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와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의 눈물

  

 

문재인이 또 눈물을 흘렸다.
누군가의 모습이 오버랩 된다.
그도 참 많이 울었다.
그리고 국민들의 눈물을 기반으로 대권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대권은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도대체 이 나라가 누구의 나라요.
백성들이 지아비라 부르는 왕이라면
금수의 탈을 쓰더라도,
내 빼앗고 훔치고 빌어먹을지언정
그들을 살려야겠소.
그대들이 죽고 못 사는 사대의 예보다
내 나라, 내 백성이 백 갑절은 소중하오!”
라고 외쳤던 광해처럼,
그도 외쳤다.

 
“미국 안 갔다고 반미냐?
반미면 또 어떠냐.
한국은 미국을 등에 업은 자본주의 분열세력이 세웠다.
우리를 우울하게 하는 것은
역사에서 분열세력이 승리했다는 사실이다.
한국 국민 중 미국사람보다 더 친미적인 사람이 있는 게 문제다.”

 

 

 


 

 

 

“부끄러운 줄 아시오!”라며 분노했던 광해처럼,
그도 늘 분노했다.

 

“북한이 핵을 가지려는 것은 일리가 있다.
북한의 핵개발은 방어용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무력위협으로 보는
우리 언론이 문제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 때 언론은 나를 죽사발로 만들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뭐 대단한 일이라고 호들갑을 떠느냐.
남북대화 하나만 성공시키면 다 깽판 쳐도 괜찮다.
북한이 달라는 대로 다 줘도 남는 장사다!”

 

 

광해의 목에 칼날이 겨누어진 것처럼
그도 궁지에 몰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선택은 달랐다.

 

광해를 향해 내관은 울부짖었다.
“도망치십시오. 전하! 꽁지 빠지게 도망치시란 말입니다!
사월이에게도 목숨만은 부지하라 하지 않았습니까!”

 

 


 

 

광해는 “왕이 되고 싶소. 하지만 나를 위해 다른 사람이 죽어야 한다면 싫소.

나의 꿈은 내가 꾸겠다”며 물러날 때를 알았지만

그는 마지막까지 세상과 맞서다 자신을 바위에서 던졌다.

 

문재인의 눈물이 그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 때문이라면
그는 대권을 쥘 자격이 없다.
그저 봉하마을을 지키면 될 뿐이다.

 

 

문재인은 아직도 이명박이 노무현을 죽였다고 생각하는가.
노무현을 죽인 건 노무현 자신이다.
그리고 노무현을 둘러싼 가신들이다.

 

노무현은 권력을 몰랐다.
순진하기 이를 데 없었다.
정의가 승리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허구한 날 싸웠고, 분노했다.

 

하지만 그는 정의의 표상도 아니었지만
정의가 승리한다는 소설 속 세상에 살았다.

광해 때도, 지금도 유일무이한 정의는 없다.
끝없이 타협하고 양보하면서 방향을 잃지 않는 것.
그저 그것이 정의다.

 

 

 


 

 

명을 버렸으면 조선이 일본에 먹히지 않았을까?
미군을 등에 없지 않고
소련을 등에 없었으면 대한민국이 더 좋아졌을까?

 

도승지 허균은 말한다.
“권력은 주고 받는 것”이라고.

상대의 사람을 쓰면서 내 정책을 관철시키고,
상대의 정책을 끌어와 내 목표를 이루는 것.
그것이 정치다.

 

 

독단의 광해는 결국 임금이 되지 못했다.
누구로부터도 인정받지 못했다.
그저 폭군으로 기억될 뿐이다.

 

문재인은 울어 마땅했다.
하지만 분노의 눈물이라면 이제 그만 멈추는 게 낫다.
회한의 눈물이라면 이제 독단의 노무현을 버리고

포용의 노무현을 보여줘야 한다.

하지만 아직 문재인은 ‘광해 노무현’에 머무는 듯 하다.

 

 

 

이재명 에 대해

동아일보 이재명 기자

댓글(24) “광해와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의 눈물”

  1. 운영자 2012-10-15 at 11:54 am #

    저널로그 운영자입니다. 이 포스트가 동아닷컴 메인에 소개 되었습니다.~☆

  2. 나도... 2012-10-15 at 12:39 pm #

    아니, 노무현을 죽인게 노무현 자신이고
    그의 가신들이라고..?
    별 희한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 이동욱 2012-11-26 at 11:53 am #

      청와대에서 마누라가 600만 불 처먹어서 일이 이렇게 된 것 아닙니까? 남 탓한다고 죽은 노무현이 되살아납니까?

