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박주영의 언론회피에 대해

  역시 대한민국 국민들의 축구 사랑은 대단합니다. 제가 블로그에 ‘팬
무시한 박지성과 박주영’글을 올리고 이렇게 많은 댓글을 받아보기는 처음입니다. 특히 그중 99.9% 이상이 저를 성토하는 글이라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또 쓰는 글도 아마 같은 현상을 만들어낼지 모릅니다. 하지만 팬들과 소통한다는
측면에서 글을 하나 더 올려 봅니다.

 

  대한민국 기자들은 스포츠 현장 그 이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신문이나 방송으로 내보내지는 않습니다. 특히 스타플레이어에 대한 좋지 않은 모습은 거의 보도하지 않습니다. 스포츠는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는 게 더 좋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스타플레이어에 대한 좋지 못한 모습이 언론에 자주 노출돼서 좋을 게 없습니다. 경기에서 잘 할 땐 잘 한다고 썼고 못하면 못한다고 쓸 뿐 그 이면에서 이뤄지는 나쁜 얘기에서 대해서는 쓰지 않았습니다. 못할 때 못한다고 쓴 것에 대해 “왜 못할 때 무시했냐”고 비난하면 안 됩니다.

  박지성과 박주영의 이번 인터뷰 회피는 한 단면에 불과합니다. (글을 끝까지 읽어 주세요. 또 기자의 입장에서만 본다는 선입견을 너무 일찍 가지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지적했듯 오랜 시간 비행기 타고 와서 피곤할 수도 있습니다. 늘 많은 기자들이 따라다니니 귀찮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만이 아니었습니다. 박지성과 박주영은 그동안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가장 하기 싫어하는 선수 중 하나였습니다. ‘스폰서 행사’나 공식적인 자리 아니면 인터뷰는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어떡하든 인터뷰를 피하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적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고 가만히 둬도 경기를 잘하는 선수이니 그냥 놔둬도 될 수 있습니다. 기자들은 선수들이 하기 싫어하는 인터뷰를 강제로 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듯 기자들이 선수들을 귀찮게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싫다고 하면 안합니다. 남아공 월드컵 때도 기자들은 주장 박지성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싶었지만 박지성이 싫다고 하면 경기 전날이나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이뤄지는 공식적인 인터뷰를 제외하면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이번 공항 입국 인터뷰 회피를 문제 삼았느냐면 박지성과 박주영의 이런 인터뷰 회피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한국축구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대표팀 및 국내 선수들에게 일종의 ‘박지성 따라하기’ 분위기가 형성돼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프리미어리거에 세계 최고의 명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전으로 뛰는 박지성은 선수들에게 ‘영웅’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박지성 따라하기를 하며 ‘미래의 박지성’을 꿈꿉니다. 그것을 나무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언론 인터뷰 회피도 따라합니다.

  대한축구협회도 박지성과 박주영의 언론 기피 때문에 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박지성의 한마디 한마디에 열광하는 팬들이 많은데, 이번 입국 때도 그 한마디를 해줘야 하는데, 안 해주고 가서 ‘흥행’에 차질이 빚을까 염려가 돼서입니다. 박지성의 경우 1, 2만 명의 팬들이 따라다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만큼 대단한 선수입니다.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축구선수가 국민의 사랑을 받으면 그에 준하는 의무도 있다. 팬들과 가급적 자주 만나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가는 것도 그 의무 중 하나다.”

