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가능성은 없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북한과 남한은 형식적으로 다른나라이지만, 실질적으로도 너무 다른 나라, 다른 민족처럼 되버렸습니다.
남한도 형식적으로는 단일국가지만 실제로는 백제(충청호남권), 신라(경북권), 가야(경남권)와 고구려, 백제, 신라의 경합지역(수도권,강원)으로 갈라져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북한은 고구려 이렇게 대입해보면 딱 고대 삼국시대의 재방송입니다.
고대시대에 삼국이 형성된 원인은 각각의 서로다른 근원과 뿌리에서 부여계인 고구려와, 마한계인 백제, 진한계인 신라, 변한계인 가야가 형성된데에 있다면, 그리고 한반도의 대부분지역이 신라로 통일되어 우리민족이 형성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 이렇게 재삼국이 형성된 원인은
첫번째 원인으로는 38선 북쪽은 소련(러시아)에 의해 해방되어 공산주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건국되어 오늘에 이르렀고, 남쪽은 미국에 의해 해방되어 자유민주체제의 대한민국으로 건국되어 오늘에 이르른것과,
강대국에 의해 분단되었다고 하는데, 1945년 8월당시 미국이 소련의 38선요구를 들어주지않았으면, 한반도전체가 소련의 수중에 들어갈 상황에서 어쩔수없이 들어준 것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통일된것보다는 분단이지만 대한민국이 존재하게된게 다행이지요.
두번째로는 남한의 분열은 민주화로 인한 지역주의에 원인이 있습니다.
민주화라 하지만 실제로는 지역주의입니다. 예를들면 김영삼을 지지한 사람들은 그의 고향인 부산경남출신들과 개신교인들이었고, 김대중을 지지한 사람들은 전라도출신들과 천주교인들이었고, 박정희를 지지한 사람들은 경북(대구경북)출신들과 농촌농민들입니다. 김종필을 지지한 사람들은 충청도. 이런식이지요.
전라도사람들에게 민주주의는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는것이었고 다른지역사람이 대통령이 되는것은 반민주독재였습니다.
부산경남사람들에게 김영삼은 남이 아닌 우리였습니다. “우리가 남이가”
대구경북사람들에게 박정희는 잘못한 것은 보이지않고 잘한것만 보이는 ‘첫사랑’같은 존재였습니다.
충청도사람들에게 김종필은 수십년전 반짝인기를 누렸던 이제는 잊혀져버린 반짝스타같은 존재가 되버렸습니다.
50년 지나고보니 박정희는 단 30년만에 굶어죽는 사람, 얼어죽는 사람이 흔했던 한국인들을 가난과 무지몽매로부터 구한 ‘신화’의 주인공이 되었고, 그’향수’가 너무나 강해 그딸 박근혜는 별다른 업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차기대선주자가 되고있습니다. 나는 박근혜는 지금의 인기정상에서 만족하고 그만두는게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만약 되면 추해집니다.
국민들도 박정희가 이렇게 엄청난 일을 성공하리라 예상한 사람 없었고,
김영삼, 김대중이 대통령되어 “박정희식 개발독재”를 청산하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하며 이렇게 빈부격차와 지역격차가 심해지고 없는사람들이 살기힘든 희망없는 나라가 되리라 생각한 사람 없었습니다.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국가에서 책임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고향사람, 같은 종교인 찍어준게 죄가 될수는 없지요. 누구나 그랬으니까요.
다만 경북권(대구경북) 사람들은 운이 좋은 사람들이고, 부산경남, 전라도, 개신교, 천주교 사람들은 운이없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습니다.
북한사람들이 저런 지옥을 겪게 된것을 북한사람들의 책임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운이 없을뿐입니다.
김일성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지상지옥으로 만들줄 누가 알았습니까?
과거에 대한민국사람들중에서 대학이상의 고학력자들과 지식인들은 대부분 박정희가 나라를 망친다고 주장하며 반대투쟁을 폈습니다.
그들중에서 돌아보니 잘했다는 쪽은 보수고, 어차피 박정희 아니었어도 발전했다는 쪽은 진보입니다.
오늘자 조선일보의 조용헌칼럼에서 록페러가 자신의 성공비결을 묻는 다른사람들에게 그 원인에 대해 첫째도 운, 둘째도 운, 세째도 운 이라고 대답했다 합니다.
사실 대한민국이 자유롭고 상대적으로 풍요로운 나라가 된것은 운입니다.
첫째 미국을 잘만났고,
두번째 이승만을 잘만났고,
세번째 박정희를 잘만났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로서 한국인들이 우수한 사람들이니, 교육열이 높으니 등등 온갖 칭찬이 나오게 된것입니다.
한국이 가난하고 비참할때 모든 사람들은 “한국이 발전할 가능성은 쓰레기장에서 장미가 피어나길 바라는것 만큼이나 가망없는 일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외국인들만 그렇게 말한게 아니라.