      • 이승우 2013-05-12 at 12:14 am #

        말하는 모양 하구는?? 그런 이유라면 전직 대통령 다 데져야겠다??부끄러운줄알아야지

  3. 파수 2012-10-15 at 1:26 pm #

    요즘의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생각해볼 거리들이 많은 영화죠. 대선 후보들도 통감했기를 바랄 뿐.

  4. 구경꾼 2012-10-15 at 4:13 pm #

    어째 괘변이 참으로 기묘함다. 글은 그럴 듯 하지만 근본적으로 노무현 시대에 한이 많은 사람 같네여. 말꼬리 잡기 선수 같기도 하고. 역대 대통령들이 모두 공과가 있겠지만, 가만 이 명박 정권의 지난 날을 생각 좀 해 보시오. 집권 초반부터 권위와 부패에 찌들어 국민을 불편하게 하고 무슨 공작정치와 전시행정으로 세월 다 보냈지 않나요? 역사를 참으로 거꾸로 많이 돌렸지.. 이 나라는 대통령과 그 휘하의 일개 졸병들이 발전시켜 온게 아니라 성실하고 열심히 일 해 온 국민들이 발전시켜 왔다는 것을 알고나 글 쓰시오! 세상의 모든 기운이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하는 극동으로 몰리는 판에 맨날 종북이니, 좌파니 이상한 소리로 세상을 헷갈리게 하고 세월이나 보내고 있으니. 당신처름 글 좀 쓴다는 사람들의 책임이 매우 큽니다.

  5. 다운 2012-10-16 at 4:53 pm #

    황당하다…
    아무리 자신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본다 해도 이렇게 삐뚤어지고 견강부회, 자가당착에 빠진 인간을 ..
    교묘한 자기중심적 해괴한 논리에서 헤매는 인간에게 측은함이 듭니다..안구정화하시고 상식을 찾길…

  6. 먼나라 2012-10-16 at 8:29 pm #

    난 중도우파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 노무현에게 실망은 했을지언정 MB에게 처럼 포기하는 생각은 안했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기대이하를 보여주는 MB는 준비된 대통령이었나? YS는 준비된 대통령이라서 나라를 날려먹었나. 한나라당(새누리당인가?)은 국익보다는 사익이 우선시 되는 느낌이다. 또한 노통은 MB와 그 하수인이 죽인 거 맞다. 국민에게 물어봐라. 과반수 이상이 그런 생각을 가질 것이라 본다.

  7. 먼나라 2012-10-16 at 8:43 pm #

    그리고 노무현이 참 많이 울었다고? 국민들의 눈물을 기반으로 대권을 거머쥐었다고? 대권은 그에게 어울리지 않은 옷이었다고?
    그냥 그 프레임으로 삼류소설가나 하길 바란다. 기자라는 옷은 당신에게 잘 맞는지 묻고 싶다. 많은 국민들이 당신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기나 하련지….안철수 지지하는 수많은 국민들도 당신들이 보기에는 어리석어 보이겠지…참나…휴~

  8. 오늘의 인연 2012-10-16 at 9:48 pm #

    임금이란 직위의 권위는 어느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자리이다
    그런 임금이 쿠테타에 의해 쫒겨났다?

    임금 혼자서 아무리 정의로운 제도를 도입하고 자주적인 외교를 하려했다 해도
    주위에서 떠받혀 주지 못하고 신하들이 따라주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인력관리에 허술했다는 것…..
    조직관리에 맹점이 많았다는 사실이다

    쉽게 말하면 혼자서 구름위에 놀고 있었다는 말.

    독일의 히틀러는 제3제국이란 큰 꿈, 비록 그것이 그릇된 민족우월주의에서 비롯됐다는 등의 논점에서
    벗어나 단지 목표로 했던 꿈 그 자체 하나만 본다면 그는 나름대로 성공한 리더이다
    왜?
    그의 꿈을 뒷받쳐준 인력과 제도를 부릴 줄 알았으니…

    지도자는 큰 꿈을 가져야 하고
    그 꿈을 국민에게 심어주어 열광시킬 줄 알고
    그 꿈을 세부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조직과 제도 그리고 용인술을 가져야 한다

    그저 순진하기만 해서는 오히려 역이용당할 뿐.

    바지사장이 어디 기업에만 있으랴.
    바지 대통령도 많았고 앞으로도 계속 생기리..

    누구를 뽑을까 이번 대선에서….?
    광해다운 대통령?
    희틀러다운 대통령?