  기자들은 선수들이 인터뷰를 하지 않으면 기사를 안 쓰면 그만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듯 기자들이 박지성과 박주영에 대한 기사를 꼭 써야할 의무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기사를 쓰지 않으면 팬들이 알고 싶어 하는 박지성과 박주영에 대한 정보는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날 겁니다. 기자들은 팬들에게 정보를 주기 위해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인터뷰도 하고 경기도 봅니다. 팬들은 안방에서 TV와 신문, 인터넷 매체를 통해 박지성과 박주영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어떤
누리꾼이 글을 올렸듯 “그 일로 먹고사는데 당연하지”라고 하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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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6) 박지성 박주영의 언론회피에 대해

  1. seong49er says:

    기자님.. 아무래도, 또 아무리 읽어보아도 기자님의 진정성은 느껴지질 못합니다.. 아주 예전에 동아일보엔 스포츠 동아라는 주간지가 있었어요.. 아마도 기자님께서 동아일보사가 어딘지도, 아님 동아일보를 알지도 못할때 일일지도 모릅니다.. 당시에 농구 취재를 하시던 기자분께서 농구 취재중에 가까워진 선수와 가정을 꾸린 일이 있었지요.. 그분도 당시에 기자님께서 지금 쓰신 내용과 유사한 말씀을 하셨었지요.. 그런데 기자님 기사에, 글에 소위 악플이라고 하는 글들이 달리는 이유는 이번 글의 내용과 하등 상관이 없지요.. 다 알면서 (마음 속으로 사과하고 다시는 안그러면 될 것을) 은근 슬쩍 다른 주제로 넘어가려는 술수.. 그거 한겨레나 하는 일 아니던가요? 혹시 언급했던 기자 선배님께서 아직 동아에 남아 계시다면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한가지 중요한 조건이 걸리는 것이 있는데 꼭 여쭈어 보세요.. 기자님 가족들도 저 처럼 영원히 동우 가족이 될 것이라 믿으며.. 동우 가족이..

  2. ... says:

    “공항 입국 인터뷰 회피”로 단단히 화가 나셨나 보네요… 근데 이젠 독자들이 예전같지 않나 보네요. 그렇게 어리숙하진 않다는 얘기죠. 진정성이 보이지 않으면 아무도 믿어 주질 않는 것 같네요.

  3. 조영철 says:

    아무리 생각해도 축구선수가 기자들의 요구에 반응해야 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또 글쓴 기자께서는 양반으로 싫다면 안하시겠지만 다른 분들은 그렇지 않을 수 있겠지요? 우리도 주변의 한 사람, 한 사람의 반응이 신경 쓰이는데 집단으로 달려 드는 신문기자를 운동선수들이 반길리 없지요 그것도 거의 늘 비판적인… 신문기자분들은 자신의 직업을 위해 충실해야 되는 것처럼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일에 지장이 없게 하기 위해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어떨지요 자신이 알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 기사를 쓰시던지 조용히 더 적극적으로 찾아가 기사를 얻던지 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선배 스포츠 기자분들의 예를 봐도 그들을 찾아가 같이 지내며 또 선물도 사 가지고 가서 격려하며 일상 생활에서 편하게 인터뷰하는 분들이 많은 것을 봅니다 그저 공항에서 한 건 하는 식이 아닌 진실한 기사 수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서로 진실한 관계와 글이 나오겠지요

  4. j2okim says:

    제가 볼 때,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기자들의 질문이나 관심이 더러 유치하고 편협하며, 때로는 대답하기 곤란한 사적인 질문들이 신문을 장식하는 것이 기자를 회피하는 이유일 수 있겠습니다. 제발, 사전에 기자들끼리 만나서 좀 더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되고 팬에게도 즐거운, 그러면서도 보다 성숙한 질문들을 할 수 있도록 자체 교육과 규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축구팬이 모두 10대들이라는 착각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5. 양루이스 says:

    당신은 박지성, 박주영에 대한 기사 쓰지 말아라. 다른 사람들이 다 쓴다. 인터뷰 안해 준 걸로 ‘죄지은’ 사람 취급하고, 거짓말쟁이로 매도하는 당신같은 사람이 쓴 기사는 별로 보고 싶지도 않고 어떤 기사를 써도 진실성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당신보다 더 진정성이 있는 기자가 쓴 기사를 보고 싶다. 더이상 대꾸하지말고 사과해라. 사과하고 진실한 언론인이 되도록 더 노력해라.

