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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문에 7명이 죽었다, 나는 속죄할 수 있을까

  [ 영화 한 편 : 세븐 파운즈  Seven Pounds, 2008 ]   제작국 : 미국 감독 : 가브리엘 무치노 주연: 윌 스미스 나 때문에 7명이 죽었다 나는 과연 속죄할 수 있을까   선한 사람도 세상 살다보면 자의든 타의든 남의 인생을 산산조각 낼 수도 있습니다. 한 순간의 실수로 결코 되돌릴 … 글 더보기

그리움 잃지 않을 때 사람 사이 물길이 흐릅니다

     [ 생기발랄 한국말 59 ]    그리움은 힘이 세다 # 아무리 생각해봐도, 생은 투자 없는 끝없는 소비 즐겁거나 슬프거나 쉬 지워지지 않은 기억들만 떨어져나간 단추 자리처럼 뚜렷하다 문득 사랑하는 일마저 어느새 닳고 더러워진 옷소매처럼 감춰야할 부끄럼, 쉬 역전되지 않는 궁색 같은 골칫거리가 되어 있다 아니다, 얼마만큼 타협하고 물러서는 … 글 더보기

비오는 날이면 장국영은 그리운 사람이 됩니다

[ 생기발랄 한국말 58 ] 그래도 살아야 할 이유 ― 신 현 림 시인 슬퍼하지 마세요 세상은 슬퍼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니까 자살한 장국영을 기억하고 싶어 영화 ‘아비정전’을 돌려 보니 다들 마네킹처럼 쓸쓸해 보이네요 다들 누군가와 함께 있고 싶어 해요 외롭지 않기 위해 외로워하고 아프지 않기 위해 아픈 사람들 따뜻한 밥 한 … 글 더보기

한국어 존대법을 망가뜨리는 백화점 높임법

[ 생기발랄 한국말 57 ]      한국어 존대법을 망가뜨리는 백화점 높임법 ‘고객님, 사이즈가 없으십니다’ ‘이 색깔은 하나 남으셨습니다’ ‘반응이 너무 좋으세요’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십니다’ ‘환불이 안 되십니다’ ‘그 매장은 2층에 있으십니다’ ‘철수하신 브랜드세요’ ‘저희 매장은 세일 안 들어가세요’ ‘수선비는 3만원 나오셨습니다’ ‘지하주차장은 만차이십니다’ 서울 도심 유명 백화점이 판매 현장에서 … 글 더보기

두 사람만 느끼는 비밀의 시선으로 교신하는 사랑

[ 생기발랄 한국말 56 ]  늦은 날의 만가(挽歌) – 황 명 걸 시인 뻐드렁 덧니의 여자를 목쉰 사내가 그린다 이제는 다 지난 일인데 뜸하게지만 끈끈하게 갠 날에는 자잘한 물살로 흐린 날에는 설레는 바람으로 따뜻한 신열에 가볍게 물살을 앓는 바보짓 같은 그리움 부끄러운 사랑 광나루에서 행주산성으로 흐르는 강물 따라 오늘도 강서쪽 … 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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