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단순히 기름기가 묻은 줄 알았다. 구입할 때 공짜로 얻은 액정보호필름을 건방지게도 자가부착 했기 때문에 ‘내가 잘 못 붙였겠거니’ 하곤 말았다. 예쁜 보호케이스를 사려고 사이트를 뒤지던 도중 ‘갤럭시탭10.1 무지개’라는 포스팅이 보인다. 나와 같은 현상…. ‘기름기가 아니었어!’ 무지개 액정은 기기 표면이 눌릴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아무런 압력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무지개가 보인다면 불량이니 바꿔준단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호필름을 들어봤지만 무지개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서비스 센터에서는 바로 교환권을 줬다. 그걸 들고 구입처를 가면 교환해준다고 말하는 걸 보니 나 같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음을 짐작해본다. 지난주 양재동에 볼 일이 있어 서초동 … 글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