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법부 파동을 보면서,

최근 사법부 파동을 보면서,

 

최근의 일련의 사태 즉 국회의원 강 아무개의 공중부양
사건의 무죄
,
그리고 용산사태의 준 살인마(특히
전철연 분자)? 들에 대한 무죄
, PD수첩 관여자 들에 대한 무죄판결, 그리고 전교조 간부들의 정치 개입 사건의 무죄 판결 등의 연이은 사법부의 상식과 법률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반하는 판결로 우리 사회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며칠 전 내 후배로부터 소위 친노 파의 세력이 우리가 상상하지 못 할 정도로 이 사회 이곳 저곳에 침투해 있는 실상을 보면서
정말 우리나라의 장래가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친구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 선 초기만 하더라도
형님 걱정하지 마세요 곧 우리가 이들을 정리하면서 나라를 제대로 반석에 올려 놓겠습니다 하며 주먹을 불끈 쥐든 후배다.

 

그런데 이 소리를 들은 이 후 얼마 되지 않아
참여민주당?이라는 노무현 귀신 정당이 출현하였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 후배가 이런
반 대한민국 적인 정당의 출현을 두고 얘기 했는지는 미리 확인하지 못하였지만, 자꾸 우려스러운 생각이
든다.

 

그리고 연일 보도되듯이, 엄정중립을 지켜야 할 우리 대한민국의 법조계에서 황당한 판결들이 쏟아지고 있다. 하기야 노무현 시절 대법원장에
취임한 이 아무개조차 당시 그의 사상적인 편향이 문제 된 적 있고, 그리고 그의 변호사 시절
돈 되는 일은 마다하지 않는 노무현 식 행태가 문제가 된 적이 있지만 말이다.

 

그런데 아무튼 이런 우리사회의 병리적 현상을 뒤
집어 보면, 이들 반동 친북세력들에 대한 우리 국민 대다수의 반감 또한 감지 할 수 있다. 말하자면 묵묵히 우리 자유대한을 지켜온 세력 들 또한 만만치 않다는 역설도 성립한다. 얼마 전 전법무장관?이 주도한
법치확립 시민단체도 있었다.

 

물론 어떤 이슈에 대하여 공권력의 상징인 정부의
역할이 있는 반면, 소위 시민단체 즉 NGO들의 역할 또한
지금처럼 열린 사회에서는 무시 못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반 국가적인 시위나 활동에 참여한 NGO들에 대한 정부 보조를 끊은 것은 잘 할 일이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법치와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외치는 이런 NGO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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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모든 것을 배우는 자세로…

다시 모든 것을 배우는 자세로

 

지난 한 주는 나로서는 악몽이었다. 우리 주 거래은행의 압박이 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편파?적이었다. 금융기관의 존재 의의에 대하여는 지금도 논의가 분분하지만, 분명
이들은 정부의 엄격한 진입제한을 규정하는 허가 기준에 맞추어 탄생하는 반 독점 기업이므로 그 존재는 양면성을 띈다.

 

그 하나는 은행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라는
것이다. 금융기관도 이익을 내야 존재한다는 자본주의에 충실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다른 한편으로는 철저한 진입제한을 통과 한 국가경제의 자금 공급처로 자임하면서 때로는 정부 정책의 가이드
라인을 지켜야 할 공적인 성격도 있다.

 

그래서 세계 금융의 중심인 미국 월가에서 조차
과도한 경영층의 성과급에 대한 비평이 있다. 따라서 월가에 대한 정부의 더욱 강화 된 규제를 받아야
할 존재라며 보다 규제를 강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또한 월가는 자본주의 및 시장경제의 목줄을
조이지 말라는 이유 있는? 항변이 쏟아지고 있다.

 

아무튼 우리회사는 4년 전만 하드라고 무 차입 경영이었고, 그래서 우리는 중국 공장을
세우면서도 은행권 차입을 단돈 1원도 기대지 않는, 그래서
규모는 작지만 그나마 VIP기업 대접을 받았다. 하지만 2008년 동안 상황은 급변했다. 우리 회사의 신용은 하루아침에 급락하였고
주 거래 은행의 태도는 돌변하였다.

