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처음 정치부로 발령받은 날, 한 선배가 이런 조언을 했다. “정치인은 싫어해도 정치는 싫어하지 마라.” 요즘 들어 그 뜻을 자주 곱씹게 된다. 여야는 모두 4·11총선을 앞두고 유권자의 관심을 끌고자 몸이 달아 있다. 정당이 국민의 눈에 들겠다는 걸 나무랄 이유는 없다. 문제는 방향이다. 한나라당에선 트윗질(트위터를 하는 행위)이 중요한 공천 기준으로 떠올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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