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탄핵 찬반’ 쪼개진 3·1절… 서울 도심 곳곳 대규모 집회

  • ‘尹탄핵 찬반’ 쪼개진 3·1절… 서울 도심 곳곳 대규모 집회
  • 좋아요
  • 코멘트

3·1절인 토요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대를 주장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여야 의원들도 집회에 집결해 공개 발언했다. 여당은 ‘윤 대통령의 복귀’를 주장했고, 야당은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측근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옥중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탄핵 찬반 집회에는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경찰은 양 진영의 집회가 가까운 거리에서 열리는 만큼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경계 태세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동원된 경력만 최소 6000여 명에 이른다.● 탄핵 반대 집회 참석 與의원 “尹 복귀해야”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등에서 개최됐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종로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윤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장을 맡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가 참석

지금 뜨는 뉴스

요일별 연재

기다리셨습니다.
오늘의 연재입니다.

EV 라운지

편리한 전기차 라이프를 위한
모든 정보를 담았습니다.

비즈 N

경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스낵컬처

가볍게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담았습니다.

매거진

동아일보의 유서깊은
주간,월간지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추천영상

  • 2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