  9. 조범욱 2012-10-17 at 1:37 am #

    저는 정치도 모르고 우리나라 왕도 모르는 망나니요
    하지만 투표는 하지요 나는 대한민국사람이니까…
    저는지시은없지만 생각 은 하지요
    투표를하면 고민 도 마이 하지요 제 발 국민 들 을 행복 하게 해달라고
    진정 행복 하게 해 달라 고
    결논 은 실망 도 하고 때론 행복 도 했지요
    판단 은 본인 생각 같 은데
    누굴 설득 하고 내편 을 만드러고 하는 자체 가 조금 은 비굴하지 안나요
    우리 한번 소신 있게 내 지지 하는 대통 후보 에게 투표 합시다
    후에 없는 세상 을 살아 보자구요

  10. 박남수 2012-10-22 at 6:48 pm #

    지금 무슨애기를 하는건지 도통모르겠네…노무현을 누가 죽였다고? 결국 스스로를 못이기고 자살했다는거 아냐? 이야기의 논지도 없고 목적지도 없는 하나마나한 텍스트낭비한 한꼬라지네? 조넨 아는척은 했지만 결국 글의 취지나 논지는 어디에도 없어보임

  11. 박남수 2012-10-22 at 6:50 pm #

    리더는 리더쉽이전에 자신의 도덕적 철학이 역사에 남았을때 떳해야한다. 누군가 히틀러를 예로 들었지만 리더가 리더쉽만 가졋을때 얼마나 잔인하고 살육적인지 역사에 많은 사례가있었다. 하지만 실패한 리더라도 실패한 군주라도 역사에 떳떳이 이름을 남기고 그가 남긴 발자취가 후대에 남아 역사에 새겨진다면 결코 완전한 실패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12. 이절미 2012-10-23 at 9:37 am #

    대단해 좌좀들
    열우당이 뒷통수치면서 노무현 압박한게 엊거제였는데
    광우뻥먹고 머리가 어떻게 된듯

  13. 좌좀 2012-10-23 at 9:56 am #

    이게다 노무현 떄문이라던 좀비들은 어디갔을까나?

  14. Fredre 2012-11-10 at 12:06 pm #

    먼저, 대체 기사를 쓰는 분이 기자인지, 일기를 쓰는 분이 기자인자…
    대체 정체가 뭔지…
    사람들이 말하듯이 한국은 참 기자하기 쉬운 나라인가 봅니다.
    대충 일기를 쓰면 그게 신문에도 실리는 것으로 보아 말입니다.

    여튼 글은 잘 읽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신념을 굽히고 곡학아세하며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서,
    오래 길게 무리없이 문제없이 살아가려고 하는 때묻은 사람들 사이에서
    분명, 바른 말을 하는 선비는 눈에 가시겠지요.

    아마도 기자님 같은 분들이 그 세상에 더러운 때인 것 같습니다.

  15. 아쉽네요. 2012-12-01 at 11:40 am #

    국민들 모두가 공감하는 네거티브가 불가능한 정당이나 후보를 기대하는 건 역시 이상인가요?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수 많은 국민들의 진짜 바램은 무료백신을 나누어 주던 안랩의 안철수씨 였을까요?

    진심으로 “정치 신인 안철수”에게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와 초 강대국 들의 첨예한 대결의 대척점에 위치한 우리나라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고 믿은 것이었을까요?

    지금 우리는 어떤 지도자와 정치세력을 원하는 것일까요?

    기득권을 잔뜩 거머쥐고 내려놓지 않으려는 수구세력인가요? 아님 어설픈 포퓰리즘과 민족화합을 표방하면서 위험한 상대와 순진하게 놀아보려는 자칭 진보세력인가요? 그런 세력을 대표하는 사람을 지도자로 원하는 걸까요? 왜! 정치가 신물이 나는 것이지요?

    정당의 설립 목적은 “정권창출이다. ” 여기에 발목 잡혀 우리의 거대 정당들이 민주,민생,국익,안보를 외면하고 있어서가 아닐까요?

    “민생, 민주, 국익, 안보” 이걸 온전하게 지켜주고 발전시켜 나갈 주체를 원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국민은 정치세력을 대표하는 정당의 설립목적을 정권창출이 아니라

    국민을 대신해서 국민의 “민생, 민주, 국익, 안보”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다.

    로 바꾼 정당을 지지해야 합니다.

    요구해야 합니다..

    국민 성금을 모아서라도 그런 후보와 정당을 원한다는 TV광고라도 해야 정치 하시는 분들이 알아 들으실까요?

    저도 어릴땐 현실이 싫어 투표도 않하고 정치에 무심하다가, 기득권 세력의 욕심이 새로운 젊은이들에게 현실의 벽을 높이 쌓고 가로 막는ㄴ다는 생각에 차라리 좀 바꿔 봐야겠다고 무조건 야당에 한표를 주었다가, 겪어보니 결국 야당이나 여당이나 다 똑같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민주, 민생, 국익, 안보” 이 네가지에 대하여 최선은 아니라도 차선의 정당을 구별해 보려고 애를 써보는데 참 어렵네요.