나는 통일에 대해 걱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하는 걱정은 다른 국민들처럼 경제적 원인이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잘사는 남한이 가난한 북한지역과 사람들을 통일후에 도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자유체제의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은 이북 황해도평산 사람이고, 대한민국임시정부주석 김구는 황해도해주사람이고, 우리민족의 양심적 위대한 교육자 안창호선생은 평안도사람이고 그외 이름을 대면 아는 유명한 독립운동 지도자들은 대부분 평안도와 황해도출신의 이북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북한사람들은 우리민족의 역사적 자산이며 자유체제가 되면 미래의 가능성이 될수있으리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내가 하는 걱정은 우리나라사람들, 우리민족이 뭉치지 못하고 서로 헐뜻고 싸우는게 어느정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지역과 이념을 가지고 싸우는 지역갈등, 이념갈등이 심각하지만,
과거 박정희정권을 비롯한 군사정권시대에 경제발전할때도 민주화세력은 무조건반대와 발목잡기로 일관했었습니다. 민주주의 쟁취해야된다며. 자기가 자기고향사람이 대통령되야된다며.
국민다수의 뜻대로 대통령이 선출되는 민주화가 되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이 차례로 대통령이 되었지만, 오늘날 잘됐다고 좋아하는 국민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온나라가 대통령과 정치인들을 욕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어떤 자리에서는 욕안하고 가만 있으면 오해받습니다.
이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현주소입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국민들이 진정 원하는 나라, 민주주의는 앞으로도 실현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 대한민국국민들의 한계가 이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남한국민들과 정부는 북한을 맡아 잘다스릴 능력이 없습니다.
잘다스리기는 커녕 갈등만 엄청나게 커지고, 내전이나 테러나 안생기면 다행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북한이 남한으로 통일된다고 가정하면 차별, 멸시, 사기, 매춘유인 등이 이루 말할수없이 일어날 것입니다.
남한인물중에서 북한을 맡아 잘 다스릴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물은 박정희 한사람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32년전에 저세상에 가고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될것인가?
북한사람들 스스로 각성하여 북한사람들 스스로를 위한 자유롭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위해 노력하는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되는가를 아는 앞서 깨우친 사람들이 북한사람들을 계몽해야합니다.
불가능하지 않는가?
지금 김정일체제에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김정일은 영원히 살지못합니다.
머지않아 지옥으로 갈것입니다.
그리고 김정은은 무능하고 어리석습니다.
내가 김정은이면 5년안에 남한을 적화통일할수있습니다. 그정도로 남한은 돈밖에 모르며, 국가정체성부정에 안보불감증, 양심불감증이 판을 치는 나라가 되버렸습니다.
박정희향수의 원인에는 서민들에게 희망없는 나라가 되버린 경제적 원인도 크지만, 불안하고 예측불가능한 상태의 나라가 되버린 원인도 큽니다.
나의 생각으로는 김정일이 죽으면 김정은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큰 혼란과 무정부상태가 올것입니다.
그리고 그때에 어떤 새로운 독재자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 독재자가 박정희같은 인물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그당시 다른 후진국가들의 대부분의 독재자들은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자기자신과 자기가족의 사치와 향락만을 추구했고, 반대세력에 대해 무자비한 탄압으로 일관했었습니다. 그중에는 김일성, 김정일도 포함되지요.
그러면, 운에 맡기고 있을수밖에 없는가?
나같은 남한사람은 그런다 치더라도,
북한동포들에 대한 애정이 있는 주성하기자같은 사람들은
첫번째로, 남한이 어떻게 자유체제가 수립되었으며, 이승만의 자유체제수립과 토지개혁.
두번째로, 어떻게 경제발전을 해서 국민들을 먹여살리고 자존심을 살렸는가, 박정희의 경제발전.
세번째로 중국의 개혁개방과 경제성장
을 연구하여 다가올 북한의 미래에 대응해 나가기를 바랄뿐입니다.
나같은 사람이 원래 말만 많을뿐 실제 할수있는건 별로 없습니다. ㅎㅎ.
그렇지만, 이승만, 김구, 안창호선생을 비롯한 많은 독립지사들의 고향사람들인 북한사람들도 남한처럼 자유로운 나라에서 밥먹고 살고 사람답게 살며 자존심세우고 살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할뿐입니다.
덧붙여
앞의 글에서
-단 통일이 필요하고 해야만 한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행동해야 할 것이다. 바람직하진 않지만 그것이 설령 미국을 등지는 길을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해도 이 역시 망설이면 안 된다고 생각된다.- 라고 했는데,
미국을 버리고 북한을 택하라는건 목숨줄을 버리고 폭탄을 끌어안으라는 이야기나 마찬가지입니다. ㅎㅎ
그리고, – 김정일 체제의 핵심부역자는 처벌받아야 하지만 너무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면 정치 및 행정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느슨하면 북한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며 남북통합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역사청산을 제대로 못해 해방 후 6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남남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는 현실을 북한에선 되풀이 말아야 한다.- 라고 했는데,
통일후의 북한에서 김정일에 충성한사람들을 청산심판한다는건 말도안되는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북한에서 김정일에 충성안한 사람 있습니까?
누가 누구를 고발하고 청산하겠습니까?
김일성이 북한사회를 친일청산한다며 서로 감시하고 고발하는 사회로 만들어 말도 못하고 지내는 이런 생지옥을 만들어 놓은거 아닙니까.
그에반해 남한은 이승만이 과거 다 묻어버리고 새나라 만들자고 나가서 자유롭고 활기찬 대한민국을 만든것입니다.
지금도 친일청산해야된다며 떠들어대는 사람들 많은데 그렇게 하고싶으면 자기조상친일부터 진상규명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진심을 믿어주겠습니다.
이글은 내가 쓰고도 삭제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굳이 이런 글을 써야만되는지 나도 참 냉정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