 

그래서 나는 우리 주거래은행에 맞서며, 이 대로 죽을 수 없다는 생각과, 금융기관이 영리기업인 것처럼 마지막
시도 소위
을 했다. 말하자면 최후의 담판이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상황이 작용 했지만, 아무튼 우리회사에 대한 주 거래 은행의 이해를 넓히면서 공생하는데 합의하였다.
아무튼 결론은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서로에 대한 이해 폭을 넓히면서 상생의 길을 찾았다는
데 만족하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동안 격려를 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한편으로는 죄송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리고 심지어 우리 직원들에게 나의 안위를 걱정하는
전화까지 있었습니다.정말로 이 늙은이로서는 인터넷 세상이 과거의 우리 기성세대가 접한 세상과 너무나
다르고, 내가 이런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 것을 실감합니다.

 

심지어 내가 그날 우리 주 거래은행과의 미팅은
나로서는 너무나 충격적이었기 때문에 회의를 마치고 소주 걸치고 그런 극단적인 글을 올린 것을 후회합니다.
경위는 단순합니다. 좀 죄송한 이야기지만 오히려 내가 내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나서 그 글이 우리 주
거래은행 지점에서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하여튼 그리하여 만족스럽진 못 하지만 우리 주거래은행과 상생에
합의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간 성유경은 비록 우리나이로 70세를 며칠 남아두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친구 님들 감사합니다. 그 동안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약속 드립니다. 다시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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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전의 미국 수출 추진과 우리 기술력

한국 원전의 미국 수출 추진과 우리 기술력

 

미국의 콜로라도 주와 아이다호 주에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인
AEHI
사의 사장이 새해 벽두 방한 하였다 한다. 목적은 물론 원전건설 상담을 위해서란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표준형 원자력 발전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분의 칼럼 이야기가 재미 있다.

 

그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어차피 수출로 먹고 살아야 하고, 그러니
원자력 발전소 개발 초기부터 미국의 모든 기술수준에 합격하도록 개발 되었고, 그 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표준설계에 맞게 개발하였다 한다. 그런데 일본과 프랑스는 이런 절박함이 덜 해서인지
자기나라의 규정에 맞게 개발하였다 한다.

 

따라서 미국 시장에 원자력발전소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표준설계에 맞춰 설계인가(DC)가 필수적인데, 이들 나라가 이 과정을 고려하지 않은 탓에 이들이
미국에 원자력발전소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표준설계에 맞춰 설계인가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안전성 검토 등 보완해야 할 업무가 간단치 않다는 이야기이다. 이 소식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며, 현재도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소 수출은 UAE를 제외하고도 터키 및
요르단과의 상담 등도 진행되고 있다 한다. 그리고 이제 미국시장까지 넘보고 있다.

 

더욱이 원자력발전소 외에도 우리나라의 방산수출 역시 작년 역대 최대 규모인 12억불을 달성하였고, 우리의 전투기 T-50 상담도 인도네시아와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리고 T-50 수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니 기대 해 봄 직하다.

 

여기에 더하여 그 콧대 높은 세계적 휴대폰 업체들을
상대로 우리나라의 전기전자통신원 ETRI가 특허소송을 제기하였다 한다.
그 과정에서 스마트폰으로 세계를 휩쓰는 애플이 우리특허 침해를 인정하고 특허료를 이미 지불하였으며,
지금 나온 구글폰을 생산하는 대만 업체도 역시 특허침해를 인정하여 로열티를 납부하였다 한다. 새해부터
조짐이 좋다. 다만 세종 시 하나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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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와 이산화 탄소 처리 미생물.

지구 온난화와 이산화 탄소 처리 미생물.

 

얼마 전 영국의 과학자들이 극지방의 온난화로 인해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메탄가스 및 이산화 탄소를 분해하여, 산소를 배출시키는 미생물을 발견하였다는
논문이 유명한 미국 과학 전문지인
내츄럴에 게재되었다는 기사가 났는데,

 

이번엔 이미 일본에서 2006년에 이산화탄소를 메탄가스로 전환시키는 미생물을 발견하여, 일본의
바다 속 泥炭 층에 탄산가스를 捕集 저장하여 이를 메탄가스로 변환시키는 실험을 시작 했다 한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에 의한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를 捕集 하여 심해에 저장하는 기술들에 여러 나라가 뛰어 들고 있는데 반해,

 

아예 이렇게 捕集 된 이산화탄소가스를 미생물을
이용하여
클린에너지 원인 메탄가스를 생산하는 기술을 연구한다는 것이다. 아무튼
놀라운 소식이며 어쩌면 지구 온난화를 방지 하기 위한 획기적인 방안이 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영국 과학자가 발견하였다는 미생물도 놀랍거니와, 일본이 발견하였다는 미생물 또한 놀랍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활화산지대에서조차
아황산 가스를 먹고 사는 미생물까지 있는 세상이니, 이 지구의 자체 복원력에 그냥 감탄 할 뿐이다. 우리가 이런 상상하기 어려운 미생물과 같이 산다는 그 사실 자체가 인류에 대한 축복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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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신고로 출동하는 119대원 및 경찰들의 비용은???