    이순신장군이 환생하셔서 새로운 정당을 만드시고 자신의 안위나 세력, 기득권자들의 시기 질투등에 흔들림 없이 환란 속에서 참담한 민심을 어루만지고 하나로 결집시켜 국가 존폐의 위기를 극복해 주시길 바랍니다.

    박근혜 후보와 문제인 후보 두분과 새누리당, 민주당에서 오랜 세월 정치하시는 분들 모두 “민생, 민주, 국익, 안보” 이 네가지에 있어 대통령 후보직이든 정당의 기득권이든 모두 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치는 권력획득이 아니라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궁극의 기회이자 소명으로 정의 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6. 웃긴당 2012-12-18 at 4:29 pm #

    그저 웃기는 말이다 사람에게 옷은 입어라고 있는옷 맞고 안맞고가 도대체 어디있는것인지

    그 말 자체는 거의 노무현이라는 대통령을 뽑은 사람들에게 욕을 하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노무현이라는 대통령은 자기의 주장과 권리로 국민들의 마음을얻어서대통령이란 옷을 입게 되었다.

    바로 국민이 뽑은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당신이 먼데 그런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입에서 그

    런말을 할 자격은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도 없는 것 같다.

    자신의 생각이 뚜렷하고 국민들의 마음을 먼저 알고 다가서는 대통령이야 말로 진정한 대통령이다.

    영화를 비유하지마라 영화는 영화다 과장하는 것이다. 진실은 영화랑 같지 않다 아무리 진실을 토대

    로 영화를 만들었다하더라도 그 진실을 누가 증명할 것인가? 영화의 허구성을 닮은 발언은 아니된다.

    그리고 결국 당신이 한말들을 보면 결국 당신은 힘에 복종하는 나라에서 정의를 따지지 말라는 것인

    데…. 당신의 그 삐딱한 시선이 나라를 그렇게 만드는거라고 말하고싶다

  17. podon2428 2013-02-14 at 9:46 pm #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지워져야할 인간들,,, 이름하여 노무현, 문제인, 김대중이…..
    나는 저것들을 붉은 이리떼 들이라 부른다.

    지옥에서 영생하거라…붉은 무리들!!

  18. ㅁㄴㅇ 2013-03-06 at 4:31 am #

    후장 열심히 빨아서 만수무강하십시오^^

  19. 나라걱정 2013-05-11 at 10:38 am #

    노무현은 나라를 걱정하고 국민을위한 정책을 편대통령이다

  20. 별촌 2013-05-12 at 3:09 am #

    이제 누구든지 노무현 그만 끄집어내라 노무현 그도 희생물에 불과하다 불쌍한사람이다 정치권에 나오지않았으면 평범하게 보이지않게 한생을살다갔을탠대 그리고 노무현이 추종자들도 이제 노무현이를 더이상 미화하지말고 그냥둬라 냉철하게 말한다면 노무현 그가 아무리 좋은사람일지라도 한마디로 대통령깜은 아니였다 그의 어록중에(북한 핵만들려는것 이해한다 일리있다)라고 했던말은 다른말은 접어두고라도 이한마디로도 그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될사람이였다 자꾸 노무현을 미화하면 너희들만 웃음거리된다

  21. 강인영 2013-05-12 at 11:09 pm #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그게 대단한 옷인가 보지?

    월급쟁이 주제에. 네 놈이 무슨 역할을 했다고 큰 소리지?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MB 정부 만신창이 될 동안 뭘 하고 있었지?

    출입처 경력이 얼마나 대단하시길래. 고작 영화 한 편으로 네 주제에 한 시대를 평가하지?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네 놈이 얼마나 잘난 인물이기에.

    그 꿈 많은 언론인 지망생들의 시선을 눈앞에 두고 평가하지?

    야.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어머나 존경스러워라.

    응?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야. 취재나 똑바로 해.

    그리고 밥. 네놈이 욕하는 정치인들에게 얻어먹지 마.

    네 놈 월급으로 결재해.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눈물나게 우습고 만만해 보여. 네 놈들이 만들어놓은 신문지면을 볼 때마다.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야. 사람들 동아일보 돈 주고 안 봐.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야. 너는 그래도 상관 없을 거야.

    동아일보 정치부 없어지기 전에 네 놈은 다른 직장 찾으면 그만일 테니.

  22. 노무련 2016-09-07 at 6:31 pm #

    노무현을 광해와 연관 짓는 것은 광해에 대한 모욕이죠. 제발 역사 왜곡하지 말고 미화시키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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