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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북한편에 출연한 개리(?)

아침부터 북한이 미사일을 쏜 통에 시끄럽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 김에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출근 한 저는, 회사에 도착하자마다 들리는 속보에에 시민들의 표정을 살펴보려 더 일찍 카메라를 들어야했죠. 마감을 하려 파일을 보는데… 찍을 땐 몰랐습니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북한편 방송이라도 찍은 듯… 제가 아는 연예인 한 명이 저렇게…   인민 개리.   하지만 방송사가 M인 것을 보니 예능은 아닌 게 확실합니다. SNS에 올렸더니 저 오른쪽에는서울 강남을 당선자와 닮은 사람도 있다는 반응이군요. 심각한 상황에… 그저 한 번 웃고 쉬어가시라고…^^          

[울]배트카 부럽지 않을 휠체어

이달 초 일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의 P&I(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와 비슷한 CP+(Camera&Photo Imaging Show2011)를 참관했는데요.   카메라 관련 기자재전이 그러하듯 화려하고 비싼 장비들 사이에서 구경하는 사람은 눈이 휘둥그레 질 수밖에 없었죠.   늘 카메라를 끼고 사는 저 역시도 다를바 없이 이곳저곳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휠체어 한 대가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하이엔드급 카메라가 아주 정교하게 장착됐더군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 마음은 초급자나 프로나 다르지 않습니다.   한번 필feel이 꽂히면 본능적으로 땅바닥이든 물속이든 몸을 사리지 않게 되죠.   피사체에 어떻게 해서라도 가까이 다가가려 시도하는…   카메라를 장착한 휠체어는 그에겐 배트카도 부럽지 … 글 더보기

[겨]눈이 내리고 낙서가 흐르면

“내가… 낙서하라고 만든 한글이더냐…훗”   ‘낙서를 마지막으로 언제 해봤나…’하고 생각해보니. … 기억이 가물가물.   공책에 해골도 그리고 교과서 제목도 웃기게 만들어보고 하는걸 ‘구경’했던 기억만이. 그 흔한 낙서도 안 했다니, 그리도 귀찮아했었나보다.   익살스런 학생들의 장난에 카메라 대신 손가락을 벽에 대고 싶었지만…  

[진]빙하시대

강을 끼고 살았다지만 따뜻했던 그의 남쪽고향은 아무리 춥더라도 얼음이 이슈가 된 적이 없었다   유람선이 다니던 한강이 얼어 갈라지고 사이다가 떠다니던 인천 앞바다도 얼어붙고 그 위에 그가 서 있다   하얗게 변한 바다를 뚫고 빙하타고 내려온 아기공룡 둘리가 나오려나   모처럼 겨울 다운 이 겨울이 징글징글 하지만 반갑기도 한 이유   ‘한파’라는 단어를 쓰는 지금 마음만은 따듯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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