허위신고로 출동하는 119대원 및 경찰들의 비용은???

 

오래 종안 풀리지 않는 의문이 하나 있다. 산에서 조난을 당한 사람을 구호하는 119대원 및 헬리콥터 출동엔
적지 않은 비용이 들 것이다. 그뿐 아니다 여름에 갑자기 불어 난 계곡물 때문에 갇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람 구조도 마찬가지다.

 

이런 비용은 그냥 국가에서 부담하고 마는 것인가? 부주의하여 조난을 당한 사람들에게도 그 책임의 일부를 물어 국가가 구상 권을 행사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

 

이 보다 더 고약한 경우는 장난 허위 전화 신고를
받고 119가 출동하여 낭비 된 비용은 또 어떻게 처리할까? 딱히
어디에 물어 본적은 없지만 평소 내가 궁금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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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증산운동.

퇴비 증산운동.

 

1950-60년대에는 퇴비 증산 운동이 있었다. 물론 그 동기야
다르지만, 즉 화학비료조차 부족한 시절의 대안으로 나온 국민운동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친환경 농법 운동이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운동과 맞아 떨어진다.

 

그 당시는 가을 추수가 끝나고 퇴비증산 운동이
보통 시작되었는데, 가정마다 총 동원 되어 퇴비증산을 위한 잡초 베기 운동을 한다. 물론 어린아이들도 동원되었지만 아이들은 그 운동보다는 풀 베기를 핑계 삼아 소위
낫 치기 놀이에 더 열중한 것도 사실이다.

 

낫 치기놀이는 간단하다. 낫을 멀리 던져서 그 낫이 땅에 꽂혀 서는 축이 이기는 게임이다. 그리고 풀 베기를 마냥 게을리 할 수 없어 풀을 베기도 하지만, 다른
아이가 베어 놓은 잡초를 훔쳐오기에 오히려 더 열심이었지 않나 생각한다.

 

그리고 우승의 규정은 베어 온 풀을 무게로 달아 1.2등을 정하고 나름 시상도 한 것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이를 이용하여
간혹 어떤 이는 무게가 많이 나가는 수초를 베어 오기도 하여 우승을 놓고 약간의 시비도 간혹 있었다.

 

그리고 그 풀을 마당으로 옮겨 놓아 퇴비를 만드는
과정은 아주 간단하다. 일단 낱가리 처럼 쌓아 두고 며칠에 한 번씩 쇠스랑으로 뒤집어 주는 것이다. 그런데 그럴 적마다 퇴비 과정에서 생긴 열로 그 퇴비더미 에서 김이 무럭무럭 나곤 했는데, 그 퇴비의 구수한 냄새는 잊을 수 없다.

 

그런데 그 동안 세월이 너무 변하였는지, 어떤 사건으로 억지로 내가 우리 아파트 회장을 딱 2년 동안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내가 한 일 중에 우리 아파트의 목련 나무라든지 수목들의 영양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퇴비(음식물 쓰레기를 퇴비화한)를 구입, 나무 주위에 땅을 파고 시비를 한적이 있다.

 

그랬는데 들려오는 불평은 냄새 때문에 집값이 내린다는
등의 불평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러면 그 사람 들 집 값 내리기 전에 이사 가라고 하세요 하면서 웃으면서 무시한 적이 있는데아무튼 자꾸 인간이 자연과 멀어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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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경제를 망친다.

정치가 경제를 망친다.

