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韓流’ 슈주 강인-신화 앤디

  어제(29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낙동강 둔치에서 ’6·25전쟁 61주년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에 아침 일찍 길을 나섰습니다. 서울서 칠곡까지는 빗길에도 세시간 정도만 걸리더군요. 생각보다 멀지 않았습니다.   현장에 가는 길에 보도자료를 살펴보는데…   ‘연·예·인·병·사’라는 대목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예사병’이나 ‘국방홍보단’ 정도의 표기가 맞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나름 웃을 포인트라는 생각에 ‘피식’ 해봅니다. 연예인병사ㅋㅋㅋㅋ   여튼 날씨가 꾸물꾸물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참전용사 할아버지들과 시민, 학생들 등 꽤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사람들의 함성(정확하게 말해 여학생들 목소리ㅎ)이 커집니다.   사진 왼쪽부터 김재욱, 유건, 강인, 앤디. 낯익은 얼굴임에 분명했지만 한참을 봐야 ‘아~~~~~’ 할 … 글 더보기

티아라 효민의 ‘애교뱃살 시구’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 1982년에 시작해 올해로 30돌을 맞은 프로야구가 사상 첫 600만 관중 시대를 여는 날이라 동네총각이 나섰습니다.   전날까지 599만 6278명이 야구장을 찾아 600만 관중에 3722명만을 남겨뒀었는데요. 이날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 6만 1264명의 팬이 찾아 시즌 466경기(총 532경기)만에 600만 관중(605만 7542명)을 돌파했답니다.   오랜만에 사진기자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선배들이 반겨줍니다.   “시구 찍으러왔어?”   “아뇨 관중요… 근데 시구자 누구에요? 헤헤~”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랍니다. 앗싸라비아.   M본부 드라마 계백에 빠져 있는데 거기서 감초 역할을 하는 연기돌이라 익히 알고 있었죠. (요즘은 걸그룹이 너무 많아서 소녀시대와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던 걸그룹 외엔 … 글 더보기

동네총각의 뒤늦은 ‘구애정 앓이’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스포츠 연예 현장에서 까불며 뛰기가 무겁고 삭막한 분위기의 ‘사회판’에 뛰어든 지 말이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대문에는 ‘소녀시대의 간드러진 목소리보다 투박한 셔터음이 더 감미롭다면…’이라는 문구를 걸어놨었다.   하지만 근 1년간 법원·경찰서 등 각종 사건 사고 현장에 발자국을 남기는 사이 인형 같은 연예인들과 가끔씩 나누던 사담은 이제 옛 말이 되어버렸다.   몇 차례 인터뷰를 하며 ‘아 참 바르고 실력 있는 학생인데 못 뜨다니 안타깝네…’라고 생각했던 중학생 아이유 양이 연예프로 섭외 1순위 톱스타가 되어있는 지금이니…   아, 일이야 물론 지금도 즐기며 하고 있다. 드라마와 연예 프로그램 보다는 … 글 더보기

세기의 결혼,장동건을 누른 최고의 인기 하객은?

5월 하고도 2일. 변덕스럽던 며칠간의 날씨가 이 날로 싹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도시락 싸서 소풍가기 딱 좋은 날, 후배로부터 썬 크림을 공수 받아 얼굴에 발라야 할 정도로 해가 강렬했더래죠. 영원한 오빠 장동건 형님이 고소영 누님께 장가를 들었습니다. (개인적 친분이 있는 건 아닙니다만, 친한 척 하고플 땐 누구나 형, 누나 하잖아요ㅋㅋ) 장동건 형님이야 두말할 나위 없지만, 고소영 누님은 영화 ‘비트’를 열 두 번 넘게 돌려보던 그 시절에 한참 좋아했던 것에 반해 그동안 뜸한 활동으로 기억에서 좀 잊혀졌던 게 사실이었죠. 결혼식을 약 세 시간 앞두고 두 커플이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허걱… …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