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을 보다가..

살림을 하다보니 하루에 몇 차례 음식물 쓰레기를 버려야 한다. 엄마이기 이전에, 아내이기 이전에, 여자이고 사람이다보니 어쩔 째는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일이 참으로 싫고 귀찮다.   그렇다고 아들에게, 남편에게 부탁할 수도 없는 일이라 내가 할 일이다..생각하며 하고 있다.   매일 요리를 하는 주부라면 가끔 까닭없는 죄책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나 같은 … 글 더보기

참치집인데, 쓰키다시가 전문?

콕 집어 말하고 싶습니다. 강남역 삼성타운 뒷편에 동원참치집 이야기입니다. 평소 맛있는 집을 찾아 모험을 서슴치 않는 스타일인 저는 동네에 있는 동원참치집을 찾았습니다.   평일 저녁 비교적 식당은 한가했습니다. 인테리어는 꽤나 고급스러웠습니다. 서빙하는 분들은 요즘 트렌드에 맞춰 조선족 분들인 듯 느껴졌습니다. 한국말을 잘하는 듯 보이지만, 디테일한 부분은 이해력이 떨어지는 듯 보였습니다. … 글 더보기

한국은 너무 추워요..

일본에서 만나 친구가 된 부부가 있습니다. 모처럼 한국을 찾은 두 부부를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어제 만난 듯 낯설지 않았습니다.   요즘 한국은 한 여름 날씨입니다. 기온도 30도를 넘나듭니다. 오후에 만났음에도 한 낮의 열기가 남아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두 부부는 만나자마자 ‘한국이 너무 춥다’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에이, 춥다는 건 좀 아니다…덥지. … 글 더보기

막내횟집은 왜 인기가 있을까..

  저는 회를 좋아합니다. 반대로 신랑은 고기를 좋아합니다.   그런 신랑이 처음으로 맛있는 횟집을 발견했다는 얘기에 과연 어떻길래..하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남대문에 있는 막내횟집의 종로 분점으로 큰 마음을 먹고 찾아갔습니다.   신랑은 다른 횟집과 달리 두껍게 썰어져 식감이 좋다고 합니다. 광어와 우럭이 함께 나오는 모듬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작은 사이즈가 … 글 더보기

한국대학가 vs 일본대학가

    큰 맘을 먹고 이화여대를 갔습니다. 이화여대, 모교는 아니지만 대학생 때 옷을 사거나 머리를 하러 가야할 때는 꼭 가야했던 곳 중 한 곳이었습니다.   수북히 담아주는 떡볶이와 오뎅이 듬뿍 담긴 오뎅국물을 아주 싼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였고, 시원한 냉면과 알록달록 색소가 뿌려진 빙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 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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