 

수 년 전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우리기업은 세계 1.2류인데, 정치는 4류다라는 발언을 해서 사회적 논의가 좀 있은 걸로 기억된다. 그리고 그 당시도 용감 한 발언이었다 의견이 우세하였던
것을 기억한다. 따지고 보면 그 동안 급속한 경제발전 과정에서 기업이라고 독야청청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 동안 우리나라 기업들은 오너경영이야 전문경영이냐
혹은 기업투명성에 대한 논의가 많았음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전문경영자 천국이란 환상은 이제
깨어졌고, 오너 경영이냐 전문경영이냐 하는 문제는 그야말로 유치한 담론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문제는 아직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영상태가 과연
투명하냐 하는 문제엔 발목이 잡혀 있는 것은 사실이고, 여러 분야에서 그 개선책이 논의되고 있다. 국민의 세금을 투입하여 무늬만 민영화되고 그런 기업들의 지배구조에 대한 반성도 무성하다.

 

문제는 이러한 세부적인 문제에 집착 할 것이 아니라, 나라 전체로 혹은 대국적으로 보았을 때 이런 문제보다 더 시급한 문제가 정치와의 이혼?이다. 아직 정치가 경제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 즉 경제의 발목을 잡는 현상을 우리국민은 본다.

 

이미 언론을 통하여 이러저러한 추측보도가 많았고, 드디어 오늘 정부에서는 세종 시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는
누가 보드라도 세부적으로는 설사 시각에 따라 이러저러한 이견이 있을 지 모르지만, 아주 당연하고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올바른 선택이란 것은 국민 대다수가 수긍하리라 본다. 그런데 문제는 정치권이다. 참으로 비겁하게도 정치권은 45
되어 있다.

 

정치권도 양심이 있다면 후세의 우리 자손들에게
부끄러움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과거 때묻은 정치인들 때문에 그래서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약화시키는 헌법 개정까지 논의되는 마당이다. 그런데
정치권이 이렇게 퇴행적인 행태를 보이는 현실을 생각하면 오히려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강화시키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이제 왜 박정희 대통령이 유신헌법을
통과시킨 그 애국심에 이해가 가고 표를 던지고 싶다. 박근혜는
옳은 선택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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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이야기.

화장실 이야기.

 

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 화장실 깨끗하게 꾸미기
운동이 시작되었다. 이는 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였고 정말 잘한 일이다.
그래서 지금도 아직 부족한 면이 없진 않지만, 여행을 하다 보면 휴게소라든지 역사의 화장실은
정말 기분 좋을 만큼 깨끗 해 졌다. 어느 나라나 비슷한 과정을 거쳤겠지만 우리나라의 화장실 문화도
눈 부시게 발전하였다.

 

내가 서울에서 살다가 처음 6.25 북괴 남침을 받아 내 고향으로 피난 가서, 겪은 일 중에
뚜렷이 기억에 남은 것 중에 화장실 관련 기억이 많다. 왜냐 그때는 이린 시절이었고 특히나 고향은 저
지리산 골짜기 그야말로 밤이면 공비가 출몰하는 지리산 골짜기였으니. 그 당시의 화장실 문화는 지금과
천양지차이었다.

 

그 중 뚜렷이 기억나는 것은 용변을 보고 난 뒤의
뒤처리 문제였다. 물론 화장지 같은 것은 꿈도 꿀 수가 없었고, 그나마
신문지 같은 것 조차 감히 엄두를 못 내는 시절이었으니, 오로지 가용자원은 마당에 놓여 있는 볏짚동이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가을 거지가 끝나고 타작이 끝나면 그 볏짚을 커다랗게 뭉쳐 두었다.

 

이 볏짚둥이는 그 용도가 다양하였다. 부엌에 군불을 땔 때의 불 쏘시게 역할을 하는가 하면, 이 짚을
작두로 썰어 소의 여물로도 사용하였다. 그리고 때로는 아이들의 숨바꼭질 놀이의 은닉 처 역할도 하고
.아무튼 누구든지 화장실에 가면 이 짚을 한 옹큼 뽑아 들고 그 뒤처리로 사용했다.

 

그런데 아이들의 피부는 여리게 마련이고, 그러다 보니 짚으로 뒤처리 하는데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그 볏집동이에서 맨 아래 부분인 볏짚의 부드러운 잎을 골라 뽑아 가곤 했다.

 

어디 이뿐이랴?
그 당시에는 비료가 없으니 변소의 변이 유일한 비료였다. 이웃집 마실 갈  때도(아낙네들이 모여 삼을 삼거나 하는 경우
), 요강을 들고 가서 자기 오줌은 집으로 가져 오기까지 했다.