  6. 안정옥 says:

    기자님 …넘 하시는군요 ,전번과 똑같은 글을 또 올리셨네 ..유감입니다 궁색한 변명이 분명하고 기본 소양도 없으신것 같군요 ,,아무리봐도 인터뷰에 응해주지 않아 화가난 글입니다 ..인터뷰 한마마디에 팬들과 후배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구요 ..그보다는 평상시의 그분들의 행보에 더 감동 받습니다 ..요즘 절실히 느낀점은 기자분들의 질문들을 보면 결혼과 이상형에 관한 질문들로 ~~각성들하세요 ..제발 기자분들의 자질이 의심스럽습니다 …님은 연예인 사생활 기사화 해서 인기 얻으려는 그쪽 분류인듯 ,,,그쪽으로 진로를 권합니다

  7. pattery says:

    아이고…이자슥드라……인터뷰 안하는 이유는~유명외국선수들이 인터뷰안하는거 보고 박지성, 박주영도 따라하는거잖아…그걸 또 한국선수들이 따라할끼고…우에 대가리에 든게없냐…스포츠맨이 무슨 신비주의 냐~
    초등학교~에서 부터 질풍노도의 시기까지..박지성, 박주영 공밖에 더 찼냐
    머리가 머가 들어있겠냐…그리고..박주영 옛날에 인터뷰 잘했다…농담 살살 하면서
    까분다고 지금 그러는거다..박주영..박지성..퉷.

    • phj4405 says:

      야! 재잘대는 넘y 아… 너도 동아찌라시 스포츠 기자냐 ㅉㅉㅉ 그래 너덜이 아무대서나 말도 안되는 질문으로 인터뷰 하자면 무조건 해야되는거냐? 이 찌라시 똘마니야! 뭐 “이자슥드라”??? 뭐 이런 개자석이 다있나! 야이 스벌넘아!

    • phj4405 says:

      그래 니 말대로 박주영이가 옛날에 인터뷰 잘하다가 지금 왜 안하는지 생각이나 해봤니? 너네 같은 또라이 기자들 땜에 질려서 안하는거야! 이자슥아!

  8. says:

    다른사람도 아니고 기자분이 극히 주관적으로 먼저 그런인신공격적 발언을 했기때문에 기자님도 네티즌한테 질타를 받았던거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기자가 아니기 때문에 그때의 싱황과 기자님의 속상함도 잘 모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자님의 글을보는 대부분의 독자들이 박지성선수의 팬인만큼 선수를 옹호려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9. says:

    박지성선수가 인터뷰도 피하려들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지 않아 팬들을 무시하고 있다는생각에 글을 쓰셨다는것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어쩌면 우리가 모르는 보이지않은 단면에 이보다 더한것도 있을수 있겠지요. 하지만 기자님과 다르게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팬들이 무시당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적어도 기자님의 기사에서 기자님을 제외하고는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는사람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보다 혹시나 선수들이 이 기사를 보고 경기력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되는게 팬들의 마음입니다. 저는 아주 열열한 팬이 아니었음에도 처음이 글을보고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자님 또한 기사에서 박지성 박주영선수 팬이라 하셨는데 팬이 이러한 기사를 썼다는것이 저는 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기자님께서 팬인양 팬을 이용해 글을 썼다는 말을 듣는것이 이때문일 것입니다. 팬들은 선수를 항상 먼저 생각하니까요.

  10. 쩃든국민은박지성편 says:

    ‘이번 입국 때도 그 한마디를 해줘야 하는데, 안 해주고 가서 ‘흥행’에 차질이 빚을까 염려가 돼서입니다.’ 당신이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걱정은 박지성선수나 박주영선수가 해야죠. 괜히 핑계대지 마십쇼. 기사 그따위로 써대는 세상인데 한마디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공부하는 학생이라 아직 부족하지만 네이버 홈에서 기사들을 볼 때마다 참 가관입니다.

