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에게 첫사랑이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잊지 못하고 삽니다.
저 또한 아려한 첫사랑의 추억을 가슴에 묻고 살고 있고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또한 대부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 됩니다.
물론 20대 초반인 분들은 아직 못해 보셨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우리들 대부분은 그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인생 마지막 기회인 첫사랑을 곧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아직 첫사랑을 못해본 분이 계시다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꼭 붙잡으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인생 단 한번뿐인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를요. ^-^+
아는 여자는 이런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언제나 첫사랑을 찾아 헤매던 한 남자와 그를 변함없이 첫사랑으로 사랑하고 있는 한 여자, 동치성과 한이연이 나옵니다.
둘은 지척에 살고 있지만, 아직 동치성은 한이연의 존재조차 몰랐습니다.
그녀가 그의 주변을 항상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조금만 신경 썼다면 충분히 알 수 있었지만,
너무 멀리서 사랑을 찾고 있었기에 정작 너무나 가까이에서 평생 그를 지켜봤던 그녀에게는 관심조차 가질 수 없었죠. ^^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그는 가부장적 한국 사회의 대부분 남성들처럼,
국대(국가대표)^^ 마초로서 사랑하는 방식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무지했습니다.
많은 여자들을 사귀어봤지만 그는 정말로 그녀들에게 무관심했던 것입니다.
여자하고 영화관에 한 번도 가본 적 없을 뿐더러, 그 여자가 무엇을 좋아 하는지, 혈액형이 뭔지,
그는 물어본 적이 없는,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그런 무뚝뚝한 남자였던 겁니다. 무슨 말씀이냐구요?
만약 이 글을 읽고 그런 의문이 드셨다면 당신도 이미 마초 대열에 살포시 동참해 계신 분일지도 모릅니다.
해당 영화를 찬찬히 다시 한 번 보시죠. 제 말뜻을 이해하실 겁니다.
국대 마초인 동치성, 한이연이 없었다면 그는 평생 첫사랑만 찾아 헤맸을 겁니다.
그를 사랑하는, 사랑했던 수많은 여자들을 역시나 내팽겨 치구요.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사랑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전제 조건조차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 그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 뭐냐구요? 일단,
첫 번째. 당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자신 스스로가 사랑 받을 자격이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외모나 자산 규모, 수입을 말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그간 이성간의 교제에 있어 얼마나 상대방을 배려했는지 생각해보세요.
대부분 여자들은 마초들이 친구에게 하는 십분의 일의 배려만으로도 충분히 감동한답니다.
자신이 마초가 아닌지 충분히 생각해 보세요.
가부장적 한국 사회에서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마초가 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자신을 파악하고 변화할 준비가 되었다면,
두 번째. 당신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_-+
언젠가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은 불과 당신의 반경 5Km 거리 안에 있다.
실제로 많은 연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은 만날 운명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연인들은 서로 부딪힐 많은 기회를 가졌던 경우가 허다하구요.
물론,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만났겠죠.
또한 그렇기에 남몰래 사모하는 그 누군가가 가까이에서 여러분을 지켜볼 수도 있답니다.
저조차도 10년이 지나 제 3자의 고백으로 상상하지도 못한 누군가가 저를 짝사랑했음을 알게 되었으니까요^0^
세 번째. 있는 것 같다면 말을 걸어 보세요. ^0^
지식의 습득은 단순히 명상만을 위한 것이 아니랍니다.
알았으면, 깨달았으면, 구체적인 실천을 해야죠. 그 사람에게 환하게 웃으며 말을 걸어보세요.
여러분의 인생은 어쩌면 찬란한 봄날로 변할지도 모릅니다. 실패하더라도 두려워 마세요. 이제 시작이랍니다.
사랑은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 최소한 삼분지 일이나 반 이상, 어느 순간엔 인생 전부랍니다.
이제 겨우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인식하고 그 첫 투자를, 첫 공부를 한 셈이니까요.
자 여러분 일단 주저하지 마시고 멀리서 말고 여러분의 주변에서 사랑을 찾아보도록 시도해 보시죠.
인생의 위대한 목표는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깨달음을 통한 구체적 행동’이니까요. ^0^
사랑은 당신에게 또 다른 인생을 선사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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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 상식 1. 플래시백(Flash Back) 모든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절정의 순간에 주인공이 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달리는 순간에 우리는 왜 주인공이 절정의 순간에 달리게 됐는지 시각적으로 (단편적인 여러 부분들을 묶어) 친절하게 설명을 듣게 됩니다. 이러한 설명은 과거를 회상하는 방식으로 펼쳐지는데 영화 용어로 ‘플래시백’이라 한답니다.
만약 현실에서 여러분이 사랑을 느끼는 순간이 온다면 주저 없이 달리셔야 합니다. 여러분 인생의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으니까요. ^0^+ 사랑은 신이 인간에게 주신 마지막 선물이니까요. |


5km….안습이네요 ㅋㅋ
제 경우는 500m였네요 ^^;;
저 플래시백이라는거 말입니다~
저런 씬은 왜~ 항상 자동차 경적을 뒤로하고 도로 한복판을 뛰어다닐까요??? 경찰은 그동안 모하는거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잡으러 가는건 택시가 더 빠를텐데요. 심심해서 해본 태클이었슴다 ^^;;;
ㅎ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blogmaster입니다. 이 포스트가 동아닷컴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나영 쵝오!