 

그럴 정도이니 어른들은 그 비료의 양을 늘리기
위해서 자기 집 화장실에 갯수물(설거지 후의 구정물)을 쏟아
부어 양을 늘리기 바빴다. 그러다 보니 화장실은 물 웅덩이였다. 그러니
큰 용무를 보는 경우는 그 화장실의 액체가 튀어 오르기 마련이고. 이를 피하기 위해 변을 볼 때엔 타이밍을
골라 엉덩이를 이리 저리 피하곤 했다.

 

또 깊은 밤 용변을 볼 때면, 형이나 누나에게 사정을 하며 변소 앞에 보초를 세워두기도 했다. 귀신이나
도깨비가 날 잡아 갈지 모르니
.ㅎㅎㅎㅎ. 참으로 이만하면 서양으로 치면 몇 세기를 산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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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한심한 지자체와 공기업들.

참으로 한심한 지자체와 공기업들.

 

이제껏 자제하였지만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들에 대해 한마디 또 해야겠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들 중에는 거의 전부라 할 정도로 도덕적
이기주의에 빠져 있다. 공기업 직원 개개인만 하드라도 주변엔 혹을 자기 가정 내에서까지 혜택을 못 받고
헐벗은 지인들이 많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傲慢放恣 하며 모른 척 한다.

 

그나마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이 흑자를 내는 경우에는
그래도 동정이 간다. 문제는 한해 우리 국민세금으로 이들 공기업 적자를 메우기 위해 20조원 가까운 돈을 퍼 붙고 있는 것이다. 년간 20조원이면 지금 우리나라 예산규모로도 거의 10%에 가까운 돈이다.

 

이는 어쩌면 조족지혈일지도 모른다. 또 소위 지방자치를 한답시고 그래서 지방단체들이 독립적인 살림을 하면서 이들 자립하지 못한 지방자치단체에 우리
정부가 년간 퍼 붓는 정부 보조금만 하더라도 년간 수 십조 원이다. 그런데 실상은 이들 지방자치구엔
토착비리가 성행하고 그 정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래서 현 정부가 토착비리 척결에까지 나섰을까?

 

그런 제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중앙정부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년차적으로 줄여 나가는 청사진이 절실히 요청된다. 그래야만이 지방자치단체에 어떤 자립의 동기를
줄 것이다. 물론 이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그 반면 중앙정부의 관리를 받는 공기업의 경우는, 그 공기업의 서비스 대부분이 독점적이고 이 서비스가 갑자기 중단 될 경우 우리나라 전체가 받는 피해는 상상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이들 공기업의 비 능률과 부패를 마냥 덮어 둘 수
없다.

 

그 최종적인 목표는 민영화를 통한 주인 찾아주기
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민영화 계획도 자본시장 등의 여건을 무시 할 수 없으며, 따라서 그런 여건이 성숙할 단계까지는 어차피 공기업 형태로 남을 수 밖에 없으며, 이런 경우는 공기업 형태를 유지하면서 합리화를 위한 소위
선진화 정책을 철저하게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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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리 소재 및 부품산업.

우리나리 소재 및 부품산업.

 

지난 해 우리나라의 부품.소재 산업에서 벌어 들인 무역흑자 규모가 사상 최대인 513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한다. 이는 물론 중국의 경제성장에 힘
입은 바 크지만, 우리나라의 부품.소재 산업의 눈 부신 발전도
무시 할 수 없는 요인이었다. 그리고 작년의 흑자규모는 2001년의 29억 달러의 18배로 급증 한 것이다.

 

우리 산업계의 숙원이던 부품.소재 산업의 발전은 대일 무역역조에도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 한다. 물론
여러 산업 외적인 요인도 있었겠지만 아무튼 부품.소재 산업의 대일 무역적자가 사상 처음으로 소폭 감소하여 210억 달러에 머물렀다 한다. 이 부문의 대일 무역적자규모가 줄어든
것 또한 우리나라 부품.소재 산업으로서는 처음이다.

 

이러한 부품 및 소재 산업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아직 만족 할 수준은 아니지만 분명 반가운 현상임에는 틀림 없다. 부품.소재 산업이야 말로 그 나라의 기본체력을 측정 할 수 있는 바로메타인 것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나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이 분야의 적자규모가 일단 전년보다 줄어 들었다는 희망적인 현실이다.

 

다만 내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150억 달러쯤으로 개선 되기를 희망했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아쉽다. 새해에는 더욱 분발하여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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