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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에서 글쓰기에 대하여

“천지간에 고운 것이 사람이고, 사람 중에 고운 것이 말이고, 말 중에 고운 것은 글이며, 글 중에 고운 것은 詩이다.”   글을 업으로 삼고 사는 사람에겐 참으로 황홀한 표현입니다. 그래서 금과옥조처럼 되뇌고 또 되뇝니다. 헌데 이 글은 참으로 역설적입니다. 현실에선 정반대의 평가가 난무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하십니까? 머리 … 글 더보기

2017년 알아둬야할 기념일 총정리

   2017년, 정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어떤 기념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올해의 주요 기념일을 모아서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올해는 유엔이 정한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국제 관광의 해(International Year of Sustainable Tourism for Development)’입니다.  국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가적 모색이 이뤄지는 해가 될 거란 소리입니다.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예로부터 … 글 더보기

‘백석우화’를 보는 우리의 립장

      ’흰돌’이라는 필명의 백석(1912~1996)은 매우 이율배반적 존재입니다. 평북 정주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백석은 고학으로 영문학을 공부한 미남자로 자유분방한 퍼머머리에 양복이 잘 어울려 1930년대 최고의 ‘모던뽀이’로 꼽혔습니다. 한국 시단에 길이 남을 연가인 ‘가난한 내가/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로 시작하는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만 놓고보더라도 이국적인 시 제목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 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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