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이기진의 중국요리 따라잡기

<5> 깐풍기

 ♣ 깐풍기   ‘깐풍’이라는 말은 국물 없이 마르게 볶음 음식을 말한다. 한자로는 ‘건팽(乾烹·마를 건, 삶은 팽)’이라 쓴다. 깐풍 뒤에 닭계(鷄)자 이름을 붙이면 ‘깐풍기’()로 마르게 볶은 (삶은) 닭고기요리를, ‘육(肉)자를 사용하면 마르게 볶은 돼지고기요리를 뜻한다.   아마 깐풍기라는 발음은 중국식 ‘간펑지(乾烹鷄)’가 변해선 부르게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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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추잡채

♣ 부추잡채(20분)   국내에서 재배되는 야채 중에서 부추만큼 다양한 이름을 가진 것도 없다. 지역에 따라 정구지 부채 솔 졸 부초 소풀 등으로 불린다. 충청도에서는 ‘졸’로, 경상도에서는 ‘정구지’로 불린다. 또 남성에게는 기력증진에 더 없이 좋아 성관계 때에는 집을 부서 버릴 정도로 효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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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옥수수탕(옥수수크로켓)

♣ 옥수수탕(옥수수크로켓)   ‘고로케’라는 말은 일본식 표현이다. 일본사람이 ‘크로켓(croquette)’이라는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해 부른 말이다.   크로켓은 감자 등을 찌거나 날 것으로 잘게 으깬 다음 다른 재료와 섞어 둥글게 모양을 낸 뒤 빵가루 등을 묻혀서 기름에 튀겨 낸 것을 말한다.   재료가 무엇이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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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탕수육

♣탕수육 가난한 아빠가 있었다. 모처럼 아이들을 데리고 중국식당에 갔다. 주머니 사정을 걱정한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두 자’인 메뉴를 주문하라고 말했다. 짜장, 짬뽕, 우동 등 비교적 값싼 메뉴는 두 자이다. 중국식당 내 비교적 값비싼 메뉴는 주로 세 자다. 탕수육, 라조기, 팔보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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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구마탕

  ♣고구마탕 흔히 고구마 맛탕이라고 한다.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는 간식으로 중식당에서는 후식으로 종종 나오는 게 바로 고구마탕이다. 초등학교 앞에서 판매하는 고구마탕은 대개 고구마를 튀긴 뒤 엿기름으로 덮는다. 엿기름의 위생성은 굳이 따질 필요가 없지만 문제는 고구마탕이 갖고 있는 바삭함을 유지하기란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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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시작하면 이미 중국요리사

        우리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리가 중국요리다. 아마 “중식을 좋아하느냐”라는 질문보다 “일주일 몇 번이나 짜장면을 먹느냐”는 질문이 어울릴 것이다.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무슨 음식이 좋으냐고 물으면 최근 피자나 치킨이 득세한다해도 금방 ‘짜장면’이라는 말을 꺼낸다.   그만큼 중식은 우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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