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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의 미학이 배어나는 법정 스님 말씀

[ 생기발랄 한국말 20 ]     “비워야 채워진다”     2010년 입적하신 법정(法頂) 스님은 ‘무소유’ 의 현인입니다. 1976년 산문집 ‘무소유’를 출간한 이후 불교적 가르침을 담은 20여권의 저서를 펴냈습니다. 스님은 한국 불교계의 대표적 학승이자 선승이었습니다.     스님 가르침의 밑바탕엔 “깨달음을 구하는 이는 일관되게 중생들의 일상성을 수행의 생생한 텃밭으로 삼으라”는 … 글 더보기

‘애끊는 심정’과 ‘애끓는 심정’의 차이를 아세요

[ 생기발랄 한국말 19 ]     ‘애끊는 심정’과 ‘애끓은 심정’의 차이를 아세요     애끓다 ⇨ 창자가 끓을 만큼 몹시 답답하고 안타까울 때 애끊다 ⇨ 창자가 끊어질 듯 슬프고 고통스러울 때 , ‘대형 참사가 일어나 희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을 때 참사 현장엔 피해자 가족들이 달려옵니다. 이때 가족들은 ‘애끊는 심정’일까요 ‘애끓는 심정’일까요. … 글 더보기

살아있는 움직임을 담아야 탁월한 제목이다

[생기발랄 한국말 18]   살아있는 움직임을 담아야 탁월한 제목이다   저의 제목 작성 10계명을 소개합니다.제목-헤드라인-타이틀 뽑을 때 활용해볼까요.세상엔 판에 박히고 관행에 사로잡힌 제목이 많습니다. 의례적이고 애매모호한 제목은 감동을 주지 않습니다. 갓잡은 물고기처럼 펄펄 뛰는 제목을 뽑아보세요.그러면 전체 본문이 덩달아 살아납니다. 중언부언 말만 많아질 때 단순명쾌한 제목으로 가닥을 잡고 글의 프레임을 … 글 더보기

무력한 긴 문장… 쉬운 글이 힘이 세다

[생기발랄 한국말 17]   쉬운 글이 힘이 세다       # 사진은 A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장이 단지 내 엘리베이터에 써 붙인 공고문입니다.      장황한 제목은 ‘적치물 일제정리’ ‘일제정리에 따른 자진신고’등의 관변 용어로 뒤범벅되어 있습니다. 제목을 읽어봐도 한 눈에 다가오지 않습니다. 본문은 더욱 가관입니다. 더구나 전체가 한 문장으로 되어 있어 읽어 … 글 더보기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

< 마음을 편집하고 산다는 것 >    사람과의 관계를 맺고 끊어야 할 때가 있다. 헝클어지고 지저분해진 나의 삶을 시원하게 청소하고 재배치를 해야 할 때가 있다. 시기적절하게 정리되고 깔끔하게 의미부여가 될 때 나의 영혼을 재충전해 새 출발할 수가 있다.    비우고 채우고 다시 텅 비우는 과정 속에서 유한한 생은 알알이 익어간다. … 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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