  11. 쨋든국민은지성편 says:

    하여간 기자분들 박지성선수 다음 월드컵 때 주장으로 뛰어야 하니까 잘좀 살펴 주십쇼

  12. aafd says:

    인터뷰하는게 싫은게 아니라 기자양반들의 짚어넘는식의 글이 싫은거겠지.
    기사를 제대로 쓰면 좋으련만 소설을 써. 기자들은 소설지망생인가봐.

  13. 정은채 says:

    나참 난 박지성, 박주영이 겁나게 잘못한줄 알았네..기자들이 취재원이 인터뷰안한다고 불만가지면 그게 기잔가? 안쓰면 된다고? 남들다 낙종할때 쓰레기통뒤지고 지랄염병해서라도 혼자특종하는 기자정신은 없고 선수들이 싫어하면 안한다? 그럼 뭐하러 기자하며 그많은 신문들 왜 필요한가요 똑같은 기사 죄다나오는 받아쓰긴가요? 도대체 저널리즘 책은 몇권이나 읽고 기자합니까? 아 그리고 기자들이 걸핏하면 국민의 알권리 어쩌고 저쩌고 마치 독립운동이라도 하는양 무게 잡는데 연예인이든 스포츠스타든 그사람들이 하기 싫다면 그냥 냅둬여 저는 알고싶지 않으니까 그리고 축구선수는 축구로 거듭나면되지 예능 나와서 까불다 은퇴한 박광덕, 고종수, 강병규, 심권호 등등이런사람 만들지 맙시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지가자를 저널리스트로 보는사람 있나? 일본가면 요런신문들은 빨간찌라시고 하지…맨날 신문에 귀두확대광고나 도배하고..저널리즘이 뭔지
    대한민국스포츠신문좀 펼쳐조고 얘기하세요 온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일하는지 온국민의 귀두확대를 위해
    일하는지 참 한심하다…

  14. 양루이스님아 says:

    흥행에 차질이 빚을까 염려된다라…
    그러면 더더욱 그 기사가 잘못된것이란 생각이 안드세요?
    “팬 무시하는 박지성,박주영”
    이 기사가 흥행에 차질을 준다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얼핏 제목만 봐도 팬을 무시한다는 말에서 선수에게 반감을 가지도록 만드는 기사를 말입니다.
    팬이 아닌 선수가 봐주기를 바라고 기사를 쓰셨다면 그 기사보고 선수들이 아 인터뷰 열심히 해야겠다 하고 생각하겠습니까? 정말 그 기사에서 진심 조금의 실수도 없었다고 생각하시나보군요.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이렇게 반어적으로 비꼬면서 재탕하는 글을 쓰시지 않으셨을텐데 말입니다.

  15. sportscp says:

    기자님~! 공항이 아니고 영국이나 프랑스에 직접 가셔서 박지성, 박주영선수를 취재해 보신적이 있나요. 우리나라 스포츠 기자님들 대부분은 추측성 기사를 싣거나 다른 사람들이 취재를 해서 기사화 한 것을 다시 차용해서 쓰는 것이 대부분 아닌가요. 이런 기사를 네티즌이나 국민들이 믿으려 들까요. 또한 이런 추측성 기사로 인해 피해를 본 당사자들이 기자님들을 믿으려 들까요? 한번쯤 깊이 반성해 보시기바랍니다. 이런 추측성 기사를 읽는 국민들도 짜증난답니다.

  16. ㅋㅋㅋ says:

    기자님글 정리하자면
    박지성 인터뷰안하는거 후배들이 따라하게 되면 흥행에도 차질이고 축구발전에 안좋으니까 그거 걱정되서 선수들좀 보고 인터뷰좀 하라고 기사 낸거였군요. 후배들한테 배워야 한다던지 거짓말쟁이라든지 아주 나라도 열 팍팍 받도록 자극적이게 말이죠.

