내외 10대 뉴스 등 한해를 정리하는 뉴스가 벌써부터 쏟아지고 있네요. 여러 전문가들의 새해 전망도 어김없이 이어집니다. 역시 금융위기, 경기침체가 내년의 최대 화두일 것 같습니다.     한 언론사는 올해의 경제뉴스를 정리하며 이런 꼭지를 담았습니다. ‘증권사 지수전망 헛방에 망신살’ 지난해 말 증권사들은 앞 다퉈 올해 코스피 지수가 최대 2220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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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 법칙'을 아십니까

'3의 법칙'을 아십니까

흔히 ‘7’을 행운의 숫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오히려 ‘3’이라는 숫자를 훨씬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김원익 문학박사는 우리 민족과 ‘3’의 인연이 단군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단군 신화에서부터 ‘삼신(三神)’이 등장하니까요. 환인… 환웅… 단군 단군의 아버지 환웅이 천제(天帝)인 환인에게서 받아 가지고 내려왔다는 천부인도 3가지(청동거울, 청동방울, 청동검)입니다. 드라마를 통해 보았든 고구려의 시조 주몽이 고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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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

한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한 아들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아니, 세상을 감동시킨 가장 행복한 부자(父子)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메사추세츠에는 딕 호잇(Dick Hoyt), 릭 호잇(Rick Hoyt) 부자가 살고 있습니다. 릭은 태어날 때 탯줄이 목에 감겨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로 혼자 움직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습니다. 태어난 지 8개월, 의사는 부모에게 아이를 포기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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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장애는 두려움…

가장 큰 장애는 두려움…

1982년 호주 멜버른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의 부모는 그를 보고 망연자실했습니다. 팔, 다리가 모두 없었습니다. 그저 왼쪽에 발 모양의 살점이 있었습니다. 그나마 있는 발가락은 2개뿐이었습니다. 닉 부이치츠(Nick Vujicic)     그래도 닉은 천진난만하게 자랐습니다. 부모는 어떻게 하든 닉을 일반 학교에 보내려 했습니다. 그는 호주에서 장애인으로 일반 학교에 다닌 거의 첫 번째 학생입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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