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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지금 말을 거세요

     ▲ 유튜브 동영상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 한편의 영화를 들여다봅니다. 모두 외로운 사람들이 나옵니다. 가슴끼리 통하지 못해 삶이 버거운 인생들이 즐비합니다. 광장 한복판에서 우왕좌왕 부딪히며 바쁘기만 합니다. 많은 사람 대하며 이야기하지만  되레 다가오는 것은 소통장애입니다.   일찍이 경험하지 못할 정도로 화려하게 펼쳐진 정보 소통의 시대. 우리 모두는 … 글 더보기

사람과 사람 사이를 파고드는 '인간에 대한 예의'

  한 남자가 있습니다. 차갑고 하얀 표정의 이 남자. 타인 앞에서 한번도 웃지 않았던 남자의 변화가 잔잔한 울림을 줍니다. 독일영화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 / The Lives Of Others’. 2007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입니다. 실제 있었던 일처럼 스토리라인이 탄탄합니다. 저수지 휘젓는 잉어처럼 마음에 파문을 남깁니다.   때는 통일독일 … 글 더보기

5.18 광주가 진정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

    1. 뉴스 프레임   뉴스를 전하는 미디어는 일정한 프레임(Frame, 틀 짓기, 즉 특정한 방향으로 이슈규정하기)을 통해 뉴스를 만들고 편집합니다. 뉴스제목 자체가 뉴스를 바라보는 틀입니다. XX사건을 ‘OO사태 ‘라고 호칭하는 프레이밍(Framing) 자체가 편집 과정이기도 합니다.   뉴스를 듣고 보는 정보수용자도 세상 소식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해당 뉴스프레임 시각을 받아드립니다. 자신에게 … 글 더보기

광기의 시대, 양심을 따라가다 죽어간 백장미

     # 곧 단두대 처형을 당할 여대생 소피 숄에게 짧기만 한 마지막 면회가 허용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가 면회실에 와 있습니다. 소피 숄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런 일이 다시 생겨도 저는 같은 일을 할 거예요. 아버지  : 옳은 일을 했다. 너희가 자랑스럽다. 어머니  : (딸의 볼을 어루만지며) 오, 내 … 글 더보기

세상은 바람불고 덧없어라

  봄밤 —-  안도현 시인       내 마음 이렇게 어두워도 그대 생각이 나는 것은 그대가 이 봄밤 어느 마당가에 한 그루 살구나무로 서서 살구꽃을 살구꽃을 피워내고 있기 때문이다 나하고 그대하고만 아는 작은 불빛을 자꾸 깜박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계절의 기운이 온통 뒤죽박죽입니다. 맥 못추는 봄 꽃에겐 죄가 없지요. … 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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