  17. 장현옥 says:

    과거 김병현 선수의 일이 생각나는군요…
    기자님께서도 국민의 알권리를 말씀하시기전에 국민이 무엇을 알고싶어 하는지 부터 알아주셨음해요.

  18. 박지성버려 says:

    박지성=산소탱크=마라톤 선수

  19. 기자님 says:

    흥행은 언론의 말 열마디보다 한두마디하더라도 국민들이 관심을 갖게되면 흥행이 되는겁니다. 언론 보도가 국민의 관심을 통치한다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흥행에 차질을 빚으면 타격을 입는것이 바로 기자님이죠. 그래서 걱정하시는 거구요. 박지성이 인터뷰 안해 흥행 안되면 결국 기자님 타격받는거고 그래서 인터뷰 놓치니까 열받은거고..

  20. 축구발전을 위해 says:

    박지성을 까야 한국 축구가 산다….바로셀로나 동남아 순회공연하고 간것도 그깟 박지성때문이었을것이다..
    10명이 도둑 1명 못잡는다고 했다….수비 축구하는 허정무, 뻥드리볼 하는 박지성을 까야 한국 축구가 산다..

  21. 김철수 says:

    두 박선수가 얼마나 사회에서 모욕적으로 살아왔는지 알면, 기자라고 이런 글 쓰는 사람들 정신이 들겁니다. 썩은 기자/언론 출신들이 사회를 더럽히는 것을 아는 사람이면 왜 그 선수들이 어릴때부터 괴로운지를 알거고요.

  22. morinosei says:

    박지성 선수와 박주영 선수가 인터뷰를 거부하는 것이 과연 누구때문일지 먼저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축구선수의 인터뷰는 “열심하겠습니다, 최선을 다 했습니다’ 등과 같은 수준의 인터뷰가 대다수였지만, 지금의 시대는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주장하는 시대이고 뛰어난 말솜씨를 가진 축구선수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대흐름을 반영해 자신의 의견을 인터뷰로 피력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나름의 논리와 감정을 피력하는 것으로 인해 오히려 피해를 보는 쪽도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선수 본인의 책임도 있지만, 가장 큰 잘못을 하는 쪽은 팬과 선수를 이어주는 언론 즉, 기자들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들 대부분의 질문은 팬들로 부터 관심을 불러 일으킬만한 것에 초점이 맞춰져서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자극적인 질문이 중심으로 선수의 진심과 노력하는 모습을 담은 인터뷰는 보기 힘듭니다. 아무래도 진심을 담은 기사는 팬들이 원하는 재미와 자극과는 거리가 먼것이 때문일 것 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몇몇 선수들은 애초 자신이 의도한 생각과는 다르게 기사가 전달이 되어 정신적 상처를 받았고, 기량이 퇴보하는 안타까운 선수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왜곡된 기사로 인해 피해를 받는것은 선수쪽이지 기사로 인해 기자가 피해를 입는 경우는 한번도 보질 못했습니다.

    이 글을 쓴 필자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박지성 선수는 챔피언스리그의 중요한 경기전에도 감독과 함께 공식 인터뷰를 하고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도 흔쾌히 응하는 등 외국언론과 인터뷰를 보면 특별하게 언론을 기피하는 선수라고는 보이질 않습니다. 오히려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성격탓으로 앞에 나서길 싫어하는 것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언론이 진정으로 선수를 위하고 격려하는 마음이었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두 선수가 언론을 기피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이 아닐 것 입니다.