저도 이 영화를 보고 이나영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0^
역시 사랑에 관한한 교수님이 10점 만점에10점 인데요… 홈피 개설을 축하드립니다. 메인이 ‘아는여자’라서 좋습니다. ㅎ 제가 개인적으로 이나영을 젤 좋아합니다.~ 때 묻지 않은 듯한 이미지…
그리고 첫사랑을 다시할 수 는 없지만 우리에게 사랑은 언제나 다시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꼭 행동해야 하는, 드러내 보여야 하는, 이루어 져야 하는 그런 것만이 사랑은 아니니까요. 그저 좋은 사람 옆에서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랑… 제 경우는 이제 그것도 좋게 느껴집니다. 사랑하지만 친구로 지낼 수 있는 그런 사랑.
그럼요 ^0^ 첫사랑은 어디까지나 첫번째 사랑이니까요 ^0^+
와아- 블로그 개설 축하드려요- 레폿도 첫사랑에 관해서 썼었는데 ㅎㅎㅎ 첫사랑… 참 오래도 남습니다.
반갑습니다 ^0^ 처음이니까 그러하겠지요 ^-^
학교 쪽지를 보고 왔습니다.ㅎㅎ 어떤 사이트인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역시 글 재밋어용~^-^
세사대에서 제 수업을 들으시는 학생님이시군요 ^-^ 영화속의 사랑이야기 김도영(도령) 교수랍니다. 강의 3년차… 좀 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만든 블러그랍니다 ^0^ 반갑습니다 ^-^+
이나영과 장재영의 맛갈나는 사랑이야기.. 마치 주변에 있을 것만 같은 인물들을 희극적 요소와 결합시켜
맛갈나게 표현하는 장진감독의 연출력에 감탄을 표할수 밖에 없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사랑하지만 말도 못하는 이나영과 나중에서야 깨닫는 이의 고백 만약.. 마무리 짓지 않고 여운을 남기며 끝냈다면 두고두고 안타까웠을 영화.. 하지만 헤피엔딩 마무리라 좋았어요
교수님 블로그 개설 축하드립니다.. 항상 흥미로운 영화 강의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0^ 더 좋은 강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교수님 블로그 개설 축하드립니다.내년에 은메달을 따는 주부로서 수업을 들으면서 요즘 사랑관이 많이 바뀌었어요..남편이랑 아이들과의 관계도 한결 부드러워 진거 같구요,,ㅎㅎ영화도 빠지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영화보기를 권유하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별말씀을요 ^-^ 제가 영광이죠 ^0^
사랑은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항상이요.
)
고통이 언제나 새로운 것처럼요. 왜 익숙해질 수가 없을까요.
교수님, 잘 지내세요? 시나리오가 잘 안 풀리네요… ( 저의 이 말줄임표는 한숨에 다름 아니랍니다.
그렇것 같아요… 사랑은… 그래서 정규 교과에 없는 것 같아요… 예… 저도 솔직히 좀 못지내구요… ^0^ 시나리오… 그렇게 쉽다면… 감동이 없겠죠. 힘내세요! ^-^+
어렵고도 쉬운…예상하지 않았던것이 다가오는 것이 사랑이 아닐런지요… 하려고 애쓰면 안되고, 어쩌다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것…우연이 겹치면 운명이라고 어디서 그랬잔아요…일부러 운명을 만들어서라도 하고픈것이 사랑이 아닐까 싶네요… 근데… 여친이나 남친이 없는 사람들에겐 더 없이 어려운게 그거죠…ㅎㅎ
그렇게죠^0^ 하지만 그들에겐 이제 시작이 있잖아요 ^-^+
교수님 블로그 개설을 추카~추카
감사합니다 ^0^i
동치성과 한이연의 사랑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사랑을 해본 아픈 기억이 있는 제가 몇해전 개봉관에서 “아는여자” 보았을땐 두사람의 사랑이 갑갑하기도 하고 조금은 유치한것 같아 별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 내용중 “그것은 용기있는 자만이 사랑을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이죠^^ 사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해서 내 자신에게 최소한의 기회는 줘야 하는 것 아닐까요^^ “라는 말씀을 들은 후 다시 “아는여자”를 보게 되었는데……………..예전엔 보이지 않던 두 사람의 미묘한 사랑의 감정이 보이며 나름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제게도 내 자신에게 최소한의 기회를 줄 기회가 언젠가는 오겠지요.
예^^ 그런 날이 빨리 오시길 기원합니다 ^0^+ 홧팅!!!
로맨틱 코미디 영화 너무 좋아요~~~ ^0^
ㅋㅋㅋ… 네 ^-^0+
플래시 백에 대해 알고 갑니다
예, 거의 모든 글에 글 남기셨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