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은 폭 80m, 수심 6.3m로 조성됐다. 5000t 규모의 화물선 두 척이 양방향으로 다닐 수 있는 규모다. 운하를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36㎞)과 경관도로(15.6㎞)가 조성되어있다. 현재의 공정률은 98%정도다. 지도는 아라뱃길 홈페이지 http://www.giwaterway.kr/에서 발췌. 뱃길위로 총 12개의 다리가 지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경인 아라뱃길. 주말, 몸이 근질근질 하던 차에 동행과 함께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를[…]
추사 유배지길 걷기
by domki41 on 2012-02-24 in 나의 사진여행
푸른 양배추 마늘밭이 융단처럼(주로 3코스 위주로 걷다) 추사 유배길은 대정 추사관에서 시작된다. 대정 추사관은 추사가 두 번째 살았던 곳(강도순 집)이다. 첫 번째 살았던 송계순 집과는 300m 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송계순 집보다 널찍하다. 그곳은 당시 대정고을의 최대 부잣집이었다. 복원된 집은 초가지붕에 검은 돌담과 삐죽삐죽 탱자나무 울타리가 쳐져 있다. 그 밑에 해맑은 수선화가 오종종[…]
태백산, 눈꽃세상
by domki41 on 2012-01-06 in 나의 사진여행, 미분류
겨울 태백산은 누구나 오를 수 있다. 그만큼 완만하고 코스도 짧다. 사길령매표소, 유일사매표소, 백단사매표소, 당골광장 어느 코스나 5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오르는 데 2∼3시간, 내려오는 데 1∼2시간. 대부분 산은 7푼 능선 위쪽으로는 가파르다. 하지만 태백산은 8푼 능선 위쪽이 평평한 언덕 즉 평전(平田)이다. 영락없는 암소 잔등이다. 그곳의 5, 6월은 철쭉꽃이 장관이다. 겨울엔 눈꽃이 황홀하다. 8푼[…]
자전거길, 4대강길.(팔당-양수구간)
by domki41 on 2011-11-21 in 나의 사진여행
말도 많고 탈도 많은 4대강. 올해로 그 실체가 드러났고 내년이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주변을 다닐 것이다. 그중 소문난 자전거 길 한곳을 다녀왔다. 일단 보기에는 좋았다. 여러분들도 내년부터 다녀보시고 판단하면 될 듯…. 자전거는 초식동물이다. 얼룩말이나 사슴이다. 자전거 안장은 아프리카 초원에서 풀을 뜯는 영양의 엉덩이다. 마름모꼴의 자전거 프레임은 암소의 갈비뼈다. 톱니바퀴로[…]
한민족의 시원, 바이칼 호수의 나라 부럇트 공화국
by domki41 on 2011-09-19 in 나의 사진여행
. -한민족의 뿌리를 생각나게 하는 바이칼의 동쪽 땅 바이칼 호수 백두산이 민족의 성지(聖地)라면 바이칼 호수는 한민족의 시원(始原)으로 여겨진다. 그래서일까. 한국인 중에는 ‘바이칼’이란 말을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민족의 형성과 이동 경로 및 풍속 등을 연구하는 전공학자들과 전통 무속 및 명상 등에 관심이 많은 인사들이 소리 소문 없이 다녀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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