  23. www says:

    양종구씨! 영국 프리미어축구구단에 소속된 프로선수들을 인터뷰할려면 반드시 구단의 허락을 받아야하고, 정해진 인터뷰 비용도 지불해야된다는것 스포츠기자니까 잘아시겠죠? 이렇게까지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선수보호입니다! 운동선수는 가장 최선이 자기가 하는 운동에 집중하고 성과를 올릴수 있도록 하는게 최선이지요! 그런데 개나소나 또 아무데서나 기자랍시고 마이크 들이대고 말도 안되는 질문이나 하고… 사생활이나 파헤칠려하고 그리고 당신같이 인터뷰에 응해주지 않으면 팬을 무시한다느니 하는 말도 안되는 기사나 써대고… 이러한 것들은 선수의 경기력 등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거 잘 아시자나요? 그렇다고 인터뷰 안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9.5(일)에 박지성이 축구협회 공식 인터뷰를 통하여 이란전에 대한 각오라든가 등등에 대해서 밝혔잖아요? 그러면 됐지 뭘 더 바라세요? 열몇시간 동안 비행시간에 피곤한 상태에서 당신같은 기자들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꼭 그렇게 무리하게 인터뷰를 해야 하나요? 이건 아니자나요? 기자가 그렇게 대단한건가요???

  24. 배상준 says:

    우리나라 기자님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는 명분하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려는 것과 오늘날의 정치권에 계신 분들처럼 대단한 지위에 있는 것처럼 착각에 빠져서 당연히 나의 생각을 따라야 한다는 권위 의식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기자님께서는 잘못 배우신 듯….정말로 눈에 보이지 않은 잘못을 선수들이 했다면 진정한 기자 정신으로 하나하나 파헤쳐보세요. 그렇지 않고 이러니 이럴 것이다라는 식의 기사는 쓰지 마시고요. 육하원칙 아시죠? 초등학생들도 아는 기사 작성의 원칙..제발 책상에 앉아 머리로 기사 쓰지 마세요. 정말 책상에 앉아서 국민걱정하는 정치인들과 똑 같아요. 기사는 정확한 근거가 생명입니다.

  25. 지니 says:

    당신 같이 기분대로 써갈기는 기사라면 안봐도 됩니다

    박지성, 박주영의 기사가 줄어든다면 그것도 그들의 몫인겁니다…
    자기들이 하기 싫다고 하는 건 자기들이 책임져야 할 것이지
    당신같은 기자자질이 의심스러운 사람이 판단할 문제는 아니다 이말이지

    결국 당신이 하고싶은 말은 박지성, 박주영 따라서 인터뷰 안하는 풍조가 생기면
    하이에나 같이 사실과 다른 왜곡되고 자극적인 제목으로 클릭수나 올리려는 찌라시 신문의
    밥벌이할 만한게 줄어드니까 그런거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

  26. 이상준 says:

    기자님의 뜻은 잘 전달을 받았습니다 ,.. 하지만 사람에게 있는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좀더 돼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 있내요..즉 그들이 왜 인터뷰를 회피하려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고민이 없이 이루어지는 평가나 우려는 성급란 측면이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또한 그들의 모습을 보고 따라할 후배들에 대한 염려도 기우일수 있다는 의견도 가능합니다.예를들어 박주영은 특별히 닮고 싶은 선수가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히듯이 자기 주관이 뚜렷한 젊은이 입니다.그를 보고 자라나는 우리의 청소년 또한 그처럼 당당한 젊은이들일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지요..”이사람을 닮아라”"너는 영웅이 돼어야 한다” 가 아니라 자연스레 판단 하도록 놓아둘것은 놓아두면 어떨까요?

  27. wskim says:

    이보슈 기자양반.. 정말 축구란 스포츠를 좋아하기때문에 박주영이나 박지성선수를 응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들의 사생활이나 신변잡기를 알고싶어하기 보다는 그들의 멋진 플레이를 보는게 더 큰 바램일거요.

  28. 에마iri says:

    그냥 대충 읽어 봐도 ,, 진지 학 다시 일거 봐도 정황상 (지극히 개인 적인 생각임) 나는 오늘 너 인터뷰 기대 하고 있었는데, 너 인터뷰 할라고 아침부터 기사 거리 딸라고 오늘 편집장 한테 보고 다 했는데 , 너 나한테 말도 없이 어떻게 이럴수 있어 – 내가 너때문에 기사 못써서 오늘 ‘기사 킬 당하고 깨졌잖아 그럼 이런 기사라도 쓸레~~
    라는 분풀이 왕 소심한 투정으로 밖에 안보이는 건 왜일까…. 그리고 주관적입장을 표시하려면 점더 공강이 갈 수 있는 기사를 써야 하는게 기사가 아닐까?? 더군다나 스포츠 기자 라면 사실을 기반으로 정확한 정보 전달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분명할 터, 그저 신중 하지 못한 처사라는 생각 밖엔…..

