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다시 폭설이 내렸습니다. 이날 오전 9시 반경 서울 수도권에 대설 경보가 발령될 정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날 출근길 풍경, 짧게나마 폰카로 찍어봤습니다. 아파트에 세워져 있는 준중형차. 눈 높이 때문에 크로스오버로 보일정도입니다. 눈 조각 공원에 온 것 같습니다. 언덕길을 조심조심 내려가는 사람들과 자동차. 저 앞으로 언덕길 올라가기를 포기하고[…]
이제는 살 수 없는 '서민용 슈퍼카'
차를 사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디자인, 소음, 승차감, 편의장치, 오디오 등등 각자 차를 살 때 유심히 보는 부분이 다 다릅니다. 하지만 아무리 마음에 들더라도 ‘예산’을 초과하면 원하는 차를 살 수 없죠. 결국, 자신의 ‘총알’ 범위 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차를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2006년 5월에 차를 샀습니다. 당연히 ‘총알’을 고려했고 그 다음으로 가장[…]
뭐? 차를 보지도 않고 산다고?
한국 자동차 문화의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굳이 설명 안 해도 평소 체감하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그 중 하나는 ‘자동차 구입 문화’ 입니다. 한번 사면 적어도 3년~10년을 탈 차.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 소득 대비 엄청나게 비싼 값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람들은 차를 살 때 타 보지 않고 삽니다. 가령 현대자동차의 i30이라는 차를 보면,[…]
제네시스, 체어맨, 벤츠 S클래스의 굴욕
메르세데스 S500, 제네시스, 체어맨을 보면서 ‘아, 고급은 아니어도 내 차가 좋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으십니까? 저는 1년에 한두 번은 꼭 있습니다. 바로 어제처럼 폭설이 내렸을 때 입니다.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고급차는 후륜구동(FR)입니다. 엔진은 앞(F)에 달렸지만 엔진의 힘을 받아 구르는 바퀴는 뒷바퀴(R)라는 뜻입니다. 후륜구동의 장점은 안정적인 승차감입니다. 차를 앞에서 끌고 가는 게 아니라 뒤에서 밀어주는데다,[…]
결함 없는 새 차 고르는 법
자동차는 무조건 신형이 좋은 것일까요? 꼭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당장은 마음에 안 들지만 ‘총알’을 따지다 보니 내가 사고 싶은 것 보다 한 급 떨어지는 차를 살 때도 있고, 때로는 여건이 좋아서 내지는 다소 무리를 해서 내 마음에 쏙 드는 차를 살 때도 있습니다. 해외 팝스타나 영화배우, 프로 운동선수들은 자동차 7, 8대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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