  29. Ji says:

    기자님…
    대한민국의 축구를 갉아먹는 사람들중 하나가 바로 기자님들 입니다.
    공식 기자회견이 없으면 없는데로… 기자회견이 있으면 있는데로…
    다른데 취재 많이 다니셔서 아시잖아요…
    유럽 축구도 하다못해 일본 축구도 다 공식적인 자리아니면…
    왜 꼭 우리나라 기자들만 공항서 날 무시했네 라며 왜 그따위 기사를 쓰시는 겁니까
    무시당하신게 기분 나쁘신가요?
    영국에서 경기끝나고 라커로 들어가던 박지성을 바라보며
    아… 멋지다… 잘했어 라며 박수를 치던 기자님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당시 한마디도 하지 않더니 왜 꼭 인천공항에서…..정말 실망입니다.

  30. HEE says:

    그런데 왜 하필 기자님의 글들을 문제 삼았느냐면 기자님의 말도 안돼는 변명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스포츠 기사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후배 기자 및 국내 기자들에게 일종의 ‘기사 따라하기’ 분위기가 형성돼 있습니다. (기자님의 글 20번째 줄 따라해봅니다.)
    후배 기자님들이 님을 따라할까 무지 염려되옵니다. 변명 그만 하시고 고정하시길…거기 계셨던 기자님이 한둘이 아니였을 텐데 님만 유독….
    그리고 님의 생각가 옳다면 다른 기자님들도 옹호하셨을텐데 다들 조용하시네요.

  31. 홍정호 says:

    이거 읽어보니까 이제 알겠는데요..기자님의 기사에 대한 저의는.. 좀 심하게 말하면… “이놈 이번에 잘 걸렸네. 한번 당해봐라…” 이런 사적 보복인것 같은게 많이 느껴지네요. 거기에 축구발전이라는 것을 살짝 띄워 놓으시고…결국 인터뷰를 하지 않는게 반복이 되다 보니까 이런 글을 쓰신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그럼 사적 보복이란 생각도 들구요. 결론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이… 펜을 사적 보복용도로 사용하심 안되죠~~ ^^

  32. 양종구안티 says:

    야 이새야!!!! 인터뷰하나로 한국축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게 말이되냐!!!
    그전에 벌서 대한축구협회에서 말아먹고있는거나 내보내라!!!
    축구를 흥행물 따위로 보는 기자새!!!
    도대체 대한축구협회에서 하는게 먼데??
    프로축구연맹은 또 머하는거고!!!
    개소리같은 기자 쓰지말고 진짜 대한민국 축구를 생각한다면
    협회부터 발전할수있게 물어넘어트려!!

  33. cnrrnvos says:

    양종구 기자..앞으로도 박지성 박주영뿐만 아니라 인터뷰 안하겠다는 축구선수들 괴롭히지 마시오. 축구선수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운동선수들인데 인터뷰라도 잘 해서 이름 좀 내겠다는 선수들도 있겠죠. 그런 선수들하고 인터뷰하시오.

  34. 웃기고있네 says:

    첨….관심 끌려고 별짓을 다 하십니다…양종구…네이버에 검색해서..어떤 인물인가….한번 찾아봤는데…참 찌질하게 생기셨더군요…기자라는 이유로 아무 글이나 막 가져다 붙이면 글이 되고 기사가 된다는 식으로….그리고 이렇게 글 쓰는 게 당신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는 것은 당신이 잘 알 것이요…당신 개그맨이나 한번 해 보지..당신 넘 웃겨….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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